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다구리2020. 2. 28. 22:48

이사후 왠만한 가전은 다 구매를 했는데 사실 가장 오래 망설였던 가전이 바로 전자레인지였다.

어제 어머니와 통화중에 필요한거 없냐길래 냉큼 전자레인지를 말했더니 흥쾌히 주문해주셨다.

우선 박스샷.

월풀이라는 메이커를 전혀 몰랐는데 알고보니 미국에선 꽤 유명한 브랜드라고 한다.

전자레인지 구매를 위해 몇날 몇일을 검색했었는데 우선 내가 전자레인지를 놓을곳의 폭이 좁기때문에 46cm를 넘는 전자레인지는 과감히 포기.

그러다보니 20L 전자레인지 위주로 알아보았는데 디자인이 예뻤던 sk매직 제품의 경우 소음문제와 고장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것 같았고 다른 브랜드들은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목록에서 제외시켰다.

그러던중 월풀 사의 제품이 대체로 후기도 좋고 기능도 만족 스러웠기에 주문을 했다.

박스를 열어보니 조금의 틈도 없을 정도로 스티로폼이 꽉 채우고 있었다.

우선 여기서 만족스러웠음.

이 제품의 경우 화이트 색상과 블랙 색상 두가지가 있는데 경험상 조리하는 가전의 경우 흰색일경우 변색 및 착색의 위험이 도사리기 때문에 후를 생각해서 검은색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가격도 검정색이 더 싸다 ㅋ

(네이버 최저가로 9.1만원 구입)

뒷면에는 플러그를 꽂을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미사용시에는 저기에 꽂아둘수 있는것 같다.

(근데 이건 왠만한 제품에는 다 있는듯)

전자레인지를 열면 아래 회전판과 설명서, 품질보증서가 들어있다.

아래 회전을 도와주는거 위치가 딱 가운데 위치하지 않게 되는데 어차피 회전만 잘하면 되니 딱히 신경안써도 될듯.

냉장고 옆 틈새에 놓을 목적이였는데 다행히 딱 맞아떨어진다.

역시나 내돈주도 내가 직접 쓰는 구매후기.

어설프게 오늘 하루 이것저것 돌려보는 후기보다는 한달뒤즈음 실 사용후기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Posted by GaePein
사진/잡다구리2020. 2. 28. 22:45

최근 이사를 하고나서 이런저런 가구 및 가전제품을 많이 샀는데 화장실 입구쪽에 선반이 필요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순전히 디자인에 끌려서 구매한 제품이다.

어제 주문후 하루만에 택배가 왔다.

택배 상자에는 친절히 색상도 표시되어 있다.

내가 구매한 색상은 다크그레이.

박스를 뜯고 구성품을 살펴봤다.

생각보다 간단했다.

각 선반들, 다리, 설명서, 그리고 볼트와 볼렌치.

설명서를 살펴봤는데 이렇게 심플한 설명서는 처음이다.

설명서는 1,2,3 저게 끝이다.

딱히 유의할것도 없는것 같아서 신속하게 조립.

우선 한쪽면을 완성하고

반대쪽 면도 완성해서 선반에 물건 올리고 끝

집에 있는 각종 물품들 간단히 올려놓고 리뷰용 사진 한장.

사진으로 봤던 디자인 그대로라서 딱히 실망스럽거나 더 좋거나 하지도 않다 ㅋ

조립전에 살펴보니 몇군에 칠까진곳이 있어서 불쾌하긴 했으나 어차피 쓰다보면 칠까질거...그냥 후딱 조립했다.

내 돈주고 직접사서 쓰는 후기.

돈받고 이따구로 포스팅하면 업체에서 소송들어오겠지 ㅋㅋㅋ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