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29 금요일 새벽예배 2부
당회장목사님 말씀 (시편 47편)
♪ 찬송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시편 46편과 47편은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찬양시입니다.
특별히 47편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을 기념하는 그런 찬양시입니다.
우리가 승천기념주일에 항상 불렀던.
기독교는 사도신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탄생기념일인 성탄절,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기념주일, 부활하신 부활기념주일, 승천하신 승천기념주일,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신 오순절 성령기념주일.
이것은 교회가 오랫동안 늘 지켜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앙고백에 있는 단 하나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성경은 다 예언의 말씀인데,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신다"
구름 타시고, 나팔 불 때에.. 온 세계 성도들을 다 모으시고. 모든 죽은 자가 다 살아나서 예수님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47편은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고, 왕은 공평한 홀을 가지시고. 예수님의 보좌는 하늘에 있고,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왕이시며, 영원한 왕이시라.
에수님은 이 땅에 왕으로 오셔서..
왕은 옛날에는 전쟁에서 이겨야하니까. 언제나 앞에 서서 전쟁을 이끌어가야 하니까.
예수님은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시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신 거에요.
천천만만 악한 세력을 다 멸하시고, 부활하시고.
이제 만왕의 왕으로 우리 모든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면서 승천하셨다.
오늘 여기 보십시요.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예수님은 승천하신 거에요.
지금도 주님은 왕의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거에요.
제가 지난 주일에 그의 나라에 대해서 말했는데, 주님의 나라가 임하는 곳은-
주님이 계시면 주의 나라가 임하는 거에요.
세상 나라는 땅이 있고 통치자가 있지만은, 하나님의 나라는 땅이 없어요.
아무 것도 없고.
하늘 나라의 왕이신 주님이 오시면 그 나라가 되는 거에요.
주님이 오시면 주님이 계신 곳이 그 나라에요.
주님이 계신 곳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거에요.
주님이 우리 가정에 오시면 주님이 우리 가정을 다스리시는 거에요.
내게 오시면 나를 다스리고, 우리교회에 오시면 교회를 다스리고.
그래서 우리는 모든 우리의 소원이 주님이 다스리기를 기도하고, 그것을 소원하는 거에요.
명성교회를 제가 다스리면 안 되는 거에요.
저는 만 가지 중에 한 가지도 온전한 것이 없는 거에요.
말하면 말이 부족하고, 기독하면 기도가, 설교하면 설교가, 목회하면 목회가 부족하고.. 모든 것이 부족하고.
저는 하고 나면 늘 부족함을 느껴요.
설교를 하고 나면 '아고.. 더 잘할텐데.. 이건 아닌데..'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것이 단 하나도 없는 거에요.
이 우주에 있는 사람은 반 푼어치도 되는 사람이 없는 거에요.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니에요.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아무도 없고.
하나님 앞에 내놓을 것이 하나도 없는 거에요.
허물과 죄로 더렵혀지고,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는 것이 우리 인간이에요.
온갖 냄새, 악취가 나고..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사람들을 만나보면 냄새가 나는 분이 많아요.
어떤 분은 지독한 냄새가 나요.
그래서 저도 그런 걱정을 할 때가 있어요.
'내 입에 냄새가 나지 않나..'
무덤은 얼마나 냄새가 나겠어요?
더구나 열려 있어봐요?
사람은 다 열린 무덤.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거에요.
주님이 은혜를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주시면 목구멍에도 냄새가 안 나고, 이 모든 더러운 게 씻어지고..
우리는 나환자와 같아요.
그래서 레위기서에 나환자에 대한 말씀이 쭉 나오는 거에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니에요.
하나님의 나라, 영광, 은혜, 옷깃으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우리가 거룩하게, 영광스럽게, 새롭게 되는 거에요.
우리는 옷을 입어도 예수옷 입어야 하고, 우리는 자랑할 것도 예수님밖에 없어요.
예수님이 앞에 서셔야 우리가 사는 거에요.
주님이 앞에 서서 지켜주시는 거에요.
이스라엘 백성이 앞으로 가는데 애굽 군대가 600대의 말 병거를 가지고 뒤에서 이스라엘을 넘어뜨리려고 올 때, 이스라엘은 기가 막히는 거에요.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군대가 따라와요.
모세도 당황했어요.
'아..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고 우린 다 죽는 구나. 이제 우린 살 수가 없구나..'
그때에 앞에 있던 구름 기둥이. 한 순간에 큰 구름 기둥이 뒤로 가서 애굽 군대를 딱 막아서.. 한치 앞을 못보게 하고 나아갈 수 없게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거에요.
이스라엘의 축복과 힘, 능력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거에요.
우리는 이 전능하신.. 산을 만드시고, 물, 별, 달, 바위를 만드시고..
저는 어제도 문어를 보니까 저 문어를 어떻게 만드셨을까.. 참 놀랍다..
하나님이 게를 어떻게 저렇게 만드셨을까.. 참 놀랍구나..
항상 땅 밑을 다니는 두더지는 어떻게 만드셨을까..
독수리를 어떻게 만드셨을까..
어떤 새는 물 속을 다니면서 고기를 잡아먹고, 또 나와서 하늘을 날도록 만드시고. 참 놀랍게 만드셨다..
하나님의 지혜가 무궁무한한 거에요.
오늘 본문에도 우리는 지혜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어요.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따라하세요. "찬양할지어다"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손바닥을 치고.
우리 하나님 앞에 구원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할까. 어떻게 기쁘게 할까.. 하나님을 무엇으로 영화롭게 할까..' 어찌할 바를 모르는 거에요.
다윗도 너무 기뻐서 어찌할 바를 알지 못했다고 했어요.
이러한 감격이 여러분에게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축구하는 걸 보고 구경하는 사람이 열광을.. 어찌할 바를 몰라요.
사람이 미쳐요. 미쳐. 그냥 얼굴에다가 뭘 다 시멘트로 페인팅을 해가지고.. 윗통을 벗고 흔들면서.. 와.. 별나게 여러분, 이 세상 것도 그렇게 좋아가지고 야단인데.
모두 춤추는 거. 강남스타일 춤 추는 데 온 세계가 야단인데..
여러분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못하니까 이 어둠의 세력들이 전부 세상으로 기뻐하는 거에요.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고, 일어나서 춤 추며 찬양하고, 소고치며 찬양하고..
시편 147편 보세요.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따라하세요. "마땅하도다."
(148:1-5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148:12-14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145:1-2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146:1-2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할렐루야!
저를 보세요.
시편은 150편인데 140편부터는 마지막 결론으로, 전부 찬양으로 갑니다.
150편에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로 끝나는 것이 시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성경을 읽을 때에도 원래로는 성공회나 이런 교단들은 어떻게 읽느냐?
성경을 교인이 안 읽어요.
성경 읽은 신부, 사제가 전부 노래를 해요.
마태복음이든 요한계시록이든.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나의 요새~~"
그래서 찬송을 못하면 사제, 목사가 못되는 거에요.
전부가 다.. 모든 예배가 전부 이 찬송으로 가는 거에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영원히 평생 찬양하고, 해와 달과 별들아 처녀와 노인과 어린 아이들아 찬양하라. 큰 북을 치며 찬양하고 작은 북 치며 소고 치며 찬양하고 열줄 비파로 찬양할지어다.
퉁소를 불며 찬양하고 하나님께 춤추며 기쁨으로 찬양하며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우리가 아직까지 너무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을 모르는 거에요.
여러분, 왕이 올 때 모든 백성이 환영하듯이.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심으로 이 땅에 오셔서..
세상 사람은 찬양을 못하죠.
걱정 근심 죄 환난이 많고,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고. 이 세상에 환난 질병 재난 사고 불행과 아픔이 얼마나 많습니까.
누가 찬양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자자손손 하나님이 다스리사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함께 하시고, 죄에서 악에서 건져주시고, 날마다 내 짐을 다 짊어지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형통하게 하시고, 만 대에 복을 주시니.. 우리가 찬양하지 않을 게 하나도 없는 거에요.
(시편 144:12-15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저는 한 번 내년에는 그걸 준비를 하고 있어요.
북을 내가 많이 구했어요.
각 나라 악기를 많이 구했어요. 물론 비싼 건 아니고.
이런 악기를 다 가지고 우리교회에서 한 몇 백명이 나와서 북을 갖가지를 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어요.
우리가 잠실 체육관에서 성가대 8000명이. 성가대 2000명, 대학부 2000명, 남선교회 2000명, 여선교회 2000명.. 총 8000명의 성가대가 영광을 돌렸어요.
얼마가 저는 그게 감사한지 몰라요.
"내 영혼아 이제 깨어서 구주를 찬송하여라~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하리다~"
하나님께 나와서 찬양하고 경배하고.
우린 염려할 일이 없어요.
내 모든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두려울 것도 없고, 염려할 일도 없고, 불안해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에요.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하시도다 영원하시도다 찬양하라."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 내게 이 모든 고난을 해결해주시면, 내가 성전에 들어가 찬송하리로다.
우리는 이 만 가지 은혜를 받아서 찬송으로 은혜를 보답하는 거에요.
"내 평생 사는 동안 주 찬양하리 여호와 하나님 내 주를 찬양하리 주님을 묵상함이 즐겁도다 내 영혼 주 안에서 참 기쁘리"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내 입에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미하자 우리 함께 그 이름 높혀 드리자~"
마귀의 영이 들어가면 기쁨이 없어요. 감사가 없어요. 불평하고 불만하고.
그래서 마귀가 역사하는 걸 눈으로는 못보지만은, 말하는 걸 보면 금방 알아요.
자기는 잘나서 말하는 것 같지만은, 그 영이 역사하는 거에요.
우리는 감사를 해도 억 년을 살아도 이 감사를 다 보답 못하는데.
온 세상 만물 다 져도 주 내 못 다 갚겠네.
우리는 이 땅에서도 찬양하고.
이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 여기보다 더 좋은 노래.
"늘 찬송하겠네에에~ 늘 찬송하겠네~"
할렐루야!
오늘 아침에 모스코바 장로회신학대학이 있습니다.
현지인 목회자 6명과 남선교회연합회 다섯 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되시는 이장로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러시아에서 오신 모든 분들께 우리 박수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우리의 축복, 힘, 능력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평생 주님 찬양하며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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