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6. 12. 1. 10:46
16.11.29(화2부)

'교회가 살면 다 삽니다'

마태복음16:13-20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랴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예 우리는 '새가족 홈커밍의 달'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12월부터 1월 두달은 홈커밍의 달 행사를 통해서 교회를 아직 한번도 오지 못하신 분들, 그리고 또 교회를 다니다가 그만 두신 주위의 많은 분들을 초청해서 교회를 잘 다니도록 돕는 그런 일들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홈커밍의 달을 앞에 두고 우리가 준비하고 알아야 될 것은 '이 교회가 무엇인가'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는 무엇인가'
또 내가 데려와야 될 그 사람에게 내가 교회가 무엇이라고 설명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도움이 되어드리기 위해 우리 당회장님께서 쓰신 '교회가 살면 다 삽니다' 라는 교회에 대해서 설교해 놓은 내용들을, 이 교회에 대한 설교내용만 딱 모아서 만든 설교집이 있는데 그 설교집이 '교회가 살면 다 삽니다' 그 설교집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설교집을 중심으로 해서 오늘 아침에는 교회가 무엇인지 당회장님이 교회에 대해 가르쳐주신 내용을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복습하는 심정으로 말씀 드리려 합니다
'교회'라는 단어를 제일 처음으로 사용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본문 18절에 보면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보면 예수님께서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교회를 세울 때 너희들 교회가 아니고 국가의 교회가 아니고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어디 세우겠다구요?
"반석 위에 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반석'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고백한 이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좀 더 쉽게 말씀 드리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예수님에 대해서 고백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교회를 세우시겠다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 교회에 대해서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성경을 계속 보면 교회에 대해서 가르치시는 말씀은 별로 없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많이 가르치고 계시거든요
가장 유명한 교회에 대한 가르침은 마태복은 13장에 일곱개의 비유를 통해 하늘나라에 대해 가르치시는데 그 내용을 보면 교회의 특성과 아주 똑같은 그런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시면서 또 제자들에게는 교회를 가르치시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어요
사도행전 1장 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사십여일 동안 늘 제자들에게 오셔가지고 같이 대화도 나누시고 또 같이 식사도 하시고 그렇게 하시면서 가르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가르치시는 내용이 뭐냐 하면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 가르치셨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 일에 대해 많이 배웠는데 사도행전을 계속 읽어보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계속 하는 일을 보면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가르치고 교회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교회에 대해 배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때 당시는 모든 사방천지가 유대인이고 유대인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우리는 유대교에서 나와야 된다 또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워야 된다" 이렇게 예수님이 가르치셨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때 당시 유대교와 이제 시작한 교회사에 큰 충돌이 있었을 것이고 심한 박해와 예수 믿는 어린 신앙인들에게는 많은 박해와 어려움 가운데서 교회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안에 교회를 숨기시고 그 안에서 교회가 자라게 하시고 또 자연스럽게 유대교와 기독교를 분리시키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 큰 섭리와 또 하나님의 큰 이 계획속에서 교회가 탄생 됐고 교회가 성장하게 됐고 교회가 오늘 우리에게까지 온 줄 믿습니다.
그러면 이 시간 좀 더 구체적으로 당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에덴교회'입니다.
교회를 에덴교회로 가르치거나 설교하신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신학자들 중에서도 "교회는 에덴 교회다"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당회장 목사님 설교집 '교회가 살면 다 삽니다' 여기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마귀와 사탄을 다 멸하시고 이 땅에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은혜를 받는 에덴동산입니다.
전에는 눈에 보이는 에덴 동산을 만드셨지만 이제는 영적인 에덴동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새로운 제2의 동산이 바로 오늘의 교회입니다.'
당회장님의 이 설교 내용을 보면 '교회는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다.'
첫번째 에덴동산을 타락하고 아담과 이브가 쫓겨났지만 하나님께서 새로운 제2의 영적 에덴동산을 다시 만드셨는데 그것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회장 목사님 설교집을 보면 '에덴동산에는 없어도 될 것은 하나도 없고 있을 것은 다 있었습니다.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하여튼 좋은 것은 다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근심과 염려가 없었습니다.
재난이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영생이 있었습니다.
생명의 물이 쉴 새 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설교가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시는 것은 교회는 에덴동산이라는 것이고 교회는 에덴동산과 같이 풍성한 곳이고 부족한 것이 없는 곳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 명성교회는 시작할 때부터 이런 에덴동솬과 같은 풍성한 곳이 바로 교회라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셨기 때문에 우리 명성교회는 계속해서 풍성한 삶을 누려왔습니다.
또 풍성한 의식과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교회생활을 하셨고 또 당회장님께서 교회를 이렇게 섬기셨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주는데도 풍성했고 나누는데도 풍성했고 또 우리 자신이 풍성한 교회생활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목마른 많은 사람들이 풍성한 우리 명성교회 와서 갈한 목을 축일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 부족한 분들이 오셔서 풍성한 사랑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질병으로 건강의 갈증을 느낀 많은 분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으로 부족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풍성한 은혜와 번영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번에 홈커밍의 달을 맞이하여서 다른 사람들을 초청할 때 "우리 명성교회 오세요. 그러면 우리가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고 또 내 마음 가운데 느낀 이 사랑의 갈증을 풍성하게 해결함 받을 수 있고 또 사업에도 풍성한 그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또 교회에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러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초청하면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돌아올 줄로 믿습니다.

두번째로는 '방주교회'입니다
당회장님 설교집 '교회가 살면 다 삽니다'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배가 파선하여 허우적 거릴 때 국가가 구원선을 보내어 구조하듯이 사람이 죄악의 바다에 빠져 삶의 소망이 전혀 없을 때 주님께서 우리를 방주교회로 인도하시고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 인간이 죄악의 바다에 빠져 있을 때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의 방주인 교회로 인도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당회장님께서 노아의 방주를 염두해두시고 하신 말씀입니다.
노아는 죄악이 가득했던 시대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방주를 만들어야겠다는 이 아이디어는 노아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방주를 지어야겠다고 결심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또 이 방주를 이렇게 지어야겠다고 설계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또 이 방주를 짓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쓰도록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40일 동안 비를 내려 악인을 심판하실 때 노아의 여덟가정만 방주로 들어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구원받을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이 방주인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사는 사람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당회장님은 이러한 교회관으로 이 새성전을 지을 때도 밖에서 보면 방주와 같은 모양으로 교회를 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쪽 버스 타는 데서 우리 교회 전체를 보면 방주와 같은 모습으로 지으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겠습니까?
이 방주, 이 성전에 들어오는 자는 노아의 여덟식구가 홍수심판에서 구원받은 것처럼 죄악에서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친히 경험하고 또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 이렇게 하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할 때 사람은 다 죄악의 바다에 빠져 허덕이는 인생인데 방주인 교회에 오면 다 살 수 있다면서 교회로 데려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 안 믿는 사람은 다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살려고 버둥거리는 그런 인생으로 봐야될 줄 믿습니다.
그에게 생명샘이 되는 교회에 데려와 말씀을 먹이고 사랑하며 키워서 하나님의 나라에까지 같이 가야될 줄 믿습니다.

세번째로는 '성전교회'입니다.
당회장님 설교집 '교회가 살면 다 삽니다'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는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집이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정하신 사람이 축복 받아 지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성도들은 성전에서 끊임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축복 받은 사람이 지은 하나님의 집이며 우리를 만나주시고 축복해주시는 곳이며 예배드리는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고 성전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만나주시는 거룩한 곳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을 헐어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때 당시 성전 제사가 타락했을뿐 아니라 성전 제사의 효력은 예수님으로 끝났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헐면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죽은 후에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자신의 성전을 새로 세우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허물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과 더불어 예루살렘 성전은 성도들에 의해서 교회로 다시 건축되었던 것입니다.
성도들이 건축한 교회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존재하고 영원히 거듭나고 잘하고 열매 맺는 이러한 성령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면 그 교회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성전에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당회장님은 자신의 설교집 '교회가 살면 다 삽니다'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봉사도 하나님께 영광..'
우리가 많은 봉사를 하지 않습니까?
'봉사도 하나님께 영광, 기도도 하나님께 영광'
우리가 교회 와서 기도하고 새벽기도 드리고 이렇게 하는 모든 것도 하나님께 영광, 예배도, 찬양도 하나님께 영광, 선교와 모든 모임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입니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당회장 목사님께서 생각하시고 늘 우리들에게 가르쳐왔던 교회의 목적인 것입니다.
당회장님은 교회의 모든 행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있다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가졌던 마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당회장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최고의 은총과 축복은 성전에 거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가장 큰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의 성전에 거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주의 날 주님 앞에 나와 살아계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로 모든 영광 올리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은총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받은 많은 축복을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하는, 예수 믿지 않는 자들에게, 또 교회 다니다가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알지 못하고 교회를 쉬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든지 교회에 대해 많이 알고 교회를 가르쳐주고 설명해줘서 설득시켜가지고 이번 12월과 1월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회장님은 '삼만명' 목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왜 삼만명인가 너무 많지 않나..' 생각했는데 우리 주일날 교회 출석하는 성도들이 오만명입니다.
두분이 한명을 데려오면 삼만명의 목표를 넉넉히 달성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많은, 죽어가는 성도들을 살리는 새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