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11. 27. 10:31
11.27일 (목) 새벽예배
• 시편 40:1~2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할렐루야~!!
하루에 첫시간을 아버지 집에 나오셔서 기도하시고 찬송하시고 예배드리시는 여러분의 심령과 삶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11월은 감사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만이 감사할 줄 안다고 합니다
만일 감사를 잃어버린다고 하면 그것은 인간의 본질을 잃어버린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해야 할 사람이 감사하지 못할 때 배은망덕하다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우리는 늘 감사가 차고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이 감사는 하나님 앞에 받은 은혜를 묵상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당연히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감사와 비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가 믿음이 좋으냐?
감사가 풍성한 사람입니다

믿음의 행함이 무엇인가 하면 많이 있지만 감사가 그것입니다
받은 은혜가 귀할 수록 감사가 넘칩니다
예를 들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부부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 부부끼리 감사가 메마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원망만 하는 거예요
내가 당신을 만나지 아니했으면 하면 여기서 시작하는 거예요
내가 당신을 만나서 감사하다고 해야해요
적은 일이든 감사가 그 가정에 넘치면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그런데 감사가 잃어버리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마지막에는 극단적으로 행동이 변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내 자식이 가깝습니다
그러면 감싸야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사랑하기 때문에 감사보다는 타박을 많이 합니다
왜 공부하지 않느냐 하면서 말할 수 없이 타박합니다
조금 마음에 맞지 않으면 이 원수라고 하면서 낳은 것을 후회한다고 타박하는 거예요
내가 사랑하는 자녀인데 공부를 조금 못하고 돈을 조금 못 벌고 부족하면 어때요?
그 가정이 감사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삶이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에 대한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가정에서 귀여운 딸이 목이 제법 큰 점이 하나 있어요
그러니깐 사춘기때 부끄러운 거예요
그래서 반창고를 붙이기도 하고 목도리를 하기도 하고 깃을 세워도 안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거울 보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 점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를 원망하고 하지만 부모도 책임이 없잖아요
그래서 친구와의 관계도 자꾸 멀어지는 거예요
대인기피증이 걸리는 겁니다
중고등학교를 그렇게 하고 대학에서도 그렇게 되어서 점점 외로운 거예요
그런데 어느 목사님이 그 점을 보고 당신의 점은 복점이라고 했어요
그게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리고 너무 귀한 점이라고 한 후부터 이 여자가 달라지는 거예요
한마디에 밝아지는 거예요
거울을 보지 않던 사람이 눈만 뜨면 거울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을 해준 목사님에게 감사하는 거예요
아마 그분이 누구신지 제가 얘기를 해드릴까요?
그런 간증이 많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4:7절에 뭐라고 했느냐 하면 바로 네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하지 않고 자랑만 하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의 달에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가 너무 메말랐어요
우리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은혜를 받지 아니한 경우가 없습니다
친구나 교인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입이 만개가 있어도 내 구주를 감사하고 찬양해도 부족해요
어떻게 받은 것이 많은데 감사가 메말랐느냐...
우리가 감사의 달을 맞이해서 다시한번 감사가 삶에 넘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교회는 감사할 조건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여기보다 형편없는 교회도 감사하는데 여러분들은 복중의 복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저에게는 크지는 않지만 예배를 시작하면 그래요
교인들이 베어 있어요
우리 교회라고 하면 좋은교회라고 교인들이 다 그래요
명성교회라고 하면 행복한 교회라고 해요
그러니깐 우리 교인들은 다 행복해요
행복하다는 것은 감사하다는 거예요
다른 것과 비교하면 초라하죠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입에서 우리교회 하면 "좋은 교회"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깐 행복한 거예요
늘 감사가 넘치는 거예요
여러분의 삶에도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에 대한 사건입니다
성경에는 약 3만명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는 믿음으로 살아갔던 사람들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불신자입니다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세번째는 대적자입니다
네번째는 잘 믿다가 돌아서는 배신자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있으나 마나한 그저그런 사람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일거수일투족이 이 다섯 사람중에 분류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늘 감사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5: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내가 원하는대로 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죠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 다윗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배경은 사무엘상 17~31장까지의 스토리를 시편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다윗은 일생을 복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특징이 많이 있지만 늘 감사했어요
오늘 본문 말씀은 과거에 내가 어려울 때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고 나의 부르짖음에 수렁에서 웅덩이에서 건지신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3절부터 새노래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말할 수 없는 환란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감사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윗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오죽하면 한마디로 자기의 생애를 요약해서 하나님이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기가막힌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주셨다고 합니다
그 배경은 간단해요
17장에서터 보면 골리앗 장군이 농락할 때 아무도 나가지 않자 물맷돌로 쳐서 죽입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은 만만이라고 노래를 하자 사울이 질투하는 거예요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못살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27장에 내려오면 다윗이 이제 사울왕을 피해서 더이상 이스라엘에서 숨을 곳이 없다고 나옵니다
내가 차라리 블레셋 땅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거기가면 아무리 사울왕이라고 해도 자기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해서 자기를 따르던 600명을 데리고 갑니다

블레셋에 가서 땅을 하나 받아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블레셋과 이스라엘 백성이 큰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이 블레셋 편에서 이스라엘과 싸우겠다고 블레셋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블레셋 장군들이 전쟁 중에 우리를 칠 수 있으니 못 나오게 했어요
다윗이 다시 돌아갔습니다
돌아와서 보니깐 거주하던 땅에 아말렉이 와서 초토화를 시켰어요
다윗이 부인이 2명 있었고 장군의 부인들이 있는데 모든 부인들을 다 데려간 거예요
그러니깐 600명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이게 기가막힌 웅덩이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어려움은 당하지 않았을 거예요
기가 막힙니다
그때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기회를 얻어서 다시 아말렉에게 잡혀갔던 여인들을 다 데려왔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찬양하는 거에요

오늘 여러분이 어떠한 이유에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를 잊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는 자는 말이 없어요
현대인들이 말이 많습니다
말 때문에 사람들이 다 망합니다
말 때문에 의리가 상하고 사랑이 없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선생은 말이 불의 혀와 같다고 했습니다
큰 배를 운행할 때 조그마한 키가 방향을 잡듯이 우리 말 때문이예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말이 별로 없어요
예수님은 사복음서에 보면 아무 말이 없으시더라는 말이 참 많이 나와요
많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왕왕 거릴 때도 아무 말이 없으셨어요
요한복음 7장에 보면 예수님을 잡아서 죽이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갈릴리에만 계시고 이스라엘을 가지 않으셨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8장에 보면 이렇게 예수님을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하나의 사건을 잡았어요
무슨 사건입니까?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걸린 여자를 잡아 갔어요
많은 사람이 모여서 예수님 앞에 여자를 세웠습니다
모세 율법에 보면 이런 사람을 죽이라고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예수님을 난감하게 합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는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6절에 보면 많은 사람들 가운데 땅에다가 글을 쓰셨어요
뭐라고 썼습니까?
그런데도 무리들이 계속해서 떠들었다고 나옵니다
그러니깐 예수님께서 정식으로 글을 썼어요
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쳐라고 썼어요
처음에는 무슨 글을 썼는지 아무 증거가 없습니다
너희들과 상대하지 않겠다는 무언의 대답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떠드니깐 다시 쓰신 거예요
8절에 보면 다시 땅에 글을 쓰셨어요
그것은 예수님이 말할 상대가 안된다는 거예요
다 떠나고 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여러분도 경험하잖아요
이 교회가 wcc할 때 얼마나 말이 많았는데 목사님이 아무 말이 없었어요
별의별 얘기를 다했어도 아무 말씀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라는 말밖에 없었어요

남자는 하루에 만오천마디로 해야하고 여자는 이만오천마디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싸우면 가만히 있어야해요
말 때문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 생활에 말이 뭐가 그렇게 많이 필요합니까?
그러나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것은 옆에 친구, 권사님, 장로님들에게 감사하는 것은 많이해도 상관이 없어요
저는 목사님과 같이 많이 지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데 장로님들 자랑을 많이해요
부목사님 자랑을 많이해요
다윗은 어떠한 경우에도 늘 감사가 차고 넘쳤습니다
감사의 달에 여러분의 삶에 감사가 차고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