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29(수2부)
청년부 양육국 성경봉독~^^^
히브리서12: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라
우리가 이땅에서 사는 삶은 베케이션이 아니고 휴가나 여행이 아니고 오늘 말씀에 보니까 '경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경주라는 것은 굉장히 극한 것입니다
쉴 수 없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끝까지 가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또한 여정입니다
이곳이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고 우리가 아무리 삶이 편하고 아무리 문제가 없고 아무리 이전에 있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복을 주고 아무리 하나님께서 내 삶가운데 모든 문제를 없이 하시고 평강 주시고 '와 이제 살만하다' 하는 삶이 된다 할지라도 우리는 절대로 여기서 안위해서는 안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 보니까 예수님께서는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경주를 잘 달리기 위해서 우리가 이땅에서의 삶을 허비하지 않고 정말 나중에 가서 '아이고 이렇게 할 걸..' 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도 앞을 내다보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내다봐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가 어디로 목표로 해서 달려야 합니까?
저 하늘인 줄로 믿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 내가 살아야 할 곳은 이곳이 아니라 우리의 집은 저 하늘에 있는 아버지의 집인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그곳을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이곳에서 좀 힘들어도 참아야 합니다
이곳에서의 희생과 고난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곳의 삶을 위해서 내가 변화받고 내가 내 더려운 모습 죄된 모습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갈 수 있다면 '주님 감사합니다 이 고난도 감사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려움이나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십자가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하게 하고 나에게 힘이 되고 나를 새롭게 만들고 나를 살리는 줄 믿습니다
썸다씽의 유명한 예화가 있습니다
썸다씽은 예수님을 만나고 믿게 되면서 아버지에게 추방을 당합니다
정말 계속 너무나 너무나 어려움을 많이 당하고 굉장히 많은 고통 속에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 가지고 정말 우리에게도 너무 많은 좋은 예화들과 좋은 말씀들을 많이 남겨놓게 됩니다
그런데 하루는 썸다씽이 어떤 산맥을 오르다가 티벳사람과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추운 거예요
너무나 춥고 눈보라가 몰아치고 정말 잠시라도 쉬었다간 얼어죽을 것 같은 너무나 힘든 길을 가고 있는데 가다 보니까 앞에 어떤 사람이 쓰러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썸다씽이 말합니다
"이 사람 우리가 데려갑시다 여기다 놔두면 얼어 죽을텐데 우리가 번갈아가며 업고 이 사람 데리고 갑시다"
그러니 이 사람이 미쳤냐고 미쳤냐고 지금 우리도 울어죽게 생겼는데 이 사람 메고 가다가 우리까지 다 죽는다고 내버려두고 가자고 이 사람 거의 다 죽은 것 같고 소망 없는 것 같은데 그냥 가자고
그래도 막 데리고 가자고 자꾸 그러니까 그 사람이 그냥 가버렸어요
썸다씽은 그냥 두고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혼자 메고 가는 거예요
그 길을 가는데 너무 힘든 거죠
막 비틀비틀하고 쓰러지기도 하고 막 이러고 가는데 그런데 가는 길에 썸다씽도 막 몸에 열이 나는 거예요
막 열이 나면서 이 사람의 체온도 점점점점 높아가고 이 사람도 정신을 차리게 돼서 이제 둘이 같이 걸어가게 되는데 가다 보니 먼저 같이 가던 사람 도와주지 않겠다고 하던 사람이 쓰러져 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내게 주신 십자가의 고난과 어려움 그런 것은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오히려 유익이 되고 나를 살리려 하신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도 그런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다 부르시면서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약속하시고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이에요?
'내 멍에를 메라'
'내 멍에를 메라'
'내 멍에는 쉽고 가벼우니 내 멍에를 메라'
예수님께서 내게 쉼을 주시는 것은 또다른 멍에를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교회 와서 힘들고 교회 와서 섬기고 교회 와서 숙이고 교회 와서 겸손히 하면 밖에 나가서 그럴 일이 없게 해주신다
정말 주님 앞에 와서 우리가 멍에를 메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정말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요 나를 사리는 하나님의 큰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솔직히 이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져라' 하고 말씀하셨을 때는 저희가 받아들이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난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그당시 사람들에게 아주 무시무시한 형벌이었습니다
로마제국이 그렇게 많이 팽창할 수 잇었던 그렇게 크게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물론 군사적으로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중 하나는 그래도 점령한 민족들에게 굉장히 관대했다는 것입니다
항복을 하고 '우리가 전쟁 나갈 때 우리만큼 너희도 군대를 내보내라' 하는 조약을 맺었어요
그래서 그 조약만 맺으면 항복하고 그 조약만 맺으면 그냥 자기네가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에 하던 것으로 보면 굉장히 관대하게 점령한 민족들을 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무섭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십자가의 형벌을 통해서 정말 목사님꼐서도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로마 시민들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십자가로 처형하지는 않습니다
식민지 국가에서 반역하는 사람들이나 큰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이 십자가로 처형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안식일 전날이었기 때문에 일찍 숨을 거두시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다리를 부러뜨리려 가는데 이미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 그리고 다른 죄수들은 다리를 부러뜨렸다' 그래서 지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그렇게 안 하면 며칠도 간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동안에 까마귀나 독수리가 와서 살아있는 사람의 눈도 뽑아먹고 시체도 뜯어먹고 정말 생각만해도 너무나 끔찍한 형벌이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들은 '아이고 ~ 저 사람 안 됐다' 정도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 지고 나를 쫓으라' 하셨을 때는 제자들이 '아이 그래 우리 열심히 하자' 이게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고 나를 쫓으라' 하셨을 대 제자들은 까짝 놀라는 거죠
'헉'
왜냐하면 제자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이 어디로 가는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지고 가는 사람은 그냥 어디 가서 잠깐 봉사하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 가서 잠깐 섬기고 잠깐 어려움을 겪으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은 조금 있으면 그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라' 하시는 것은 그냥 어려움이 아니라 나를 완전히 부인하라는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땅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이땅의 수많은 유혹과 수많은 핍박과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예수님을 믿는데 힘든 그 모든 것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각오가 필요한 것입니다
나를 조금도 중요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소원하는 것 내가 편하게 사는 것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죽을 각오를 하고 예수님 뒤를 쫓아가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돼요
그런 각오가 있어야 승리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제가 아직 미국시민권이 있습니다
한국 국적을 회복하려고 하다가 잠깐 멈추게 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에 있어도 괜찮을 것 같고 미국에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을 생각하면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미국에 가고 싶어하는 분도 계시겠죠
미국에 이민 가고 싶고 아니면 적어도 아들들이라도 아이들이라도 자녀들이라도 미국에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줄로 압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미국에 가는 것이 많이 걱정되는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 잘 믿기가 어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성적으로 많이 타락했습니다
'거기서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거기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을까 신앙을 잘 지킬 수 있을까'
'그런 것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온천지가 다 그런데..우리보다 훨씬 잘난 사람들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것 같은 사람들 교양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는데..학교 전체가 동성연애자들 성전환자들을 최고로 우대해주는 것 같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더 사랑해야 될 것 같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 같고 정죄하는 것 같고 그런 상황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경말씀을 지킬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을수 있을까 타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는 정말 이 동성연애자들의 권리 때문에 교회에 핍박이 들어오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있을 때만 해도 동성연애자들을 자꾸 핍박하고 해꼬지하고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었지 지금 이렇게 거꾸로 되어가지고 지금 이 남쪽에 있는 주 중에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고 교회가 많이 있고 해서 주에서 화장실을 나라 전체가 아무 화장실에나 들어갈 수 있게 성전환자들을 위해서 그 사람들이 몸은 남잔데 나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도 여자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남녀 구분 없이 들어갈 수 있게 이렇게 해주고 있는데 미국의 주 중에 이걸 바꾸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 거예요
"우린 불법으로 하겠다"
법을 만들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 거예요
버을 만들려고 하니까 주 의회는 통과하고 주지사가 사인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큰 회사들이 주위에 큰 공장 있고 한 회사들에게 압력이 들어오는 거예요
뉴스에 발표를 하는 거예요
"이 주에서 이 법안 통과되면 우린 빠지겠다"
그러면 고민이 안 될 수가 없죠 주지사가
자기가 있을 때 이 우리 주가 그런 큰 타격을 받고 그렇게 훅 떨어지고 그러면 되겠어요?
그런 주지사도 공공연히 아예 대놓고 핍박이 들어오는 거예요
개개인의 삶 가운데 얼마나 그런 일들이 많겠어요?
나의 믿음 신앙 때문에 직장을 잃게 되고 사업에 어려움이 오게 되고 이런 것들이 올 때 내가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느냐는 거죠
그 고민이 많습니다
그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 가운데 미국도 저렇게 되었는데 하나님 잘 믿기 위해서 시작한 저 나라도 저렇게 됐는데 세상 어느 곳에도 예수 믿는 곳이 편하게 편하게 믿을 곳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참으신 것처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신 것처럼 앞을 내다보고 이땅의 삶을 완전히 희생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십자가 지는 각오가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잘 살고 편하게 살려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희생하셨던 것처럼 주님께서 희생하셔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신 것처럼 주님께서 희생하셔서 우리에게 새소망을 주시고 새희망 주시고 새생명 주셨던 것처럼 내가 주님을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복음전파를 위해 나를 내려놓고 내 이익을 내려놓고 내 삶을 내려놓을 때에 오히려 하나님께서 내가 포기한 것들 내가 내려 놓은 것들을 다 갚아주실 뿐 아니라 이땅에서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백배로 갚아주실 뿐 아니라 저 하늘나라를 위해 우리를 위해 귀한 상급 예비해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새벽을 깨웁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50:4)
청년부 양육국 성경봉독~^^^
히브리서12: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라
우리가 이땅에서 사는 삶은 베케이션이 아니고 휴가나 여행이 아니고 오늘 말씀에 보니까 '경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경주라는 것은 굉장히 극한 것입니다
쉴 수 없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끝까지 가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또한 여정입니다
이곳이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고 우리가 아무리 삶이 편하고 아무리 문제가 없고 아무리 이전에 있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복을 주고 아무리 하나님께서 내 삶가운데 모든 문제를 없이 하시고 평강 주시고 '와 이제 살만하다' 하는 삶이 된다 할지라도 우리는 절대로 여기서 안위해서는 안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 보니까 예수님께서는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경주를 잘 달리기 위해서 우리가 이땅에서의 삶을 허비하지 않고 정말 나중에 가서 '아이고 이렇게 할 걸..' 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도 앞을 내다보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내다봐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가 어디로 목표로 해서 달려야 합니까?
저 하늘인 줄로 믿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 내가 살아야 할 곳은 이곳이 아니라 우리의 집은 저 하늘에 있는 아버지의 집인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그곳을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이곳에서 좀 힘들어도 참아야 합니다
이곳에서의 희생과 고난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곳의 삶을 위해서 내가 변화받고 내가 내 더려운 모습 죄된 모습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갈 수 있다면 '주님 감사합니다 이 고난도 감사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려움이나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십자가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하게 하고 나에게 힘이 되고 나를 새롭게 만들고 나를 살리는 줄 믿습니다
썸다씽의 유명한 예화가 있습니다
썸다씽은 예수님을 만나고 믿게 되면서 아버지에게 추방을 당합니다
정말 계속 너무나 너무나 어려움을 많이 당하고 굉장히 많은 고통 속에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 가지고 정말 우리에게도 너무 많은 좋은 예화들과 좋은 말씀들을 많이 남겨놓게 됩니다
그런데 하루는 썸다씽이 어떤 산맥을 오르다가 티벳사람과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추운 거예요
너무나 춥고 눈보라가 몰아치고 정말 잠시라도 쉬었다간 얼어죽을 것 같은 너무나 힘든 길을 가고 있는데 가다 보니까 앞에 어떤 사람이 쓰러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썸다씽이 말합니다
"이 사람 우리가 데려갑시다 여기다 놔두면 얼어 죽을텐데 우리가 번갈아가며 업고 이 사람 데리고 갑시다"
그러니 이 사람이 미쳤냐고 미쳤냐고 지금 우리도 울어죽게 생겼는데 이 사람 메고 가다가 우리까지 다 죽는다고 내버려두고 가자고 이 사람 거의 다 죽은 것 같고 소망 없는 것 같은데 그냥 가자고
그래도 막 데리고 가자고 자꾸 그러니까 그 사람이 그냥 가버렸어요
썸다씽은 그냥 두고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혼자 메고 가는 거예요
그 길을 가는데 너무 힘든 거죠
막 비틀비틀하고 쓰러지기도 하고 막 이러고 가는데 그런데 가는 길에 썸다씽도 막 몸에 열이 나는 거예요
막 열이 나면서 이 사람의 체온도 점점점점 높아가고 이 사람도 정신을 차리게 돼서 이제 둘이 같이 걸어가게 되는데 가다 보니 먼저 같이 가던 사람 도와주지 않겠다고 하던 사람이 쓰러져 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내게 주신 십자가의 고난과 어려움 그런 것은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오히려 유익이 되고 나를 살리려 하신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도 그런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다 부르시면서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약속하시고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이에요?
'내 멍에를 메라'
'내 멍에를 메라'
'내 멍에는 쉽고 가벼우니 내 멍에를 메라'
예수님께서 내게 쉼을 주시는 것은 또다른 멍에를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교회 와서 힘들고 교회 와서 섬기고 교회 와서 숙이고 교회 와서 겸손히 하면 밖에 나가서 그럴 일이 없게 해주신다
정말 주님 앞에 와서 우리가 멍에를 메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정말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요 나를 사리는 하나님의 큰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솔직히 이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져라' 하고 말씀하셨을 때는 저희가 받아들이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난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그당시 사람들에게 아주 무시무시한 형벌이었습니다
로마제국이 그렇게 많이 팽창할 수 잇었던 그렇게 크게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물론 군사적으로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중 하나는 그래도 점령한 민족들에게 굉장히 관대했다는 것입니다
항복을 하고 '우리가 전쟁 나갈 때 우리만큼 너희도 군대를 내보내라' 하는 조약을 맺었어요
그래서 그 조약만 맺으면 항복하고 그 조약만 맺으면 그냥 자기네가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에 하던 것으로 보면 굉장히 관대하게 점령한 민족들을 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무섭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십자가의 형벌을 통해서 정말 목사님꼐서도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로마 시민들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십자가로 처형하지는 않습니다
식민지 국가에서 반역하는 사람들이나 큰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이 십자가로 처형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안식일 전날이었기 때문에 일찍 숨을 거두시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다리를 부러뜨리려 가는데 이미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 그리고 다른 죄수들은 다리를 부러뜨렸다' 그래서 지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그렇게 안 하면 며칠도 간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동안에 까마귀나 독수리가 와서 살아있는 사람의 눈도 뽑아먹고 시체도 뜯어먹고 정말 생각만해도 너무나 끔찍한 형벌이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들은 '아이고 ~ 저 사람 안 됐다' 정도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 지고 나를 쫓으라' 하셨을 때는 제자들이 '아이 그래 우리 열심히 하자' 이게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고 나를 쫓으라' 하셨을 대 제자들은 까짝 놀라는 거죠
'헉'
왜냐하면 제자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이 어디로 가는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지고 가는 사람은 그냥 어디 가서 잠깐 봉사하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 가서 잠깐 섬기고 잠깐 어려움을 겪으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은 조금 있으면 그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라' 하시는 것은 그냥 어려움이 아니라 나를 완전히 부인하라는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땅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이땅의 수많은 유혹과 수많은 핍박과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예수님을 믿는데 힘든 그 모든 것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각오가 필요한 것입니다
나를 조금도 중요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소원하는 것 내가 편하게 사는 것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죽을 각오를 하고 예수님 뒤를 쫓아가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돼요
그런 각오가 있어야 승리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제가 아직 미국시민권이 있습니다
한국 국적을 회복하려고 하다가 잠깐 멈추게 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에 있어도 괜찮을 것 같고 미국에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을 생각하면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미국에 가고 싶어하는 분도 계시겠죠
미국에 이민 가고 싶고 아니면 적어도 아들들이라도 아이들이라도 자녀들이라도 미국에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줄로 압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미국에 가는 것이 많이 걱정되는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 잘 믿기가 어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성적으로 많이 타락했습니다
'거기서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거기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을까 신앙을 잘 지킬 수 있을까'
'그런 것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온천지가 다 그런데..우리보다 훨씬 잘난 사람들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것 같은 사람들 교양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는데..학교 전체가 동성연애자들 성전환자들을 최고로 우대해주는 것 같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더 사랑해야 될 것 같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 같고 정죄하는 것 같고 그런 상황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경말씀을 지킬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을수 있을까 타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는 정말 이 동성연애자들의 권리 때문에 교회에 핍박이 들어오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있을 때만 해도 동성연애자들을 자꾸 핍박하고 해꼬지하고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었지 지금 이렇게 거꾸로 되어가지고 지금 이 남쪽에 있는 주 중에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고 교회가 많이 있고 해서 주에서 화장실을 나라 전체가 아무 화장실에나 들어갈 수 있게 성전환자들을 위해서 그 사람들이 몸은 남잔데 나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도 여자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남녀 구분 없이 들어갈 수 있게 이렇게 해주고 있는데 미국의 주 중에 이걸 바꾸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 거예요
"우린 불법으로 하겠다"
법을 만들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 거예요
버을 만들려고 하니까 주 의회는 통과하고 주지사가 사인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큰 회사들이 주위에 큰 공장 있고 한 회사들에게 압력이 들어오는 거예요
뉴스에 발표를 하는 거예요
"이 주에서 이 법안 통과되면 우린 빠지겠다"
그러면 고민이 안 될 수가 없죠 주지사가
자기가 있을 때 이 우리 주가 그런 큰 타격을 받고 그렇게 훅 떨어지고 그러면 되겠어요?
그런 주지사도 공공연히 아예 대놓고 핍박이 들어오는 거예요
개개인의 삶 가운데 얼마나 그런 일들이 많겠어요?
나의 믿음 신앙 때문에 직장을 잃게 되고 사업에 어려움이 오게 되고 이런 것들이 올 때 내가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느냐는 거죠
그 고민이 많습니다
그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 가운데 미국도 저렇게 되었는데 하나님 잘 믿기 위해서 시작한 저 나라도 저렇게 됐는데 세상 어느 곳에도 예수 믿는 곳이 편하게 편하게 믿을 곳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참으신 것처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신 것처럼 앞을 내다보고 이땅의 삶을 완전히 희생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십자가 지는 각오가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잘 살고 편하게 살려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희생하셨던 것처럼 주님께서 희생하셔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신 것처럼 주님께서 희생하셔서 우리에게 새소망을 주시고 새희망 주시고 새생명 주셨던 것처럼 내가 주님을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복음전파를 위해 나를 내려놓고 내 이익을 내려놓고 내 삶을 내려놓을 때에 오히려 하나님께서 내가 포기한 것들 내가 내려 놓은 것들을 다 갚아주실 뿐 아니라 이땅에서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백배로 갚아주실 뿐 아니라 저 하늘나라를 위해 우리를 위해 귀한 상급 예비해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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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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