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로를 따라가다가 중간에 경치가 너무나도 멋져 차를 잠시 멈출수 밖에 없었던곳...
따로 명칭은 있는지 모르겠다.
잠시 차가 쉬어갈수있는 곳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경치때문에 마련된곳인듯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서 연신 사진을 찍고있었다 ㅋ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사진을 라이트룸으로 약간 손을 보았다.
역시나 한계령휴게소를 향하여 가는길에 차안에서~
돌로 된 산과 나무와 구름과 안개의 조화가 너무나도 멋졌었다.
산을 오르는 내내 감탄을 감출수가 없었던....
금강...아니 설악산도 식후경...!?
뚝불고기와 황태구이 비빔밥을 시켰는데 하나당 8~9천원 꼴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산이 높다보니 물가가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으려니 치고 맛있게 먹었다.
사진에는 누락 됐지만 아래의 3개 메뉴를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주위사람들도 감자전을 드시고 계시고 어떤분이 지나가시며 여기선 다른거 다 안먹어도 감자전은 꼭 먹어야돼 라는 한마디에 바로 주문시켜서 먹었다;;
덕분에 배터지는줄....
개인적으로 맛의 순위를 매기자면 감자전 > 황태구이 > 뚝불고기 > 비빔밥 순이였다.(지나가시며 감자전의 존재를 알려주신 분께 너무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ㅎ)
강원도라 그런지 밑반찬인 나물들도 상당한 맛이였다!!
밥을 다 먹고 구름이 어느정도 형태를 잡아가길래 다시 한컷~
찾아가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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