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10. 21. 17:08

10.21일(화) 새벽예배
• 시편 50:23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할렐루야~!!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좋다고 이야기 한적은 별로 없지만 어디를 가도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어제 라디오 방송을 들어보니깐 세계 경제도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는 자에게 주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은 예수를 믿고 영원한 천국에 가는게 궁극적인 것이지만 굳이 정의를 내려보면 불완전한 것이 완전하여 지고 하늘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감사드리는 사람에게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사람에게 감사드리는 것과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것이 동일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주의 구원을 보여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무엇보다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면서 이 가을에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회복할 때 구원이 회복할 줄 믿습니다
예수 믿고 경건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특징은 감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도 경건한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은 감사가 없습니다
감사가 쉽게 할 줄 알지만 은혜받은 사람, 경건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감사합니다
여러분 돈이 많다고 형제나 이웃을 도와줍니까?
돈이 없어도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별히 죄악 가운데 사는 사람은 옆에 있어도 안 도와줍니다
경건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옆에 사람이 보이고 주님이 보이는 것입니다

성경은 데살로니가 5장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나날들에 대해서 감사하고 현재 펼쳐진 하나님의 손길에 대해서 감사하고 미래에 하나님이 주실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할 줄 믿습니다
영국의 스펄진 목사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온갖 은혜가 주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촛불 주심을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햇빛 주심을 감사하면 천국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감사한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부모의 은혜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어버리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잊지 않고 부모님의 은혜와 주의 사람들의 은혜를 잊지 않으면 주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아마 박순애 전도사님을 잘 아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10여년전부터 전국을 돌아다니시면서 간증을 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통해서 유투브를 보면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이 한 10여년 전부터 책을 쓰면서 부끄러운 자기의 옛날 모습이지만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자기의 자서전을 쓰게 됩니다
방송을 통해서 알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전국에 다니면서 간증을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전에 한번 잠깐 오셨었는데 짧게 하고 가셔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 분은 10세 때 구룡포에서 살았는데요
10살 때 어머님이 아버지가 징용을 당해서 안 계시니깐 재혼을 하여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어머님이 보고 싶어서 갈등을 하다가 바다에 몸을 던집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바다가 밀어내어서 살아 있게 되었습니다
10살 때 주일학교 선생님이 복음으 전해 주어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어머님이 너무 보고 싶어서 13세때, 청송으로 어머님을 찾아옵니다
찾아와서 어머님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고백을 합니다
10살 때 왜 죽고 싶었겠습니까?
어머님이 나가니깐 이복오빠가 성폭행을 하는 것입니다
10살 때 어머님이 얼마나 보고싶었겠습니까?
어머님에게 가면 다 해결해 주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어머님이 보고 싶은 거예요
이분이 초등학교 중퇴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보니깐 부부가 큰 학원을 하는 것을 봤는데요
하나님의 은혜이죠
초등학교 중퇴해서 어머님을 만나서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18세 정도 되어서 새마을 운동을 열심히 하니깐 청송에서 회장이 되었나봐요
또 경북의 부회장이 되어서 교회생활도 잘하고 열심히 하니깐 군수님이 청송교도소의 교정위원을 하라고 하셨어요
그 사람들에게 정신교육을 시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훈련을 받고 강사가 됩니다
이 분의 간증 들어보면 감동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순애가 10살이 되어서 주일 학교 선생님의 전도로 예수를 믿고 다른 곳에서는 자기를 받아주는 곳이 없는데 교회에 오니깐 하나님은 자신을 받아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하나님께 드릴 게 없어요
교회에 보니깐 꽃꽂이가 없어요
그래서 들판을 다니면서 진달래, 갈대를 꺾어서 토요일 오후에 강단을 장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게 없어서 진달래와 갈대를 꺾어서 드립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나중에 보니깐 학원을 하면서도 이분은 어려우면 오히려 선불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요즘 유투브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서 특별히 택함 받은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열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께서 지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멀리서 부르짖습니다
예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에게 다가가 제사장에 다가가 네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병 환자인데 믿고 가서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다가 보니깐 다 나았지 않습니까?
9명은 제갈길로 가고 한명은 예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제사장에게 가기전에 예수님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사람도 구원을 받았다고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9명은 몸만 나았지만 이 사람은 구원함을 받는 은혜를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구원받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래서우리는 무엇보다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것은 예배를 말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 감사가 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감사가 우선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몸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합니까?
제가 요즘에 손에 흠집이 났는데 물을 수시로 만지니깐 잘 낫지를 않아요
주부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도 하나님께서 사람의 가죽 겉에 코팅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 코팅은 지워지면 또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천연 코팅을 해주셨으니 이 은혜를 생각만 해도 감사할 수 밖에 없어요
제 친구가 지금 감리교 목사님인데요
이 친구가 고등학교 시절에 그 친구집에 가면 어머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새 어머님이 들어오셨어요
그 집에 같이 놀려고 가면 항상 어머님께서 하는 말씀이 항상 그 친구는 잔다고 하는 거예요
가만히 보니깐 자고 일어나면 정신이 맑아지니깐 공부하고 틈나면 다시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공부하고 또 자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마음속에 괴로움과 욕심과 욕망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잠만 잠깐 자도 괜찮아지지 않습니까?

우리가 죄악을 벗어날 길이 없다고 하면 잠이라도 자면 됩니다
속상하고 괴로우면 잠만자도 하나님이 고쳐주시지 않습니까?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할 일을 많이 주셨습니다
특별히 추수감사절을 주셔서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감사절기를 준비하면서 참 감사할일이 많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 주신 복을 헤아려 보면 참으로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그의 행위를 옳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삶 가운데 내가 하나님 앞에 감사할 일이 무엇인지 자꾸 적어봐야 합니다
복을 세어봐야 합니다
세어보면 볼 수록 감사할 일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요즘 안 믿는 사람들도 제사상을 차릴 때 거하게 차립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굿을 할 때 수백, 수천만원을 들여서 굿을 합니다
오늘 우리가 감사를 준비하면서 우리도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도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고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추수 감사절 절기입니다
우리교회 추수감사절은 참으로 신납니다
안 믿는 사람이 와도 신납니다
특별히 감사할 것이 없으면 전도라도 해서 감사하십시오
국밥을 하니깐 국밥 먹으로 가자고 하면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저희 초등학교때는 운동회 할 때 국밥먹는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마 안 믿는 사람이 초청받아와서 국밥 먹고 가면 명성교회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감사를 드릴 지 준비할 때 주의 구원이 우리 가운데 펼쳐질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