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9. 30. 11:35

2014.9.30 화요일 새벽예배 2부
조성기목사님 말씀 (마가복음 1:9-11 당신은 사랑받은 자로 살고 있습니까?)

♪ 찬송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남선교회 연합회 찬양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총회 전 사무총장이신 조성기목사님께서 "당신은 사랑받은 자로 살고 있습니까?" 라는 제목으로 말씀 증거해 주실 때, 큰 은혜의 시간되실 줄로 믿습니다.

세계 어느 교회를 가보아도 아마 우리교회처럼 이른 새벽에 새벽제단을 쌓는 분들이 구름같이 모이는 교회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며 우리들을 길러오신. 무릎 꿇게 하신. 우리교회를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열방에, 만백성들에게, 이 땅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의 근원되게 하시는 부름의 소명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 주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신학적인 언어로는 메시야 대관식이라고 하는데.
이 때 세례를 받으시는 주님께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말씀입니다.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성령충만하신 주님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라고 하는 선업입니다.
이 아침 무릎꿇어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워져서,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라는 이 음성을 다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헨리 나우웬 신부가 예일대 제직시에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중에 유대인 계통의 한 젊은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이 청년은 소설을 쓰는 작가가 꿈이었습니다.
뉴욕타임즈 기사를 써내려가는 신문기자였습니다.
이 젊은이는 일상의 판에 박힌 삶이 늘 지루하고,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나우웬교수님의 연구실로 찾아가 상담을 하게 되는데, 상담하는 30분 정도의 과정에서 수많은 깨달음과 감동과 새로움을 얻게 됩니다.
고마워서 나우웬교수에게 "선생님 저를 이렇게 깨우쳐주셨던 이 고귀한 말씀들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글로 남겨주셔서, 나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보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하는 부탁에 따라서 쓴 책이 바로 <사랑받는 자>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부제는 '세속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적인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
그 결론은, "사랑받는 자로서의 부름에 충실한 삶이라"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주님께서 세례받으실 때 받으신 축복의 선언이라면, 우리도 이미 주님을 영접할 때부터 받고 있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시때때로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환경 여건에서 내가 얼마만큼 주님의 사랑을 받고 살고 있는가 라는데 대한 하는 확신과 응답이.. 얼마나 부족한 일상에 매료된 삶인가 하는 성찰을 하게 되죠.
한 번 다시 한 번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으로 응답해 보십시오.
이 아침 주님 앞에 기도할 때,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받은 자다. 하나님이 나를 참으로 기뻐하는 자로 인침을 받았다 라는 확신이 분명히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의 삶이 어떤 삶이어야 합니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실 때에, 그리고 겟세마네 십자가에 죽으러 가시기 전 마지막 최후의 기도 앞에 제자들과 함께 발을 씻겨주시고 성만찬을 하실 때.
그 말씀이 같은 내용입니다.
그 말씀에 따르면 우리의 삶이, 사랑받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삶이어야 되느냐?

그 첫 번째가 "예수께서 빵을 잡으시고" taken.
우리 모두가 다 선택을 받은 무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시시때때로. "하나님께서 그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던 허물 많은 이런 부족하고 연약한 죄짓는 내 인생을 긍휼히 여기셔서 십자가 보혈의 사랑으로, 나를 강권적인 사랑으로 당신의 손에 붙잡으셔서 나를 선택하셨다.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함을 받았다." 라는 선택받은 자로서의 자기 의식을 늘 가지고 살 때에-
사랑받는 자로서 매일 매일의 내 삶이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43장에서 하나님이 택한 그 백성이 좌절과 실망 속에 있을 때에 위로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예리미야를 통해서는 "너를 내 눈 속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사랑아" 라고 표현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존재가 얼마나 존귀한가 하면, 그것은 바로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이신 그 보혈의 피로, 당신의 아들을 내어놓으시기까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선택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매일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내가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았다는 깨달음을 갖고 사는 것은, 내가 존재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
"하나님이 필요하셔서 나를 당신의 것으로 만드시고, 그 뿐아니라 때를 따라 은혜를 베푸셨다" 라는, 선택받은 자라는 의식을 늘 마음 속에 품고 사는 것이 하나님께 사랑받은 자의 삶의 첫 번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께서 떡을 떼시고, 그 다음에는 그 떡을 손을 들어 축사하셨다. blessed.
여기에 하나님께 사랑받은 자의 두 번째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다" 라는 것입니다.
선택받은 자일 뿐만 아니라, 구구절절이 성경 전체를 통해서 얼마나 맣은 부분이 그 택한 백성들을 그토록 축복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불러세우셔서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수많은 선조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축복들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계속되어 내려지는 축복이다 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크리스찬들에게는 미래를 염려와 불안으로 맞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어제의 삶에 상관없이, 그 삶이 고난이든 영광이든. 그 속엔 이미 축복이 내제된 삶이라고 할 것이며.
앞으로 사는 삶 역시도 "하나님께서 무한 축복 속에 나를 두실 것이다" 이 믿음을 갖게 된다면,
매일 매일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나는 이미 축복을 놀랍게 받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병이어의 축복을 하시고, broken. 떼어주셨습니다.
사랑받은 자의 세 번째 모습이 바로 상처입은 자로서의 삶입니다.
헨리 나우웬의 또 하나의 책은 <상처입은 치유자> 라는 책입니다.

주님께서 세례받으시고 3년 동안의 공생애의 삶을 사실 때, 십자가에 돌아가시기까지. 그 삶에 하루라도 상처없는 날이 있었습니까?
고향에 가서는 죽을 뻔한 일도 있었고, 얼마나 많은 시련과 모진 고통을 당하셨습니까?
그 마지막이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 아니었습니까?
그렇게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사랑받고 기쁨받는, 그렇게도 축복받은 주님께서도 계속된 시련과 환난 고난의 삶이 그 분의 삶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사역하시는 동안에 당하신 모든 고난과 시련과 상처를, 상처 그대로 두지 아니하시고, 상처를 이미 축복 속에 내제시켰다 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상처 자체가 축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상처를 오히려 축복 속에 승화시키면서 상처를 끌어안으셨기에,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시고 치유할 수 있었던 것이죠.

오늘 찬송 부른 것처럼, 어떤 시련 속에서도 그것이 내게 베푸신 주의 은혜가 족한 것이라는 것을.
주일 주신 말씀처럼 내 몸의 가시 자체가 축복이라는 것을.
가시로써 겸손케 무릎꿇게 하시고, 내가 얼마나 한계적인 존재인가를 깨달으면서 더 큰 사도 바울이 된 것처럼.
우리는 사랑받은 자로 부름받았기에..
이러한 고통과 시련과 상처가 있다는 것은 더 큰 축복과 은총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사랑받는 삶의 마지막 또 하나의 것은, 오병이어의 축복을 베푸실 때에. 성만찬하실 때에.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찢으시고..
그리고 마지막엔 모든 백성들에게 열 두 광주가 남도록 나누어준 것처럼. 열 두 제자에게 찢기신 자신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이 떡과 잔을 나누어주셨다는. given.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받은 자로서 우리가 선택과 축복을 받았다. 오히려 이 상처가 나를 성숙케 한다.
" 이 모든 것이 마지막에 나누어주는 삶이 되지 않으면, 사랑받는 삶의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로 죽으심으로 당신 전체를 나누어주심이 없으셨다면, 주님의 모든 삶은..
앞의 세 가지는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사랑받았다.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다." 라는 음성을 듣는 그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의 선택받은 축복받은 이 삶을 얼마만큼 남에게 베풀수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베풀 때에 모든 것이 빛나고 완성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가진 은사가 무엇이 있습니까?
달란트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게 주신 축복을 나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이웃들에게 나누어줌 속에 베품 속에 사랑 속에. 하나님께로부터 부름받고 사랑받고 기쁨을 받는 자녀된 삶의 온전성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그런 글을 보았습니다.
소록도라는 섬. 작은 사슴이 사는 섬. 그곳에 빼어난 경관이 있죠.
소록도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경관보다도. 젊은 간호사들의 아름다운 삶이 그토록 아름답다. 라는 글입니다.
두 손이 모두 없는, 손가락이 있지만 갈고리 된 손을 가진 분들, 코가 눈썹이 다 뭉드러지신 할머님, 눈 먼 할아버님.. 이들을 젊은 간호사들이 정성을 다하여서 돌봅니다.

소록도 안에는 한바람이라고 하는 회가 있답니다.
이 회원들은 머리를 감아준다거나, 이발을 해준다거나, 손발톱을 깎아준다거나, 마사지를 해준다거나, 몸의 굳은 살을 긁어준다거나, 빨래를 해준다거나, 놀아준다거나.. 맡은대로 지극정성으로 그분들을 돌본다고 합니다.
옛날에 한셈 나환자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었을 때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하고 그랬지만은, 지금은 맨손으로 다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많이 오지 않지만, 간호사를 모집할 때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자원해서 온다고 합니다.

소록도 병원 피부과 병동 간호실 문 앞에 이런 글 하나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
너의 등불이 되어
 너의 별이 되어
 달이 되어
 너의 마스코트처럼
 네가 마주보는 거울처럼
 나는 네가 되고 싶다
 우린 서로 지켜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들이 있어서 소록도는 그렇게 아름답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진실 가운데 도무지 소망이 없어보이는 어둠의 세상입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 빛이 있는 것입니다.
빛 속에 어둠, 어둠 속에 빛이 있습니다.
문제는 어둠이 빛이 될 수 있는 길이 어디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선택받은 자들이, 놀라운 축복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상처를 축복의 자리에 둔 그들의 삶을 이 땅의 어둠의 세상 속에 사랑으로 나누어 비춰줄 때- 어두움은 더이상 어둠이 아닐 것입니다.
작은 등대가 되어서 세상을 비출 것이고, 그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세상의 빛과 소금된 모습일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얼마나 선택받은 자로서 그 축복을 누리며, 내가 어떤 시련과 아픔이 있더라도 그것을 축복의 자리 속에 두면서 내  삶을 나눔을 통하여.
이 땅에 내가 속한 모든 곳 속에서 주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는 다짐의 기도를 드렸을 때에,
오늘 하루는 축복받는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요,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라는 것을 감격하면서. 이 아침에도 감사의 찬송을 함께 드리면서. 기도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 ♡ ♡ ♡ ♡ ♡ ♡ ♡ ♡ ♡ ♡ ♡ ♡ ♡ ♡ ♡ ♡ ♡
하나님의 사랑받은 자답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답게♥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4. 9. 26. 09:06

2014.9.26 금요일 새벽예배 2부
당회장목사님 말씀 (시편 51:1-10)

♪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할렐루야!
저를 잘 보시고.
저는 오늘 새벽설교 하려고 머리도 감고. 인물이 좀 좋잖아요? *^-^* ㅎㅎㅎ
화장도 하고. 준비를 하고 나왔어요.
일찍이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 거에요.
성경도 많이 읽고 기도하고..
설교하는 것이 보통 긴장하는 것이 아니에요.
항상 긴장해야 돼요.
화장품도 이래. 요새는 뿌리는 화장품도 있어요.ㅎ 옛날보다 많이 쉬워졌어요.

시편에 다윗의 회개에 대한 시가 몇 편이 있어요.
6편 31편 38편 51편 130편 이런 말씀들은 다 죄를 회개하는 아주 대표적인 말씀이에요.
참 귀한 말씀이에요.

다윗이 제일 훌륭한 점이 뭐냐?
회개하는 거에요.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이 쭉 있고 다 하나님 경외하는 분들이지만은. 죄를 이렇게 회개하는 분은 거의 없어요.
한 명도 없어요.
참 그게 어려운 거에요.
축복을 받을 수도 있고 다 할 수 있지만은.
솔로몬도 하나님이 그렇게 경고했지만은 회개를 못했어요.
사울도.
이스라엥 왕 중에서 제일 귀한 네 명의 성자. 다윗, 아사 왕, 히스기야, 여호사밧, 솔로몬.. 이런 분들은 아주 훌륭한 분들이에요.
그런데 아사도 나중에 선지자가 뭐라고 하니까 선지자를 죽이고 고통을 주고 어렵게 하는 거에요.
하여튼 이 회개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워요.
회개하는 과정만 잘 거치면 은혜가 폭포수같이 오는데, 우리는 죄는 다 두고 은혜만 받으려고 해요.

다윗은 얼마나 죄에 대해서.. 6편은 늘 울고 몸부림치고.
하나님 앞에 정결함을 얻기 위해서 "나의 죄를 지워주소서. 씻어주소서. 눈보다 희게 해주소서. 정결하게 하소서"
하나님만이 우리를 정결하게 할 수 있는 거에요.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 죄인으로 태어나는 거에요.
여러분이 이걸 잘 알아야 해요.
우리는 죄를 많이 짓고 적게 지은 사람을 분류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인간은 태어날 때 강도나, 거짓말 한 사람이나 똑같아요.
차별이 없는 거에요.
우리는 닭보고 몸무게 더 나가는 거 찾지, 별 차이가 없는 거에요.
사람은 똑같이 지옥에 가게 돼있고.

죄 중에 우리 어미가 나를 낳았다고 했어요.
우리 인간은 죄인이 낳은 거에요. 태어날때 죄인으로 태어나는 거에요.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뱀이 아무리 배워도 뱀이고. 치장을 해도 뱀이고. 변화를 받아도 공부를 많이 해도 역시 뱀은 뱀이에요.
우리 인간이 교양하고 수양하고 노력해도 역시 죄인이에요.
아무리 선한 교육을 많이 받아도 죄인이에요.

죄인이 의인이 되고, 하나님 자녀가 되려면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거에요.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된 거에요.
뱀이 아니고 비둘기가 되는.
완전히 종류가 바뀌는 거에요.

우리가 죄를 지어서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든지 안 짓든지 이 과정이 반드시 와야 돼요.
'내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구나.'를 늦게 깨닫는 분이 있지만, 사실은 그 전부터 죄인인데 본인이 늦게 깨달을 뿐이에요.
아멘.

여자아이들이 자기가 여자아이인 것을 한 열대여섯 살 되면서 이제 사춘기가 되면서 알지만은, 사실은 태어날 때부터 여자에요.
우리도 솔이를 길러보면 세 살 대 보니까 이미 봉숭아로 이래 손톱을 물들이더라고요.
그러나 본인이 여성적인 성에 대한 이해는 다 어느정도 사춘기가 돼야 깨닫는 거에요.

내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 늦어서 그렇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에요.
그래서 사람은 악하고 강팍한 거에요.
사람은 무서운 피조물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사람은 누구나 조심해야 돼요.
그 착한 아들이 낳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이고..
동물도 안 그러거든요.
죄악이 우리 인간에게 이미 조상들로부터 이미 피를 가지고 태어나는 거에요.

죄에서 용서함을 받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거에요.
"하나님이여 나의 죄를 도말하여 주옵소서. 나를 씻어주옵소서"
하나님만이 지워주고 깨끗하게 하고. 용서하실 이가 하나님외에는 없는 거에요.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가 교회 나와서 제일 큰 축복이 뭐냐?
죄를 용서받고. 죄의 짐을 벗는 거에요.
죄는 암덩어리인데, 엄더엉리가 떠나가는 거에요.
이것이 늘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하고, 불안하게 하고, 걱정 근심을 가져다주고.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보세요.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오늘 많은 사람은 천국을 만들려고 해요.
좋은 집을 짓고 환경을 만들어서 천국을 만들려고 하는데, 그런 게 아니에요.
내 영혼이 죄의 짐을 벗으면! 그 순간부터 천국이 되는 거에요.
천국이 얼마나 좋아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하늘나라 가기 전에 이미 너희에게 와있다는 거에요.
오늘 여러분이 천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교인은 좋은 것 먹으나 나쁜 것 먹으나, 좋은 집에 사나 나쁜 집에 사나 전세에 사나, 좋으나 나쁘나.. 항상 행복하게 되어있어요.
죄의 짐을 벗으니까.
죄 용서함 받으니까.

죄에 대한 회개가 저가 보니까..
그 기쁨을 얻을 때는 한 순간이지만, 회개를 하게 하시는 것은 몇 년동안 쭉 하게 하시는 거에요.
그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해요.
이 신앙생활은 자기가 갖고 싶다고 갖는 게 아니에요.
비행기를 지가 몰고 못 가고 조종사가 가야되듯이,
신앙생활은 내가 은혜받는다고 받는 게 아니고.
이 과정을 쭉 거쳐야 되는데.

죄에 대해서 회개하고 나면, 영적인 예배의 맛이 나는 거에요.
예배의 맛을 느끼는 거에요.
술 먹는 사람이 술 맛보고 빠지고, 도박하는 사람이 도박 맛에 빠지듯이..
예수 믿으면 예배에 술 취하듯이 취하는 거에요.
완전히 말씀에 은혜에 취하는 거에요.
기도에 맛을 들이는 거에요.
기도를 억지로 어떻게 해요?
전부 좋아서 하는 거에요.
맛을 들이는 거에요.
그래서 이 과정이 오래 이래 지나가면서, 그 다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따스한 심령에 눈 쌓이듯이 쌓이는 거에요.
곡식 쌓이듯이. 하나 하나.
이 많은 은혜가 그 다음에 오는 거에요.

그런데 이걸 두고 교회 일을 하면, 죄가 냄새도 풍기고 사고도 치고 엉뚱한 짓 자꾸 하는 거에요.
죄가 죄를 낳는다고 하잖아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죄는 자꾸 만들어요.
사고를 치고, 문제를 일으키고.
그래서 우리가 직분을 갖기 전에 이 과정을 반드시 쭉 거쳐야 해요.
쭉 지나면서 눈물 많이 흘리고.
흘리려고 해서 흘리는 게 아니에요.

저는 제가 죄인인줄 몰랐오요.
내가 이 세상에 제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새벽기도 다니다가 주님이 내 죄를 보게 하는 눈을 뜨게 하셨어요.
난 어려서부터 교회 다니고 그래서 정말.
사람이 마음으로야 죄를 짓지만은, 정말 정결한 삶을 살았는데.
아.. 그 한 17-18살부터 하나님이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는데. 얼마나 오랜 기간을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은혜를 받게 하셨어요.
쭉 한결같이 은혜를 받게 하시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다 오늘 아침 죄의 짐을 벗고 죄사함을 받고.
눈물 흘린다고 죄 사하는 건 아니에요.
회개도 굉장히 어려운 것이, 회개의 영이 오셔야 회개가 되는 거에요.
내가 먼저 하는 것인지, 회개의 영이 오는지. 이걸 분간하기가 어려운데. 하여튼 같이 역사하는 건 분명해요.
성령이 오셔서 먼저 회개하고 하고. 그 다음에 내 이성과 의지로 그걸 깨닫게 하시는 거에요.
깨달아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면, 새 마음을 주시는 거에요.
믿으시면 아멘.

그 전에는 세상에 관심이 많아요.
이웃, 정치..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주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 사랑하고.
이것이 다 나에게 유익이 되고.
내가 복되게 가는 길이지, 남의 일이 아니에요.

죄가 언제나 마치 집안에 쥐 한 마리가 들어와서..
시골에서는 먹을 게 없으니까 방에도 닭이 들어와요. 밥상이고 뭐고 집안을...
쫓으려고 쫓다보면 더 뛰어다니면서 나중에는 집을 엉망으로 만들듯이.
죄는 우리의 삶을 엉망으로 만드는 거에요.

교회 생활에도 주의 종에게도 막 공격하고, 목회자도 교인을 자꾸 공격해요.
내가 전에도 보면 얼마나..
교인을 자꾸 몰아세우고 그러면 그것도 목사가 아직 회개 과정을 거치지 않은 거에요.
사실 새벽기도 나오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마구 몰아세우고..
저는 목회자들에 대한 상담도 많이 해요.
우리 고향에도 목사님이 한 분 오셨는데, 교인을 얼마나 몰아세우는지..
교인이 다 나가고, 장로님도 안 나오고, 둘 부부가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거에요.
이야. 강팍해지는 거에요.
나쁜놈들이라 그러고.
화 있을진저 그러고.
자기는 자기대로 성경을 가지고 말하는 거에요.
성경대로 보면, 살 사람이 교회 나올 사람이 누가 있어요?
회개하고 나면 다 눈이 사랑의 눈으로 바뀌고, 감사의 마음으로 바뀌는 건데.
계속 교인만 못살게 달달볶는 거에요.
그래서 교회가 전도의 문이 딱 막히는 거에요.

주의 종을 또 막 못살게 하는 거에요.
주의 종은 하나님이 세우신 거에요.
옆집의 아저씨가 그 아주마하고 잘 사는데, "왜 저런 걸 데리고 사냐?" 그러면.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이 결혼해서 사는 걸. 남의 집의 부인을 우리집에서 말할 필요가 없는 거에요.
주의 종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거에요.
청지기로 우리 교회 문을 지키는 거에요.
그걸 자꾸 또 왜 저런 경비를 세우느냐고 회사를 원망하면 안 되는 거에요.
회사에 들어가면서, 왜 경비를 이래 하느냐고 자꾸 싸우는 것이 자기에게 도움이 안 되는 거에요.

내 안에 있는 죄가 나도 망치고, 주변도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고, 항상 부딪히게 만들고.
그래서 히브리서에 보면 죄로 강팍하게 됨을 면하라고 했어요.
따라하세요. "죄로 강팍하게 됨을 면하라"
모두 운동권도 강팍한 것은, 그 운동권이 아니에요.
회개하지 않으면 죄가 다.. 우리를 강팍하게 하는 거에요.
죄는 절대로 회개하지 않아요.
죄, 마귀, 사망.
내가 항상 말하잖아요.
따라하세요 ."죄, 마귀, 사망"
이게 삼위일체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인데, 죄의 삼위일체는 죄와 마귀와 사망이에요.
마귀를 따라가면 죄가 있고, 죄가 있는 곳에 사망이 있고, 사망이 있는 곳에 마귀가 있고.. 똑같이 움직이는 거에요.
그래서 죄는 우리는 강팍하게 하는 거에요.
마치 조폭이 자기 영역을 지켜서, 조금이라고 터치하면 그냥 찔러죽이고 하듯이.

그래서 자녀들 보고 죄인이라고 하면 안 돼요.
성령이 오셔서 때가 되어서 회개 해야지.
"얘 이놈아 이 죽일 놈아." 그래보세요.
당장 집을 뛰쳐나가요.
그래서 목회자도 자기가 아주 교인 사랑한다고 회개하라고 하면 그때부터 또 원수지는 거에요.
그 안에 있는 죄가 강력하게 조폭과 같이 자기를 지키는 거에요.
절대로 회개하지 않습니다.
자식을 회개해가지고 돌아설 자식이 어디 있어요?
성경에 죄를 지적해도 안 된다 했어요.
세례요한도 헤롯에게 그 말했다가 죽었고, 스데반도 죄인이라고 설교하다가 죽었어요.
선지자도 다 죽어요.
다윗만 나단을 안 죽이는 거에요.
다윗이 그래서 위대한 거에요.
여러분 이걸 깨닫기가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 세상에 판사가 아무리 너 죄인이라고 그래도 나는 죄없다 그러지,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다 너들이 나쁜 거지.
죄라고 말하면 본성적으로 독사가 자기 악한 걸 더 공격하는 거에요.
자기를 향하여 공격하는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 독사에요.

죄는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절대로 회개할 수 없어요.
예수님이 오셔서 회개하라 해도 예수님 잡아죽이는 것이 죄인들인데..
여러분이 부부싸움하는 것은, 아내를 보고 잘못했다고 하면 아내도 아 당신은 잘한 게 뭐 있냐고 하지..
받아들일 아내가 우리집사람 외에는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좀처럼 안 되는 거에요.
내 잘못이라고 해야 살지, 아내가 잘못됐다고 하면 백프로 다 무너지는 거에요.

죄인이기 때문에, 회개한 사람만 그 말을 받아들여요.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만 받아들이지, 절대로 안 받아들이는 거에요.
그래서 이 세상에 모든 나라를 바로 세우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이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안 되는 거에요.
성령이 오셔야 해요.
그래서 기도해야 돼요.
"주여 우리 아이들 마음을 주님이 움직여주세요."
기도 많이 해야 움직이지.
천하에 없는 강도도 예수님 보고 막 욕하잖아요.
니가 뭐 하나님 아들이냐고. 니 죄로 죽으면서.
그 강도가 마지막 죽으면서도 발악을 하고 예수님을 공격하는 것이 죄에요.

우리교회가 이만큼 부흥하고 새벽기도 이래 오는 것은, 저가 여러분을 향하여 바른 말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성령께 전부 맡기고 나오니까, 성령이 어려분을 감동 감화하고 때를 따라 은혜를 주셔서 움직여서 그렇지.
저는 부목사들에게도 어지간하면 절대로 말 안 합니다.
왜?
해봐야 안 돼요.
본인이 때가 되어서 다 알아서 해나가야지.. 안 되는 거에요.
저는 내 평생 사는 동안은 당회원을 내가 한 사람도 제명을 안 하려고 해요.
어지간하면, 같이 가야 돼요.
하나님도 참으시는데, 나도 참고 기다려야지.
바로 잡으려고 하면 안 돼요.
자식도 바로잡으려고 하면 안 되고. 아내도.
친정 자기 아버지도 못 고치고 시집보냈는데, 내가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어요? ㅎㅎ
안 되게 돼있어요.
아멘.

오늘 굉장히 귀한 거에요.
새벽에 시편을 이래 묵상하면서.
묵상만 하는 게 아니에요. 주석도 다 보고 책을 다 보는 거에요.
그냥 이래 한다고. 모두 그래요. 목사님은 국수공장처럼 강단에만 서면 줄줄 나온다.ㅎ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만큼 내가 준비하는 걸 모르고 말하는 거에요.
이게 보통 준비를 많이 하는 게 아니에요.
아멘.

따라하세요.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이거 같이 좋은 말이 없어요.
그 말하면 하나님이 기쁘게 받는 거에요.
너 회개하라고 하면 절대로 안 되게 돼있고.
다윗이 그래서 훌륭한 거에요.
임금이 돼가지고 선지자가 그 말하는데 받아들일 사람이 누가 있어요?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에요.
더구나 절대군주 시대에.
다윗은 "예, 내가 죄인입니다. 내가 나쁜.. 내가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고 우리아를 내가 죽였습니다."
딱 회개하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울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거에요.

사람이 다 죄인이라도 죄인라고 하면 더 달려들어 공격해버리는 거지..
죽여서 흔적을 없애려고 그래요.
그래서 강도가 왔을 때도 강도 얼굴을 쳐다보면 안 돼요. 눈 감고 가만히 있으면 산대요.
쳐다보면 다 죽인대요.
흔적을 지루려고 가만히 안 두는 거에요.
혹시 집에 강도가 오면 눈 감고 주여 주여 그러고 가만히 있으면 살아나는 거에요.

사람은 본성적으로 공격하는 거에요. 확!
왜?
죄인이니까. 팍 달려드는 거에요.
회개하고 나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온유하고 겸손해지는데, 죄를 가지고 있으면 강팍해져요.
이 과정을 다 거쳐서 여러분이 정말 천국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나는 죄인입니다.
회개의 영을 부어주옵소서♡
나를 새롭게 하소서♡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