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를 알아보던중 5인 가족(모두 성인)이 묵기에 적당한 곳을 물색중에 오션빌라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아파트먼트)
숙소를 정할때 몇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1. 해변가와 가까울것
2. 다낭과 호이안의 중간즈음일것.
3. 숙소가 깔끔할것.
4. 3박4일동안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어야함.
5. 뛰어난 가성비
이였는데 가장 근접한곳이 오션빌라 였기 때문에 이곳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찍었던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즈음에도 많은 일꾼?들이 열심히 조경을 다듬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관리 잘된티가 팍팍 났었습니다.
아파트먼트 바로 앞에도 동일한 수영장이 있지만 식당쪽에 있던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지은지 얼마 안되서 인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였습니다.
수영장에서 10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미케 해변입니다.
이렇게 해변을 바라보고 선베드가 놓여있어서 몇몇분들은 아예 식당에서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서 이곳에서 드시기도 하시더군요.
오션 빌라 내부에 위치한 식당에서 시킨 아메리카노.
어머니가 한식을 자꾸 찾으셔서 시켰던 김치볶음밥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나쁘지 않은 정도...??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먹었던 요리중에 가장 맛있었던 요리는 단언코 쌀국수입니다.)
베트남에서 쌀국수가 당연히 맛있겠지만서도...
3박4일 여행중에 먹었던 쌀국수중에서 이곳 식당에서 먹었던 쌀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물놀이하고 와서 먹어서 그런거였을지도...??;;)
모닝글로리, 할머니네 국수보다도 식당 쌀국수가 더 맛있었던...;;
앞에 말씀드렸던 아파트먼트 바로 앞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걸어서 1분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아무때나 바로 수영장에 뛰어들수 있습니다 ㅎ
저희가 묵었던 302호에서 바라본 다낭의 풍경.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챙겨드려서 인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항상 청소가 잘 되어 있었고 건물이나 전체적으로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정결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위치상으로 호이안과 다낭의 중간 즈음이여서 항상 어디를 가도 택시비가 2만원을 넘지 않았던것도 좋았구요.
한가지 추가 팁을 드리자면 지금도 계속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호텔에 상주하고 있는 불법 택시기사가 있습니다.
아파트먼트에 묵는 숙객이 나오면 바로 어디가냐며 물으며 접근하는 분이 있는데 아마도 여기 경비원들이랑 무슨 관계가 있어서 혼자 독점하는듯한...??
무튼 접근하면서 어디가냐고 물었을때 목적지를 알려주면서 얼마냐고 물어보면 대략적인 가격을 알려주는데 잘만 흥정하면 일반 택시이용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택시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애초에 불법 택시다보니 미터기 자체도 없는지라 흥정을 통해서 택시비가 결정되다보니 말만 잘하면 훨씬 싼 가격에 목적지에 갈수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이튿날부터 계속 이용했었네요;;;)
오랫만의 포스팅이라 두서가 없는것 같네요;;
모쪼록 여행 계획중에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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