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1. 13. 19:08
17.1.13(금,당회장목사님)

"자유인에게는 책임이 따르는 거예요"

갈라디아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예 추운데도 많이 나와주셔서 여러분에게 큰 큰! 큰!! 은혜가 큰!!! 큰!!!! 크으으은!!!! 크으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안 믿는가본데 그걸 믿어야 돼요 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랬습니다
옛날에는 신분이 '주인이냐 종이냐' '자유인이냐 종이냐' 두 신분밖에 없습니다
자유라고 하는 것은 극히 적은 사람만이 누렸던 인류역사에 아주 극히 작은 나라 예를 들면 로마같은 나라 헬라 같은 나라가 조금 자유를 누리는 정책을 쓰고 그 외에는 그런 제도도 없었어요
전부가 온갖 법으로 얽어매고 우리 인간의 자유를 어떤 생각하고 꿈꾸고 자유를 노래하거나 자유를 열망하는 그 자체가 불가능했어요
그러나 로마는 헬라문명의 영향을 받고 자유에 대한 일찍부터 깨달은 앞서가는 인류 최고의 민족이 헬라인들이에요 로마사람
그래도 헬라로마사람들도 극히 적은 사람만 자유를 갖고 거의 노예예요 다 노예
전쟁에 모두 지면 임금도 한순간에 노예가 되는 거예요
벤허도 보세요 그 귀족이 한순간에 노예 되잖아요?
지면 노예예요
다 모두 노예로 살고 로마 시민들이 자유를 가진 사람은 로마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극히 적은 거예요
많지 않아요
다 종이에요 노예예요
우리 나라의 신분도 그렇게 나누었어요
'양반이냐 상놈이냐'
완전히 상놈이 되면 종들이에요 종
노예나 다름이 없는 거예요
노예는 자기 것이 없어요
다 주인의 것이고 언제 팔아버릴지도 모르고 버릴지도 모르고 우리나라 이조시대 때도 이제 지방에 임금님이 하사를 할 때에 '노예 몇명 종 몇명을 보낸다' 그렇게 선물을 선물용 사람을 선물하는 거예요
그 사람은 전혀 어떤 잘 살 수 있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길이 없는 거예요
아무데서나 먹고 자고 병들어 그대로 죽는 거예요
이 예수께서 이땅에 오셔서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이 우리를 자유케 하는 거예요
자유를 주는 거예요 자유를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는데 이제 병든 동물을 보호하고 독수리같은 걸 새를 보호해서 기르다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처럼 이제 우리 죄의 종된 인간을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자유케 하시는 거예요
자유를 주시는 거예요
인간이 누리는 참 자유는 이 보통 이런 자유도 세계민족이 누리는 민족이 별로 없는 거예요
우리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이 자유를 누리는 특별한 은혜를 받은 거예요
이거 몇년 안 되는 거예요
정말 몇천년 상상할 수 없는 지금도 지상에 이런 자유가 없어요
우리 대한민국이 누리는 사람들은 이민간다 그러는데 그거 다 까부는 거요
갔다가 다 모두 고생하고 돌아와야 돼
우리가 자유를 누릴 줄 모르고 관리할 줄 몰라서 혼란이 오는 거지 엄청난 자유를 만들어놓은 거요 법이나 제도나
그러나 이 자유가 가만히 있으면 돼요
노예는 아무렴 자기 책임도 없고 사명도 없기 때문에 노예는 그냥 자기 의지도 필요 없고 이성도 지성도 필요하지 않아요
자기것 자체가 없는 거요
자기 생명 가정 자식까지 다 주인의 것이기 때문에 노예는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거요
그러나 자유인은 대단한 이 훈련을 해야되는 거예요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는 어려서부터 자유인의 훈련을 자유를 지키는 훈련을 유치원때부터 철저히 그 훈련을 시키는 거요
우리는 학교 공부 입시에 맞추는데 입시가 중요한 게 아니야
중요한 건 자유인데 어린애들부터 철저히 지키는 거요
노예는 지킬 필요가 없어요
두들겨 맞으며 하면 되니까 알 필요가 없어요
아는 것도 지식도 필요 없어요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 땅에 주신 제일 귀한 선물이 자유 하나님의 자유
로마서 팔장 일절 그리스도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거예요
'그리스도의 성령의 법이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한다' 그랬어요
참자유는 그리스도만이 주는 거요
오늘 세상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자유지만 참 자유는 아니거든요
죄인으로서 자유를 누리는 거고 사망이 지배하는 거고 마귀가 지배하는 것이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에요
자유를 주었지만 대한민국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고 불행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왜?
참자유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알콜 중독 북한에는 알콜중독도 없고 우울증도 없는데 여기는 지금 우울증이 삼백만이나 있는데 이 자유인의 훈련이 안되어 그런 거예요
참자유가 아니라 그런 거예요
미국서도 마약 중독자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잠을 못자는 사람이 오천만이나 된다 그러니까 얼마나 많습니까?
자유를 못누리는 거요
참자유는! 참자유는!! 그리스도만이 주시는 거요
예수 안에 참 자유
아멘 예
우리가 교회 나오는 것은 자유를 얻기 위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눈먼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육십일장을 예수님이 성전에 가셔가지고 회당에서 이사야서를 갖다드리니까 예수님이 날마다 자기에 관한 내가 온 목적이 이거라는 거예요
'주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기름을 내게 부으시고 주의 영이 임하셨으니 내가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눈먼자를 보게 하고 자유를 준다 포로된자에게 자유를 주려고 왔다'
우리 인간이 모두 눈이 멀었잖아요?
가난하잖아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얼마나 가난합니까?
걱정근심하니까 가난하잖아요?
항상 더 벌려 그러고 가난하잖아
가난 안 하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복을 받았는데 가난하게 생각하잖아
오늘 이렇게 좋은 밍크 이 입고 와가지고 얼마나 복인데도 만족이 없잖아
그게 가난한 거요 가난
주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오신 거예요 할렐루야 ㅎㅎ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자유함이 없는 거예요
요한복음 팔장 아들이 너를 자유케 해야 참으로 자유한 것이지
아버지에게로 가야 아버지의 영이 임하고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야 자유인이 되는 거요
아들이 아버지를 잃어버렸는데 다른 자유는 자유가 아니야
아버지를 찾아야 자유지
그렇지 않습니까?
아버지가 없는데 어떻게 자유요?
죄에 매인 우리 인간이 아버지가 없는 죄인이 무슨 자유가 있습니까?
아버지 품 안으로 돌아가니 길잃은 아이가 춥고 배고프고 병들고 가난하고 멸시천대 받다가 아버지를 발견하니까 그날부터 먹는 것 걱정없고 사는거 걱정없고 아버지가 지켜주니 장래가 불안하지 않고 두려움이 없는 거요
예 믿으시면 아멘
아들 아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자유를 얻는 거예요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죄가 없는 거요
죄는 회개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죄는 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노력으로 없어지는 게 아니에요
♬울어도 못하네 ~ 눈물 많이 흘려도 ~♬
울어도 겁나는 거요
죄에 대해 두려움을 벗을 수 없는 거요
♬죄를 씻지 못하니 ~ 울어도 ~ 못하네 ~ 십자가에 달려서 ~ 예수 고난 보셨네..♬
아이 예수 고난 보셨네가 아이고..예수 고난..!?
지금은 당했네라?
당했네나 보셨네나 다 그 말이야 ㅎㅎ
♬참아도 못하네 ~ 힘써도 못하네 ~ 말과 뜻과 행실이 깨끗하고 착해도 ~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고난 보셨네 나를 구원하실이 예수밖에 없네 ~♬
나는 날씨가 차가우면 소리가 더 초롱초롱해요 이래
날씨가 추우니까 더 초롱초롱해요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는 거예요 정죄함이
그래서 누가 뭐라 그래도 죄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누가 뭐라 안하는데도 늘 불안한 거예요
늘 현대인이 불안한 거예요
왜?
자유가 없어 그런 거예요
죄를 갖고 있고 아버지가 없으니 주의 영이 없으니까 그런 거예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인데 영적인 해방이 되어야 해방인데 영적으로 마귀에게 매여있으니까 천하에 잘 살면서도 날마다 불안에 떨고요
모두 오늘 현대인의 병은 마음에서 불안에서 오고 미움에서 걱정에서 오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에게 주님이 주신 자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
그래서 자유인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되고요
노예는 결정을 할 필요 없어요
그래서 어려운 거예요
모든 것을 지가 결정해야 돼요
자유인에게는 책임이 따르는 거예요
노예는 책임이 하나도 없어요
할 일이 사명이 없는 거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자유인의 최고의 촉복이 뭐냐?
주일을 지키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녀에게 제일 큰!
그래서 주일을 자유는 그냥 못 얻거든요
자유는 안 싸우면 안되는 거예요
미국에도 자유의 여신상이 있듯이 지금 자유를 누리는 나라는 어마어마한 전쟁을 치르는 거요
그래서 교회도 여러분이 자유를 누릴려면 저가 주일을 지키는 가정을 만드려고 얼마나 싸웠습니까?
죽어라고 싸운거요
그래서 우리 가정을 주일 가정으로 만드는 거요
안싸우고 얻으면 안 돼요
제 안하고 우상숭배 안하려면 마귀와 대단히 싸워야 여러분이 자유를 누리는 거지
자유인은 용기 없으면 안 돼요
결단이 없으면 안 돼요
자유인은 무한한 자유인의 자부심 용기 사명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이 내게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저는 어제 저녁 가정예배 드리는 거요
왜?
하나님의 자녀만이 할 수 있는 이 자유롭게 선택해가지고 내가 예배를 결정하는 거예요
"야 예배 드려 자식아" 해가지고 그게 아니고 내 스스로 '아 나는 자유인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 자유를 주신 하나님 앞에 자유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죠 ㅎㅎ
대단히 영광스러운 ㅎㅎ
뭔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다시 설명하는 거요
노예는 계획도 없고 알 필요도 없고 책임도 없어
그런 거 앞날에 대해 신경쓰는 게 아니야
자유인은 꿈을 가지고 앞날을 바라보고 자기를 위해 준비하는 거요
노예는 지꺼가 아니니까 준비할 필요가 없는 거요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제일 큰 자유인의 임무가 뭐냐?
예배가 회복이 되는 거예요
딱 예배가
♬지금은 엘리야의 때와 같이 ~ 예배가 회복되고 ~♬
예배가 회복되는 거예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헌금하는 게 이게 보통 이예요?
죄에 마귀에게 끌려가지고 평생 돈 쓰고 마귀가 하는대로 돈 쓰는 거야
그 사람들은 어젯밤에도 무수한 돈을 룸살롱에 가가지고 몇백억을 어제 저녁에도 뿌린 거예요
온갖 음란한 짓 하고 어제 저녁에도 병원에 문상하고 길동으로 오는데 얼마나 노래방이 많고 반짝이는 데가 많은지
뭐 저렇게 뭔 노래를
집에서 이래 부르면 되지 뭐하러 저래 가냔말이야
왜?
거기 노예들이 다 가는 거야
안 갈 수가 없어요
거 가면 노예들의 즐기는 삶이 있는 거야
죄의 노예에 매인 사람들이 그 즐기는 그런
그런 노예야 무슨 짓을 해도 괜찮아
그저 아무데나 오줌 싸도 괜찮아
왜?
말 안 하니까
저희들 어려서도 어른들도 술먹고 아무데나 그래도 다 그런 줄로 아는 거예요
그러나 자유인은 그렇지 않은 거예요
옷 하나 시 하나 말 하나 하는 것도 자유인의 말을 하는 거요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요
선진국 봐요 흔들리지 않는 거요
자유인은 절대로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습니다
이걸 잘 알아야 돼요
남에게 절대 원망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는 발전하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 하나되고
노예는 뭐든지 지 책임이 아니까 전부 주인에게 넘기고
이번에도 대통령 탄핵 특검 보니까 전부다 "순실이 때문이다 대통령 때문이다" 그러는데 교인은 그러면 안 돼
"내 책임이다"
당당하게 말해야지
그까짓 것 무슨
아멘 ~
할렐루야 ~
벌벌벌벌 떠는 거요
전부다 노예 근성이 그리스도의 자녀와 종의 차이가 그거예요
뭐든지 아내 원망하고 집에서 자식 원망하고 그러니까 가정이 다 무너지고 위기가 오는 거예요
교회도 아직 자유인의 훈련을 덜 받은 분은 자꾸 남의 말이나 하고 비판이나 하고 저가 개척하고 그때 이미 훈련을 한 삼십년 받았으니까 원망 불평 안해서 교회가 되는 거요
시기질투 하면 한사람도 되는 게 없어요
사울은 다윗 죽이려 그러다 지가 죽고 형들은 동생 요셉 죽이려 그러다 저들이 오히려 망하고 ㅎㅎ
성경은 욕 먹는 사람만 성공하는 거요
잘하니까 욕먹는 거요 잘하니까 ~
아직도 아멘을..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는데도 안 ㅎㅎ핳ㅎㅎ
세상의 자유인의 의무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면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도 있는 거죠?
4대 의무 아니에요?
이거 하도 시험 친 지가 오래 돼서 잊어버려 ㅎㅎㅎ헣ㅎㅎ
하나님의 자유의 의무는 첫째가 예배예요
예배 드리고
그래서 미국 대통령이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 드리는 거요
이건 누구 보고 하는 게 아니야
나를 위해 생명을 버려주신 주님 앞에
내가 어려서부터 늘 철저하게 내 예배 내가 빼앗기지 않는 거죠
자유를 빼앗기는 거니까 마귀에게 ㅎㅎ
오늘 대한민국이 올찮은 것이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에요 국민들이 자유인의 훈련이 안 됐어요
자유인의 책임도 모르고 막 군중심리에 움직여가지고 모두 따라 움직이고 자유인은 하나하나가 다 독특한 어떤 국가관을 가지고 하나로 뭉쳐나가야 되는데
내일 자유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더 할게요
이..시간을 삼십분 하라 그러면 지켜야지...이걸 또 계속 이거 즁요한 거요..
자유인은 법도대로 해야지 "누가 삼십분에 끝내라고 했냐! 하나님이 주신 감동대로 열시간이고 들어야지!! 예수님의 말씀도 해가 지도록 들었는데!!!!" 그러고 자꾸하면 안 되는 거요..
뭐든지 자유인은 남에게 불편하게 하지 않고 이렇게
그래서 자유인들의 윤리는 개인윤리보다도 사회윤리를 더 귀하게 보는 거요
그래서 다른 기독교국 민주주의를 만든 나라는 개인적으로 보면 그런 것 같아도 사회가 건강해요
서로 싸우지 않고 분쟁 분열하지 않고 나라가 촥! 하나되는 거요
그래서 공원에 침 뱉는다든지 이렇게 남에게 해를 끼치는 건 철저하게 안 되는 거요
오늘 그래서 교인에게 막 고통을 주면서 설교하는 거는 이게 자유인이 아니라는 거요 이헿ㅎ헤ㅎㅎㅎㅎㅎㅎㅎ
목ㅎㅎ 목회를 그냥 자기 하는대로 따르라고 무조건 강요하는 거는 아니라는 거요
의사가 환자에게 주사 놓을 때에도 가능하면 덜 아픈 곳에 놔야지 주사는 원래 아픈거라고 그래 하는 게 아냐
탁 탁 해가지고 쉽게 "약가이만 참으세요" 탁 탁! 언제 빼냈는지 모르게 이렇게 잘 해야된다라는~ 음?
오늘 아침 나오신 분들이 ㅎㅎ 자유인으로 오늘 축복 받고 오늘도 자유인으로 죄에 매이지 말고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하트)(하트)(하트)


새벽을 깨웁시다~^^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출14:27)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1. 3. 08:42
16.1.3(화3부,김문수전도사님)

'하나님은 그가 사랑하시는 이를 결코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창세기39:1-5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할렐루야 ~
이렇게 이른 아침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이 자리에 나오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운데 크신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느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갔고 이제 17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 새로운 해를 어떻게 맞이하셨습니까?
이번에는 주일에 더 집중하기 위해 송구영신예배를 드리지 않았지만 대부분 교회에서 크리스천들이, 또 우리도 송구영신예배와 기도, 예배 가운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교회를 다니지 않고 믿음 없는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방식이 우리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기 위해 산과 바다를 찾는 사람도 있고요
또 한 해를 시작하면서 다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신년운수를 점치기 위해 철학관이나 점집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능시즌과 더불어 점집이 가장 호황을 누리는 때라고 하더라고요
점집을 다녀온 집에 붙는 종이들이 있습니다
큰 글씨로 대문에 '만 사 형 통' 이렇게 써놓습니다
제가 전에 살던 집 맞은편 집도 꼭 새해가 되면 이렇게 부적과 같은 것을 현관에 붙이는 집이 있었습니다
가끔 집 앞에서 이웃과 마주치기라도 하면 저를 붙잡고 막 자랑을 하는 거예요
이게 되게 용한 집에서 해온 거라고 아주 비싸게 한 거라고 관심 있으면 얘기하라고 소개시켜주겠다고..
제가 갔을까요 안 갔을까요? ㅎㅎ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싼 부적을 썼으면 참 선포한대로 가정이 만사형통하면 참 좋으련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건너집이니까 소리가 들리는데 싸우는 소리, 사네 못사네, 물건 깨지는 소리, 이것이 형통인지 깡통인지 참.. 헷갈리는 것이죠
참 노력은 가상합니다만 헛된 것에 대한 잘못된 열심이고 잘못된 노력이더라는 것이죠
여러분, 우리는 허튼 힘 빼지 말고 바른 데 힘쓰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적을 쓰는데 들어가는 가격이 작게는 삼, 사만원 많게는 천만원을 호가하는 부적들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소개받아 써서 아는 건 아니고요 ㅎㅎ 인터넷으로 찾아봤습니다 ㅎㅎ
모르긴 몰라도 훨씬 더 비싼 부적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엔 검색을 하다 보니, 디지털 시대잖아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부적을 그려가지고 그림파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프린트를 하게 해주는 쓸데없이 편리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인터넷 중고장에는 중고부적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이 형통하기를 기원하더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모든 이들이 이처럼 원하는 형통, 과연 이 형통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가리켜 형통이라 하는가?
이시간 알아보길 소망합니다
사전적 의미의 '형통'이라는 것은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되어감'이라는 것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사람들이 형통을 기원하는 제목을 살펴보면 '모든 일이 잘 되어 뜻과 같이 잘되어감'이라고 했는데 정작 사람들이 어떤 것을 보고 형통이라 하느냐 하면 돈 많이 버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자녀들이 좋은 데 취업하고 가정과 내 몸이 건강하면 그것을 가리켜 사람들이 형통이라고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 성경이 이야기하는 형통은 다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성경이 형통하다고 증언한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요셉입니다
요셉의 아버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야곱입니다
그에게는 열두명의 아들과 한명의 딸이 있었는데 어떤 자식이 열손가락을 깨물어 안아픈 자녀가 있겠습니까?
모든 자녀가 내 자녀인데 미운 자녀가 있겠습니까?
야곱에게 요셉이라는 아들은 특별한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요셉은 야곱이 말년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아내를 통해서, 라헬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연유로 이 야곱이 요셉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입니다
창세기 37장을 살펴보면 요셉을 대하는 야곱이 나타나는데 그에게 채색옷을 해 입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색깔이 알록달록한 옷들을 구하기 어렵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염색한 옷은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입을 수 없는 옷이었기 때문에 한 집안에 장자, 혹은 모든 사람들을 관장하는 감독, 이런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이나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 입었던 옷이 바로 이 채색옷이라는 것이죠
여러분, 요셉은 열한번째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이런 편애, 그가 이런 것을 누릴 자격이 없음에도 누리게 되었는데 이런 편애를 형제들은 당연히 곱게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들의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었으면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또 이 요셉이 눈치가 없이 자기가 꿈을 꿨는데 곡식단이 자기에게 절을 하고 해와 달과 별이 자신에게 절을 했다면서 굳이 그렇게 불난집에 부채질을 하더라는 것이죠
그렇게 안아무인의 태도를 요셉이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요셉을 건드릴 수 없었어요
요셉을 나서서 꾸중하는 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정도로 그는 그 집에서 존귀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입혀준 채색옷이라는 권세가 있었고 장자의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아버지의 모든 소유가 요셉의 것이었습니다
부와 명예, 명성, 권력, 마치 세상에서 말하는 형통의 조건들을 요셉은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가 아버지 집에서 누렸던 모든 것들을 형통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모든 것들이 문제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편애가 곧 사건을, 요셉의 상황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아버지의 명을 받고 멀리 양치러 나간 형들을 만나러 갔다가 형들에게 잡혀 머나먼 이국땅에 팔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요셉은 미디안 상인들의 손에 이끌려 애굽으로 끌려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노예가 되어 왕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게 되죠
오늘 읽은 본문은 바로 그 순간,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간 그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요셉은 그 집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노예제도가 없죠?
그래서 얼마나 노예생활이 힘든지 알지 못하지만 니체라는 독일의 철학자는 노예를 가리켜 정의하기를 '하루의 삼분의 이 이상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 '하루 열여섯시간 이상 자신의 마음이 아닌 타인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을 노예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미국의 흑인 노예들은 하루 평균 14시간에서 17시간 정도 사탕수수, 목화밭, 농장에서 강도 높은 노동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우리도 일제강점기 때 비슷한 경험을 겪게 되었는데 강제징용 당해서 다녀오신 분들 증언을 들어보면 탄광으로 끌려간 분들이 오전 일곱시부터 저녁 일곱시까지 탄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게 했다는 것이죠
가로 세로 일미터 남짓한 탄광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을 미루어 봤을 때 노예생활이 얼마나 고달프고 비참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틀 안에서 지위가 높아지고 자유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노예는 어디까지나 노예 아니겠습니까?
한 집안에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던 존귀한 아들이 머나먼 이국땅에서 노예가 되어 있고 정작 자신의 가족들은 모두 이 아들이 죽었다고 여겨 찾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요셉의 이 상황이 축복입니까 불행입니까?
그런데 이상하게도 성경은 요셉이 처해있는 상황을 형통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삼십구정 2절 말씀에 보시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 기준으로 봤을 때 요셉이 처한 상황은 형통한 상황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의 모습이 형통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형통이라 변역된 히브리어는 '번영하다' '성공하다'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지금 이 노예가 된 요셉의 상황에서 형통이란 말을 적용하고자 한다면 감옥에서 바울을 풀어주신 것처럼 노예신분에서 해방되어 자유의 신분을 얻었다든지 보디발의 집에서 도망쳐나와 그리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다든지 그런 내용이 나와야 형통이라고 할 것 같은데 참 이상한 것 같습니다
그리도 다행인 것은 요셉이 일하는 것이 보디발의 마음에 쏙 들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가정 총무로 삼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의 모든 재산을 위탁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위탁이라는 것은 '다 맡기고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나라의 왕을 지키는 시위대장의 재산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 재산을 아무 간섭 받지 않고 관리한다..
이 노예의 신분에서 이 정도면 조금은 형통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것도 같습니다
좀 꼬인 것 같지만 그가 처한 상황 가운데 조금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성경이 이야기한 것처럼 요셉의 인생이 조금은 형통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신임을 얻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요셉의 인생 가운데 또다른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라는 것이죠
바로 그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였고 거절한 요셉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희망고문'이란 말 아십니까?
안되는데 될듯 될듯 하면서 계속 실패하는 어려움을 겪는 그런 것을 희망고문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떠오릅니다
조금 나아질만 하니까 꼬이는 것 같다가 조금 나자아질만 하니까 또다시 어려워지고 어려워지고
여러분, 요셉이 이집트에 파려갈 당시 나이가 열일곱살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버지 집에서 왕자처럼 대우받다가 하루아침에 머나먼 이국땅의 노예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속상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정총무가 되었고요 이젠 조금 인생도 풀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순간에 자신이 짓지도 않은 죄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죄수의 신분으로 전락해버린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했을 때 이것의 형통입니까 불행입니까?
불행 중에서도 이만한 불행이 없어요
정말 큰 불행 가운데 처해진 것입니다
그런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다시 한번 그 상황을 형통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이십절에서 이십삼절에 나온 말씀입니다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하고 죄없는 사람들, 결백한 사람들만 모인 곳이 바로 교도소라 그러죠?
그곳에 가면 모두가 "나는 죄가 없는데 잡혀왔다" 이야기 하고 "억울하다" 하소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죄를 짓고 들어온 사람들도 억울하다 하는데 하물며 정말 무죄한 사람이, 심지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죄를 거부한 사람이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들어갔을 때 그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그것은 분명 불행인데 말 할 수 없는 고통인데 또다시 성경은 요셉의 그 상황을 형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이 상황에서 무엇이 형통이고 무엇이 잘 풀렸다는 이야기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생각하는 형통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바로 여기에 요셉의 삶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가 숨어있는 것입니다
앞선 두 상황이, 노예로 팔려온 상황과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형통하지 않은 가운데 형통하다고 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무엇이 불행의 순간마저 형통으로 만드는가?
그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내가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지, 내가 무슨 일을 당하고 어떤 어려움 앞에 있어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나의 인생은 형통하다라는 것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타오르는 풀무불 가운데서 그의 인생이 형통한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다니엘은 굶주리는 사자가 우글거리는 사자굴속에서 자신의 인생이 형통함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내가 돈을 얼마를 벌고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잘 풀려서 사회적인 지위가 높고 소원하는 바를 이룰지라도 그 인생에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으시면 형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히려 문제의 시작이 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은 그가 사랑하시는 이를 결코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요셉이 머나먼 이국땅에 팔려와 노예가 되고 옥살이 하게 되었을 때도 형통하다 하는 비결이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셨더라'
'그렇기 때문에 요셉의 인생이 형통하였더라'
저는 이시간 소망하기를 이런 동일한 역사와 은혜가 우리에게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여러분 인생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시므로 여러분의 형통을 이루어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 시편 18편 말씀, 이렇게 귀한 말씀을 주셨는데 그렇습니다
1절 2절 말씀 보면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할렐루야 ~
하나님의 형통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동행하시며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도우신다라는 것입니다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뿔이시자 산성 되신 주님 안에서 늘 동행하시며 강건하고 형통을 이루어나가시는 여러분 되길 주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