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5. 2. 10:27
17.5.2(화,당회장목사님)

"내가 성가대 하고 교회에 봉사해서 복 받는 게 아니에요 내가 복을 받았기 때문에 기도하는 거예요"

창세기16:1-5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 아브람이 하가로가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할렐루야  ~
오늘 연휴에도 많이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 할렐루야 ~ ㅎㅎ
너무 많이 나오시고 너무 잘 나오시니 걱정이 돼요 ㅎㅎ
오늘 말씀 창세기 16장은 아브라함의 가정에 또 다른 시험이 많이 오는데 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참 믿음으로 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해서 가정에 오는 시험이 상당한 기간 이어집니다
그 아이를 낳아서 클 때까지 계속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 십오년 정도 이십년 가까이 아주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는 오랜 기간 아브라함의 가정이 어려움을 겪는 큰 시험이 하나 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지난번에 애굽에 내려갈 때는 아브라함이 실수를 했는데 이번에는 사라가 실수를 합니다
딱 하나가 인간의 생각이라는 거예요 인간의 생각
이것이 이렇게 치명타라는 걸 잘 모릅니다
우리가 꼭 뭐 살인죄 간음죄 강도질 해가지고 교인이 망하는 게 아니고 아주 배울수록 이렇게 인간의 생각은 발전하잖아요
문화가 발달할수록 인간의 뇌가 인간적으로 발전하는데 거기에 큰 함정이 있다는 거예요
모든 인간의 불행과 위기는 자기 때문에 만드는 거예요
자기로 인하여 자기가 망하는 거예요
그게 참 어려운 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꼬 했는데 사라가 자신이 없는 거예요
자기가 자기를 보니까 자신이 없는 예요
이미 생리가 없은지 몇십년 됐는데 아들을 아직 안주니까 그래서 자기가 데리고 있는 몸종 하갈을..아브라함은 부자니까 몸종이 열명 스무명도 넘고 요 전 장에 나옵니다만은 아브라함의 집에 데리고 있는 군인들만 삼백십팔명이에요
그러니 대단한 복을 받은 거예요
한 가정에 이 정도로.. 저희들 옛날에는 머슴을 데리고 있다 그러면 그건 부자예요
머슨 둘 데리고 있다 그러면 그건 대단한 부자예요
머슴 셋 있다 그러면.. 아직 셋은 못 봤어요 ㅎㅎ
그런데 아브라함은 양치는 사람도 이래 해서 뭐 삼백십팔명이라 했으니까 여자들또 뭐 몇백명 됐겠죠?
밥도 하고 살림도 해야되니까 예 아브라함의 축복이 참 말 할 수 없는 거죠
그런데 사라한테 제일 잘한 몸종이 있었어요
노예예요
남자는 노예고 여자는 몸종이죠
'나 대신 쟤가 남편과 관계를 맺어서 아들을 낳으면 그게 하나님의 축복이지 않냐 하나님께서 아들을 그렇게 주시려고 한 것 같다'
그런 눈을 뜨는 거예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어떻게 보면 착한 것 같고 선한 것 같고 전략이 맞는 것 같지만 안 됩니다
안되는 것을 하면 가시가 몸에 찔리면 계속 고통 주듯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계속 고통을 주는 거예요 인간의 뜻은
따라하세요 '인간의 뜻'
인간의 뜻이 얼마나 선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고 선하고 의롭고 진실하고 그거 다 전혀 어떤.. 사라가 자기 뭐 욕심 채울려꼬 한 게 아니니까
가정을 살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꼬 한 것인데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뜻대로 가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이어야지 인간의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는 없는 거예요
너무너무 어려운 거예요
그게 어려운 거예요!
저희들이 시계를 고친다
우리가 모르는 거예요
시계 고치는 분이 눈에 끼우는 게 있어요 요래
그걸 자기가 보는 거지 우린 자동차 아무리 봐도 못 고쳐요
비행기 아무리 타고 다니지만 비행기 못 고쳐요
고치는 분만이 고치는 거예요
모든 건 그 많은 수많은 나사 하나하나를 평생을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돼요 뜻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된 거예요 집을 지어도 헛되고
저는 요사이 보면 이제 어려서 이승만 대통령부터 봤으니까 우리 나라가 너무너무 헛된 일을 많이 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그 뒤를 따라가는 수많은..으잉?
이대통령 박대통령 언론이 얼마나 따라갔습니까?
안 되는 거예요
다 몰락하는 거예요 다 몰락해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아멘
그 옳다꼬 모두 말했던 분들이 다 틀린 거예요
맞춘 분이 하나또 없어요
왜그래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얼마나 그럴듯합니까?
'쟤가 나에게 얼마나 잘하겠냐 평생 내 몸종으로 내한테 저렇게 충성을 다했는데 쟤가 애기를 낳아서 우리집 주인의 아내가 되고 하면 내한테 얼마나 잘하겠냐'
오히려 반대예요 ㅎㅎ
전혀 반대의 사건이 일어나는 거예요
하갈이 애기를 갖는 순간부터 지난주일 말했잖아요?
인간은 본성이 야수야
대단히 천년 묵은 여우가 탄생하는 거예요
말을 막 하는 거예요
바로 달라지는 거예요
달려드는 거예요
막 "할머니!" 그러고 막 나가라는 거예요
사라가 정신이 나가는 거예요
'어떻게 저럴 수 있냐..'
여러분, 사람은 백프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믿으면 안 돼요
가난할 때..그래서 여러분이 요만큼 요래 사는 걸 감사해야 돼요
여러분도 잘 살면 야수가 되는 거예요
너무 복달라고 기도하면 안 돼요
복은 믿는 게 복이에요
따라하세요 '복 있는 사람은'
할렐루야 ~
교회 가서 예배 드리면 복받고 기도하면 복받는 게 아니에요
그걸 잘 알아야 돼요
내가 성가대 하고 교회에 봉사해서 복 받는 게 아니에요
내가 복을 받았기 때문에 기도하는 거예요
내가 복 받았기 때문에 새벽기도 나오는 거지 복 받지 않은 분은 절대로 새벽기도 못나오는 거예요
내가 복 받았으니까 예배 드리는 거고 강단 지키는 거지 내가 설교해서 복 받은 게 아니에요
이미 나는 하나님이 복이 나와 함께 하는 거예요
어디를 가도 복받게 되어있어요
복받은 사람을 해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해요
"너를 축복하는 자를 복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한다"
아브라함을 비켜갔던 롯도 안되고 공연히 사라를 물고 늘어진 하갈도 복 못받는 거예요
이방여인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나중에 광야로 쫓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버리시는 거예요
참 재밌는 거예요 예 ㅎㅎ
그래서 성경에 배반하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는 거예요
다윗도 마지막에 한번 교만이 들어와 임기 끝날 때쯤 한번 인구 조사를 하다가 하나님께 매맞는 사건이 나오는 거예요
그것도 교만이에요
내께 어딨습니까?
내껀 없는 건데 인구조사를..나라에 인구가 얼마인지 전부 조사를 시키는 거예요
우리 나라도 몇년에 한뻔쓱 전체 국력 지엔피 재산 조사하지요?
우리는 다 하나님의 것이고 빈손으로 가는 거고 가정의 우리 재산 알 필요도 없고 내가 가진 것 알 필요가 없는 거예요
다 주님의 것인데 뭐 그까짓것 그거 알면 뭐해요?
다 하나님의 것인데
대통령이 되어서 '이 나라가 내것이다'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기업 하는 분이 '이 회사 내꺼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나중에 다 남의 것 되는 거예요
하나또 내꺼 없어요
자녀 내꺼다?
아니에요
김하나 목사도 내꺼 아니에요
하나 목사도 뭔 짓 할지 모르는 거예요
우리가 잘해서 복 받아야지 우리 아들이니 잘해줄거다? ㅎㅎ 전혀 아니에요 저는 이미 그런 거 예전에 다 벗어났어요
내가 복받아야 남편도 돕는 거지 내가 복 받아야 부모도 나 사랑하는 거지 인간은 다 서로 죽이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하갈과 같이 살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 안 지켜주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좋은 교인이 될려면 장로님 안 되고 이렇게 평신도로 믿는게 복이에요
본성이 있는 거예요
주변이 자꾸 만들어요
자기대로 타락하는 건 거의 없어요
다 주변이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도 '아이고 내가 저분 덕좀 봐야겠다'
덕볼려 그러면 안돼요
그래서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요
왜 그러냐 하면 언제 뭔짓할지 모르니까
가까이만 안 가면 자녀들 너무 가까이 하지 말고 남선교회 너무 가까이 가지 말고 그래서 벌써 왔다갔다하면 안 되는 거예요
다 시험들게 하니까 으잉?
예수 믿고 하나님께 복 받으면 천하의 복이 다 있는데 뭐 때문에 외로워하고 불안해하고 사람 의지하고 이런 마음을 없애버리는 거예요
오늘 소년부 교사들이 찬양했잖아요
♬여호와는 ~ 나의 모옥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어없으리로다 ~ 나로 하여금 푸른 풀밭에 눕게 하시며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여주시뇌 ~ 여호와는 ~ 나의 모옥 ~ 자시니 ~ 내게 두려움이 없으리로다 ~ 나로 하여금 땅에 살아도 ~ 진리 안에서 이기고 이기게 항상 능력 주시뇌 항상 능력주시뇌 ~ ♬
여!..삼절 있는데 잊어버렸네
그래도 내가 기억력이 없는 거는 아닌 것 같아요
어제도 목사님들이 어른들이 모였는데 내한테 "찬송을 어떻게 그래 많이 외우느냐?" 그래요
저는 홰외가서 가이드 할 때 성지 가이드를 내가 할 때가 많아요
나도 성지 가면 가이드로 먹고 살 수 있어요 ㅎㅎ
안내할 때 영적으로 성지에 대해 잘 모르잖아요
여긴 어떻고 저쩌고 그거야 알지 그러나 그곳의 성서적인 배경은 잘 모르니까
뭐 가는 길은 여섯시간 터키 같은 데 가면 여섯시간 차 타고 가고 하면 내가 찬송을 많이 불러요
한시간을 불러도 계속 부르니까 어떻게 그렇게 많이 외우느냐꼬 그래요 ㅎㅎ
지금도 해봐요?
계속 할 수 있어요
종일 부를 수 있어요
큰 교회 목사 되면 배반합니다
교만해지고..저도 마찬가지예요
이 첫사랑을 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순수함을 버리고 개척할 때의 그 마음을 버리는 거예요
사람이 교만이 자꾸 교만..
하갈과 같은 본성이 우리에게 다 있는 거예요
저는 이래 몇분들은 봤어요
참 훌륭한 분들이 있어요
그 교회 담임 목사가 되어서 끝까지 이렇게 잘 가는 분들을 여러분 봤어요
그러나 대체로 그러질 못해요
내가 어느 교회 가서 그 교회를 후임자가 와서 건축을 하고 입당예배를 하는데 나도 순서를 맡았어요
그 전임자가 개척해서 그 어마어마한 일을 했는데 말 한마디도 안하고 그래서 내가 '저건 아닌데..'
전임자가 다 한 건데 후임자가 칭찬이라도 한번하고 해야되는데 '야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참 마음이 그렇더라꼬요
우리 나라는 이 전임자에 대한.. 대통령이든 누구든간에 장관이든 교육감이든 군수든 전임자를 자꾸 뜯어내는 거예요
오늘 보세요
하갈 보세요
하늘같은 사라를 이렇게 학대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라가 못견디고 울고 잠을 못자면서 남편에게 달려드는 거예요
"당신이 말이지! 당신 때문에!!(부르르)"
사실 지가 남편한테 줘놓고는..
막 당신이 책임져라꼬 으잉?
여자들이 자기 한 일 모르고 남편 괴롭히는 분이..아이 우리집은 아니고 우리집은 흐허헣ㅎㅎㅎ
저도 실수할 때가 있기 때문에 늘 보다가 이래 보면서 히힣ㅎㅎ허ㅏ허핳ㅎㅎ
그래서 이제 아브라함이 "당신 마음대로 해라"
부인은 남편이 힘 실어주면 힘이 있는 거예요
너 마음대로 해라꼬 나는 전혀 미련 없다꼬 당신이 벼리려면 버리라꼬 그러니까 힘을 내가지고 이 사라가 하갈을 쫓아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갈이 한순간에..
그 가정이 얼마나 힘이 있습니까?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을 지가 애 하나 가졌다꼬 큰소리 쳤는데 한순간에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거예요
쫓겨나는 거예요
광야에서 고통스럽게..임신은 했는데 물도 없고요
막 눈물 흘리면서 막 하나님 부르짖으니까 하나님이 말하는 거예요
"너 집으로 돌아가라 너의 잘못이다 집에 돌아가 너의 주인에게 복종해라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고 집에 돌아옵니다
이제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이때가 아브라함이 이제 86세예요 75세에 나와가지고 이제 86세
11년 기다린 건 많이 기다렸지만 기도하는 성도들은 끝까지 기도해야지 인간의 방법으로 하면 안 돼요 하면 안 돼
저가 명성교회 개척할 때 그 일년 전에 큰 잘 못했으면 안 됐어요
아주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기가 막히게 건져주신 거예요
그때 좋은 땅이 하나 생긴 거예요 거서
너무너무 좋아요
옆에 공장도 있고 육백평 되는 땅에 그만한 건물 얻기 어려운..
내일 계약하는데 친척에게 얘기했어요
내일부터 여기 개척하게 됐다꼬 너무 좋은 땅 주셨다꼬..
내가 오래 기도한 그 많은 기도에 응답 받았따고 생각하고 보고 맞추면 안 되는 거예요
딱딱 맞는 말은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백세에 아들 준다는 게 그게 맞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거의 안 맞아요
인간의 뜻은 너무 탁탁탁탁 맞는 거예요
거리도 맞고 위치도 좋고 '이야 ~ 너무 좋은 땅이다'
그런데 그날 밤에 형님이 부자니까 형님이 그 땅을 사버린 거예요
이야 ~ 사람한텐 절대로 이야기 하면 안 되겠더라꼬요
아무한테도 안하고 형님한테 했는데 형님이 홀랑 사버리고 계약할려꼬 가 보니까 형님이 가져간 거예요
그걸 삼십년간 말을 안 했습니다
이제 사십년 다 되어가니까 내가 ㅎㅎ
그때 만일 그거 됐더라면 큰일날뻔한 거지요
평생 안되는 거예요
사람이 끝까지 가서..
고 일년 전에 아슬아슬하게 건져준 거예요
안 되는 게 은혜야
여러분이 뭐든지 잘 돼서 평안해서..그러지 말고 힘들다? 그게 은혜예요
끝까지 좁은 길로 가야 돼요
끝까지 응답받는 날까지 은혜주시는 날까지 끝까지 순종하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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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90:14)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