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11. 18. 10:07

2014.11.18 화요일 새벽예배 2부
김신목사님 말씀 (창세기 37:5-11)

♪ 찬송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오늘 이 아침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간구가 상달되어 응답받는 놀라운 축복이 이루어질 줄을 확실히 믿습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지씨를 아십니까?
그녀는 19살에 독일로 가서, 세계 5대 발레단 중 하나가 되는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해서 피나는 노력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됩니다.
그는 녹록치 않은 고된 훈련을 통해서, 오늘 수많은 발레리나들의 롤모델이 되고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살에 독일에 건너가서 언어와 환경이 다른 불리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그는 성공적인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서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낮에는 동료들과 함께 춤을 배우고, 깊은 밤 모든 사람들이 쉬고 잠들어있을 때에 강수지씨는 밤 11시부터 깊은 새벽까지 연습실에서 홀로 연습했다는 것입니다.
연습실을 혼자 쓰기 때문에 불을 켤 수가 없어서, 연습실 맞은편 왕궁에서 비치는 불빛에 의지해서 그녀는 깊은 새벽까지 홀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독일의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고, 또 사소한 잘못이나 범죄에 대해서도 용서받을 수 있는 면책특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강수지입니다." 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좀 더 성숙하고 성공적이고 더 훌륭한 발레니가 되기 위해서 그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했던 그 마음으로 인해서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인정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유하고 풍성한 삶을 누린다고 할지라도, 인생의 목표와 꿈이 없는 사람은 결국은 나태함이나 안일함 때문에 있는 것조차 빼앗기게 됩니다.
반대로 힘들고 열악한 환경가운데에서도 분명한 목표와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으로 인해서 어렵고 힘든 과정을 뛰어넘어서 위대한 삶을 살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복된 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인물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요셉의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절하는 꿈이 그를 위대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두드러진 장점이나 재주가 있었던 사람이 아닙니다.
단순히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 요셉이 스스로 계획하고 목표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
이스라엘 역사를 이끌고 나가시며 그 구원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 주셨던 그 꿈.
그 꿈 때문에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고난과 시련과 역경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거나 낙심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계속해서 믿음을 지킴으로 인해서 마침내 그는 위대한 삶을 살고 하나님 앞에 쓰임받게 되는 복된 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 은혜, 능력, 역사를 받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값비싼 댓가를 지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마음의 고통 아픔 슬픔 어려움과 삶의 장애로 인해서 좌절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담겨진 하나님의 의도와 섭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형들과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요셉은 상처를 받았겠죠?
사랑하는 가족들로부터 그가 얼마나 깊은 좌절과 절망을 맛보았겠습니까?
그러나 그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요셉은 이집트 땅으로 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시 보디발의 와이프로 인해서 왕의 감옥에 끌려가지 않았습니까?
그는 성실히 살았음에도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당했지만, 오히려 그 일 때문에 요셉은 왕궁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감옥에 갇혀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또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지만, 술 맡은 관원장의 배반이 있었을 때에도 얼마나 낙심되었겠습니까?
그러나 결국은 그 술 맡은 관원장으로 인해서 요셉이 왕 앞에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가시, 슬픈 일, 어려움, 실패.
그것 때문에 얼마나 좌절하고 낙심하고 슬퍼하고 고민합니까?
'하나님께 이렇게도 기도하는데 들어주시니 않는구나..'
'내가 이렇게 열심히 애를 쓰지만 응답이 없구나..'
그러나 하나님의 더 크고 놀라운 비밀,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37: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고 시련과 역경이 있지만,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잘못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믿음의 사람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약속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사람들의 믿음을 역시 본받기를 원해요.
그러나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난과 시련, 역경을 우리도 받아들이기는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축복을 원한다면 그 믿음을 배울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마셨던 고난의 잔도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축복을 원한다면 그 믿음을 배울뿐 아니라, 그가 걸어갔던 고난의 길도 우리가 걸어야 합니다.
다윗의 축복을 원한다면 그 믿음을 배울뿐 아니라, 그가 걸어갔던 그 고난의 길도 우리가 서슴없이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 정말로 세상에서 소중한 것 귀한 것은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 당회장목사님께서 "야곱처럼 살아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떤 환경에서든 믿음을 지키고 열악하고 불리한 그 생활 가운데에서도 적응하며 살아야한다고 강조하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야곱처럼 살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가지 고난을 각오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고귀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젊은 여성이 어린 생명을 출산할 때도 그냥 출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이 없이는 절대로 생명을 얻을 수 없어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성공하고 출세하기 원하지만, 그러나 값비싼 댓가를 지불할 각오가 있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이 사람의 별명은 경영의 신입니다.
많은 일본 사람들이 존경하고 사랑받은 분입니다.
마쓰시타 공업주식회사를 창립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그가 처음부터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은 아닙니다.
그는 보잘 것 없고 형편없는 생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무척 약했고, 너무 너무 가난했어요.
배우지 못한 무식한 분이었어요.
고향도 없고 의지할 수 있는 부모 형제도 없었습니다.
이런 그가 피나는 눈물로 세계적인 공업주식회사를 세웠는데, 그가 훗날에 "하나님이 주신 세 가지 은혜 덕분에 내가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합니다.

첫 번째, 나는 가난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어렸을 때부터 구두닦이를 하고 신문을 팔면서 세상 일에 필요한 중요한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나는 몸이 너무 너무 약했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쓰기 위해서 늘 열심히 운동했다. 그 운동 덕분에 나이가 들어 노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
세 번째, 나는 배우지 못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늘 배우는 자세로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서 늘 질문하면서 배웠다.
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면서 필요한 것을 배움으로 인해서, 많은 일본인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약점이 그를 오히려 위대하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내게 불리한 것, 부끄러운 것,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 때문에 낙심하고 절망하고 좌절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내게 불리한 환경이나 약점이 오히려 나를 위대하게 만든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이솝우화 가운데 사슴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슴은 늘 자기 머리에 달린 관같은 뿔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아주 우람하고 멋있고 가지가 쭉쭉 뻗은 뿔을 많은 동료들 앞에서 으시대면서 다녔어요.
그런데 사슴에게는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바로 자기 뒷다리에요.
얇고 가늘게 쭉 뻗어있어서 별로 볼품이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자기 뒷다리는 감추고, 뿔을 늘 자랑하고 다녔어요.
어느 날 사냥꾼이 짐승들을 잡으려고 숲 속에 들어왔어요.
이 사슴을 쫓아옵니다.
사슴은 새명을 건지기 위해서 열심히 뛰었어요.
그러다가 평소에 부끄럽게 생각했던 수치스럽게 생각했던 자기 뒷다리가 오히려 자기를 살려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달렸는데 그만 덤불속에 들어가서, 자기가 늘 자랑했던 했던 뿔이 수풀에 걸려서 그만 사냥꾼의 포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낭패를 당하고, 내가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내 약점 문제 고통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절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그 문제 때문에 동요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실패도 시련도 역경도 환난도 풍파도.. 그것으로 인해서 인생의 비밀을 깨닫고,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누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다시 한 번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회장목사님께서 주일날 어떠한 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잘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요셉처럼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겠습니까?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고 믿음을 지키다가 중도에 포기하기 때문이에요.
기도를 95% 하고 나머지 5%를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치않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기다리며 하나님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한다는 것입니다.

호주에 가면 기우춤으로 유명한 부족이 있습니다.
그 부족이 가뭄 때 모여서 춤을 추면 비가 내린다는 거에요.
이웃 마을에 가뭄이 들어서 그 마을의 추장이 이 기우춤을 추는 마을의 족장을 찾아왔어요.
그리고 물었습니다.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온다던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그 족장이 대답하기를,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ㅎㅎㅎ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문이 열릴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막힌 담이 무너질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끝까지 생명을 걸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인내가 우리를 위대하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엣날에는 사회가 능력있는 사람, 실력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식과 정보가 인터넷 등에서 쏟아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회사에서 더 조화를 이루고, 오래 잘 참을 수 있는 인내의 사람을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오래 참는 사람.
그러니까 인내가 위대함의 척도에요.
얼마만큼 잘 참느냐, 견디느냐, 오래 기다리느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능력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면,
반드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물의 왕국을 보면 암사자가 사냥을 나가는데,
병들거나 약하거나 어린 짐승을 목표로를 해서 사냥을 나갑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보잘 것 없는 연약한 짐승을 잡기 위해서 풀숲에서 숨도 쉬지 않고 미동하지 않고 아주 오랫동안 기다립니다.
사냥감이 나타날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딱 타깃이 정해지면 생명을 걸고 달려가서 그 짐승을 포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사냥감을 찾아서 이리저리 배회하고 방황하는 사자는 절대로 사냥에 성공할 수 없죠.

우리가 얼만큼 잘 참느냐 견디느냐, 얼마나 오래 기다리느냐.. 이것이 축복의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격도, 우리의 인내도, 우리의 믿음도 속히 바닥이 나면 안 됩니다.
오랫동안.
그래서" 잘 적응해야 된다." 그 말씀이 그거에요.
오래 오래 참아야 해요.
오래 오래 견뎌야 해요.
끝난 것이 아니에요.
망한 것이 아니에요.
실패한 것이 아니에요.
절대로 성공하게 되어 있어요!
절대로 복을 받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세상에 그냥 보내신 게 아니에요.
위대한 삶을 살도록 보내신 거에요.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반드시 드러날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기다리십시오.
우리가 참지 못하고 조급하기 때문에 실패하고 그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 요셉처럼 살기 위해서 어떤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요셉은 결코 낙심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갈리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믿음으로 행하고.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기도의 분량이 차고, 하나님의 때가 차면은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반드시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반드시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런 말씀이에요.
그래서 "안 된다. 못한다. 틀렸다." 이건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할 말이 아니에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해요.
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뜻을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고 기다려야 해요.

1927년 알렉산더 플레밍이라는 과학자가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항생제를 발견해서 1, 2차 세계대전 때 많은 군인들이 전쟁으로 인해서 상처받고 죽어가고 있을 때, 이것으로 인해서 많은 군인들이 살아나게 되고,
그 후로도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플레밍의 실험실에 가면, 굉장히 열악합니다.
좁은 실험실의 창문은 깨져가지고 그 창문으로 바람과 먼지가 들어오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그 실험을 한 거에요.
그는 그러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곰팡이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렇게 푸른 곰팡이를 연구하다가, 그 속에 있는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건지게 되죠.

몇 년 후에 친구가 찾아옵니다.
플레밍의 연구실을 보니까 너무 너무 열악한 거에요.
그래서 말합니다. "이렇게 바람과 먼지가 들어오는 실험실에서 어떻게 연구가 제대로 되겠나.. 자네가 만약에 좀 더 좋은 환경에 있었더라면 더 많은 걸 발견하고, 더 성공적인 실험이 되지 않았겠나?"
이때 플레밍은 대답하죠.
"그렇지 않네. 오히려 이 열악한 환경때문에 바람과 먼지가 들어와서 나는 푸른 곰팡이를 연구하게 됐고, 그곳에 있는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되었던 거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내 의지네."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내 믿음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끝까지 의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
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승패를 결정합니다.
오늘 어떤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어려움이 있고 슬픔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했던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을 경험하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
오늘 말씀 가지고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기도의 분량이 차고 하나님의 때가 차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납니다"

그분의 더 크고 놀라운 비밀,
그분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믿어요♥

지금은 과정임을..♥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