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장비 리스트를 원하시는분이 있을까해서 올려봅니다.
노란색으로 칠한부분이 제가 맞춘 장비들이고 혹시나 가격부담이 되실분들을 위해서 마이너 버전으로 아래에도 견적을 짜보았네요..
장비의 경우 저는 애초에 3계절을 목적으로 구성했고...무게의 경량화와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다보니 나름 가격대가 꽤 나가게 되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페더다운 800g 익스트림의 경우에는 여름보다는 봄가을에 유용하니 우선 여름을 지낼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이시라면
굳이 침낭을 지금 구매하지 마시고 이너침낭(침낭라이너)만 구매하셔서 쓰시다가 추워질 무렵 초겨울까지 생각하셔서 침낭+침낭라이너 조합으로 버틴다고 생각하시고 추후 구매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의자도 그냥 접이식 1~2만원짜리 쓰셔도 좋지만..개인적으로 안락함을 포기할수가 없어서...
헬리녹스 체어원 식의 의자로 구성들을 해보았네요.
마운틴리버사의 제품도 나름 가성비가 좋다고 하니 참고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틱과 헤드랜턴의 경우에는 직구를 해야되니 관세나 배송료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 물품 리스트에는 모두 배송료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니 일부 제품의 경우 한곳에서 묶음배송을 할수있다면 그렇게 배송비를 아끼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헤드 랜턴의 경우에는 제가 구매한 제품보다 SUNREE 1000lm CREE XTE-R2 제품을 더 많이들 추천하더라구요.
제가 작성한 헤드랜턴의 경우에는 aaa 건전지 3개, SUNREE 1000lm CREE XTE-R2 제품은 aa 건전지 1개가 들어가서 무게에서는 SUNREE 1000lm CREE XTE-R2 제품이 더 좋지만...장기적(3박4일기준)으로 봤을땐 제가 작성한 제품이 더 나을거라 판단되어 해당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외 제품중에서는 블랙다이아몬드사의 스팟이라는 제품도 추천들 많이 하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프와 테이블, 의자, 머그컵, 베개, 물통은 굳이 없어도 되거나 다른걸로 대용이 가능하기에 보류 하셔도 됩니다.
마이너 버전의 경우에는 제가 굳이 지금 제품사지 않고 저 제품을 사도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추가한것들입니다.
나름 가성비 좋은 제품들로 선택한 제품들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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