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모양으로 자라나는 신기한 다육이~
백모란 ㅋ
물을 좋아하는 다육이지만 물을 너무 자주 주다보면 뿌리에서부터 썩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갖은 시행착오후에 갖게된 노하우는 앞사귀를 살짝 꼬집었을때
약간은 물컹하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 물을 주면 아주 잘자라게 된다.
물을 주고 다음날이면 잎사귀가 아주 땡땡해져 있다는 ㅋ
백모란은 잎사귀 하나만 떼어서 흙에 놓아도 뿌리가 돋아날만큼 번식력이 좋은편이니
엄청 번식시켜서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주기에도 딱 좋은듯 싶다^^
총 5개의 허브와 각종 다육이를 키웠었는데 작년 휴가다녀오니 백모란을 제외하곤 전부 전멸....
지금은 백모란만 5개의 화분을 차지하고 있는...;;;
키우기도 너무 쉽고~
아래 사진과 같이 새 싹이 돋아날땐 너무나도 귀엽게 꼬물꼬물 ㅋ
사진으로 보다싶이 잎사귀 하나만 떼다가 놓았는데 혼자 열심히 뿌리를 내리더니
저렇게나 자라버렸다.
빛을 많이 못받으면 웃자라는 성향이 강하니 빛이 잘드는곳에두고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 덕분에 부담없이 키울수 있는 백모란.
사무실에서 식물 키우기를 망설이시는 분이라면 백모란을 추천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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