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주일5부예배
아버지 아버지(눅15:11-24)
김삼환 목사님
소망교도소에는 어머니라는 글자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보고싶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사형수들은 천정이 떠나가도록 어머니를 부른다고 합니다. 잘못된 인생을 후회하는 마음으로 단 한 번이라도 보고 싶다. 아주 유명한 탈주범이 그러더래요. 내가 자수 할테니까 조건이 단 하나인데 엄마하고 하룻밤만 자게 해달라. 어머니의 이름은 땅에 있는 가장 거룩한 이름이에요. 우리 영혼을 창조하신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아버지 품에 살고 우리 목자시며 우리를 먹이시고 길러주시고 세밀하게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서 하나님과 아담에 관한 그림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귀한 그림입니다. 이 아담이 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손이 터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영이 사랑이 은혜가 우리 몸 안에 오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은 지금 힘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의 팔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팔이 강하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담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오지 않으면 우리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 교회 건축이 다 끝나고 전기를 3500kW의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입니다. 딱 누르는 순간 우리 교회 수 천개 만개 전선이 거미줄처럼 꽉 차 있는데 이걸 넣으면서 확 하더니만 모든 곳의 전류가 흘러 전 건물이 전기선이 본사와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터치가 될 때 만이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 인간이 그냥 지음을 받으면 흙덩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들어올 때 만물의 영장으로 가치있고 능력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그림 보여주십시오. 우리 인간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시는데 조화의 선물입니다. 음악은 조화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과 조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이웃과 조화, 이웃을 바라보고, 자신의 삶에 만족 합니다. 땅에 손을 내린 것은 자연과의 조화입니다. 모든 것 과의 조화입니다. 행복은 부부, 부모 자녀,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과의 조화입니다. 선진국은 뭐냐. 조화가 잘 되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정치의 안정, 경제의 안정, 조화가 잘 되어 있는 교육이 가장 훌륭한 나라인 것입니다. 조화가 잘 된 인격이 가장 훌륭한 인격입니다. 정신병자는 한 부분에 뭔가 조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병입니다. 오늘 이 사회의 가장 큰 병은 조화가 잘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 만물을 만드신 의도는 조화입니다. 만물이 전부 조화를 이루고 인간과 만물의 조화, 하나님의 작품이 훌륭한 것은 조화입니다. 최고의 음악은 그림은 조화입니다. 제일 좋은 교회는 조화를 얼마나 잘 만들어내는가 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로 받은 조화가 죄로 깨어집니다. 마귀는 부조화를 만듭니다. 여러분 가정이 조화가 안 되면 그 가정에 사탄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조화가 안된다 그건 사탄이 역사하는 겁니다. 죄가 그렇게 역사하는 겁니다. 그 다음 부조화 입니다. 조화는 간단하지만 부조화는 파편이 만개로 갈라집니다. 행복은 간단하지만 불행은 천가지 만가지 상처가 됩니다. 건물은 하나지만 무너지면 천만가지 벽돌로 분해됩니다. 우리 하나님과 조화가 부조화가 되니 하나님을 등집니다.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교회 목사 욕하고 성경 믿지 않습니다. 말을 막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심판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조화가 깨어지면 이웃과 조화, 자연과 조화 모든 만물과도 조화가 안됩니다. 형제간 부부간 조화가 안됩니다. 이런 부조화에서 하나님을 떠난 이 아들이 부조화의 삶을 삽니다.
이 그림은 렘브란트가 그린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받아주는 겁니다. 아버지를 떠나 부조화의 인간은 건질 길이 없습니다. 지은 분에게로 가야지 아버지를 떠나서 대학 절대로 안됩니다. 전 나라가 다 박사 받아도 되는 게 아닙니다. 아버지 떠나면 안 되게 되어있습니다. 교도소는 어머니라 하지만 교회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할렐루야.
그 다음 보십시오. 우리는 아버지께 못 갑니다. 막혀있습니다. 큰 구렁텅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로 길을 열어주십니다. 내 힘으로 공로로 내 양심으로 못 갑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공로로 십자가 은혜로 우리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 지심으로 하나님과 나 사이의 길이 열립니다. 빛을 비춰주시는 그림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정치도 문화도 과학도 지식도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 없는 공부하면 안되요. 아버지를 떠난 사업하면 안되요. 오늘 아버지 없이 세상의 행복을 찾으려 했지만 그건 신기루예요. 행복할 것 같지만 행복이 없어요. 평안이 없어요. 참 아버지 떠나야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잠깐이고 그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 방탕입니다. 아버지 떠나서 주는 교회 떠나서 맘껏 욕하고 내 맘대로 욕하면 좋을 것 같지만 아버지가 없는 생활인 것입니다. 그걸 자유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참 가치있고 진정한 자유를 누려야지 내 맘대로 사는 것을 자유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노태우 대통령 딸인데 남편이 SK사장이지만 구속되었고 아이는 소아당뇨에 걸렸습니다. 고칠 수 없는 거예요.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치병이예요.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지만 고칠 수 없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회사는 언제 망할 지 모르고 매일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자기 병실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난 거에요. 날마다 울고있을 때 처음엔 누가 이렇게 허름한 옷을 입고 오나 했는데 사라지는 거예요. 예수님인 줄 알고 영접한 후로 잠이 잘 오고 잘 산대요. 노태우 대통령 내외까지 다 전도해서 성경공부 하도록 만들었대요. 교회는 아버지 계신 곳입니다. 아버지가 대통령, 아니 대통령 자신도 아버지를 떠나면 평안이 없어요. 인기가 행복을 주는 것이 전혀 아니예요. 캐네디 대통령 부인 재클린이 그랬잖아요. 대통령 아내로서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지옥이었다. 남편이 대통령이어도 캐네디는 재벌, 부자이기까지 합니다. 얼마나 인물도 좋습니까. 하버드 졸업하고. 그런 남자가 몇 명 있겠어요 전 세계에. 돈도 많고 인물도 좋고 건강하고. 그러나 지옥이었다고 했어요. 아버지를 떠나서는 행복이 없어요. 행복할 것 같아도 행복이 없어요. 속지 말라 했어요.
이 세상은 신기루. 신기루는 저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처음 봤어요. 아프리카에 2,300미터 앞에 막 물결이 치는 거예요. 광야에 왠 호수가 있나 했더니 다 신기루래요. 시편 129편에도 아버지를 떠나는 것이 불행이고 부끄러움, 아버지를 떠나 오는 축복은 지붕 위의 풀과 같다 했어요. 요 사이는 지붕이 다 시멘트지만 예전에 시골에는 짚으로 지붕을 했어요. 그곳에서 자라는 싹들이 다 있지만 가을엔 다 죽는 거예요. 하나님이 없는 기쁨이 있긴 있어요. 그러나 지붕 위의 풀과 같아요. 하나님을 떠나 오는 행복은 잠깐이예요.
오늘 개인이든 국가든 인류가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는 한 가지 예요. 아버지를 떠나는 거예요. 왜 방황하느냐. 왜 범죄하느냐. 아버지를 떠나서 그래요. 왜 잠이 안 오느냐. 이 잠 많은 세상에. 아버지 없기 때문이예요. 아무리 부족해도 아버지가 계시면 여유있고 힘 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더구나 세상 아버지완 다른 거예요. 전능하신 아버지.
무신론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나왔어요. 이 분이 보니까요. 이유가 딱 하나래요. 모든 문제 있는 사람들은 아버지와 문제가 있대요. 일찍 돌아가셨거나 폭력적이거나 그렇게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가 있대요. 사르트르, 니체, 카뮈, 쇼펜하우어. 다 아버지와 관계가 있대요. 볼테르, 홈즈, 루드비히, 프로이드. 세상적으로도 그래요. 우리나라도 아버지의 권위가 너무 떨어졌어요. 왜 권위가 나쁩니까. 가정은 안정된다구요. 권위 질서가 중요한데.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잘 대행할 수 있는 것이 땅의 아버지래요. 언제나 우리 아이들도 잘 땐 나한테 와서 안겨요. 그만큼 신뢰한다. 더 든든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가 안겨야 할 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교회는 아버지 품에 안기려 나오는 거예요.
(찬양 : 주 날개 밑 즐거워라)
아버지와 함께 하는 사람에게 불행이 없습니다. 부끄러운 일 없습니다. 오늘 이 아들은 비유의 황금율이라 합니다. 시편 23편이 시의 시라면 이 본문은 예수님의 비유 중 가장 찬란한 비유라고 합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방탕하고 망하고 거지되고 멸시받고 늘 굶주리고 옷 다 떨어지고 돼지하고 살고. 비참하고 상처받고 낮아질대로 낮아진 것이 아버지 없는 삶입니다. 사람은 누군가 지도자가 있어야 합니다. 인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무슨 개든지 주인 옆에 있는 개는 사랑스럽지만 혼자 있으면 불안해하고 무서워하고 사람들도 다 피합니다. 주인하고 같이 있는 개는 쓰다듬어주지만 주인 없는 개가 나한테 와서 냄새 맡으면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주님과 함께 하면 어디서나 좋게 보이지만 아버지 없이 다니면 불안한게 인생입니다. 아버지가 견제도 해주고 아버지가 계신 것을 의식하고 살아야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지 혼자 잘났다고 하면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요. 우린 아버지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해요. 예전 제일 나쁜 욕은 호로자식 이었어요. 홀로 자식. 아버지 없는 놈이라는 거예요. 마땅히 배워야 할 가르쳐야 할 교훈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현대인이 잘못된 것은 이거예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해요. 육신의 아버지도 중요하지만 영의 아버지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축복이예요.
아버지가 함께 하시니 아들이 돌아오니 아버지가 받아줍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큽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아버지 사랑이 큰 걸 경험하지 않습니까. 아버지 하고 와서 우니까 내 잃었다가 얻은 아들이구나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만 기다렸다. 너를 사랑한다. 여봐라. 새 옷을 가져오너라. 무엇을 의미하냐. 죄의 더러운 옷 음란의 옷 하나님없는 옷 욕심의 옷을 갈아입는 거예요. 믿음의 옷 거룩한 옷 성령의 옷으로 갈아입는거예요. 하나님이 주시는 정결한 옷을 갈아입는 거예요. 예수 믿으면 마음이 바뀌는 거예요. 습관이 바뀌는 거예요. 남을 저주하던 것이 사랑하는 입으로 바뀌고 술집에 가던 사람이 그 옷을 벗고 술집과 해방되는 거예요. 걱정과 염려의 옷 벗어버리는 거예요. 주님이 이 옷 바꾸라고 하시는 거에요. 공부를 많이 안 해도 지성의 삶을 살고 아주 합리적인 삶을 살구요. 성품이 좋아지고 여유있고 풍성한 옷을 갈아입는 거예요. 할렐루야.
두 번째 신발을 바꾸어 주셨어요. 지금까지 험한 길 다니면서 죄악에 발이 만신창이예요. 주님이 주신 평안의 신이라고 했어요. 나는 발등이 두꺼워서 신발이 안 맞아요.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느껴요. 잠깐이라도 신을 벗어요. 신발 매는 끈도 늘 플어야 해요. 신발이 편하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지 몰라요. 어디를 가도 이 험한 세상. 얼마나 어려움이 많습니까. 우릴 해칠 자가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65세부터 교회 나오셔서 늘 구성전 코너에서 설교를 들으시고 집에 가면 그래요. 이 사람아 오늘 왜 찬양 안 했나. 노래하니 나는 좋더라. 저는 그 노래 부를 때 마다 아버지 봅니다. 요사이는 천국가셔서 못 들으시겠지만 제 노래 팬입니다. 저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 늘 평안한 줄 믿습니다. 이 사고 많은 세상에 주님주시는 신을 신어야 문제가 없어요. 여러분 가정이 다치지 않는 거예요. 주님이 지켜주셔야 할 줄 믿습니다.
세 번째 가락지를 끼워주셨어요. 권세를 상징합니다. 옛날엔 임금님도 언제나 가락지를 손에 낍니다. 그게 도장입니다. 권세가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가락지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 주시는 믿음의 가락지로 이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승리할 줄 믿습니다. 지식을 가진 사람은 지식이 가락지, 권력을 가진 사람은 권력이 가락지, 운동하는 사람은 기술이 가락지. 대단해요. 공 하나 던져서 한 번 던질 때 마다 돈 받는다잖아요. 타이거 우즈는 공 한 번 치면 100만원 씩 떨어진대요. 이 세상은 다 힘이 있어요.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되는 힘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이 권세를 주시는 거예요.
제가 운전을 하니까 교통 경찰에 걸리면 미안하잖아요. 한 번은 시골 갔는데 저는 성찬예식하는 포도주도 어리어리 해요. 그래서 경찰이 바리케이트 지키고 있는데 내가 성찬 예식 했다면 모를 거 아니예요. 아이고 주여. 목사가 성찬예식 해서. 유리 딱 내리라고 하더니 얼굴 보고 아 목사님. 하는 거예요. 어떻게 날 알아보지요. 교통 경찰 만나면 겁나요 겁나. 운전할 떄도 일단 겁나는 거예요. 그 분이 가진 힘 때문이예요. 모든 자동차가 쩔쩔 매는 거예요. 한 번은 차를 타고 가는데 고속도로 달려보면 교통경찰 있으면 불로 신호를 해줘요. 저쪽 오는 차들이 빵빵 해줍니다. 한 10년 전에는요. 근데 보니까 경찰이 차 세우고 소변을 보고 있어요. 뭘 해도 무섭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하나님과 함께하면 범사에 두려움 없고 형통할 줄 믿습니다.
어떤 장로님이 사법고시 준비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물도 안 넘어가고 죽만 겨우 먹는데 시험 날 김밥 먹었다가 체해서 견딜수가 없었대요. 숨을 쉴 수 없었대요. 1교시는 겨우 쳤는데 2교시는 도저히 안 되겠어서 나오려는데 밖에서 어머니가 보고 왜 그러느냐. 이렇게 아프다 했더니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 연세 많은 분이 400미터를 달려가서 약을 사와서 너 염려하지 마라 했대요. 어머니가 엄청 많이 기도하시는 분인데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시험보고 합격했다는 거예요. 기도의 힘이예요. 내 힘으로 사는 세상이 아니예요. 이 세상 이길 수 없어요.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세상 이기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를 아는 아들에게는 점점 좋은 것으로 새롭게 한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 했어요. 어떤 농부가 농사 지었는데 무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너무 감사해서 원님 덕분에 농사가 잘 되어서 원님께 드립니다,. 했어요. 원님이 아니다 자네가 열심히 해서 하늘이 도운 거다. 그래도 원님께 감사하다니까 기특해서 창고에 뭐 없느냐 물어봤어요. 황소 한 마리 있다고 하니 그 황소를 이렇게 착한 농부가 내년에도 잘 살도록 이 농부에게 주라 했어요. 무 하나로 황소를 얻게 되었어요. 옆집에 있는 욕심 많은 아저씨가 이 정보를 알고 자기 집에 한 마리밖에 없는 황소를 일주일 내내 잘 먹여서 원님에게 가져갔어요. 원님덕에 황소가 잘 먹고 살쪄서 원님께 드립니다. 욕심으로는 무도 황소 주는데 황소 주면 논밭을 줄 거라 생각했어요. 원님이 다 자네 덕이지 했습니다. 아닙니다 원님 덕입니다. 그래자 여봐라 창고에 뭐 없느냐 선물을 주겠다 했더니, 무 하나 있습니다. 황소를 주고 무를 가져온 거예요. 교회는 복 받으려 나오면 안됩니다. 아버지가 병들어도 효도하는 것 처럼 교회 나와야 한 평생 복을 받는 것이지. 안 그럼 금방 시험들어요. 한 사람은 무를 가지고 감사해서 황소를 받았지만 황소를 가져가서 무를 받으니 낙심하는 거예요. 아버지까 감사하고 영광돌려야 하는 거예요.
(찬양 : 주기도문)
아버지 아버지(눅15:11-24)
김삼환 목사님
소망교도소에는 어머니라는 글자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보고싶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사형수들은 천정이 떠나가도록 어머니를 부른다고 합니다. 잘못된 인생을 후회하는 마음으로 단 한 번이라도 보고 싶다. 아주 유명한 탈주범이 그러더래요. 내가 자수 할테니까 조건이 단 하나인데 엄마하고 하룻밤만 자게 해달라. 어머니의 이름은 땅에 있는 가장 거룩한 이름이에요. 우리 영혼을 창조하신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아버지 품에 살고 우리 목자시며 우리를 먹이시고 길러주시고 세밀하게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서 하나님과 아담에 관한 그림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귀한 그림입니다. 이 아담이 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손이 터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영이 사랑이 은혜가 우리 몸 안에 오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은 지금 힘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의 팔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팔이 강하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담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오지 않으면 우리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 교회 건축이 다 끝나고 전기를 3500kW의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입니다. 딱 누르는 순간 우리 교회 수 천개 만개 전선이 거미줄처럼 꽉 차 있는데 이걸 넣으면서 확 하더니만 모든 곳의 전류가 흘러 전 건물이 전기선이 본사와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터치가 될 때 만이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 인간이 그냥 지음을 받으면 흙덩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들어올 때 만물의 영장으로 가치있고 능력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그림 보여주십시오. 우리 인간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시는데 조화의 선물입니다. 음악은 조화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과 조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이웃과 조화, 이웃을 바라보고, 자신의 삶에 만족 합니다. 땅에 손을 내린 것은 자연과의 조화입니다. 모든 것 과의 조화입니다. 행복은 부부, 부모 자녀,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과의 조화입니다. 선진국은 뭐냐. 조화가 잘 되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정치의 안정, 경제의 안정, 조화가 잘 되어 있는 교육이 가장 훌륭한 나라인 것입니다. 조화가 잘 된 인격이 가장 훌륭한 인격입니다. 정신병자는 한 부분에 뭔가 조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병입니다. 오늘 이 사회의 가장 큰 병은 조화가 잘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 만물을 만드신 의도는 조화입니다. 만물이 전부 조화를 이루고 인간과 만물의 조화, 하나님의 작품이 훌륭한 것은 조화입니다. 최고의 음악은 그림은 조화입니다. 제일 좋은 교회는 조화를 얼마나 잘 만들어내는가 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로 받은 조화가 죄로 깨어집니다. 마귀는 부조화를 만듭니다. 여러분 가정이 조화가 안 되면 그 가정에 사탄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조화가 안된다 그건 사탄이 역사하는 겁니다. 죄가 그렇게 역사하는 겁니다. 그 다음 부조화 입니다. 조화는 간단하지만 부조화는 파편이 만개로 갈라집니다. 행복은 간단하지만 불행은 천가지 만가지 상처가 됩니다. 건물은 하나지만 무너지면 천만가지 벽돌로 분해됩니다. 우리 하나님과 조화가 부조화가 되니 하나님을 등집니다.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교회 목사 욕하고 성경 믿지 않습니다. 말을 막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심판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조화가 깨어지면 이웃과 조화, 자연과 조화 모든 만물과도 조화가 안됩니다. 형제간 부부간 조화가 안됩니다. 이런 부조화에서 하나님을 떠난 이 아들이 부조화의 삶을 삽니다.
이 그림은 렘브란트가 그린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받아주는 겁니다. 아버지를 떠나 부조화의 인간은 건질 길이 없습니다. 지은 분에게로 가야지 아버지를 떠나서 대학 절대로 안됩니다. 전 나라가 다 박사 받아도 되는 게 아닙니다. 아버지 떠나면 안 되게 되어있습니다. 교도소는 어머니라 하지만 교회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할렐루야.
그 다음 보십시오. 우리는 아버지께 못 갑니다. 막혀있습니다. 큰 구렁텅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로 길을 열어주십니다. 내 힘으로 공로로 내 양심으로 못 갑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공로로 십자가 은혜로 우리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 지심으로 하나님과 나 사이의 길이 열립니다. 빛을 비춰주시는 그림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정치도 문화도 과학도 지식도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 없는 공부하면 안되요. 아버지를 떠난 사업하면 안되요. 오늘 아버지 없이 세상의 행복을 찾으려 했지만 그건 신기루예요. 행복할 것 같지만 행복이 없어요. 평안이 없어요. 참 아버지 떠나야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잠깐이고 그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 방탕입니다. 아버지 떠나서 주는 교회 떠나서 맘껏 욕하고 내 맘대로 욕하면 좋을 것 같지만 아버지가 없는 생활인 것입니다. 그걸 자유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참 가치있고 진정한 자유를 누려야지 내 맘대로 사는 것을 자유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노태우 대통령 딸인데 남편이 SK사장이지만 구속되었고 아이는 소아당뇨에 걸렸습니다. 고칠 수 없는 거예요.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치병이예요.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지만 고칠 수 없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회사는 언제 망할 지 모르고 매일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자기 병실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난 거에요. 날마다 울고있을 때 처음엔 누가 이렇게 허름한 옷을 입고 오나 했는데 사라지는 거예요. 예수님인 줄 알고 영접한 후로 잠이 잘 오고 잘 산대요. 노태우 대통령 내외까지 다 전도해서 성경공부 하도록 만들었대요. 교회는 아버지 계신 곳입니다. 아버지가 대통령, 아니 대통령 자신도 아버지를 떠나면 평안이 없어요. 인기가 행복을 주는 것이 전혀 아니예요. 캐네디 대통령 부인 재클린이 그랬잖아요. 대통령 아내로서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지옥이었다. 남편이 대통령이어도 캐네디는 재벌, 부자이기까지 합니다. 얼마나 인물도 좋습니까. 하버드 졸업하고. 그런 남자가 몇 명 있겠어요 전 세계에. 돈도 많고 인물도 좋고 건강하고. 그러나 지옥이었다고 했어요. 아버지를 떠나서는 행복이 없어요. 행복할 것 같아도 행복이 없어요. 속지 말라 했어요.
이 세상은 신기루. 신기루는 저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처음 봤어요. 아프리카에 2,300미터 앞에 막 물결이 치는 거예요. 광야에 왠 호수가 있나 했더니 다 신기루래요. 시편 129편에도 아버지를 떠나는 것이 불행이고 부끄러움, 아버지를 떠나 오는 축복은 지붕 위의 풀과 같다 했어요. 요 사이는 지붕이 다 시멘트지만 예전에 시골에는 짚으로 지붕을 했어요. 그곳에서 자라는 싹들이 다 있지만 가을엔 다 죽는 거예요. 하나님이 없는 기쁨이 있긴 있어요. 그러나 지붕 위의 풀과 같아요. 하나님을 떠나 오는 행복은 잠깐이예요.
오늘 개인이든 국가든 인류가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는 한 가지 예요. 아버지를 떠나는 거예요. 왜 방황하느냐. 왜 범죄하느냐. 아버지를 떠나서 그래요. 왜 잠이 안 오느냐. 이 잠 많은 세상에. 아버지 없기 때문이예요. 아무리 부족해도 아버지가 계시면 여유있고 힘 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더구나 세상 아버지완 다른 거예요. 전능하신 아버지.
무신론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나왔어요. 이 분이 보니까요. 이유가 딱 하나래요. 모든 문제 있는 사람들은 아버지와 문제가 있대요. 일찍 돌아가셨거나 폭력적이거나 그렇게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가 있대요. 사르트르, 니체, 카뮈, 쇼펜하우어. 다 아버지와 관계가 있대요. 볼테르, 홈즈, 루드비히, 프로이드. 세상적으로도 그래요. 우리나라도 아버지의 권위가 너무 떨어졌어요. 왜 권위가 나쁩니까. 가정은 안정된다구요. 권위 질서가 중요한데.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잘 대행할 수 있는 것이 땅의 아버지래요. 언제나 우리 아이들도 잘 땐 나한테 와서 안겨요. 그만큼 신뢰한다. 더 든든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가 안겨야 할 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교회는 아버지 품에 안기려 나오는 거예요.
(찬양 : 주 날개 밑 즐거워라)
아버지와 함께 하는 사람에게 불행이 없습니다. 부끄러운 일 없습니다. 오늘 이 아들은 비유의 황금율이라 합니다. 시편 23편이 시의 시라면 이 본문은 예수님의 비유 중 가장 찬란한 비유라고 합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방탕하고 망하고 거지되고 멸시받고 늘 굶주리고 옷 다 떨어지고 돼지하고 살고. 비참하고 상처받고 낮아질대로 낮아진 것이 아버지 없는 삶입니다. 사람은 누군가 지도자가 있어야 합니다. 인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무슨 개든지 주인 옆에 있는 개는 사랑스럽지만 혼자 있으면 불안해하고 무서워하고 사람들도 다 피합니다. 주인하고 같이 있는 개는 쓰다듬어주지만 주인 없는 개가 나한테 와서 냄새 맡으면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주님과 함께 하면 어디서나 좋게 보이지만 아버지 없이 다니면 불안한게 인생입니다. 아버지가 견제도 해주고 아버지가 계신 것을 의식하고 살아야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지 혼자 잘났다고 하면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요. 우린 아버지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해요. 예전 제일 나쁜 욕은 호로자식 이었어요. 홀로 자식. 아버지 없는 놈이라는 거예요. 마땅히 배워야 할 가르쳐야 할 교훈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현대인이 잘못된 것은 이거예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해요. 육신의 아버지도 중요하지만 영의 아버지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축복이예요.
아버지가 함께 하시니 아들이 돌아오니 아버지가 받아줍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큽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아버지 사랑이 큰 걸 경험하지 않습니까. 아버지 하고 와서 우니까 내 잃었다가 얻은 아들이구나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만 기다렸다. 너를 사랑한다. 여봐라. 새 옷을 가져오너라. 무엇을 의미하냐. 죄의 더러운 옷 음란의 옷 하나님없는 옷 욕심의 옷을 갈아입는 거예요. 믿음의 옷 거룩한 옷 성령의 옷으로 갈아입는거예요. 하나님이 주시는 정결한 옷을 갈아입는 거예요. 예수 믿으면 마음이 바뀌는 거예요. 습관이 바뀌는 거예요. 남을 저주하던 것이 사랑하는 입으로 바뀌고 술집에 가던 사람이 그 옷을 벗고 술집과 해방되는 거예요. 걱정과 염려의 옷 벗어버리는 거예요. 주님이 이 옷 바꾸라고 하시는 거에요. 공부를 많이 안 해도 지성의 삶을 살고 아주 합리적인 삶을 살구요. 성품이 좋아지고 여유있고 풍성한 옷을 갈아입는 거예요. 할렐루야.
두 번째 신발을 바꾸어 주셨어요. 지금까지 험한 길 다니면서 죄악에 발이 만신창이예요. 주님이 주신 평안의 신이라고 했어요. 나는 발등이 두꺼워서 신발이 안 맞아요.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느껴요. 잠깐이라도 신을 벗어요. 신발 매는 끈도 늘 플어야 해요. 신발이 편하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지 몰라요. 어디를 가도 이 험한 세상. 얼마나 어려움이 많습니까. 우릴 해칠 자가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65세부터 교회 나오셔서 늘 구성전 코너에서 설교를 들으시고 집에 가면 그래요. 이 사람아 오늘 왜 찬양 안 했나. 노래하니 나는 좋더라. 저는 그 노래 부를 때 마다 아버지 봅니다. 요사이는 천국가셔서 못 들으시겠지만 제 노래 팬입니다. 저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 늘 평안한 줄 믿습니다. 이 사고 많은 세상에 주님주시는 신을 신어야 문제가 없어요. 여러분 가정이 다치지 않는 거예요. 주님이 지켜주셔야 할 줄 믿습니다.
세 번째 가락지를 끼워주셨어요. 권세를 상징합니다. 옛날엔 임금님도 언제나 가락지를 손에 낍니다. 그게 도장입니다. 권세가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가락지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 주시는 믿음의 가락지로 이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승리할 줄 믿습니다. 지식을 가진 사람은 지식이 가락지, 권력을 가진 사람은 권력이 가락지, 운동하는 사람은 기술이 가락지. 대단해요. 공 하나 던져서 한 번 던질 때 마다 돈 받는다잖아요. 타이거 우즈는 공 한 번 치면 100만원 씩 떨어진대요. 이 세상은 다 힘이 있어요.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되는 힘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이 권세를 주시는 거예요.
제가 운전을 하니까 교통 경찰에 걸리면 미안하잖아요. 한 번은 시골 갔는데 저는 성찬예식하는 포도주도 어리어리 해요. 그래서 경찰이 바리케이트 지키고 있는데 내가 성찬 예식 했다면 모를 거 아니예요. 아이고 주여. 목사가 성찬예식 해서. 유리 딱 내리라고 하더니 얼굴 보고 아 목사님. 하는 거예요. 어떻게 날 알아보지요. 교통 경찰 만나면 겁나요 겁나. 운전할 떄도 일단 겁나는 거예요. 그 분이 가진 힘 때문이예요. 모든 자동차가 쩔쩔 매는 거예요. 한 번은 차를 타고 가는데 고속도로 달려보면 교통경찰 있으면 불로 신호를 해줘요. 저쪽 오는 차들이 빵빵 해줍니다. 한 10년 전에는요. 근데 보니까 경찰이 차 세우고 소변을 보고 있어요. 뭘 해도 무섭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하나님과 함께하면 범사에 두려움 없고 형통할 줄 믿습니다.
어떤 장로님이 사법고시 준비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물도 안 넘어가고 죽만 겨우 먹는데 시험 날 김밥 먹었다가 체해서 견딜수가 없었대요. 숨을 쉴 수 없었대요. 1교시는 겨우 쳤는데 2교시는 도저히 안 되겠어서 나오려는데 밖에서 어머니가 보고 왜 그러느냐. 이렇게 아프다 했더니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 연세 많은 분이 400미터를 달려가서 약을 사와서 너 염려하지 마라 했대요. 어머니가 엄청 많이 기도하시는 분인데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시험보고 합격했다는 거예요. 기도의 힘이예요. 내 힘으로 사는 세상이 아니예요. 이 세상 이길 수 없어요.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세상 이기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를 아는 아들에게는 점점 좋은 것으로 새롭게 한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 했어요. 어떤 농부가 농사 지었는데 무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너무 감사해서 원님 덕분에 농사가 잘 되어서 원님께 드립니다,. 했어요. 원님이 아니다 자네가 열심히 해서 하늘이 도운 거다. 그래도 원님께 감사하다니까 기특해서 창고에 뭐 없느냐 물어봤어요. 황소 한 마리 있다고 하니 그 황소를 이렇게 착한 농부가 내년에도 잘 살도록 이 농부에게 주라 했어요. 무 하나로 황소를 얻게 되었어요. 옆집에 있는 욕심 많은 아저씨가 이 정보를 알고 자기 집에 한 마리밖에 없는 황소를 일주일 내내 잘 먹여서 원님에게 가져갔어요. 원님덕에 황소가 잘 먹고 살쪄서 원님께 드립니다. 욕심으로는 무도 황소 주는데 황소 주면 논밭을 줄 거라 생각했어요. 원님이 다 자네 덕이지 했습니다. 아닙니다 원님 덕입니다. 그래자 여봐라 창고에 뭐 없느냐 선물을 주겠다 했더니, 무 하나 있습니다. 황소를 주고 무를 가져온 거예요. 교회는 복 받으려 나오면 안됩니다. 아버지가 병들어도 효도하는 것 처럼 교회 나와야 한 평생 복을 받는 것이지. 안 그럼 금방 시험들어요. 한 사람은 무를 가지고 감사해서 황소를 받았지만 황소를 가져가서 무를 받으니 낙심하는 거예요. 아버지까 감사하고 영광돌려야 하는 거예요.
(찬양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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