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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신앙생활2017. 7. 6. 08:07
17.7.6(목,당회장목사님)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로마서8:26-32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너무 감사하고 귀한 찬양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크신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찾으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또 우리를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제 우리가 그분을 알면서 그분이 누구인지 그분을 배우면서 그분에게 가까이 가는 삶을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그분을 만나면서 그분을 보면서 나를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강도를 위해서 대신 감옥에 가서 내 죄값을 다 치러주시고 나를 감옥에서 건져주셔서 좋은 가정을 이룩하게 하신 그분을 우린 전혀 모르고 그분을 늘 이용하고 그분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분의 마음을 늘 아프게 했던 저희들입니다
'나를 택하신 분은 누구이실까?'
'나를 이렇게 교회로 인도하신 분은 누구이실까?'
우린 그분에 대해서 궁금함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내가 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우연히 이 땅에 태어나서 우연히 친구의 도움으로 교회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세밀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 내가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 천하를 돌아다니며 잘 살려꼬 했지만 이미 하나님은 야곱을 모태에 있을 때에 불렀습니다
택하였고 이걸 잘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니까 야곱은 공연히 자기 걱정하고 잘 살려꼬 하는 걱정 때문에 다투고 죄짓고 싸우고 이걸 잘 몰랐어요
나중에 보니까 자기 한 건 하나또 없고 전부 하나님이 이미 다 준비해놓으셨는데 그걸 알지 못했던 거예요
이삭도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해주셨어요
"내가 너의 아내 사라를 통하여 아들을 주겠다 그가 이삭이다"
하나님은 이미 다 계획하셨는데 아브라함은 이걸 모르고 자꾸 하갈을 사랑하고 데려다가 아이 기르고 이러니까 결국 나중에는 그 아이 때문에 불행해지고 어려워지고 헤어지고 나니 상처만 남고 우리가 속히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깨닫고 알고 그 뜻을 아는 일에 전문가가 되는 거예요
하나의 세상일에도 전공해서 마스터를 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에 상당한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고 이렇게 택하여 주셨는데 그 사랑을 알지 못하고 욕심을 버리고 사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허송세월하는 건지 모릅니다
과수원이 있는데 큰 과수원이 있는데 아들이 혼자서 나도 내 사과가 있어야 된다꼬 사과나무 하나를 따로 심어서 기르는 겁니다
아버지는 이걸 전부 아들에게 물려주려꼬 하는데 고 아들은 고 나무 하나를 자꾸 보면서 너무 기뻐하고 다른 나무를 보지 않는 거예요
자기 나무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유 아부지 나무가 잘 뙤어야 다 내 나문데 아부지가 나 공부 시키려꼬 사과나무 과수원하고 나에게 물려주어서 자손 만대에 복을 주게 하려꼬 아부지는 밤낮으로 아들 생각하는데 아들은 지 자기 사과 나무 하나만 자꾸 바라보는 거예요
내가 심었지만은 아버지가 비료를 주지 않으면 안 되고 내가 심었지만 아버지가 농약을 주지 않으면 안 되고 내가 심었다 해도 그 나무 하나 가지고는 먹고 살지도 못하는데 공연히 지가 그런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만물도 아들도 주셨는데 만물은 아깝지가 않아요
부모의 사랑은 없어서 그렇지 있는대로 다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사랑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은 더구나 한도끝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속히 그의 뜻을 알아야 돼요
모르면 나만 어리석은 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밤이 되면 캄캄한 데 들어가서 자기 사과는 가만히 두고 아버지 사과만 따먹고 지가 얼마나 그게 잘 못 생각하는건지 몰라요
오늘 우리는 평생을 이렇게 잘 못 생각하는 거예요 평생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자 독생자를 주셨으니'
얼마나 하나님이 날 사랑하는지..
오늘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대신 매일 기도하시고 눈물로 통곡하며 기도해 주시는 거예요
'아유 쟤가 언제 인간이 되나.. 언제 철이 드나.. 언제 깨닫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너무 이기적이고 어리고 미약하고 조그마한 일에도 섭섭해하고 화내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밥 안 먹고 세상을 사랑하고 시간만 있으면 나쁜 친구들 데려와서 아버지 과수원에서 사과 훔쳐먹고 과수원 사과 팔아가지고 돈 모으고 훔쳐가고 토끼고 다 과수원집 아들이 다 그래요
부잣집 아들이 대체로 그래요
아부지껄 가지고 자꾸 다른 짓 하는 거예요
아부지를 기쁘시게 하는 일을 못하는 거예요
아부지를 사랑하고 아부지를 경외하는 일이 잘뙤는 길인데 아부지 은혜를 깨닫고 아부지 은혜를 감사하고 아부지를 본받고 예수님 본받고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고 순종을 본받고 기도를 본받고 성전사랑을 본받고 희생을 본받고 낮아짐을 본받고 얼마나 주님이 낮아지는지
그래서 공부도 성악을 하려면 성악을 잘하는 대학을 찾아야되고 교수님을 찾아야되고 건축을 하는 우리 교인들은 건축을 잘하는 대학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잘하려면 잘하는 사람을 찾아야 돼요
문학을 하려면 문학을 잘하는 도시에 가서 그 문학가들이 많이 있는 그런 도시를 찾아가서 거기서 전공해야 돼요
우리 신학을 하는 분들은 우리 나라에서도 우리 교회에서도 보면 아주 신학적으로 아주 우수한 그런 신학교를 찾아가는 거예요
도자기를 하는 분은 도자기를 잘 하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평생을 배우는 거예요
십녀 이십년 삼십년 사십년 그래서 그 도자기도 다 달라요
청자도 청자에 따라서 다 다르고 백자도 백자에 따라 다 다른 거예요
그분을 배우는 거예요
그분을 가까이 하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거예요
그래서 이래 보면 아 이 작품을 보면 '아 이분의 작품이다'라는 것이 드러나는 거예요
그걸 자기껄 만들면 안 돼요
자기 도자기를 만들면 안 돼요
자기 스승의 도자기를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존경을 받는 거예요
거기에 자기것이 드러나면 안 돼요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그건 값이 떨어져요
'얼마나 선생님 고대로 하느냐' 그게 중요한 거예요
모든 분야갸 그래요
우리가 얼마나 그분을 따라가느냐
예수님을 어느 정도 따라가느냐
내것이 전혀 없이 얼마나 예수님 나타내고 예수님을 본받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예수님 낮아진 걸..
얼마나 낮아질 수 있느냐
우리가 안 낮아지거든요
저도 안 낮아지는 거예요
낮아지는 것이 어려운 거예요
내가 희생한다 해도 내가 예수님처럼..
아 ~ 아 ~ 아직 멀었어 멀었다니까
'너희는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의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 본받는 거예요
예수 따라가는 거예요
예수 따라가는 거예요
♬예수 따라가면 ~ 복음 순종하면 ~ 우리 행할길 환하겠네 ~ 주를 의지하면 ~ 순종하는 자를 ~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 예수 안에 즐겁고 ~ 복된 길이로다 ~♬
오늘도 예수님 생각하고 기도하고 나중에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한 천국 어마어마한 천국 가서 영원히 사는 거예요
땅에서는 오래 살 수 없어요
정회장도 이회장도 오래 못 살고 저는 오래 사는 사람을 못봤어요
다 잠깐 왔다 가는 거예요
우리 교회 초기에 봉사하던 분들도 가 다 가셨어요
제일 처음 장로님들도 다 가셨어요
계시는 분이 없어요
다 가는 거예요 ㅎㅎ
삼십육년이 되었는데도 그분이 벌써 가신지가 십오년이 다 되어요
얼마나 세월이 빠른지 몰라요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아들과 함께 만물을 우리에게 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주신 그걸 생각해야 돼요
내가 아무리 잘 뙬려꼬 해도 그건 아무 것도 아니야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예비하신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
그래서 앞날은 염려하지 말아요
다 주님께 맡깁니다
♬날 사랑하심 ~ 날 사랑하심 ~ 날 사랑하심 ~ 성경에 써 있네♬
예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할렐루야 ~
성령이 여러분이 기도 안 하니까 성령이 자꾸 기도하고 자꾸 여러분이 이기적인 욕심을 가지니까 성령이 탄식하는 거예요
'아유 얘가 왜 이러냐'
'내가 자기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데 자기 잘 뙤기를 바라고 있는데 지는 지만 생각하고,,'
그러니 얼마나 어리석은지 몰라요
저도 어렸을 때 굉장히 나빴어요
시골서 사니까 자꾸 집껄 훔쳐내는 거예요
훔쳐가지고 친구들하고 화투치고 그래서 여름에 비오는날 밤에는 항상 기다렸다가 잠 안자고 쭉 밖에다 마늘을 널어놨는데 그 마늘을 훔쳐가지고 갖다 파는 거예요
그래서 당장은 비가 오니까 밤에 못가져가니까 아주 큰 돌 밑에 숨겨놨다가 벽가리에 숨겨놨다가 이제 나중에 비 안 오는 날 옮겨야 돼요
왜 비오는날 훔치느냐?
빗소리 때문에 개가 안 짖어요
도적질도 다 머리가 좋아야 합니다 ㅎㅎ
그래가지고 소나기랑 천둥번개가 치니까 개가 개집속에 들어가서 모르는 거예요
아부지 어무이는 주무시고 계시고 아들을 믿는 거예요
'아들이 틀림없이 우리가 아들 위해 사는데 아들이야 내가 아들 하나 믿고 사는데'
자나 깨나 아들 걱정하고 아들 잘 뙤도록 생각하는게 부몬데 나는 세상에 친구들하고 사탕도 먹고 싶고 사이다도 먹고 싶은 거예요
과자도 사먹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그게 시골에서는 용돈이라꼬 하는 건 일절 없으니까 마늘을 훔치는 거예요
어리석은 거지요
어리석은 거죠
그 다음날 아침에 어머니는 그거 날마다 그거 보고 있는데 어디에서 빠진 걸 보는 거예요
이상하게 마늘이 이렇게 떨어진 걸 보면서 '이상하게 왜 마늘이 떨어졌냐..'
마늘을 따라 이래 가보면 마늘이 쭉 있어요
어디 벽가리 속에 가보면 마늘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어머니가 그래요 내보고
"얘야 니가 그랬지?"
"..어떻게 아세요?"
"마늘이 나를 안내하더라"
푸흐흐흫ㅎㅎㅎ 다 드러나는 거예요
그거 훔친걸 받아주는 분이 또 교회학교 부장집사님이에요
그래가지고 그 집에 가져다가 팔고는 친구들하고 그거 가지고 논 거예요
지나놓고 보면 굉장히 어리석은 거예요
참으로 어리석은 거죠
다 집껄 그렇게 하는 거예요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주님의 교회고 그런데 교회 잘 뙤는 것이 그게 다 내 잘뙤는 것인데 그걸 우리가 모르는 거예요
어쨌든 내껄 따로 가져가가지고...
하나님은 내 무대를 온세계로 넓히시는 하나님이신데
오늘 성가대도 우리 합창단도 세계를 향하여 이렇게 지경을 넓히고 큰일 하시고 다 일어나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1절 부르고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찬송가 삼백..삼백몇장?
삼백사십? 삼백사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기도하겠습니다

-

새벽을 깨웁시다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삼상1:19)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7. 5. 08:58
17.7.5(수)

창세기1:26-28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새벽기도에 보면 두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한쪽은 아주 수정같이 초롱초롱한 정신으로 이렇게 참여하신 분이 계시고 어떤 분은 희미한 안개스타일로 참여하시는데 오늘은 좀 안개스타일이 없는 줄 압니다 만은 수정스타일로 바꿔주시고 길게 말씀 안 전합니다
간단하게 전할테니까 그대신 집중해가지고 말씀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이단 사이비들이 많아가지고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
많이 들어보았지만은 정말 이단들이 "뭐가 하나님의 형상이냐?" 그러면 우리가 급습을 당할 때가 있어요
우물쭈물하면 그냥 낚아채니까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수정스타일로 한번 말씀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가지가 있어요
겁내지 마세요
다섯 가지입니다

제일 먼저 26절에 보면 '모양'과 '형상'이 나와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으로 창조했다..
그러면 모양은 뭐고 형상은 뭔가?
즉 용어의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6절에 '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이라는 단어가 발견됩니다
여기서 '우리'라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뜻합니다
곧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성경에 대한 연구가 발달하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형상'이란 단어와 '모양'이란 단어를 구별하여서 서로 완전히 다른 뜻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 특별히 종교개혁자 칼빈 목사님은 이 두 단어들 '모양'과 '형상'이라는 이 단어가 다른 뜻을 가진 것이 아니라 똑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창세기 1장 26절을 읽으실 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렇게 '모양'에다가 '형상'을 집어넣어서 읽어야 정확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령 글을 읽을 때에도 독자가 지겹지 않고 흥미있게 읽게 하기 위해 흥미를 주기 위해 같은 뜻을 번갈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령 '사람'과 '인간'은 뜻이 같지만 '사람'을 한번 쓰고 '인간'을 한번 쓰고 또 '도로'와 '길'이라는 단어가 같지만 '도로' 한번 쓰고 '길' 한번 쓰고 '집'과 '주택'이 같지만 번갈아가면서 쓸 때 책을 읽는 사람이나 청중들이 지겹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한글에도 이런 것이 있지만 히브리어에도 이런 부분이 있고 우리가 문학적으로 '제유법이다'라고 합니다
첫번째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경에서 '형상'과 '모양'은 똑같은데 히브리어나 한글처럼 독자들이 지겹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같은 뜻이지만 다른 단어를 두번씩 반복했다

두번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여전히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단들은 이렇게 묻는 거예요
"명성교회 집사님이라는데 권사님이라는데 성도라는데 도대체 집사님 인간이 타락한 뒤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안 가지고 있습니까? 똑부러지게 얘기하세요!"
우물쭈물하면 낚아채는 거예요
'소문만 별나지 별게 아니구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놀라운 사실은 창세기 9장 6절과 야고보서 3장 9절에 답이 나와요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뒤에도 여전히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는게 성경의 교리인 줄 믿습니다
창세기 9장 6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라'
즉 창세기 9장 6절 말씀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와 모든 인간과 창조세계가 타락한 이후의 상황과 연결 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모든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의 피를 흘리는 것을 절대 금지 시키므로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잘 못 이해해서 예수 믿지 않은 사람을 보고 '마귀의 베이비다' 그러는데 그것은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여전히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권과 생명, 존엄성을 우리가 잘 존중해야 될 줄 믿습니다
야고보서 3장 9절 10절 말씀입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즉 야고보서 3장 9장 말씀은 우리가 동일한 입으로 주 아버지를 찬양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동일한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저주하는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입과 혀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언어사용에 대한 교훈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세번째입니다
세번째로 타락 이전 아담과 하와가 가지고 있던 하나님의 형상과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에 저와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예 퀴즈 문제입니다 ~
그러니까 아담 하와가 타락 이전 가졌던 하나님의 형상과 타락 이후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 사이에 차이가 있나 없나?
이단이 이렇게 질문하는 거예요
우물쭈물하면 낚아채는 거예요
이건 굉장히 어려워요
어떤 사람은 차이가 있다 없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중심으로 교회사 속에서 많은 토론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타락 이후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백프로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하고 또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타락 이후에 하나님의 형상은 약간의 눈꼽만큼 손상은 입었지만 여전히 원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장로교의 칼빈 목사님이나 오랜 장로교와 우리 개혁교회 정통에서는 위 두 가지 견해 사이에 중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곧 인간이 타락 이후 하나님의 형상은 매우 치명적으로 손상을 입고 매우 치명적으로 훼손되어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과 잔재는 남아 있지만 그 기능은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너무너무 훼손되고 그리고 망가져가지고 있기는 있는데..
한명이 보니까 안개모드가 있어요
깨세요
지금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에요
그것도 앞자리에 있는 한사람이에요
내가 그사람 창피할까봐 2층을 보는데 2층에는 범죄자가 없어요 ㅎㅎ
다 이제 수정모드가 되었습니다 ~
너무 중요해요 ~ 예 ~ 예 ~
다시 말씀 드리면 땅의 문제 자연의 문제 돈 버는 세상의 일상적인 일에서 인간은 어느 정도 문화와 예술과 과학등을 발전시킬 수 있지만 하늘의 문제 영적인 문제 우리 당회장 목사님이 항상 강조하는 거예요
영적인 문제 영적인 문제 구원의 문제에서는 백프로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번째 결론을 맺습니다
인간은 타락 이후 심히 훼손되고 심히 부패되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의 잔재와 찌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타락한 인간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믿어야 하지만 그것은 그저 돈벌이하는 땅의 없어질 것에 대한 능력은 있지만 영원한 것 하늘의 것 구원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백퍼센트 무능하다

네번째입니다
그러면 하나미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형상의 원본이 아담과 하와에게만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으니 원본이 있어야 회복할 거 아니에요?
원본이 있어야 뻬낄꺼 아닙니까?
원본이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이 회복할 길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회복할 수 있는 원본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예수님이에요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 자체이신 예수님이 성육신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5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그러고 고린도후서 4장 4절 읽겠습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예 아주 분명하게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되어서 원본을 확인할 길이 없어요
돋보기로 봐도 안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 자체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셔가지고 예수님만 믿으면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문제는 자 이제 문제 문제입니다 ~
타락한 이후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문제에서는 무능하다
그런데 이제 이단들이 저와 여러분에게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뭔가?" 하고 이제 직사포를 쏘면 당황하는 거예요
..이제 한명이 아직 안 깼어요
이제 깨세요
지금 1 2 3 4는 별거 아니고 이거 마지막이 중요하니까
쫌 깨워줘요
아직 한명이 아직 입신..ㅎㅎ
이제 마지막입니다 ㅎㅎ
장차 회복될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대단히 대단히 중요하지요
이천년간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딱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은 우리 인간 안에 있는 거다 해가지고 인간 안에 있는 특징 혹은 은사 혹은 이런 모든 장점들 이 특성들 그러니까 이런 능력이라든지 어떤 지성이라든지 이성이라든지 도덕성이라든지 인간 안에 있는 그 내용물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랬어요
이런 주장을 우리가 '존재적 형상이다' 그래요
그래서 많은 한 부류에서는 인간 안에 있는 내용들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해가지고 '존재적인 형상'
또 반대로 그게 아니고 밖에 있는 거다
즉 밖의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 밖에 계시는 구속주 하나님과의 관계
밖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밖에 있는 피조물들과의 관계
관계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의 형상이다
이렇게 두 가지로 싸웠어요
존재적 형상 혹은 관계적인 형상
우리는 그런 거는 별 필요가 없어요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이 중요한 것이니까
성경에는 아주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0절
'새사람을 입으라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사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여기 아주 분명해요
즉 하나님의 형상은 영적인 지식
완전한 눈꼽만큼도 부족하지 아니한 영적인 지식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또 결정적 말씀이 있어요
에베소서 4장 24절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래서 여기 보게 되면 '의' 이 의가 하나님의 형상이고 거룩함이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의 진리가 있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간이 이제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지배권이라든지 통치권이라든지 인간이 청지기 같은 것이 다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렇게 얘기하지만 결정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이 에베소서 4장 24절 말씀 속에 있는 이 내용이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인 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으로만 YES NO를 대답하고 자기를 채점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은 같습니까 다릅니까?
예 보니까 한사람은 틀리다 그랬어요 ㅎㅎ
같은 거예요
그 다음에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뒤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 백프로예요
백프로 있습니다
그러면 타락 이전의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과 타락한 이후 하나님의 형상에 차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네 눈꼽만큼 있는데 기능은 수행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형사의 내용은 학자들 가운데 몇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까?
두 가지라고 했습니다
존재적인 안에 있는 것과 밖에 있는 관계적인 형상
그러나 그건 학자들의 얘기고 성경은 뭐라고요?
어디에 나와있다고요?
에베소서4장 24절에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세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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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삿21:4)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