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파게티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왠 엑소 사진, 그림이 잔뜩 걸려있길래 엑소 팬이 운영하는 가게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엑소 찬열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라고 한다;;
고객은 외국인 반 한국인 반 이였던거같다.
우린 빠네랑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맛은 전체적으로 굿!!
사실 연예인 이름걸고 장사하는데 치고 제대로 된 맛집 보기가 힘든데
뭐하나 나쁘지 않도록 딱 맛있는 그런맛이였다 ㅋ
맛도 맛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어떤 배낭메고 혼자 여행온듯한 외국인 여자애가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가게를 둘러볼때...
아...한류가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싶었다...;;
인천 공항에서 명일동까지 꽤 멀텐데...그리고...명일동에 별로 볼거 없는데...ㅡㅡ;;
팬심 하나로 이렇게까지 와서 저렇게 세상을 다가진듯한 표정을 지을수 있다는게 참...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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