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13(화3부,김선우목사님)
'기도하는 사람'
여호수아8:1-2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할렐루야 ~
목사님께서 지난 주일 '성도는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성도는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리 성도는 기도하며 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사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굉장히 우습게 여기고 시간낭비라 여기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물질의 힘이라든지 과학의 힘 자신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가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기도하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불행 슬픔 저주를 막아주시고 가는 길을 인도해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늘 깨어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 의지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영적인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에 의미는 무엇이냐 하면 살아계신 하나님과 영적으로 늘 교통하고 늘 교제하고 사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중요한 결정이 있을 때 세상적인 가치와 세상적인 기준으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기도하는 거예요
이 일이 하나님 뜻에 맞는 것인가 합당한 것인가를 먼저 영적으로 분별한 뒤에 수습해나가는 것이 기도의 사람이요 영적인 사람인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여호수아가 등장합니다
여호수아는 기도의 사람이요 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민수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이 머무는 자'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였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지 않습니까?
여호수아의 마음에 처음에는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과연 그 훌륭한 모세의 뒤를 이어 잘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여호수아의 삶을 보면 모세와 비교할 때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모세와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위대한 지도자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여호수아는 기도의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큰 일을 앞두고 여호수아는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여리고 성과의 전쟁을 앞두고도 알침 일찍 일어나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당회장 목사님과 같이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새벽을 깨우며 모든 전쟁 사역을 주님 앞에 아뢰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도전할 때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도저히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싸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싸움이지만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의지하며 나아갈 때 모든 요단강이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여호수아는 기도할 때 태양까지 멈추는 일도 있었습니다
다 이긴 전쟁인데 해가 지려고 하니 여호수아가 태양을 향해 명령합니다
"태양아 멈추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정말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태양을 멈추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과 상식과 과학의 법칙을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역사하심으로 응답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우리 기도의 모델로 삼으신 것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처럼 우리도 여호수아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신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믿었던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믿는 똑같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앞에 요단강과 같이, 여리고 성과 같이 앞이 막혀있고 우리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큰 산이 앞에 있다 할지라도 여호수아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의지하고 도전하며 나아갈 때 요단강은 갈라지고 여리고 성은 무너지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보이지 않는 길이 보여지고 다윗의 기도와 같이 '내가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모든 담을 뛰어넘나이다' 하는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두번 기도하고 응답이 없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포기해선 안 됩니다
마귀는 기도를 포기하게 만들고 기도를 쉬게 만들고 계쏙 속삭입니다
"너도 기도할만큼 한 거야 지금까지 기도응답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거야 세상 사람들을 봐 다 기도하지 않아도 잘 되잖아 기도하느라 시간낭비 말고 너 자신의 실력을 쌓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인맥을 쌓는데 투자하는게 현명한 일이야"
이렇게 끊임없이 기도를 못하게 하고 포기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전략인 것입니다
기도응답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며 기도할 때 때가 무르익으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한 것,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넘치로도록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이런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였지만 여호수아도 때론 실패할 때가 있었습니다
넘어질 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언제 실패하고 언제 넘어졌냐 하면 바로 기도를 쉬었을 때 기도하지 않았을 때 넘어졌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 첫 성읍인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큰 공을 세우지 않습니까?
여리고 성은 가나안 성 가운데 가장 난공불락의 성이고 가장 큰 힘을 가진 그런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을 자신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무너뜨리고 그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거예요
여호수아가 처음으로 이스라엘 지도자가 된 뒤로 첫 승리이기 때문에 온 백성이 기뻐하고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해 다음 전쟁에 기도하지 않고 나아갔다는 것이 큰 실수였던 것입니다
다음은 아이 성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아이 성은 여리고 성과 비교했을 때 작고 초라한 성입니다
과소평가한 것이죠
그래서 군대를 출전시킬 때도 소수의 군대만 출전합니다
그런데 그 전쟁에서 크게 실패합니다
크게 패배한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슬픔이 찾아왔고 여호수아의 리더쉽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것입니다
전쟁이 첩첩산중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첫 성읍부터 실패하고 말았으니까 여호수아도 캄캄했을 것입니다
난감한 상황과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적인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쉴 때 영적으로 방심할 때 우리에게 문제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가장 큰 적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방심하는 것이 우리 성도에게 가장 큰 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울 왕도 그렇습니다
사울 왕도 처음엔 겸손하게 기도하며 감당했는데 항상 승승장구하고 백성들에게 인기를 얻으니 기도를 쉬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백성의 여론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사울에게 경고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 버림 받게 되고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하게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지금 눈앞에 닥친 위기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첫번째로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옷을 찢고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제가 교만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저 작은 아이 성도 정복할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민족인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리고 성을 점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점령한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교만하였습니다 용서하여주옵소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내려놓고 회개하는 훌륭한 지도자의 좋은 모델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찾아왔을 때 어떤 사람은 남에게 그 탓을 돌립니다
배우자에게 탓을 돌리는 사람도 있고 주변 사람에게 탓을 돌리는 거예요
정말 영적인 살마은 먼저 주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인 줄 믿습니다
"내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십쇼"
기도해야지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여호수아는 패배의 원인을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패배의 원인은 바로 영적인 문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과 문제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의 문제 물질의 문제 자녀들의 문제 정말 생각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되는데 원인을 찾기 보다는 당장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발버둥친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백프로라 말 할 수는 없지만 영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영적인 문제는 하나님 앞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이 말은 배후에 죄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현상만을 해결하려고 하면 또 다른 문제가 터지게 마련이라는 것이죠
그 문제의 근원을 찾고 해결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찾아올 때 영적으로 점검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서 있는가'
'내가 주일성수 잘하고 있는가'
'헌금 십일조 생활 잘하고 있는가'
'불순종한 죄가 있지는 않은가'
'내가 남의 눈에 억울한 눈물을 흘리게 한 일이 없는가'
'십계명을 범하진 않았나'
'내가 영적으로 잠들고 기도를 안 하지 않았나'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지 않았나'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점검해 볼 때 거기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엎드리고 또 나와 불편한 분이 있다면 관계를 회복하고 이러한 영적 문제를 해결할 때 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패배의 원인은 아간이라는 사람이 탐심으로 탈취물을 몰래 감춰두었을 때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 성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간과 그의 가족을 다 돌로 쳐 죽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수아는 다시금 용기를 내어 전쟁에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것이에요
많은 사람은 실패하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호수아는 다시 용기 내어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말라 놀라지 말라 아이 성과 그 땅을 내가 다 너의 손에 넘겨주겠다"
여호수아는 그 말씀에 다시금 새힘을 얻고 용기를 얻어서 아이 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수아는 실패를 맛보았지만 다시금 일어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의 사람이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믿음의 사람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도 넘어지고 실패하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금 일어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인 줄 믿습니다
잠언에서는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일곱번 아니 칠십번 칠백번이라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실패하고 실수하면 그것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을 막 자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왜 실패했을까 하나님이 나 버리셨나보다 나와 함께 하지 않나보다'
낙심하고 실패에 매몰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완벽주의 성격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사람이 어떻게 실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실패하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사업에 실패할 수 있고 인간관계에 실패할 수 있고 모든 관계에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를 잘 딛고 일어나면 그 실패가 나의 영적인 삶에 굉장히 좋은 것이 됩니다
실패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고 영적인 교훈을 줍니다
여호수아도 아이 성과의 전투를 그의 인생의 굉장히 중요한 교훈으로 삼고 남은 정복전쟁을 할 때마다 그 실패를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엎려 기도하며 나아갔을 때 모든 정복전쟁에서 승리한 믿음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할 때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르 세워주시고 일으켜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 전화위복의 하나님이란 것을 믿어야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믿고 의지하고 날마다 엎드려 기도함으로 광야와 같은 인생 영적 싸움이 가득한 이 땅 가운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부탁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_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기도하는 사람'
여호수아8:1-2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할렐루야 ~
목사님께서 지난 주일 '성도는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성도는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리 성도는 기도하며 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사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굉장히 우습게 여기고 시간낭비라 여기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물질의 힘이라든지 과학의 힘 자신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가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기도하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불행 슬픔 저주를 막아주시고 가는 길을 인도해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늘 깨어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 의지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영적인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에 의미는 무엇이냐 하면 살아계신 하나님과 영적으로 늘 교통하고 늘 교제하고 사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중요한 결정이 있을 때 세상적인 가치와 세상적인 기준으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기도하는 거예요
이 일이 하나님 뜻에 맞는 것인가 합당한 것인가를 먼저 영적으로 분별한 뒤에 수습해나가는 것이 기도의 사람이요 영적인 사람인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여호수아가 등장합니다
여호수아는 기도의 사람이요 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민수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이 머무는 자'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였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지 않습니까?
여호수아의 마음에 처음에는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과연 그 훌륭한 모세의 뒤를 이어 잘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여호수아의 삶을 보면 모세와 비교할 때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모세와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위대한 지도자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여호수아는 기도의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큰 일을 앞두고 여호수아는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여리고 성과의 전쟁을 앞두고도 알침 일찍 일어나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당회장 목사님과 같이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새벽을 깨우며 모든 전쟁 사역을 주님 앞에 아뢰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도전할 때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도저히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싸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싸움이지만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의지하며 나아갈 때 모든 요단강이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여호수아는 기도할 때 태양까지 멈추는 일도 있었습니다
다 이긴 전쟁인데 해가 지려고 하니 여호수아가 태양을 향해 명령합니다
"태양아 멈추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정말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태양을 멈추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과 상식과 과학의 법칙을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역사하심으로 응답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우리 기도의 모델로 삼으신 것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처럼 우리도 여호수아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신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믿었던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믿는 똑같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앞에 요단강과 같이, 여리고 성과 같이 앞이 막혀있고 우리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큰 산이 앞에 있다 할지라도 여호수아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의지하고 도전하며 나아갈 때 요단강은 갈라지고 여리고 성은 무너지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보이지 않는 길이 보여지고 다윗의 기도와 같이 '내가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모든 담을 뛰어넘나이다' 하는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두번 기도하고 응답이 없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포기해선 안 됩니다
마귀는 기도를 포기하게 만들고 기도를 쉬게 만들고 계쏙 속삭입니다
"너도 기도할만큼 한 거야 지금까지 기도응답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거야 세상 사람들을 봐 다 기도하지 않아도 잘 되잖아 기도하느라 시간낭비 말고 너 자신의 실력을 쌓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인맥을 쌓는데 투자하는게 현명한 일이야"
이렇게 끊임없이 기도를 못하게 하고 포기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전략인 것입니다
기도응답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며 기도할 때 때가 무르익으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한 것,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넘치로도록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이런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였지만 여호수아도 때론 실패할 때가 있었습니다
넘어질 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언제 실패하고 언제 넘어졌냐 하면 바로 기도를 쉬었을 때 기도하지 않았을 때 넘어졌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 첫 성읍인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큰 공을 세우지 않습니까?
여리고 성은 가나안 성 가운데 가장 난공불락의 성이고 가장 큰 힘을 가진 그런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을 자신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무너뜨리고 그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거예요
여호수아가 처음으로 이스라엘 지도자가 된 뒤로 첫 승리이기 때문에 온 백성이 기뻐하고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해 다음 전쟁에 기도하지 않고 나아갔다는 것이 큰 실수였던 것입니다
다음은 아이 성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아이 성은 여리고 성과 비교했을 때 작고 초라한 성입니다
과소평가한 것이죠
그래서 군대를 출전시킬 때도 소수의 군대만 출전합니다
그런데 그 전쟁에서 크게 실패합니다
크게 패배한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슬픔이 찾아왔고 여호수아의 리더쉽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것입니다
전쟁이 첩첩산중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첫 성읍부터 실패하고 말았으니까 여호수아도 캄캄했을 것입니다
난감한 상황과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적인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쉴 때 영적으로 방심할 때 우리에게 문제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가장 큰 적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방심하는 것이 우리 성도에게 가장 큰 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울 왕도 그렇습니다
사울 왕도 처음엔 겸손하게 기도하며 감당했는데 항상 승승장구하고 백성들에게 인기를 얻으니 기도를 쉬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백성의 여론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사울에게 경고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 버림 받게 되고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하게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지금 눈앞에 닥친 위기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첫번째로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옷을 찢고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제가 교만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저 작은 아이 성도 정복할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민족인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리고 성을 점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점령한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교만하였습니다 용서하여주옵소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내려놓고 회개하는 훌륭한 지도자의 좋은 모델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찾아왔을 때 어떤 사람은 남에게 그 탓을 돌립니다
배우자에게 탓을 돌리는 사람도 있고 주변 사람에게 탓을 돌리는 거예요
정말 영적인 살마은 먼저 주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인 줄 믿습니다
"내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십쇼"
기도해야지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여호수아는 패배의 원인을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패배의 원인은 바로 영적인 문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과 문제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의 문제 물질의 문제 자녀들의 문제 정말 생각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되는데 원인을 찾기 보다는 당장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발버둥친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백프로라 말 할 수는 없지만 영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영적인 문제는 하나님 앞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이 말은 배후에 죄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현상만을 해결하려고 하면 또 다른 문제가 터지게 마련이라는 것이죠
그 문제의 근원을 찾고 해결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찾아올 때 영적으로 점검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서 있는가'
'내가 주일성수 잘하고 있는가'
'헌금 십일조 생활 잘하고 있는가'
'불순종한 죄가 있지는 않은가'
'내가 남의 눈에 억울한 눈물을 흘리게 한 일이 없는가'
'십계명을 범하진 않았나'
'내가 영적으로 잠들고 기도를 안 하지 않았나'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지 않았나'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점검해 볼 때 거기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엎드리고 또 나와 불편한 분이 있다면 관계를 회복하고 이러한 영적 문제를 해결할 때 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패배의 원인은 아간이라는 사람이 탐심으로 탈취물을 몰래 감춰두었을 때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 성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간과 그의 가족을 다 돌로 쳐 죽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수아는 다시금 용기를 내어 전쟁에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것이에요
많은 사람은 실패하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호수아는 다시 용기 내어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말라 놀라지 말라 아이 성과 그 땅을 내가 다 너의 손에 넘겨주겠다"
여호수아는 그 말씀에 다시금 새힘을 얻고 용기를 얻어서 아이 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수아는 실패를 맛보았지만 다시금 일어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의 사람이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믿음의 사람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도 넘어지고 실패하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금 일어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인 줄 믿습니다
잠언에서는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일곱번 아니 칠십번 칠백번이라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실패하고 실수하면 그것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을 막 자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왜 실패했을까 하나님이 나 버리셨나보다 나와 함께 하지 않나보다'
낙심하고 실패에 매몰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완벽주의 성격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사람이 어떻게 실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실패하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사업에 실패할 수 있고 인간관계에 실패할 수 있고 모든 관계에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를 잘 딛고 일어나면 그 실패가 나의 영적인 삶에 굉장히 좋은 것이 됩니다
실패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고 영적인 교훈을 줍니다
여호수아도 아이 성과의 전투를 그의 인생의 굉장히 중요한 교훈으로 삼고 남은 정복전쟁을 할 때마다 그 실패를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엎려 기도하며 나아갔을 때 모든 정복전쟁에서 승리한 믿음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할 때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르 세워주시고 일으켜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 전화위복의 하나님이란 것을 믿어야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믿고 의지하고 날마다 엎드려 기도함으로 광야와 같은 인생 영적 싸움이 가득한 이 땅 가운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부탁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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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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