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11. 17. 10:49

11.15일 토.깨.가(당회장 목사님)
• 요한복음 9:35~38

오늘 이상호 집사 좋은 간증이었습니다
이상호 집사는 이우경 집사를 너무 좋아하고 결혼을 아무리 하려고 해도 우경이 마음이 안 움직이는 거예요
6,7년 기도하고 하도 안되서 내가 개입을 했어요
결혼을 하고 스페인에 가서 이태리에 가서 공부를 하고 들어와서 그만 암에 걸렸어요
그 치료하는 과정이 너무 힘드니깐 나도 너무안타까운 거예요
정말 젊은 사람 잃겠다 싶어서 그렇게마음이 아프고 하나님께서 크신 긍휼로 그 큰 시험을 이겨내고 감사하고...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겠구나 복을 받겠구나 보여요
훈련이 없으면 복을 받을 수 없어요
모든 지 그냥 내가 믿는 걸로는 복을 받을 수 없어요
농구를 내가 좋아하고 농구장에 다녀가는 것으로는 농구 선수가 될 수 없어요
농구 선수는 그 공을 누구에게나 주지 않아요
환란 시험을 당한 후에 농구선수가 될 수 있어요
하나님 나라에서도 교회를 통하여 우리는 죽음의 고비를 다 왔다갔다 몇번을 해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지옥으로 몇번 가보고 눈물을 그냥 흘리는 눈물로는 안돼요
다윗은 침상이 다 젖을 정도로 눈물을 흘려서 쓰임을 받는 거예요
그래서 상호 집사도 하나님이 분명히 귀하게 쓰실 거예요
지난 6,7년동안 그 고비를 많이 넘겼어요
시험이 오면 금방 지나가지 않아요
대체로 6,7년 머물다 가요
그래서 시험을 당하지 않은 분들은 별것도 아닌 것들로 낙심해요
큰 시험을 당할 자격이 없는 거예요

큰 시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다받쳐도 빠져나오기가 힘들어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정도로 몇년을 당해요
남에게 오는 시험을 나에게 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안 쓰시니깐 그런 거예요
하나님 앞에 영적이 꿈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은 절대로 시험이 없어요
그런 사람은 자기가 거둘 양식이 없어요
내 시험을 거쳐야 내가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고 은혜를 받아요
내 자식은 어떻게 해서라도 공부를 시켜서 성공 시켜려고 하는 것이 부모 마음이예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다 성공하기를 바래요
우리에게 오는 시험을 다 이기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 보겠습니다

35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할렐루야~!!
저를 잘 보세요
오늘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다가 누구를 만나느냐?
맹인을 만납니다
이분은 태어날때부터 장님이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이 누구 죄 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까 묻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이 사람이 맹인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이 사람은 맹인이 되면서 버림을 받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침을 발라서 눈에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이 실로암에 가서 눈의 씻음을 받았습니다
온 동네가 놀랐습니다
사람이 너무 못살고 불행하고 가난하고 거지같이 사는 분은 다 알게 됩니다
전 동민이 이 사람을 다 압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눈을 뜬 것입니다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너 어떻게 눈을 떴느냐 물어보니 누가 나에게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해서 떴다고 얘기를 합니다
소문이 나서 바리새인이 불렀습니다
"너 어떻게 눈을 떴느냐?"
"누가 나에게 진흙을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해서 떴습니다"
"너 그런 소리 말아라"
"아닙니다 나는 소경이 확실하고 눈을 뜬 것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이 퍼지는 것을 바리새인 들은 일일이 막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인이 되면 안되고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는 거예요
우리 마음에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것이 시기질투심인데 바리새인은 얼마나 그런 것이 많은지...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나 이 사람은 확실한 거예요
굽히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바리새인은 얘는 안되니깐 부모들을 통해 협박을 하려고 불렀어요
아주 검찰청에 불러가듯이 불렀어요
"당신네 애가 맞느냐고?"
"맞습니다"
"어떻게 눈을 떳느냐?"
부모들도 겁을 내서 책임을 아들에게 돌립니다
전부다 협박을 합니다
사람이 이렇게 협박하고 하니깐 마음이 약해지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다시 얘를 부릅니다
"너 그놈이 죄인인데 눈 뜨게 한게 사기다"
"그 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눈 뜨게 한 건 사실입니다 나는 100번 말해도 확실합니다 그 분이 내눈을 뜨게 했습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얘가 벌써 똑똑한 아이였으면 눈치를 채고 그렇게 안 했을 텐데 단순한 아이여서 용기 있게 말합니다
"당신도 이 사람의 제자가 되려고 합니까?"
"무슨 소리야 나는 모세의 제자다"
모든 사람이 이 아이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안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이 간 다음에 이 청년에게 나타났어요
워낙 권력을 가진 사람이 쫓아내서 돌아다니니깐 예수님이 다가가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너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
"예 믿고 싶습니다 그분이 어디 계십니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싶습니다 나도 죄 사함을 받고 새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를 보았거니와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소년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앞으로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기록은 안되지만 상상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것만은 확실해요
성경이 이 소년에 대해서는 한장 전체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생활은 하나하나 주님을 만난 간증이 쌓이는 거예요
환란에서 구원을 받고 간증의 삶이 쌓이는 거예요
영어 하나하나가 쌓여서 영어 선생님이 되고 수학을 하면서 수학 선생님이 되고 예수를 믿고 간증이 쌓이면서 교인이 되는 거예요
모세도 야곱도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하나 경험하고 쌓이는 거예요
교회 나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예배를 통하여 받는 거예요
내 삶의 순탄한 은혜, 어려울 때마다 도우시고 곁에 계시고 붙잡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이 하나하나 쌓이면서 우리는 능력있고 감사하는 자녀가 되는 거예요
안되는 일도 많아요
그러나 안되면서 되게 하시는 거예요
실패를 통하여 성공하게 하시는 거예요
할렐루야~!!
저는 명일동에 개척은 생각도 안했어요
제가 10년동안 생각한 곳은 하일동이었어요
그러나 그 기도를 안 들어주시는 거예요
한 순간에 상황이 나빠져서 위기를 주셔서 급하게 명일동 종점에 하게 하신 거예요
내 기도대로 했으면 강일동 철거할 때 교회가 하나도 안 남고 철거를 당했을 거예요
이번에 완전히 새로 미사리 지역이 아파트가 들어섰어요
그래서 저희 사택 앞에 공동묘지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거기서 놀았어요
마지막으로 남은 소나무 하나를 제가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래서 깨달았어요
그렇게 달라고 울부짓던 자리를 하나님께서 기어이 옮기셨으니 우리 교회가 만년 갈 수 있는 교회로 남아있는 것이지 내 생각대로 했으면 완전히 사라졌을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의 인도가 얼마나 감사해요
내 생각대로 해서 어떻게 내 앞날을 압니까?
내가 잘 하다가도 쫓겨나는 일이 많고...

저는 시골 교회에서도 쫓겨났지만 그로 인해 서울로 오게 되고 여기서도 급하게 나가라고 해서 나온 것이 또 안되는 거예요
제가 왜 늘 힘들게 살았느냐?
조금만 늦으면 이렇게 안돼요
그 순간에 20년이라는 과정을 내가 한 박자만 늦추면 우리 교회는 반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끊임없이 주시는 영적인 은혜를 계속 받아야지 한 박자만 늦으면 떨어지는 거예요
계속 그것을 따라가야해요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하나님께서 저와 같이 그쪽에 개척한 교회는 안되는 거예요
내가 잘 해서 되는게 아니예요
타이밍 한번만 놓치면 안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끊임없이 따라가는 것을 필요해요
농구가 시작하면 쉴 시간이 없어요
정신없이 지속적으로 10년, 20년이 이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훈련 받을 때 지루하게 생각하면 안돼요
딱 시작하면 정신이 없어요
우리 교회에서 나간 목사님들이 그래요
여기서는 지루한 것 같이 느껴졌지만 여기서 10년 모은 것이 6개월만 지나면 딱 떨어지는 거예요
한 순간에 밑천이 동이나는 거예요

여러분도 훈련 받을 때 잘 받고 훈련받고 나면 정신없이 바빠요
오늘 나오신 모든 성도들이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은혜를 받고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간증을 해야해요
이 사람 보세요
내가 저절로 낫지 않고 우리 주님이 낫게 해주셨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를 하는 거예요

(찬양)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간증이 있기 때문에 찬송이 있는 거예요
간증이 없으면 찬송을 할 수 없어요
나를 죽음에서 건져주시는 것으로 인해 찬송하는 거예요
이 집사부부가 찬양을 하면 감동이 있어요
간증이 있어야 찬양이 되고 간증이 있는 사람은 영혼이 살아있어요
간증이 없는 사람은 그 안이 죽어 있어요
모든 인간적인 소욕을 죽이는 것이 간증이예요
하나님이 나를 건져주신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은 내 안에 인간적인 잡다한 것이 살아있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간증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번에 미국가서 신대용 장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그분이 얼마나 바쁜 분인데 애틀란타, 도미니카에 왔어요
사례비도 안 받아요
하나님은 돈을 쌓아놓고 계세요
여러분이 잘 믿으면 그 신대용 장로님이 너무 죽을 지경이어서 4시간을 통곡하면 서 죽기살기로 기도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너 버려라"하는 음성을 듣고 버리는 거예요
여러분이 버리지 않고 버티면 끝나는 거예요

이 집사도 버리게 하는 거예요
다 버리면 그 다음에는 기적이 일어나는 거예요
좋은 대학을 받고 박사 학위를 받는 것도 좋아요
그러나 그만큼만 뜯어먹고 살아요
인물 좋으면 그것만 뜯어먹고 살아요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무한한 은혜를 받아요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은 절대로 기도 안합니다
자기 것 가지고 살지 기도하지 않습니다
의사들이 잘 기도하지 않습니다
먹고살만 하니깐 그렇게까지 매달리지 않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없을 때에 기도하면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는 거예요
신대용 장로님이나 우리 교회에 다녀가신 이희돈 박사님이나 그래요
이 박사님은 맨해튼으로 출퇴근 하면서 매일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아요
간증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빠지지 않아요
신원 회장님이신 박장로님은 북한에서 십자가를 놓고 예배를 드리는 거예요
간증이 있는 사람은 하는 거예요

WCC할 때 중동에서 오신 분들이 춥지 않도록 옷을 2천벌 주문했는데 신원 박장로님이 그래요
옷은 주문하기 6개월 전에 해야 하는데 내가 부탁을 하니깐 목사님 이것은 1주일 만에 하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그래요
그래도 해야 한다고 하니깐 그래서 이것을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어서 일주일만에 2천명 옷을 만들어서 오셨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간증이 있는 사람은 목사의 말이 복인줄 알아야해요
무식한 사람은 중간에 들어가면 되는 줄 아는데 전 시스템을바꿔야 하는데 한주일 만에 불가능하다고 해요
그런데 1주일 만에 해서 전 세계에서 오신 분들을 추위에 떨지 않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교회 나오면서 간증 속에서 신앙생활을 해야해요
간증 속에서 찬양을 해야해요

(찬양)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간증이 있는 사람은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거예요
다른 사람은 기분 나쁘면 안 나옵니다
조금만 음식이 옳지 않아도 신고를 합니다
그러나 그 집 식구는 파리가 있으면 감춥니다
머리카락은 감추고 다 먹고 설거지도 자기가 합니다
왜?
내꺼니깐요
따라하세요
"나의 하나님"
내 교회가 되어야 해요
여기 나오면서도 목사님 교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시골에 있을 때도 그랬어요
내 교회인데도 흙 받는데 문제예요?
똥이라도 받아요
집에서 내 아이가 똥을 싸면 기쁘게 받는 거예요
그러나 남의 손님이 와서 똥을 싸봐요?
남의 교회라고 하면 전부 똥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러나 자식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좋게 생각하는 거예요
따라하세요
"내 교회가 되자"
우리 교회도 설교를 다른 교회에서 듣는 분들이 5천명 정도 되는 거예요
지금도 2천명 정도가 은혜가 되지만 그래도 내교회는 아니예요

저는 목회를 좋아서만 한게 아니예요
고난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감당하는 것은 주님이 내 주님이시니깐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간증을 하고 오늘 소년처럼 확신합니다
오늘 교회를 사랑하고 내 교회로 사모하고 나아갈 때에 간증이 되고 교회 십자가를 내가 짊어지고 아멘하고 감당하고...
저는 농촌에서 살았고, 농촌 교회를 20년 섬겼잖아요
교회 무슨일 있으면 서로 내가 지려고 하지 떠 넘기려고 하지 않아요
가난해도 다 대접하려고해요
교회 일을 구경하려고 하고 남의 일 같이 말하면 안되는 거예요
전부 하나하나가 축복이고 무한한 간증을 만들어내시는 분이 하나님인데 잘 섬겨야 하는 거예요
저는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찬양을 부르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찬양)
오 주여 나의 생활이 언제나 주님을 찬양케 하소서

예찬이는 노래하고는 떨어져 자네ㅎㅎ
잘했어요
일어나겠습니다
은혜받으셨으면 아멘!
우리 한번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간증에 대한 찬송을 부르시고...
우리 학생들 사랑해요
고마워요

(찬양)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따라하세요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 가정을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 아멘...

우리 두 손 드시고 우리교회 12월, 1월은 홈커밍의 달입니다
연말에 갑절로 부흥하게 하옵소서
월요기도회에 큰 은혜를 주옵소서
주여 부르짖고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