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ta E Bella[인생은 아름다워]

설악로를 따라가다가 중간에 경치가 너무나도 멋져 차를 잠시 멈출수 밖에 없었던곳...

따로 명칭은 있는지 모르겠다.

잠시 차가 쉬어갈수있는 곳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경치때문에 마련된곳인듯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서 연신 사진을 찍고있었다 ㅋ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사진을 라이트룸으로 약간 손을 보았다.

역시나 한계령휴게소를 향하여 가는길에 차안에서~

돌로 된 산과 나무와 구름과 안개의 조화가 너무나도 멋졌었다.

산을 오르는 내내 감탄을 감출수가 없었던....

금강...아니 설악산도 식후경...!?

뚝불고기와 황태구이 비빔밥을 시켰는데 하나당 8~9천원 꼴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산이 높다보니 물가가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으려니 치고 맛있게 먹었다.

사진에는 누락 됐지만 아래의 3개 메뉴를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주위사람들도 감자전을 드시고 계시고 어떤분이 지나가시며 여기선 다른거 다 안먹어도 감자전은 꼭 먹어야돼 라는 한마디에 바로 주문시켜서 먹었다;;

덕분에 배터지는줄....

개인적으로 맛의 순위를 매기자면 감자전 > 황태구이 > 뚝불고기 > 비빔밥 순이였다.(지나가시며 감자전의 존재를 알려주신 분께 너무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ㅎ)

강원도라 그런지 밑반찬인 나물들도 상당한 맛이였다!! 

밥을 다 먹고 구름이 어느정도 형태를 잡아가길래 다시 한컷~

찾아가시는길:

선상낚시를 마친후 묵었던 펜션.

속초이야기.

설악산 근처에 위치하여 주위 경관도 너무 멋졌고 셀프카페에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다.

청소도 잘되있어 깔끔한 느낌이 강했고 난방도 제대로된 온돌난방에 온수도 콸콸~

또 에어컨은 어찌나 빵빵한지 ㅋ

우리가 묵었던 A-RAON 이였나...??

직접 찍은 침실 사진~

직접 잡은 가자미와 망둥어로 매운탕도 끓이고~

잡은 가자미중 큰놈들은 소금 솔솔 뿌리고 후라이팬에 구이로 ㅋ

아무래도 직접 잡은 자연산이다보니 어찌나 맛있었지...ㅜㅜ

고소하고 담백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 그맛...ㅜㅜ

밥먹을 즈음이 해질무렵이였는데...

괜히 보정 과하게해서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속초이야기 펜션의 가장 하이라이트!! 셀프카페!!!!

이렇게 커플들 이용하시라고 자전거 2대도 비치되어 있고~~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먹을수 있는 카페 내부~

다양한 종류의 원두커피와 녹차 등이 준비되어있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커피를 내려서 마시면 된다.

오픈은 오전 9시~

클로즈는 오후 11시~ 

한쪽면에는 이렇게 젠가, 만화책, 서적, 배트민턴, 보드게임등 다양한 놀이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ㅋ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바로 옆에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어서 냉동식품을 가져오셨다면 데워서 드셔도 된다~ 

 다음날 아침에 찍은 주변 경관 ㅋ

이곳 펜션도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고 고른곳인데 너무나도 깔끔하고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기억에 남았던...!!

사이트주소 : http://www.sokchostory.com/

찾아가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