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8. 16. 08:06
17.8.16(수)

'계산하지 않는 신앙'

사무엘상17:41-50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에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상황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일반적인 상황
2.돌발 상황
3.한계의 상황
일반적인 상황은 일상적인 상황이죠
우리가 생활하는 행동반경에서 특별한 일 없이 늘 되풀이 되는 생활인 것입니다
생활 규칙에 따라 정해진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학생이라면 학교와 집을 왔다 갔다 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직장인이라면 직장과 집을 왔다 갔다하며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 이렇게 일반적인 규칙을 따라서 이미 짜여진대로 살아갑니다
우리 삶속에서 특별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어려운 일이 많이 일어나서 그 문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해결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죠
그러나 아무 어려움 없이 무난하고 평탄하게 살아간다면 이 것 또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삶에는 이 세 가지 상황이 항상 겹쳐셔 중첩적으로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과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해서 매여살도록 여러 가지 상황을 허락하시는 줄 믿습니다
일상생활에도 돌발상황이 있죠
일상생활과 조금 다른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운전면허에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돌발!' 하고 빨간 불이 들어오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되죠?
운전하신는 분 중엔 빨간 불이 들어오면 '빨리 가라' 하는 줄 알고 빨리 가는 분도 계세요 ㅎㅎ
돌발상황은 멈추어서서 상황을 판단해보라는 뜻입니다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거나 직장인들이 멀리 출타하거나 하는 이런 돌발상황도 생깁니다
자신이나 가족에게 원하지 않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요
이런 비일상적인 우리가 원치 않는 상황들은 돌발상황입니다
이 돌발상황에 잘 대처해야 이 위기를 끌고 나가고 좋은 쪽으로 개선되는 것입니다
가전제품 선전할 때도 '순간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옛날 이야기지만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요즘 뭐 복권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우리 성도 가운데는 가난한 분을 돕기 위해 심심풀이로 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 당첨 안 되면 일상적인 상황이지만 당첨되면?
이건 돌발적인 상황인 거죠
당첨됐을 때 '하나님이 크신 은혜를 주셨다 선교사업에 쓰고 베풀면 나에게 좋은 거다 수지 맞았다'
그러나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큰 금액에 당첨되면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계상황은 돌발상황 가운데서도 극단적인 상황을 말합니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는 "우리 인간은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다 인간은 상황에 매여 사는 존재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라는 상황속에서 살아갑니다
인간이 처한 한계의 상황은 '죄와 죽음'의 문제죠
많은 경제학자들이 정치학자들이 윤리학자들이 철학자들이 죄의 문제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해결한 분이 없어요
오직 우리를 만드신 우리 인생의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새벽에도 우리 모두는 나의 일상적인 생활 습관을 따라 별 큰 문제 없는데 하나님 앞에 나온 분들도 있고 때로는 돌발상황 때문에 때로는 견디기 힘든 해결할 수 없는 한계상황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이 자리에 나온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삶의 모든 것을 아시오며 다 해결해주시고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시편 139편에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앉고 일어나심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통찰하시며 나의 침 삼키는 것도 아신다' 그랬어요
나의 머리털까지 새시는 하나님이 나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도와주시는 전능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요즘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질병이 있죠?
어떤 분은 암 때문에 또는 신장 투석 때문에 고생해요
처음에 이런 어려운 질병을 만나면
정말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의 상황 같이 느껴져요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이 한계상황이 돌발상황으로 수준이 떨어집니다
견딜 수 있어요
더 은혜 주시면 이 모든 상황이 내가 이기고 견딜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으로 떨어지게 해주시는 줄 믿습니다
마라톤의 유래는 전설이 있어요
기원전 490년 전 예수님 태어나시기 500년 전 쯤 그리스에서 아테네가 페르시아 하고 치열하게 싸웠어요
아테네 일만명과 페르시아 스파르타 십만명이 싸웠어요
누가 봐도 10:1이니 게임이 안 돼요
그러나 아테네가 열심히 싸워 승리했어요
이 승리의 기쁜 소식을 빨리 전하고 싶잖아요?
승전보를 빨리 전하고 싶어서 페이디피데스라는 병사가 죽어라고 달렸습니다
열심히 달렸습니다
아테네에 가서 "시민 여러분! 우리가 이겼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 한마디를 하고 너무 지쳐 탁 엎드려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가 달린 거리를 측정해봤어요
'얼마나 쉬지 않고 달렸길래 이렇게 됐는가'
보니까 우리가 잘 알듯이 42.195km였습니다
그래서 이 페이디피데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금까지도 올림픽에 하계올림픽 하이라이트로 마라톤 경기를 하는데 이것은 전설이고 또 여러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라톤 경기를 하고 손기정 선수가 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마치 마라톤 경기와 같이 긴 거예요
혼자 뛰면 안 돼요
주님이 같이 뛰어주셔야 돼요
그래서 마라톤에도 삼십키로까지는 페이스 메이커가 있습니다
꾸준히 한결같이 뛰어라는 거예요
안 된다고 낙심하지 말고 잘 된다고 교만하지 말고 우리 목사님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 같은 신앙으로
하나님은 하늘의 창고를 여시고 복을 주시는데 문이 닫혔다 열렸다 하면 복을 받을 수가 없어요
다니엘이 전에 행한대로 기도한 것처럼 내 실존적인 상황속에서 하나님을 한결 같이 바라보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삼십키로까지는 나하고 같이 뛰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삼십키로가 지나면 "이제 너 혼자 뛰어라" 이거예요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스무살 넘어가면 독립심을 가지고 자기 인생을 자기가 뛰어야 돼요
요즘은 서른살까지 도와주죠
우리는 그러한 인생의 지점을 통과하게 됩니다
나 혼자 뛰는 거예요
야곱도 부모님과 함께 살았지만 라반 삼촌의 집으로 갑니다
삼십키로를 지난 거예요
그때부터는 자기 힘으로 독립심으로 살아가고 '너를 도와줄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다'
하나님 의지하고 나아가야 될 줄 믿습니다
마라톤에서는 삼십키로에서 삼십오키로까지가 한계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저는 마라톤을 뛰어보지 않았지만 요때가 정말 죽고 싶다고 합니다
많게는 다섯번에서 열번까지 꼴깍꼴깍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고 그래서 여기서 많은 선수들이 포기하죠
우리 인생에서 이런 한계상황을 만날 때 정말 견디기 힘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저능하신 하나님이 있습니다
그때야말로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만날 만한 때에 그를 찾으라'
때로는 한계속으로 우리를 몰아가세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증거입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그런 한계상황에 처하지 않으면 하나님 안 찾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를 찾으라'
그런데 요 구간을 통과하면 뇌에서 호르몬이 뽕뽕뽕 나와서 힘들지 않고 어렵지 않고 즐겁게 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어려운 구간만 지나면 살만한 구간 나옵니다
통증을 잊으며 달리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톤에 중독된 분은 왜 이렇게 힘든데 뛰냐 하면 이걸 맛보기 위해 중독이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러너스 하이'라고 합니다
요 구간을 통과하면 너무 좋다는 거예요
오늘 말씀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골리앗이라는 한계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사울왕도 모든 이스라엘 백성도 두려워서 벌벌 떱니다
현실만 바라보는 거죠
그동안 하나님이 도와주셨고 함께 한 것은 온데간데 없어져버려요
현실적인 상황 한계상황이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골리앗이 이스라엘과 사울왕과 하나님을 조롱해도 누구 하나 나서지 못합니다
위기상황, 한계상황이죠
우리도 이런 상황에 직면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사님 말씀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삶속에 뚫고 들어오시도록 하나님께 기회를 드려야 될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수많은 위기 가운데 기도하고 승리했습니다
모세와 아말렉의 전투 사무엘의 미스바 기도 느헤미야의 기도 엘리야의 갈멜산의 기도 히스기야가 죽을병에 걸렸을 때 벽을 향해 통곡하며 "전에 병에 걸리기 전에 하나님께 전심으로 행하던 것을 기억하시고 두번째 기회를 주옵소서 살려주옵소서 온전히 하나님께만 헌신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한계상황을 뚫고나가게 하실 때는 단지 그 어려운 상황만 해결하는데 뜻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붙들려서 남은 생애를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라고 사명을 감당하라고 건강 주시고 물질 주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순종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더 빨리 들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할지라도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는 더이상 그것이 한게상황이 아닙니다
돌발상황으로 그 수준이 떨어지는 거예요
골리앗이 사울왕과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한계상황이었지만 다윗에게는 한계상황이 아니에요
다윗에게는 그저 돌발상황에 불과한 것입니다
어떻게 똑같은 상황인데.. 누구에게는 헤쳐나갈 수 없는 한계상황이고 누구에게는 헤쳐나갈 수 있는 돌발상황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며 묵상하며 적용해 보았습니다
하나님 믿으며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두가지 사람이 있구나
두 가지 부류가 있구나
한쪽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속에서 현실이 전부 다인데 내 믿음생활이 부분집합으로 부분적으로 가운데 있는 거예요
이런 사람은 늘 골리앗이 나타나면 사울왕과 이스라엘 백성처럼 꼼짝 못하고 벌벌 떠는 거예요
믿음보다 현실이 더 크게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보다 상황이 더 크게 보이는 겁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다른 한쪽은 믿음 가운데 현실생활을 하는 거예요
신앙이 전부라면 내 현실 문제들은 작은 거예요
대수롭지 않아요
당회장 목사님 말씀하시는 것 보면서 '목사님 믿음이 참으로 그렇구나'
현실보다 믿음이 큰 신앙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옛날에 무술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고수를 찾아가 "저에게도 무술을 가르쳐주세요"
그런데 안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삼년 동안 물긷고 장작패고 밥짓고 빨래합니다
삼년이 지났을 때 스승이 오라고 그래요
저기 삼십미터쯤에 나무가 있는데 거기다 쌀 한톨을 실로 묶어서 매달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열시간 열다섯시간 그것만 바라보라고 합니다
잘 안 보이죠
한달 뒤 물어봅니다
"얼만큼 보이냐"
"콩알만하게 보입니다"
육개월 뒤 또 물어봅니다
"어떻게 보이냐?"
"주먹만하게 보입니다"
한참을 지나 또 물어봤어요
"어떻게 보이냐?"
"수박만큼 보입니다"
"그럼 이제 하산해도 좋아"
이 사람이 하산해서 무술대회를 나가가지고 장원급제해서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ㅎㅎ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현실보다 크신 하나님이십니까? 작은 하나님이십니까?
아브라함은 이삭을 설령 죽이더라도 하나님은 약속의 유업을 위해 다시 살려주신다는 부활신앙이 믿음이 거기까지 자란 거예요
그래서 드린 거예요
하나님이 어느 순간 갑자기 커지지 않습니다
아브라함도 창세기 12장에 부르심 받아서 22장에 그 어려움을 경험하고 체험하고 실패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그것을 느낀 거예요
실패한다고 좌절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과정속에 시간속에 우리를 키워가시는 하나의 과정인 줄 믿습니다
다윗도 양을 치는 목동으로부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하나님 의지하고 사자나 곰이 오면 물러서지 않고 생명 걸고 지키는 거예요
싸우는 거예요
다윗이 혼자 힘으로 했겠습니까?
다윗의 중심 양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도와주셔서 다 물리쳐 주신 줄 믿습니다
다윗은 저 밑바닥 삶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거예요
신앙의 잔뼈가 굵은 거죠
그런 연단의 과정속에서 골리앗 앞에 나아간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 사자의 발톱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이 골리앗의 사나운 발톱에서도 건져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는 거예요
다윗은 세상적으로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계산하면 안 돼요
그러자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다윗처럼 골리아 앞에 서면 죽을까 죽지 않을까 따지지 않고 믿음을 온전히 던질 때에 세상사람들이 사람으로 할 수 없는 그 지점에 내가 직면했을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왔을 때 하나님은 개입하셔서 도와주십니다
이게 계산하지 않는 신앙이에요
여기까지 계산하면 곤란하지만요 ㅎㅎ
하나님은 그럴 때 역사하시고 우리 삶의 소망이 끊어질 때 바울과 같이 사형선고 받은 심정으로 고백할 때 우리의 싸움이 하나님께 속해있느냐 속해있지 않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속해있으면 하나님이 건져주시고 책임져주십니다
함께 하십니다
내 삶의 문제 가정의 문제 조국의 문제가 이 싸움이 골리앗 같은 저 북의 위협속에서 우리가 과연 하나님께 속한 싸움을 싸우느냐 그저 그런 싸움을 싸우느냐
우리의 모든 싸움은 하나님께 속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저 골리앗을 무너뜨려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만이 나타나는 새벽기도회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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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모세가 돌판 돌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라(출34:4)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