etc/신앙생활
[2016.10.31]명성교회 새벽예배 설교말씀
GaePein
2016. 10. 31. 14:15
16.10.31(월3부)
날씨:비와요
시편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어제 귀한 추수감사사주일이었습니다
정말 한 해 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저희가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도 너무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감격스러워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쉬운 번역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주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심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그 인자하심이라는 뜻이 바로 '사랑'을 의미합니다
영어성경에서도 이 '인자'를 '러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전이다 지금이나 정말로 영원토록 영원할 줄로 믿습니다
그 사랑이 무엇입니까?
바로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우리에게 사랑을 확증하신 놀라운 십자가의 사랑이 바로 우리가 예전부터 지금 현재 아니 미래 영원토록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확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 감사를 헬라어로는 '유카리스티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어원이 있는데 바로 '카리스' 그리고 '카라'
카라는 뭐냐하면 '기쁨'이에요
카리스는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카라 카리스 유카리스트 유카리아 이 말이 은혜 감사 기쁨이 한 어원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감사하는 이유는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기쁘기 때문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감사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은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내가 정말로 내 삶 가운데 감사의 이유가 수 만 가지가 있지만 가장 처음이 가장 큰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에 우리가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정말로 은혜 받은 증거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이 "정말 감사의 제목 하나 없다" 하지만 우리를 정말로 자녀 삼아주신 이유 하나만으로 평생 감사할 수밖에 없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티비를 봤는데 해양 구조대가 이렇게 삼일 동안 촬영하는 것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한강에서 자살 많이 하잖아요?
인생에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해서 한강다리에서 자살하는데 그것을 구조하는 구조대의 삶을 봤습니다
순간적으로 딱 자살하는 시늉만 하면 신호가 들어온대요
곧바로 황금 타잉밍이 있습니다
삼분 이내로 구조 못하면 살 수가 없어서 항상 긴장하는 마음으로 대기한다고 합니다
그 인명 구조대가 어떤 삶이었냐 하면 일년에 수백명을 구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뷰 했습니다
"언제가 가장 정말로 뿌듯하고 인생에 자신의 직업 가운데 뿌듯함을 느꼈습니까?"
그때 이 구조대원이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구조하고 난 뒤에 구조의 순간도 너무 뿌듯했지만 이 한 생명이 정말로 다시 살아서 자기에게 와서 감사하다고 했을 때 정말로 내 직업에 부끄러움이 없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일년에 한 두명 밖에 없다는 겁니다
정말로 우리는 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조차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험한 바닷길 건너가다 넘어지고 무너지고 어려움 만날 때마다 "주님 저 한번만 구해주시면 살려주시면 하나님께 평생 충성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이 탁 넘어가면 우리는 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시고 내가 받은 은혜를 금세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때론 "하나님 정말로 바로 서겠습니다 서원하겠습니다 이제는 십일조 꼭 드리고 내 예배생활 경건한 생활 바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문제는 환란과 문제가 끝나는 순간에 내 마음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급할 때는 간이라도 빼놓을 듯이 하나님께 매어달리지만 일이 풀리면 우리는 정말 마음이 싹 변하는 것이 우리의 연약한 마음인 것입니다
저도 군대를 가봤지만 남자들이 군대를 가면 참 마음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다른 어떤 것보다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요
그래서 평소에 쓰지도 않는 편지를 구구절절 씁니다
'부모님 전상서' 이렇게 쓰며 '부모님 그동안 효도를 못했는데 제대하면 부모님께 효도하겠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제대만 하면 정말로 부모님 손에 물 하나 묻히지 않게 하겠습니다'
근데 추신이 있어요 마지막에 '부모님 배추 이파리 몇장만 부쳐주십쇼'
너무 민망하죠
돈 부쳐달라고 말을 못하니까
그러면서 구구절절 편지를 쓰는데 제대하고 딱 한달만 지나면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녀석 군대 갔다가 좀 변한 줄 알았는데 고대로네"
제대하고 한달 뒤면 웬만한 남자는 원상복귀됩니다
그때의 간절함과 부모님의 은혜가 싹 사라지는 것입니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우리의 연약한 마음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누가복음의 십칠장 말씀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길을 가다가 열명의 문등병자를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어요
"제사장에게 가서 이 고친 거 한번 가서 정결해졌다고 말하고 오너라"
근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 열명의 문등병자가 다 제사장에게 갔어요
정결해져야되니까요
정결해지기 위해 갔는데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게 무엇입니까?
성경 본문 누가복음 17장에는 이방인 한사람 사마리아인 한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와서 "예수님 감사합니다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 그 본문에 뭐라고 나옵니까?
'이방인 한사람'이라는 거죠
그럼 아홉사람은 무엇입니까?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선민입니다
택하신 족속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약속하신 족속이 바로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선 또 놀라운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비록 사람 취급 받지 못한 사라마리아인에게 정말로 유대인이 보기엔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마리아에게 그 사람만 "구원받았다"
그 영혼에게 구원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놀라운 요소가 무엇입니까?
감사였다는 것입니다 감사
우리가 받은 은혜에 예수님께 다시 한번 돌아와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 작은 행위가 그 작은 마음이 내 인생 내 생명을 구원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감사가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성경말씀 한절만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시편 50편 말씀 15절 말씀 함께 합독하시겠습니다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아멘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겠다"
그 약속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봉독했냐 하면 이 말씀에 전제조건이 있다는 거죠
14절에 이렇게 말쌈하고 있습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
원문에는 '그리하면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 거기에 전제가 뭐냐 하면 메일매일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매일 찾지 않다가 단 한번 "구해주십쇼 구원해주십쇼" 이러한 말이 아닙니다
매순간 감사하는 이에게 하나님게서는 그 환란날에 구원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감사가 그렇게 좋은 것입니다
감사가 단순한 그 하나님께 드려지는 마음이 내가 환란날에 나의 어려움을 기억해주시고 구원해주시며 내 삶에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그렇습니다
환란날에 주님의 도우심을 우리가 얻기 위해서는 단 한명의 문등병 환자가 하나님께 나아와 감사함을 고백했듯이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겐 가정의 문제 학업의 문제 진로의 문제 많은 어려움의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분명한 것은 주님이 나의 아픔과 나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전제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정말로 평소에 감사함으로 나아갈 때 '이 사람은 정말 내가 이 환란날에 이 사람을 구원해준다면 이 사람은 감사하고도 남을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매번 불평하고 그 사랑을 잊는다면 어찌 구원해주시고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겠습니까?
그런데 한성도가 매일매일 작은 것 하나하나 하나님께 감사한 그런 성도에겐 하나님께서 천배 만배 은혜를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어제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천국에 계시고 감사하는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정말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우리의 삶 가운데 감사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순간 천국문을 열어주시고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나에게 어려움 준 사람은 평생 잊지 못하지만 은혜를 준 사람은 그냥 물속에 새기듯 금세 잊고 까먹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끊임없이 물속에 은혜를 새기더라도 매일매일 새긴다면 그것이 나의 삶 가운데 정말 "하나님 일평생 하나님 은혜 매일 잊지만 다시 한번 주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고백하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먼저 주님 앞에 은혜를 구하고 놀라운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그 하나님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희생하시고 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그 사랑을 확증하셨는데 그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정말 다른 감사할 제목 하나 없더라도 그 이유 하나만으로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늘 찬송가에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도저히 다 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지금 있는 내 가정을 주신 것도 감사요 내가 건강하여 예배드리는 것도 감사요 내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도 감사요 내가 지금 이순간 하나님께 나와 내가 감사할 수 있는 것도 감사입니다
오늘 한주간 주님께 받은 은혜 주님께서 주신 놀라운 은혜를 우리 성도님들이 누리는 귀한 한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날씨:비와요
시편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어제 귀한 추수감사사주일이었습니다
정말 한 해 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저희가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도 너무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감격스러워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쉬운 번역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주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심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그 인자하심이라는 뜻이 바로 '사랑'을 의미합니다
영어성경에서도 이 '인자'를 '러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전이다 지금이나 정말로 영원토록 영원할 줄로 믿습니다
그 사랑이 무엇입니까?
바로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우리에게 사랑을 확증하신 놀라운 십자가의 사랑이 바로 우리가 예전부터 지금 현재 아니 미래 영원토록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확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 감사를 헬라어로는 '유카리스티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어원이 있는데 바로 '카리스' 그리고 '카라'
카라는 뭐냐하면 '기쁨'이에요
카리스는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카라 카리스 유카리스트 유카리아 이 말이 은혜 감사 기쁨이 한 어원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감사하는 이유는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기쁘기 때문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감사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은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내가 정말로 내 삶 가운데 감사의 이유가 수 만 가지가 있지만 가장 처음이 가장 큰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에 우리가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정말로 은혜 받은 증거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이 "정말 감사의 제목 하나 없다" 하지만 우리를 정말로 자녀 삼아주신 이유 하나만으로 평생 감사할 수밖에 없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티비를 봤는데 해양 구조대가 이렇게 삼일 동안 촬영하는 것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한강에서 자살 많이 하잖아요?
인생에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해서 한강다리에서 자살하는데 그것을 구조하는 구조대의 삶을 봤습니다
순간적으로 딱 자살하는 시늉만 하면 신호가 들어온대요
곧바로 황금 타잉밍이 있습니다
삼분 이내로 구조 못하면 살 수가 없어서 항상 긴장하는 마음으로 대기한다고 합니다
그 인명 구조대가 어떤 삶이었냐 하면 일년에 수백명을 구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뷰 했습니다
"언제가 가장 정말로 뿌듯하고 인생에 자신의 직업 가운데 뿌듯함을 느꼈습니까?"
그때 이 구조대원이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구조하고 난 뒤에 구조의 순간도 너무 뿌듯했지만 이 한 생명이 정말로 다시 살아서 자기에게 와서 감사하다고 했을 때 정말로 내 직업에 부끄러움이 없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일년에 한 두명 밖에 없다는 겁니다
정말로 우리는 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조차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험한 바닷길 건너가다 넘어지고 무너지고 어려움 만날 때마다 "주님 저 한번만 구해주시면 살려주시면 하나님께 평생 충성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이 탁 넘어가면 우리는 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시고 내가 받은 은혜를 금세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때론 "하나님 정말로 바로 서겠습니다 서원하겠습니다 이제는 십일조 꼭 드리고 내 예배생활 경건한 생활 바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문제는 환란과 문제가 끝나는 순간에 내 마음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급할 때는 간이라도 빼놓을 듯이 하나님께 매어달리지만 일이 풀리면 우리는 정말 마음이 싹 변하는 것이 우리의 연약한 마음인 것입니다
저도 군대를 가봤지만 남자들이 군대를 가면 참 마음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다른 어떤 것보다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요
그래서 평소에 쓰지도 않는 편지를 구구절절 씁니다
'부모님 전상서' 이렇게 쓰며 '부모님 그동안 효도를 못했는데 제대하면 부모님께 효도하겠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제대만 하면 정말로 부모님 손에 물 하나 묻히지 않게 하겠습니다'
근데 추신이 있어요 마지막에 '부모님 배추 이파리 몇장만 부쳐주십쇼'
너무 민망하죠
돈 부쳐달라고 말을 못하니까
그러면서 구구절절 편지를 쓰는데 제대하고 딱 한달만 지나면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녀석 군대 갔다가 좀 변한 줄 알았는데 고대로네"
제대하고 한달 뒤면 웬만한 남자는 원상복귀됩니다
그때의 간절함과 부모님의 은혜가 싹 사라지는 것입니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우리의 연약한 마음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누가복음의 십칠장 말씀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길을 가다가 열명의 문등병자를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어요
"제사장에게 가서 이 고친 거 한번 가서 정결해졌다고 말하고 오너라"
근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 열명의 문등병자가 다 제사장에게 갔어요
정결해져야되니까요
정결해지기 위해 갔는데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게 무엇입니까?
성경 본문 누가복음 17장에는 이방인 한사람 사마리아인 한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와서 "예수님 감사합니다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 그 본문에 뭐라고 나옵니까?
'이방인 한사람'이라는 거죠
그럼 아홉사람은 무엇입니까?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선민입니다
택하신 족속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약속하신 족속이 바로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선 또 놀라운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비록 사람 취급 받지 못한 사라마리아인에게 정말로 유대인이 보기엔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마리아에게 그 사람만 "구원받았다"
그 영혼에게 구원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놀라운 요소가 무엇입니까?
감사였다는 것입니다 감사
우리가 받은 은혜에 예수님께 다시 한번 돌아와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 작은 행위가 그 작은 마음이 내 인생 내 생명을 구원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감사가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성경말씀 한절만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시편 50편 말씀 15절 말씀 함께 합독하시겠습니다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아멘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겠다"
그 약속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봉독했냐 하면 이 말씀에 전제조건이 있다는 거죠
14절에 이렇게 말쌈하고 있습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
원문에는 '그리하면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 거기에 전제가 뭐냐 하면 메일매일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매일 찾지 않다가 단 한번 "구해주십쇼 구원해주십쇼" 이러한 말이 아닙니다
매순간 감사하는 이에게 하나님게서는 그 환란날에 구원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감사가 그렇게 좋은 것입니다
감사가 단순한 그 하나님께 드려지는 마음이 내가 환란날에 나의 어려움을 기억해주시고 구원해주시며 내 삶에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그렇습니다
환란날에 주님의 도우심을 우리가 얻기 위해서는 단 한명의 문등병 환자가 하나님께 나아와 감사함을 고백했듯이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겐 가정의 문제 학업의 문제 진로의 문제 많은 어려움의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분명한 것은 주님이 나의 아픔과 나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전제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정말로 평소에 감사함으로 나아갈 때 '이 사람은 정말 내가 이 환란날에 이 사람을 구원해준다면 이 사람은 감사하고도 남을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매번 불평하고 그 사랑을 잊는다면 어찌 구원해주시고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겠습니까?
그런데 한성도가 매일매일 작은 것 하나하나 하나님께 감사한 그런 성도에겐 하나님께서 천배 만배 은혜를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어제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천국에 계시고 감사하는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정말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우리의 삶 가운데 감사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순간 천국문을 열어주시고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나에게 어려움 준 사람은 평생 잊지 못하지만 은혜를 준 사람은 그냥 물속에 새기듯 금세 잊고 까먹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끊임없이 물속에 은혜를 새기더라도 매일매일 새긴다면 그것이 나의 삶 가운데 정말 "하나님 일평생 하나님 은혜 매일 잊지만 다시 한번 주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고백하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먼저 주님 앞에 은혜를 구하고 놀라운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그 하나님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희생하시고 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그 사랑을 확증하셨는데 그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정말 다른 감사할 제목 하나 없더라도 그 이유 하나만으로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늘 찬송가에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도저히 다 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지금 있는 내 가정을 주신 것도 감사요 내가 건강하여 예배드리는 것도 감사요 내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도 감사요 내가 지금 이순간 하나님께 나와 내가 감사할 수 있는 것도 감사입니다
오늘 한주간 주님께 받은 은혜 주님께서 주신 놀라운 은혜를 우리 성도님들이 누리는 귀한 한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