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일(수) 새벽예배(당회장 목사님)
• 고린도후서 1:8~11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할렐루야~!!
저를 잘 보세요
우리가 가정에도 어려움이 있고 교회에도 나라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이것이 늘 있어야 합니다
없는게 복이 아니고 환란, 슬픔, 재난, 아픔이 늘 있어야 합니다
왜 있어야 하느냐?
그래야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지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영육이 건강해지는 거예요
또 영적인 복을 받고 힘을 얻어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죄 짓고 악한 일을 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해도 너무 잘되고 하는 일마다 잘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잘 되는게 아니예요
마침내 안 되게 되어 있고 한 순간에 흔적도 없이 다 사라져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권력이 한순간에 사라져요
어떤 재벌이 되어도 한 순간에 사라져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요
자고 나면 아무것도 없어요
오늘 우리 나라에서 수많은 하나님을 떠나서 부귀 영화를 누리고 날마다 큰 소리 치고 기쁘게 사는 것 같지만 그것이 전혀 복이 아니예요
하나님 자녀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예수님도 얼마나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하셨어요
제자들도 어려움을 많이 당했어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그렇게 잘 믿는데도 어려움이 많았어요
어려움이 없으면 안돼요
항상 있어야해요
우리는 어려움이 없으면 어려움을 만들어서라도 어렵게 살아야해요
항상 절제하고...
우리는 있어도 있는 것 같이 살면 안돼요
세상 사람들은 금방 드러내요
못 견뎌요
자랑하고 흥분하고 화려하게 집을 꾸미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면 안돼요
있어도 없는 것 같이 살아야해요
항상 부족하게 살아야해요
불편하게 살아야해요
따라하세요
"불편하게 살자"
우리는 금식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늘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거예요
할렐루야~!!
오늘 본문에도 사도바울이 내가 아시아에서 당한 고난이 살 소망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거예요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만 의지해서 그래요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 할 때만이 승리하는 거예요
어느 것도 길이 없고 소망이 없어도 하나님만 의지해야 기도가 되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예배가 되는 거예요
땅에 소망을 두는 사람은 헛된 소망이예요
(찬양)
이 몸의 소망 무언가
할렐루야~!!
하나님만 의지하는 거예요
늘 불편하게 살아요
조금 가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좋게 생각해야해요
저는 여러분이 아시듯이 지난번에 허리를 다쳐서 금이가고 해도 입원을 안했어요
6개월을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을 지경이었어요
그러나 그런 불편함은 괜찮아요
안 죽으면 그만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병원에서 계속 그냥두면 안되고 깁스를 하라고 했는데 그냥 두었어요
내가 35년동안 한번도 입원을 안 한 것은 안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하게 생활한 거예요
정말 견딜 수 없을 때는 진통제를 먹는 거예요
조그마한 것은 참아요
불편한 것이 좋은 거예요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편한 거에요
우리 모두는 잠깐 나그네로 사는 거예요
저는 애들을 데리고 시골을 갈 때 하일동에서 차를 타고 서울운동장까지 가요
차를 어떻게 타느냐 하면 하일동에 사람이 많아요
운전수가 조금 확 틀면 차장이 두명이 밖에서 밀어요
꼼짝할 수 없어요
그렇게 서울운동장까지 가요
지금은 낙원입니다
계속 밀어넣어서 한명이라도 더 태워야 버스회사에서 돈을 버니깐요
청량리에서 밤 10시30분에 기차를 타고 애들을 안고 안동까지 가는 거예요
집사람은 자꾸 토하고 하니깐 차 멀미를 보통 많이 하는게 아니예요
차 타고 300미터 가면 네식구가 다 토를 하는 거에요
내가 다 참고 해결하는 거예요
안동까지 7시간 걸려요
그 긴 시간을 밤새도록 애들을 데리고 가요
거기서 버스를 타고 3시간 반 타고 가서 또 양쪽에 30kg을 들고 양팔이 떨어져 나가지만 그리고 몇십리를 걸어가요
가자마자 또 청소를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올 때까지 아버지가 소똥을 안 치우는 거예요
온 몸이 소똥으로 가득한 거예요
늘 불편한 걸 참는 거예요
저는 명성교회 개척을 하고 20년간 9번 전세를 이사갔어요
교인 많은데 무엇 때문에 그래요?
교인이 알아줘서 그래요?
내 스스로가 그렇게 하는 거예요
사택을 안 사줘서 그런게 아니예요
불편하게 만드는 거예요
나는 불편하게 사는 거예요
오늘날까지 항상 그래요
영적으로 건강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지 영적으로 지면 다 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고난이 있어요?
그걸 고난이라고 하면 안돼요
사도들이 당한 고난이 말할 수 없어요
어제도 이준재 선교사 얘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요
탈레반도 파키스탄이잖아요
카톨릭 교회도 있고 기독교 교회도 있는데 그곳을 공격해서 16명이 죽었어요
불안한 거예요
여러분이 파키스탄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세요
매일 전기가 3번, 4번 나가는 거예요
평균 온도가 40도가 넘어요
전부 소똥을 모아서 여자들이 이겨서 요만하게 만들어서 벽에다 붙이는 거예요
그럼 햇빛이 뜨거우니깐 소똥이 건조가 되어서 그걸 가지고 불 피우는데 쓰는 거예요
우리 고생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무엇 때문에 이목사가 그런 곳에서 살겠어요?
연대 나오고 고대에서 대학원하고 장신대 나오고 했지만 실력있어도 불편하게 사는 거예요
왜?
하늘의 큰 상을 바라보고 복음에 빚 진자로써 우리가 거저 받았으니 우리가 줘야 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천하의 거지같은 대한민국을 예수믿고 구원받게 했는데 우리가 값없이 이 은혜를 받았는데 보답해야 할 거 아니예요
불평하면 안돼요
하나님 자녀들은 대체로 환란이 와도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오는 거에요
교회도 시험이 없는 교회는 죽은 교회예요
날마다 웃고 즐기는게 교회가 아니예요
곡식 하나도 비바람을 맞으면서 크는 게 어렵고...
저는 겨울에도 개들을 보면 신기해요
이렇게 따뜻하게 집을 만들어서 옷까지 넣어주면 기어이 나와서 시멘트에서 자더라고요
잘 참아내요
개가 추위도 잘 참아내고 여름에는 묶여서 털옷을 입고 견뎌요
더울 때는 혀를 이만큼 꺼내는 거예요
그래도 참고 그래요
금년에는 눈이 많이 와서 산짐승들이 어떻게 살지 걱정이 많았어요
너무 금년에 눈이 많이 오니 산짐승들이 이제는 너무 많잖아요
어떻게 지낼까?
모든 생명이 사는게 어려워요
오늘 모두가 조금 있다고 흥청거리면 안돼요
교인은 아껴서 살아야해요
수돗물도 줄이고...
막 틀면 안돼요
교인은 교인의 철학이 있어요
옷 자주 갈아입으면 안돼요
내가 팬티 하나를 내내 안 갈아입어요
누가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ㅎ
넥타이도 와이셔츠도 매일 입어요
옛날에는 한달 내내도 안 갈아 입었어요
저는 신학교 다니면서 전도사를 하는데 옷이 없으니깐 토요일이 되면 교회에 설교하러 가야 하는데 와이셔츠는 친구에게 빌리고 바지는 바지대로 빌리고 내것이 하나도 없어요
다 빌려서 전부 안 맞는 거예요
와이셔츠도 크고...
제가 몸이 좀 약하니깐 얼마나 큰지 옷도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설교하고 와서는 월요일날 전부 돌려주는 거예요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미국 사람들을 봐요
그렇게 잘 살아도 고기 한덩어리 남은 것을 가져가고 볶음밥을 가져가더라고요
잘 사는 사람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우리나라 앞으로 어려움이 올 때 여러분이 어떻게 살려고 그래요
저는 항상 그런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리 교회도 어려움이 올 때를 준비하고 있어요
경제가 항상 잘될 때가 있어요?
IMF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앞으로 나라 위기가 반드시 와요
그래서 절제하고 근신하고 불편하게 사는 분은 잘 이겨낼 수 있어요
선진국처럼 땅이 많은 나라처럼 하면 안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자기를 낮추시고 사도바울도 원래 얼마나 귀한 분입니까?
로마 시민권자예요
로얄 패밀리예요
몇명 안되는 시민권자였어요
요새로 말하면 하바드에서 박사를 받은 사람도 그에게 비교가 안됐어요
다 버리고 주님을 위해서 낮아졌어요
아멘..
시장에 가서 생선머리를 갖다가 끓여먹고 생선을 사올 때 머리를 잘라서 오는 일이 없습니다
왜 머리를 잘라요?
반찬도 남기지 않고 딱 맞게 먹는 거예요
아껴 사는 거예요
예수님이 그렇게 보여주신 거예요
어려움은 당연해요
마음에 안드는 것을 잘 참아야해요
세상에 내 마음에 드는 게 어디 있어요?
잘 참아야지..
오늘 아침에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기본이 되는 거예요
운동 선수가 힘들게 해서 금메달을 따는 거예요
지옥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래야 모두 이기는 거예요
영적으로 여러분이 승리한다고 하면서 복 받는 다고 하면서 다 자고 흥청거리면 교회 생활 하면 무슨 은혜로 승리한다는 거예요?
교회는 시험이 당연하고 가정에도 삶에도 어려움이 있는건 당연해요
따라하세요
"당연한 것이다"
오늘도 감사하고 흔들리지 말고 저는 어려움이 있으면 말 한마디나 해요?
5년동안 WCC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내가 속이 폭발하기 직전이어도 다 참았어요
뭐 하나 하려면 천번만번 참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화내지 말아요
집에서도 그러지 말아요
따라하세요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 고린도후서 1:8~11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할렐루야~!!
저를 잘 보세요
우리가 가정에도 어려움이 있고 교회에도 나라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이것이 늘 있어야 합니다
없는게 복이 아니고 환란, 슬픔, 재난, 아픔이 늘 있어야 합니다
왜 있어야 하느냐?
그래야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지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영육이 건강해지는 거예요
또 영적인 복을 받고 힘을 얻어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죄 짓고 악한 일을 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해도 너무 잘되고 하는 일마다 잘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잘 되는게 아니예요
마침내 안 되게 되어 있고 한 순간에 흔적도 없이 다 사라져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권력이 한순간에 사라져요
어떤 재벌이 되어도 한 순간에 사라져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요
자고 나면 아무것도 없어요
오늘 우리 나라에서 수많은 하나님을 떠나서 부귀 영화를 누리고 날마다 큰 소리 치고 기쁘게 사는 것 같지만 그것이 전혀 복이 아니예요
하나님 자녀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예수님도 얼마나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하셨어요
제자들도 어려움을 많이 당했어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그렇게 잘 믿는데도 어려움이 많았어요
어려움이 없으면 안돼요
항상 있어야해요
우리는 어려움이 없으면 어려움을 만들어서라도 어렵게 살아야해요
항상 절제하고...
우리는 있어도 있는 것 같이 살면 안돼요
세상 사람들은 금방 드러내요
못 견뎌요
자랑하고 흥분하고 화려하게 집을 꾸미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면 안돼요
있어도 없는 것 같이 살아야해요
항상 부족하게 살아야해요
불편하게 살아야해요
따라하세요
"불편하게 살자"
우리는 금식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늘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거예요
할렐루야~!!
오늘 본문에도 사도바울이 내가 아시아에서 당한 고난이 살 소망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거예요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만 의지해서 그래요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 할 때만이 승리하는 거예요
어느 것도 길이 없고 소망이 없어도 하나님만 의지해야 기도가 되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예배가 되는 거예요
땅에 소망을 두는 사람은 헛된 소망이예요
(찬양)
이 몸의 소망 무언가
할렐루야~!!
하나님만 의지하는 거예요
늘 불편하게 살아요
조금 가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좋게 생각해야해요
저는 여러분이 아시듯이 지난번에 허리를 다쳐서 금이가고 해도 입원을 안했어요
6개월을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을 지경이었어요
그러나 그런 불편함은 괜찮아요
안 죽으면 그만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병원에서 계속 그냥두면 안되고 깁스를 하라고 했는데 그냥 두었어요
내가 35년동안 한번도 입원을 안 한 것은 안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하게 생활한 거예요
정말 견딜 수 없을 때는 진통제를 먹는 거예요
조그마한 것은 참아요
불편한 것이 좋은 거예요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편한 거에요
우리 모두는 잠깐 나그네로 사는 거예요
저는 애들을 데리고 시골을 갈 때 하일동에서 차를 타고 서울운동장까지 가요
차를 어떻게 타느냐 하면 하일동에 사람이 많아요
운전수가 조금 확 틀면 차장이 두명이 밖에서 밀어요
꼼짝할 수 없어요
그렇게 서울운동장까지 가요
지금은 낙원입니다
계속 밀어넣어서 한명이라도 더 태워야 버스회사에서 돈을 버니깐요
청량리에서 밤 10시30분에 기차를 타고 애들을 안고 안동까지 가는 거예요
집사람은 자꾸 토하고 하니깐 차 멀미를 보통 많이 하는게 아니예요
차 타고 300미터 가면 네식구가 다 토를 하는 거에요
내가 다 참고 해결하는 거예요
안동까지 7시간 걸려요
그 긴 시간을 밤새도록 애들을 데리고 가요
거기서 버스를 타고 3시간 반 타고 가서 또 양쪽에 30kg을 들고 양팔이 떨어져 나가지만 그리고 몇십리를 걸어가요
가자마자 또 청소를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올 때까지 아버지가 소똥을 안 치우는 거예요
온 몸이 소똥으로 가득한 거예요
늘 불편한 걸 참는 거예요
저는 명성교회 개척을 하고 20년간 9번 전세를 이사갔어요
교인 많은데 무엇 때문에 그래요?
교인이 알아줘서 그래요?
내 스스로가 그렇게 하는 거예요
사택을 안 사줘서 그런게 아니예요
불편하게 만드는 거예요
나는 불편하게 사는 거예요
오늘날까지 항상 그래요
영적으로 건강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지 영적으로 지면 다 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고난이 있어요?
그걸 고난이라고 하면 안돼요
사도들이 당한 고난이 말할 수 없어요
어제도 이준재 선교사 얘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요
탈레반도 파키스탄이잖아요
카톨릭 교회도 있고 기독교 교회도 있는데 그곳을 공격해서 16명이 죽었어요
불안한 거예요
여러분이 파키스탄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세요
매일 전기가 3번, 4번 나가는 거예요
평균 온도가 40도가 넘어요
전부 소똥을 모아서 여자들이 이겨서 요만하게 만들어서 벽에다 붙이는 거예요
그럼 햇빛이 뜨거우니깐 소똥이 건조가 되어서 그걸 가지고 불 피우는데 쓰는 거예요
우리 고생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무엇 때문에 이목사가 그런 곳에서 살겠어요?
연대 나오고 고대에서 대학원하고 장신대 나오고 했지만 실력있어도 불편하게 사는 거예요
왜?
하늘의 큰 상을 바라보고 복음에 빚 진자로써 우리가 거저 받았으니 우리가 줘야 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천하의 거지같은 대한민국을 예수믿고 구원받게 했는데 우리가 값없이 이 은혜를 받았는데 보답해야 할 거 아니예요
불평하면 안돼요
하나님 자녀들은 대체로 환란이 와도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오는 거에요
교회도 시험이 없는 교회는 죽은 교회예요
날마다 웃고 즐기는게 교회가 아니예요
곡식 하나도 비바람을 맞으면서 크는 게 어렵고...
저는 겨울에도 개들을 보면 신기해요
이렇게 따뜻하게 집을 만들어서 옷까지 넣어주면 기어이 나와서 시멘트에서 자더라고요
잘 참아내요
개가 추위도 잘 참아내고 여름에는 묶여서 털옷을 입고 견뎌요
더울 때는 혀를 이만큼 꺼내는 거예요
그래도 참고 그래요
금년에는 눈이 많이 와서 산짐승들이 어떻게 살지 걱정이 많았어요
너무 금년에 눈이 많이 오니 산짐승들이 이제는 너무 많잖아요
어떻게 지낼까?
모든 생명이 사는게 어려워요
오늘 모두가 조금 있다고 흥청거리면 안돼요
교인은 아껴서 살아야해요
수돗물도 줄이고...
막 틀면 안돼요
교인은 교인의 철학이 있어요
옷 자주 갈아입으면 안돼요
내가 팬티 하나를 내내 안 갈아입어요
누가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ㅎ
넥타이도 와이셔츠도 매일 입어요
옛날에는 한달 내내도 안 갈아 입었어요
저는 신학교 다니면서 전도사를 하는데 옷이 없으니깐 토요일이 되면 교회에 설교하러 가야 하는데 와이셔츠는 친구에게 빌리고 바지는 바지대로 빌리고 내것이 하나도 없어요
다 빌려서 전부 안 맞는 거예요
와이셔츠도 크고...
제가 몸이 좀 약하니깐 얼마나 큰지 옷도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설교하고 와서는 월요일날 전부 돌려주는 거예요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미국 사람들을 봐요
그렇게 잘 살아도 고기 한덩어리 남은 것을 가져가고 볶음밥을 가져가더라고요
잘 사는 사람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우리나라 앞으로 어려움이 올 때 여러분이 어떻게 살려고 그래요
저는 항상 그런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리 교회도 어려움이 올 때를 준비하고 있어요
경제가 항상 잘될 때가 있어요?
IMF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앞으로 나라 위기가 반드시 와요
그래서 절제하고 근신하고 불편하게 사는 분은 잘 이겨낼 수 있어요
선진국처럼 땅이 많은 나라처럼 하면 안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자기를 낮추시고 사도바울도 원래 얼마나 귀한 분입니까?
로마 시민권자예요
로얄 패밀리예요
몇명 안되는 시민권자였어요
요새로 말하면 하바드에서 박사를 받은 사람도 그에게 비교가 안됐어요
다 버리고 주님을 위해서 낮아졌어요
아멘..
시장에 가서 생선머리를 갖다가 끓여먹고 생선을 사올 때 머리를 잘라서 오는 일이 없습니다
왜 머리를 잘라요?
반찬도 남기지 않고 딱 맞게 먹는 거예요
아껴 사는 거예요
예수님이 그렇게 보여주신 거예요
어려움은 당연해요
마음에 안드는 것을 잘 참아야해요
세상에 내 마음에 드는 게 어디 있어요?
잘 참아야지..
오늘 아침에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기본이 되는 거예요
운동 선수가 힘들게 해서 금메달을 따는 거예요
지옥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래야 모두 이기는 거예요
영적으로 여러분이 승리한다고 하면서 복 받는 다고 하면서 다 자고 흥청거리면 교회 생활 하면 무슨 은혜로 승리한다는 거예요?
교회는 시험이 당연하고 가정에도 삶에도 어려움이 있는건 당연해요
따라하세요
"당연한 것이다"
오늘도 감사하고 흔들리지 말고 저는 어려움이 있으면 말 한마디나 해요?
5년동안 WCC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내가 속이 폭발하기 직전이어도 다 참았어요
뭐 하나 하려면 천번만번 참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화내지 말아요
집에서도 그러지 말아요
따라하세요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etc > 신앙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4.7(화) 명성교회 새벽예배 설교말씀 (0) | 2015.04.07 |
---|---|
2015.3.25(수) 명성교회 새벽예배 설교말씀 (0) | 2015.03.25 |
2015.3.17(화) 명성교회 새벽예배 설교말씀 (0) | 2015.03.17 |
명성교회 3.3 특별새벽집회 설교말씀 (0) | 2015.03.03 |
2014.12.9(화) 명성교회 새벽예배 설교말씀 (0) | 2014.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