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1. 20. 17:52
2017.1.20.(금)새벽예배2부 당회장목사님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4:9-11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어젯밤에 눈이 와서 오늘 새벽에 눈 오는데도 이만큼 오시느라고 고생했습니다
겨울에 교인들은 눈에 한 서너번씩은 넘어져야 돼요
그래야 건강해져요
오늘 일부러라도 한번 넘어져요
교인은 비도 맞아야되고 눈도 맞아야되고 교회 오다가 다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농구 선수가 농구하다가 넘어지지 않으면 안 돼요
농구하다가 많이 넘어져야 돼요
축구 하다가 많이 넘어지고 농사 짓는 농민은 이 손에 성한 곳이 없어요
온몸에 낫자국이 몇 곳만 있는 게 아니라 몇 백 곳에 나는 거예요
발톱이 빠지고 그런 건 흔해빠진 일들이에요
흔하고 흔한 그런 걸 아프다고 하지도 않아요
칼에 이렇게 베이면 그냥 수건을 갖다가 쳐가지고 바르고 나무 이래 붙이고 바로 일하는 거예요
넘어지는 거는 천번도 더 넘어져요
교인이 깨끗하게 믿음생활 하면 그건 완전 망하는 거예요
나중에 완전히 쓸모 없는 거예요
교인은 군인인데 군인이 깨끗하게 양복에 넥타이 입고 다니는 건 군인이 아니에요
군인은 농부인데 농부라 그러잖아요?
농부인데 깨끗한 농부는 안 되는 거요 헣허ㅎㅎ 할렐루야 ~ 예 ~
그래서 그런 다양한 경험을 해야 교회 다니면서 우는 것은 기본적으로 눈물을 한말은 이렇게 흘리고 그다음 이야기 해야 돼요
"너 눈물병 가져왔냐"
"예 가져왔습니다"
방지일 목사님 요절이 '내 눈물병'이잖아요?
'내 눈물병을 담으소서'
하나님 앞에 아직까지 한그릇도 안 흘렸다고 하면 그건 아예 자격미달 자격미달 ㅎㅎ
고난의 흔적이 많아야 돼요
'나를 위해 거짓으로..모든 악한 말을 하고 핍박을 하고..
다양한 종류가 많은데 몇 가지는 받아야 돼요
아주 욕을 먹든지 억울한 일을 당하든지 미움을 받든지 쫓겨나든지 감옥에 가든지 많이 손해를 보든지 으잉?
예수님 때문에 당하는 일이 있어야 돼요
아무 것도 안 당했다고 하면 그건 이제 메달감이 아니야 하핳하ㅎㅎㅎ 아예 ~
예수님을 위해서 어떻게 그렇게 하나또 안 당했다 하면 교회생활을 아주 곱게 앞에만 서고 좋은 일만 기생오래비같이 좋은 옷 입고 대접만 받았다는 건데
기독교는 고난의 흔적이 있어야 돼요
예수님처럼 십자가의 여러 흔적이 있어야 돼요 흔적
교회 때문에 여자들은 애기를 낳으면 흔적이 있잖아요?
몸에 흔적이 있잖아요?
하나님 앞에 고통을 당한 흔적이 있어야 돼요
예 할렐루야 ~
그래야 하나님 앞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성도들은 믿음이 든든한 거예요
천국을 걸어가는 거는 천로역정과 같이 끝까지 혼자 가는 거예요
외로운 길로 끝까지
따라하세요 '끝까지'
가다가 시험도 많고 수많은 친구들이 오는데 다 떨어지는 거예요
끝까지 혼자 가는 거예요
혼자 남는 거예요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는 거예요
하나님만 천사가 와서 늘 도와주고 같이 가는 천국 길에 동행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은 하나님의 종과 성령만이 천사만이 나를 돕는 거예요
그분의 도움만 받아서 끝까지 가는 거예요
다른 거는 절대로 의지하면 안 되는 거예요
교회는 항상 깨어 있어서 교회는 이래 편안하고 걱정 없고 그게 축복이 아니에요
항상 항상 어려움 당하고 어려움 만나고 그래서 교회가 교회를 지원해주는 아주 좋은 대통령 만나는 게 그게 좋은 게 아니에요
그러면 더 큰일 나는 거예요
교회는 흔드는 사람을 만나야 돼요
교회 핍박하는 사람 만나고 그래야 교회가 강하게 되는 거예요
교회가 무슨 좋은 교회 안에 좋은 장로님이 그 교회에서 대통령 되고 지원해준다고 교회가 되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러면 교회가 안 돼요
교회는 재벌이 많아가지고 헌금 많이 해주고 그런 게 아니에요
교회는 겨우겨우 어렵게 어렵게 지나가는 거예요
아멘도 안 하네
영적으로 강건해야 돼요
허재 선수 아들이 농구를 해요
그렇다고 아버지가 도와주고 가서 집어 넣어주고 그런 게 아니에요
혹독한 훈련을 거쳐서 아버지가 봐주면 큰일 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장로회 신학대학이 좋은 거는 봐주는 게 아니에요
이사장 아들을 입학을 안 시키는 거예요
총장 아들을 떨어지게 하는 거예요
자기 학교에 총장이 자기 학교에 집어넣으려고 그렇게 공부시켜도 떨어지는 거예요
왜?
그게 그게 좋은 학교예요
봐주면 안 돼요
이번에 이대가 봐줬다 그러잖아요?
봐주면 안 돼요
교회는 봐주는 데가 아니에요
명성교회가 누구 이렇게 편하게 봐주면 그건 교회가 안 되는 거예요
명성교회 누구 정치자금 댄다?
그런 교회는 안 되는 거예요
그건 이단들이나 약점 있는 교회가 하는 거예요
우리는 대통령한테 십원도 안 주는 거예요
절대로 그런 허튼짓 안 하는 거예요
언론에 무슨 말 틀어막으려고 절대로 그런 짓 안 하는 거예요
내면 내는 거고 안 내면 안 내는 거지 무슨놈의 그런 짓 안 하는 거예요
예 아멘도 안 하네
...오늘 눈오는 거 때문에 이 말하는 거야..
눈 오면 눈에 넘어지고 새벽기도 오다가 넘어져서 일주일 집에 누워있고 그건 당연한 거예요
어떻게 교회를 넘어지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고 욕도 안 먹고 다닌다고 하는 거는 그건 농사를 안 지은 거예요
새벽기도 나오다 으잉?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가 뿌러지기도 하고 항상 그런 거요 으잉?
목회 하다가 쫓겨나기도 하고 천하에..
예수님은 고난이란 고난의 챔피언
전 ~ 고난의 챔피언 환란의 챔피언인데 예수님은 온인류의 메시야가 되는 거요 예
목사님이 막 교인들에게 사랑만 받고 인기만 받고 안 돼요 그러면
의도적으로라도 막 갈등도 하고 시험도 들고 겨우겨우 살아나고 그래야지 응?
좋은 소리 들으면 하나님 나라 가서 받을 상이 하나또 없는 거요
그래서 설령 좋은 일이 있어도 알리면 안 돼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그래야 하늘 나라 가서 아 ~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거요 아멘
오늘 이 디모데후서 제4장 9절 보세요
바울 서신의 제일 이제 마지막 책이 디모데서고 더구나 디모데후서는 디모데에게 바울이 편지를 보내는 거예요
바울은 편지를 보낼 때에 인간적으로 그런 걸 쓰는 게 아니에요
전부 이 편지가 영적이에요
신앙을 가지고
바울은 디모데를 아들이라 그러잖아요?
'믿음의 아들에게'
우리는 오늘 교인을 만나서 영적인 말을 해야 돼요
나는 장로님 만나서 이래 보면 영적인 걸 말하고 영적인 도움을 받는 장로님이 전국에 몇 명 안 돼요
다 고 몇 사람만 영적인 말
목회자들 만나면 영적 만남이 별로 없어요
뭐 건강 이야기 요사이 목사님은 왜 건강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몰라요
뭘 먹으면 어디에 좋고 뭘 먹으면 어디에 좋고 사람 몸은 어떻게 어떻게 되어있고..그건 의사가 하는 일이지 목사가 그런 이야기를 뭐하러 해요?
아주 틀려먹었어요
얼마나 목사님들이 건강을 건강에 아주 박사야 건강 강좌를 으잉?
건강은 몰라요
예수 믿으면 건강해
건강 하나 안 하나 영적으로 건강하면 되는 거지 무슨 어디에 좋고 어디에 좋고 뭐 칼슘이 비타민이 뇌에 어디에 좋고 뭐 전립선에 좋고 당뇨에 좋고
예수 믿으면 신약 먹고 구약 먹으면 다 영혼에 좋고 가정에 좋고
자녀를 만나서 신앙 이야기를 해야 돼요 신앙 이야기
믿음의 어머니들은 다른 이야기 안 해요
신앙 이야기만 해야 그게 나중에 가장 귀한 거예요
나는 이래 만나서 보면 신앙 이야기가 안 통하는 분이 많아요
완전히 이거는요 황소야 황소
그건 동물에 지나지 않아
성경에도 나와요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
영적으로 전혀 깨닫지 못한 사람이에요
남선교회 모여도 모두 육적으로 모이는 거예요
식당에 우르르 가가지고
성가대 모여가지고 전부 육적이에요
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이 원수라 그랬어요
하나님이 쓰시지 않아요
강도나 남의 말 하나 똑같은 거예요
다 육적이에요
육적인 사촌이야
다 육적으로 집안이에요
정치하는 사람이나 예? 세상의 물질 쫓는 사람이나 도박꾼이나 알콜 중독자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술 중독자는 도박 중독자보고 "너는 인간도 아니다 난 술이나 먹지  도박에 빠져 인간도 아니다 재산 다 망치고"
도박 중독한 사람은 사기꾼 보고 "야 나는 도박이나 하지 넌 인간도 아니다"
다 그게 그거요 다 그거요
사기꾼은 바람둥이 보고 "야이 바람둥이 음란한 놈아 나는 화투나 치지 그런 시시한 음란한 짓은 안 한다"
다 그게 그거야 하하핳핳ㅎ
따라하세요 '사촌간이다'
예 우리 교인은 영적인 사람이에요 영적인 사람
교회 나와서 우리 교인들 참 대단히 그래도 이만하면 은혜 받은 분들이에요
상당히 영적으로 눈을 그래도 조금 눈 많이 뜬 사람이 많아요
그거 대단히 어려운 거요
대단히 어려워요
따라하세요 '영적인 사람이 되자'
예 너무 오래 걸려서 이거 얻는 거예요
♬오랜 세월 찾아 ~ 난 알았네 ~ 내겐 주밖에 어어없네 ~♬
다 칠십 넘어 인생 끝나서 너무 오랜 세월 지나 깨닫는 것이 '주님 밖에 없다..'
절대로 일찍 몰라요
많은 은혜 받고 눈물 흘리고 나중 보면 '교회밖에 없구나..' '주님밖에 없구나'
으잉?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 내겐 ~ 주밖에 없네 ~♬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첫째 편지를 디모데전서 두번째 보낸 편지를 디모데후서
베드로서는 누가 베드로에게 보낸 것이 아니고 베드로가 쓴 책이에요
베드로가 먼저 편지를 교회에 보낸 편지를 베드로 전서 두번째 보낸 편지를 베드로 후서 아멘 헿헣ㅎㅎ
누가복음은 누가가 썼어요
'누가 썼나' 그 말이 아니고 '누가'라는 이름이 누가가 데오빌로 당시에 아주 요사이로 말하면 대통령 비서실장 같은
각하에게 보내는 거예요
이 사람은 로마사람인데 이 높은 사람 이 사람이 예수를 믿은 거예요
그래서 누가는 이분에게 예수님의 그 생애를 편지를 해가지고 예수님을 통해서 이 사람이 빨리 알고 로마를 기독교로 만들게 하는데 크게 공헌한 거예요
그래서 '누가복음'
누가는 두권을 썼어요
바울은 여러권을 썼는데 사도행전은 또 바울을 따라가면서 사도행전을 기록해가지고 그 큰 부피가 막 어머어마하잖아요?
한짐이 넘는 걸 써가지고 또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것이 두번째 편지가 사도행전이에요
첫째 편지가?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것이 누가복음이고 사도들의 모든 행적은 그래서 사도행전
예수님의 복음행전
사도들의 활동한 모든 열 두 사도들이 활동한 것이 전부 사도행전에 나오잖아요?
이건 누가가 기록한 거예요
현장에 같이 다니면서
그래서 바울에게 끝까지 남은 분이 누가라 그랬어요
이분은 의산데 바울에게 따라붙이는 거예요
바울의 건강을 뒷받침해준 분이 누가예요
바울이 선교하니까 너무 힘들잖아요?
몸에 바울은 또 몸이 약했다 그러잖아요?
눈도 나빠가지고 요사이는 안경 끼지만 눈이 나빠가지고 그래가지고 편지를 전부 옆에서 써주잖아요?
대필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바울은 몸이 약해가지고 누가가 많이 뒷받침해주는 거예요
그 당시 대단히 귀한 일이죠 ㅎㅎ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물질적으로 모든 일을 뒷받침해주고 대단히 귀한 분들이에요 아멘 예
그래서 바울을 끝까지 감옥에 가있는데도 감옥에서 같이 옆에서 매일
우리 나라도 보면 남편이 감옥 갔는데 매일 면회 가는 사람이 있는 거요
우리 교회 교인 한분은 부산까지 교도소 마산까지 여기서 계속 다니는 거요 ㅎㅎ 아이고 그거 참 ㅎㅎ 보통이 아니에요
지성으로 다니더라고요
몇년을 그렇게 하는지 참 놀라운
그 당시 바울은 전부 뒤에서 감옥에 가 있을 때도 바울은 감옥에 많이 갔으니까요
마지막 로마에 가서는 감옥에 있다가 거기서 사형 당하는데 끝까지 도와준 분이 누가예요
그리고 감옥에서 쓴 편지가 오늘 이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빌레몬 이걸 '옥중서신'이라 그래요
따라하세요 '옥중서신'
감옥에서 썼어요
전부 이걸 쓰면 그 편지를 또 멀리 몇천리 배를 타고 산을 넘고 이걸 전달하는 분이 이 마가라 그러는 분이 또 이 역할을 잘 했어요
요 몇사람이 그 역할 하는데 아주 그 역할을 잘하는 거예요
디도라고 하는 분도 그 역할 잘하고 참 그런 일에 바울의 이 활동이 뭐 편지 갔다 줄려면 뭐 몇 달 걸리니까요
끊임없이 이걸 들키면 큰일 나니까 위장 장사꾼 같이 전부 만들어가지고 보따리 장사꾼 같이 해가지고  로마 그 정보부가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런데도 그걸 무사히 다 전달하고 그분은 편지를 받으면 에베소에 있는 교회가 편지 받으면 교인들은 빨리 그걸 모여서 우선 쓰는 거예요
열명이 모여가지고 바울의 편지를 한달 내내 안 자고 그거 다 쓰고 그 다음에 다른 교회로 옮겨주는 거예요
그러면 그 교회가 또 받아가지고 쓰고는 계속 읽는 거예요
받은 편지를 읽고 다른 교회로 가가지고 또 로마로 가가지고 그래가지고 지금 이게 내려오는 거예요
허ㅓㅎㅎ 얼마나 놀라워요? 헣핳ㅎㅎ
한 자도 틀리면 안 돼요
그래서 여인들도 많이 여기 참여한 거예요
그리고 보따리 장수같이 쓰고는 또 옮기고 옮기고 놀라운 일을 하는 거예요
옥중서신이라든지 그래서 ....아이고..이거 뭐 그 말 하다가 다 가버렸네..참 큰일났네..오늘은 눈 이야기 하다가.. 하필 눈이 와가지고 눈에 미끄러지는 이야기 하다가..
교인도 한 교회에 끝까지 남는 게 어렵습니다
누가와 같이 이렇게 남는 게 어렵습니다
마가하고 여기 나오잖아요?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디모데보고 말하는 거예요
'디모데야 속히 내게로 오라'
로마 감옥에서 이제
'데마는 이 세상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가고..'
가다 보면 배반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거요 ㅎㅎ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올 때 마가도 데려오라'
따라하세요 '마가'
바울의 삼총사가 요사이 삼인방이 있듯이 바울을 돕는 삼인방도 있는 거예요
디모데라든지 마가라든지 누가라든지
마가복음은 마가가 기록하는 거예요
이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마가는 처음에는 따라갔다가 좀 시험들어가지고 바울을 버렸어요
그래가지고 바울이 마가 때문에 시험 들었어요
처음 선교할 때는 선교의 이 여행스케줄이라든지 짐 같은 것 챙기는 거라든지 전부 마가가 했어요
선교에는 재정도 필요했지만은 몸으로 뒷받침하는 분이 있어야 되는데 마가는 그런 역할을 많이 하는 거예요
그러나 중간에 시험들어 안 하니까 바울이 대단히 낙심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랬는데 ㅎㅎ 마가는 중간에 시험들었다가 나중에 회개하고 바울에게 다시 합류하는 거예요
아주 특이한 케이스가 마가예요
따라하세요 '마가'
그래서 바울을 계속 끝까지 도와서 로마감옥에서 로마에서 돕고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이루는 분이 디모데하고 누가하고 마가
브리스길라 아굴라 이분들은 좀 평신도지만은 사도급으로는 이런 분들이 아주 최고의 바울선교의 공로자들이에요
바울이 먼저 순교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로마에서 활동한 분이 베드로인데 마가는 바울이 순교한 다음엔 바로 베드로에게 붙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도왔는데 베드로전서 5장에 보면 이 베드로가 마가를 보고 '내 아들'이라 그럽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의 아들을 디모데라 그러고 베드로는 믿음의 아들을 마가라 그럽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서 예수님의 생애를 쭉 듣습니다
그래서 기록란 것이 마가복음이에요
그래서 마가가 굉장히 중요한
그래서 신약성경을 제일 먼저 쓴 이십칠권인데 마가복음입니다
마가복음을 보고 다른 서신에 영향을 많이 받은 거예요
다른 서신을 쓸 때에 마가복음을 보고
마가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을 보면 아주 우리가 문학적으로 보면 아주 잘 짜여진 문학들이 있듯이 마가복음은 복음서신 가운데 제일 잘 짜여져 있어요
편집이 요사이로 말하면 기록을 제일 잘한 것이 마가복음이에요 ㅎㅎ
하여튼 이 마가는 중요한 일을 합니다
바울에게도 중요한 일을 했고 또 베드로에게서도 중요한 일을 한 분이 마가입니다
여러분이 교회 생활을 끝까지 이렇게 중요한 일로 마무리를 해야지 이렇게 흔들리거나 인간적으로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교회를 위하여 고난 당한 것도 없고 헌신 한 것도 없고 사도들을 끝까지 뒤에서 주의 종을 앞에 서면 주의 종을 어느면에서라도 역할을 해야되거든요
그냥 먹고 살려고 교회 다녀요?
그러면 안 되죠 ㅎㅎ
내가 농구를 했으면 선수도 해야되지만 나중에는 자기 농구계에 공헌을 해야 하듯이 교인이 교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을 뿐만 아니라 공헌을 해야지
이 교회 명성교회
우리가 가져갈 게 뭐 있어요?
천국 갈 때 그냥 화장 당하는데 땅에서 뭘 남길라 그래요?
주님의 교회 내가 충성스럽게 섬기고 가야지 별의별짓 다하고 온갖짓 다하고 하나님 앞에 하나 충성 못하고 앞에만 설려 그러고 그러면 꾼들하고 다를 바 하나도 없지 으잉?
술집 차려가지고 잘살려고 하는 거와 다를 게 하나도 없는 거요
다 잘 살려 그러잖아요?
정치하다 안 되면 금방 모두 배반하고
정치도 어느정도 윤리는 가져야지 배반만 하려 그러면 정치도 그러면 아주 유치해지는 거요 예?
정말 그냥 똑같이 되는 거요
한심한거요
이리 갔다 저리 갔다 ㅎㅎ 그러면 안 되는 거요
ㅎㅎ 끝까지 바울에게 남은 분이 요 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너는 디모데야 속히 오라'
바울이 임종을 앞에 두고 디모데가 보고 싶은 거예요 ㅎㅎ
'빨리 오라'
요즘 부산이나 홍콩이나 미국 가듯이 가는 게 아니고 가는 것도 몇 달 걸려 가는데 빨리 오라고 ㅎㅎ
편지를 보내면서 '빨리 와라 로마로 빨리 와라 올 때 마가를 데려오라 누가는 지금 여기 있느니라'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 외에 배반한 사람도 적는 거예요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
ㅎㅎ 뭐 이런 것도 다 적어놓는 거요 헣허허헣ㅎㅎ
바울이 사람에 관한 것도 다 적어놓는 게 재밌는 거요 성경은 읽어보면 헣ㅎㅎ
그냥 무식하게 읽으면 몰라
그냥 으어으어어으이엉 이래 읽으면 몰라
그런데 이래 하나하나 읽고 뜻을 일아보면 ㅎㅎ 예
오늘 아침 재밌었습니까?
눈에 어떻게 돼야된다고?
가다가 일부러라도 넘어지고 가야 돼
"주여!"
넘어지는 게 복이 있으니까
그 한두번이라도 넘어졌다 "주여!!" 그러고 일어나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하트)(하트)(하트)


새벽을 깨웁시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이심이니이다(시:59:16)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1. 18. 10:56

`17.1.18(수3부)

'Jesus + Nothing = everything'

시편146:1-5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할렐루야 ~
오늘 주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온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께서 한없는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 해주실 줄 믿습니다
요즘 교구에 장례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도 교구 권사님께 전화가 왔는데요
"목사님, 큰일 났어요 또 장례가 있어요"
2017년이 시작 되면서 장례집례가 네번, 위로예배가 두번 있었습니다
참 기억에 남는 장례가 있는데요
지난주 수요일에 집례한 가정입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었냐 하면 팔년 전에, 팔년 더됐죠
백혈병을 앓고 있었어요 학생 때
이분이 백형별을 앓으면서 공부를 했어요
'백혈병을 고쳐야겠다'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됐어요
그리고 완치가 되었어요
부산 사시는 분인데 아산 병원 혈액내과 전문의로 오셨어요
아주 전도유망한 의사였죠
또 병원에서 인정을 많이 받아가지고 2012도에 휴스턴으로 대학에 의학연수를 보내주었어요
그런데 이분이 거기 있다가 백혈병이 재발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분이 자기가 근무했던 병원에 와서 환자로 입원하게 된 거예요 2012년도에
그래서 그때부터 쭉 치료받다가 이번에 뇌신경으로 암이 전이되어가지고 갑작스럽게 안 좋아진 거예요
그래서 한달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젊은 의사예요
마흔둘밖에 안 됐어요
슬하에 여섯살 된 딸과 아내가 있고..
참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될지 몰라서 함께 울어줄 수밖에 없었던 그런 참 안타까운 슬픈 장례였습니다
입관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버님이 이제 그 집사님 아버님이 부산에서 대구에서 대구 모교의 장로님이세요
입관예배를 드리고 그분도 또 의사시고 입관예배 드리고 나오는데 앉아서 장례절차도 그렇고 이야기 할 시간이 있었는데 장로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목사님, 저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저에게 좋은 아들을 주신 것을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을 이어가시는데 "주신 이도 주님이시고 취하신 이도 주님이시니 주님이 우리 아들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참 제가 그 분의 고백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을까'
자기 아들을 먼저 보내야되는 부모의 마음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그 아픔을 다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런데 그분의 입에서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취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우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서 분명히 영광을 받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어떻게 이런 고백이 나올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 중심에 바로 그 중심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믿는 사람' 이번주 목사님이 설교 하셨잖아요? 오뚜기 가져오셔서
기우뚱 했지만 오뚜기는 다시 일어나는 거예요
낙심 슬픔 아픔 고통 가운데 있는데 그 오뚜기가 어떻게 일어설 수 있습니까?
그 중심에 축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슬픔을 당하고 낙심 당하고 아픔을 당할지 모르지만 중심에 누가 있느냐?
바로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중심에 있는 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는 거예요
오늘 시편 기자는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목적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예요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예요
우리가 잠시는 잘 믿을 수 있어요
그러나 평생을 잘 믿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평생을 하나님 찬양하는 거예요
기쁠 때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요
좋은 일 있을 때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것처럼 찬양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러나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은 다른 이야기라는 거죠
이사야 43장 21절에는 '이 백성을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잘 보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 그 이유를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누구를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우리를 지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가?
우리 삶의 목적이 어디 있어야 하는가?
나에게 있지 않다는 거예요
우리를 왜 만드셨냐?
하나님 자신을 위해 우리가 만들어진 존재예요
하나님을 위하여 살라고 만들어진 존재가 바로 우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의 목적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데 있어요?
나를 위해서 사는데 있죠?
나를 위해..
다 나를 위해 살아가는 거예요
내가 잘 되어야 되고 내가 성공해야되고 내가 행복해야되고 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출발이 다른 거예요
그러니까 주님이 뭐라고 하셨냐 하면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찬송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에요
기쁘다고 찬송하고 어렵다고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찬양하지 않는 게 아니에요
주님을 찬양하는 것은 내 처지와 환경에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시편 42편 5절에는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상황과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찬송하느 것은 그것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낙심 가운데에도 슬픔 가운데에도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여전히 찬송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성도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그래서 여러분, 우리의 삶은 그래서 하나님 손에 달려 있는 거예요 하나님 손에.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나'를 중요하게 봐요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까'
그래서 귀인들을 바라보고 내 삶을 도울 힘이 없는 귀인들을 의지하는 것도 아니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경험과 경력 우리의 소유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를 창조하신 그 하나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려있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봐주시면 그러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데 사람이 아무리 어떠한 사람이 나를 도울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불쌍히 여겨서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되는 거예요
이제 3월이 되면 저희 큰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됩니다
벌써 초등하굑 2학년인데 ㅎㅎ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다른 게 뭐냐하면 받아쓰기 시험을 봐요
숙제도 본인이 해야되고
유치원 때는 다 제가 해줬거든요 ㅎㅎ
제가 책 읽었다고 막 스티커 받아주고 다 부모들이 해주잖아요?
그런데 초등학교 가면 자기가 시험보고 숙제해야 돼요
받아쓰기를 매번 시험보는데 받아쓰기 보면 몇점 맞을 것 같아요?
백점 구십점 맞을 것 같죠?
저도 그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들이 누굴 닮았는지 시험보면 오십점 칠십점 잘 받으면 팔십점..사십점도 맞고 그래요
누굴 닮았는지..
근데 애가 그래도 너무 당당해요
오십점 맞아도 "아빠! 아깝게 오십점 맞았어!"
'시험 보면서 언제쯤 백점 맞는 아이의 아빠가 되나..백점아빠..백점아빠'
그런데 어느날 문이 끼이익 열리면서 아들이 시험 본 공책을 가져오며 "아빠! 나 정말 잘했어! 진짜야 진짜!"
그 공책을 막 흔들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제 마음 가운데 '얘가 일을 저질렀구나 얘가 백점 맞았구나'
"아빠! 빨리 와! 엄마! 빨리와! 빨리와!"
그리고 공책을 탁 펼치는데 와..쫙 / 쫙 / 쫙 / 쫙 / 하더니 사십점..
"야 너 진짜 잘 했대매"
"정말 잘했어 정말 아깝게 사십점 맞았어! 그런데 아빠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사십점이 중요하지ㅠ,.ㅠ"
"일로 와봐 봐봐봐"
그래서 십번 문제를 보니까요
십번 문제에 동그라미가 쳐져있고 그 별표 안에 왕관처럼 이렇게 쳐져있어요
"이거 봐봐"
"뭐냐 이게"
"이거 우리 반에서 몇명 안 맞았어 너무 어려운 문제라서 몇명 안 맞았어 그런데 선생님이 이거 맞았다고 별표 해줬다니까? 정말 대단하지 않아? 대단하지 않아?"
순간 여기까지 확 올라오면서 "야 이놈아 사십점 맞고서.."
그런데 ㅎㅎ 참 기뻐하는 거예요
별표 받았다고 너무나 기뻐하는 거예요
제가 마음에 확 올라오다가도 참 깨달아지는 게 있었어요
'그래 맞아 우리가 인생에서 백점을 맞고 인생에서 성공을 하고 행복을 위해서 막 찾아가지만 그 삶이 하나님이 인정해주지 않는 삶이라면, 아니 그 삶이 하나님을 떠난 삶이라면 그 인생의 백점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일 수 있겠다'
내가 아무리 성공하고 인생이 잘될지라도 하나님 떠난 그 삶은 백점짜리 삶이 아니라 빵쩜짜리 인생이 된다는 거예요
제가 참 그 모습 보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저스 오 예수님으로 충분합니다' 라는 책에 보면은 하나의 공식이 나옵니다
우리가 아주 잘 아는 공식이에요
'지저스 + 나띵'은 뭘까요?
= 에브리띵
'주님 플러스 나띵은 에브리띵'이라는 거예요 응?
정말 나의 존재가 아무 것도 아니에요 나의 존재가
그런데 놀라운 것은요
나의 존재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아무 것도 아닌 나와 주님이 하나가 될 때에, 합쳐질 때에는 모든 것이 된다는 놀라운 법칙이에요
세상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합니까?
'더 가져야된다'
'더 성공해야된다'
'더 행복해야된다'고 말해요
'더'
'더!'
'더!!'
세상은 우리에게 수없이 반복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더 채워야 돼' '더 가져야 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냐?
"아니다 아니다 너는 아무 것도 없어도 돼 넌 아무 것도 필요없어 너 아무 것도 갖고 나오지마 너는 나와 함께 있으면 돼"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어떤 것을 가져오기를 원하시는 게 아니에요
"넌 아무 것도 아니어도 내가 너와 함께 하면 너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단다"
그 법칙을 주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시편 기자는 5절에 보면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하나님께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랬어요
믿음의 사람은 자기에게 희망을 두는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목사님이 늘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전 두푼어치도 안 됩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이런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임명받고 직분 받았잖아요?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야 됩니까?
우리에게 희망을 두면 안 돼요
'내가 여선교회 회장인데'
우리에게 희망을 두면 안 돼요
우리가 나아가다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에게 희망을 두고 소망을 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 아니야 난 신실한 사람이야 내가 어떤 사람인데'
자기에게 소망을 두니까 넘어지고 시험들게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기뻐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에 강연백도씨에 예일디자인 회사의 소장인 이효진 여성 씨이오가 나오셨어요
이분이 어떤 분이었나?
태어난지 18개월 되었을 때 주전자를 자기 손으로 쳐서 얼굴에 삼도 화상을 입게 됩니다
자신이 그래서 언제 이렇게 얼굴이 됐는지 기억하지도 못할 나이에 흉측하게 얼굴이 그렇게 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파충류' '괴물' 늘 이렇게 놀림을 받았대요
그래서 몇번이나 어린 마음에 '내가 죽어야지'
그런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그런 상황 가운데 예수님 믿고 교회 다녀서 이 이효진씨 데리고 어렸을 때 교회 나오기 시작했어요
학교에서 놀림 받을 때마다 엄마가 안아주면서 위로해주고 그 엄마의 사랑으로 이분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숙명여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대학에 들어가니 더 비교가 되는 거예요
대학교 가면 그런 낭만이 있진 않습니까?
얼마나 화장도 하고 대학교 때 한창 꾸미고 그런 모습 보면서
또 미팅 나간다고
남자 만나고
자기 모습을 보니까 너무나 불행해보이는 거예요
비참한 거예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지'
그러면서 이분이 품지 말아야 될 마음을 품는 거예요
약국 한군데 두군데 다니면서 수면제를 모아 백알을 모은 거예요 백알을
그리고 자살을 시도한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동생이 발견해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이분이 다시 공부를 해요
대학교 들어갔으면 취업을 해야되는데 아무도, 삼십군데 넣었는데 오라는 데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공부하는데 디자인 공부, 인테리어를 공부하게 된 거예요
그런데 과수석하고 한국 인테리어 디자인 대상을 받게 되고 또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다가 6년 뒤에는 이분이 창업을 해가지고 성공을 해서 직업을 이십명 거느리는 씨이오가 됩니다
참 인생 멋있게 살잖아요?
감동 되잖아요?
자신의 컴플렉스를 다 이겨내고 마침내 성공한 삶을 살잖아요?
저는 그 과정을 보면서 그게 은혜가 아니라 참 이분이 세상적으로는 성공은 했어요
그런데 마음 가운데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자기에게 그렇게 상처준 사람들 자기 어렵게 한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한 거예요
증오와 분노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분이 이제 결혼을 하게 돼요
2010년도에 전도사님과 결혼하게 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됩니다
이분이 어떻게 마음이 치료됐냐 하면 놀랍게 치료되었어요
어떻게 그 증오와 분노가 치료되었냐 하면 이분에게 아들이 있는데 이 아들이 어느날 그러는 거예요
"엄마, 엄마는 너무 이뻐
엄마는 너무 잘생겼어
엄마, 지구는 너무나 아름다워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있으니까"
그 아이가 그러는 거예요
지구가 너무 아름다워보이는 이유가 다른 게 아니라 그 파충류라고 놀림 받는, 괴물이라고 놀림받는 엄마가 나와 함께 있어서 지구가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는 거예요
이분이 이 아이의 고백을 들으면서 성령께서 그 마음을 만져주시는데 깨닫게 하시는 거예요
'그래 맞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이 나를 예쁘다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내가 용서하지 못할까
왜 내가 사랑하지 못할까'
그러면서 이분이 진정한 용서가 그때부터 일어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사랑하시는 걸 믿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을 용서하셨다는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왜 불평합니까?
그런데 왜 우리가 원망의 삶을 살아갑니까?
여러분,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아름다워 보이는 거 아니에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시기 때문에 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거 아니에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한 가지로 충분한 사람인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도 그런 하나님과 함께 하고 그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갈 때
"주님, 하나님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으로 충분합니다"
그러한 고백으로 오늘 하루도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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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