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2014. 7. 24. 02:25

 중국 출장갔다가 개같이 일만하다가...

잠깐의 여유가 생겨 들렸던 심천 짝퉁시장.

아래 보이는 사진이 중국 짝퉁 시장의 입구 즉 심천역의 입구이다.

 

 

 

저런식으로 물건을 왕창 진열해놓고 판다.

주로 많이 보였던 의류 메이커는 아베크롬비, 폴로, 알마니, 홀리스터 등등 이였다...

대체적으로 대충봐서는 티가 안나지만 조금만 자세히 봐도 짝퉁티가 줄줄 흘러서...

도저히 살엄두가 안났다 ㅡㅡ;;;

여친느님께 갖다드릴 귀걸이와 장난감을 좀 샀는데 여기 판매방식이 아주 재밌었다 ㅋㅋ

처음 가격을 물어보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른다.

거의 정품가격이랑 차이가 없을 정도로....

보통 걔네가 파는 가격의 3배정도를 뻥튀기 해서 파는듯 싶다.

100위안을 부른다면 그 물건은 30위안정도면 살수있다는 의미 ㅋㅋ

흥정의 대가들이 가면 더 싸게도 살수있다고 하던데...

절대 판매자가 부르는 가격에 그냥 콜하고 사버리면 그순간 호구되는거니까.

걔네가 부르는 가격에 1/3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흥정을 해보시길~

개인적으론 흥정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했었다 ㅋㅋ

 

아래사진은 내부 구조~

 

 

 

이 매장도 기억에 남는다 ㅋㅋ

사진찍으면 안된대서 한장 찍어놓은게 전부.

동료 직원분이 mcm짝퉁가방을 구매하셨는데.

물건을 보여줄때 2개를 가져온다.

완전 B급과 A+급 정도??

누가봐도 B급을 보고나면 A급은 마치 S급 처럼 보이게 되어있다 ㅋㅋㅋ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1시간여의 흥정끝에 직원분은 판매자가 부르는 가격의 1/3가격에 구매하셨다 ㅋㅋㅋ 

 

 

짝퉁시장 나오면 바로 보이는 광장~

저문을 넘으면 바로 홍콩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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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