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박4일 가족여행중 두번째 여정지 남이섬!!
사실 여자친구랑 같이 와보고 싶었는데 가족여행으로 오게 될줄은...;;;
유독 커플이 많이 보여서 더욱 여친님이 보고싶어지는 여행지였다;;
워낙 유명한곳이다보니...사진찍을곳도 많고 둘러볼곳도 많았다 ㅋ
배에서 내려 입구를 바라보며 한장~
흐음...분명 난 커플들만 왕창본거 같은데 꽤나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많이 찍혔네...??;;
외국인 관광객도 꽤나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배에서 내려 좌측을 보면 이렇게 남이섬이라고 쓰여진 큰 바위가 관광객들을 마주하고 있다.
바위에 가려져있지만 뒤에는 인어공주 동상도 서있었는데...사진찍을껄...ㅠㅠ
조금만 들어가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조각들이 ㅋ
곳곳마다 뻥 뚤린길에 메타세콰이어가 쭈욱 심어져있어서 가슴이 뻥뚤리는 기분이랄까 ㅋ
독서하는 나무 조각들~
무언가 말하고자 한 메세지가 있었을텐데...
난 잘 모르겠더라....
우리가 이용했던 유니세프 기차 기찻길~
저 코스를 따라서 쭈욱 남이섬의 절반정도롤 쉽게 갈수있다 ㅋ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연꽃봉오리 ....
난 왜 활짝 핀 연꽃보다는 이렇게 봉오리가 좋을까...ㅠㅠ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것 같았던 물레방아 ㅋ
남이섬 입구쪽에 위치해있는데 들어갈땐 못봤는데
누군가 열심히 사진찍길래 나도 옆에서 한컷 찍어본 버섯 친구들 ㅋ
표정이 각각 개성이 있어서 너무나도 귀여웠던 ㅋ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놀러오기 너무나도 좋았던곳 같다.
비록 우리가족은 다 돌지 못하고 시간관계상 중간정도밖에 못돌아서 아쉬웠지만...
언제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찾아가서 좀더 여유있게 돌면서 멋진 사진들을 많이 남겼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ㅋ
찾아가시는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