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5(수)
창세기1:26-28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새벽기도에 보면 두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한쪽은 아주 수정같이 초롱초롱한 정신으로 이렇게 참여하신 분이 계시고 어떤 분은 희미한 안개스타일로 참여하시는데 오늘은 좀 안개스타일이 없는 줄 압니다 만은 수정스타일로 바꿔주시고 길게 말씀 안 전합니다
간단하게 전할테니까 그대신 집중해가지고 말씀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이단 사이비들이 많아가지고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
많이 들어보았지만은 정말 이단들이 "뭐가 하나님의 형상이냐?" 그러면 우리가 급습을 당할 때가 있어요
우물쭈물하면 그냥 낚아채니까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수정스타일로 한번 말씀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가지가 있어요
겁내지 마세요
다섯 가지입니다
제일 먼저 26절에 보면 '모양'과 '형상'이 나와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으로 창조했다..
그러면 모양은 뭐고 형상은 뭔가?
즉 용어의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6절에 '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이라는 단어가 발견됩니다
여기서 '우리'라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뜻합니다
곧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성경에 대한 연구가 발달하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형상'이란 단어와 '모양'이란 단어를 구별하여서 서로 완전히 다른 뜻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 특별히 종교개혁자 칼빈 목사님은 이 두 단어들 '모양'과 '형상'이라는 이 단어가 다른 뜻을 가진 것이 아니라 똑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창세기 1장 26절을 읽으실 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렇게 '모양'에다가 '형상'을 집어넣어서 읽어야 정확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령 글을 읽을 때에도 독자가 지겹지 않고 흥미있게 읽게 하기 위해 흥미를 주기 위해 같은 뜻을 번갈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령 '사람'과 '인간'은 뜻이 같지만 '사람'을 한번 쓰고 '인간'을 한번 쓰고 또 '도로'와 '길'이라는 단어가 같지만 '도로' 한번 쓰고 '길' 한번 쓰고 '집'과 '주택'이 같지만 번갈아가면서 쓸 때 책을 읽는 사람이나 청중들이 지겹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한글에도 이런 것이 있지만 히브리어에도 이런 부분이 있고 우리가 문학적으로 '제유법이다'라고 합니다
첫번째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경에서 '형상'과 '모양'은 똑같은데 히브리어나 한글처럼 독자들이 지겹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같은 뜻이지만 다른 단어를 두번씩 반복했다
두번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여전히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단들은 이렇게 묻는 거예요
"명성교회 집사님이라는데 권사님이라는데 성도라는데 도대체 집사님 인간이 타락한 뒤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안 가지고 있습니까? 똑부러지게 얘기하세요!"
우물쭈물하면 낚아채는 거예요
'소문만 별나지 별게 아니구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놀라운 사실은 창세기 9장 6절과 야고보서 3장 9절에 답이 나와요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뒤에도 여전히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는게 성경의 교리인 줄 믿습니다
창세기 9장 6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라'
즉 창세기 9장 6절 말씀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와 모든 인간과 창조세계가 타락한 이후의 상황과 연결 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모든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의 피를 흘리는 것을 절대 금지 시키므로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잘 못 이해해서 예수 믿지 않은 사람을 보고 '마귀의 베이비다' 그러는데 그것은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여전히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권과 생명, 존엄성을 우리가 잘 존중해야 될 줄 믿습니다
야고보서 3장 9절 10절 말씀입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즉 야고보서 3장 9장 말씀은 우리가 동일한 입으로 주 아버지를 찬양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동일한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저주하는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입과 혀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언어사용에 대한 교훈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세번째입니다
세번째로 타락 이전 아담과 하와가 가지고 있던 하나님의 형상과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에 저와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예 퀴즈 문제입니다 ~
그러니까 아담 하와가 타락 이전 가졌던 하나님의 형상과 타락 이후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 사이에 차이가 있나 없나?
이단이 이렇게 질문하는 거예요
우물쭈물하면 낚아채는 거예요
이건 굉장히 어려워요
어떤 사람은 차이가 있다 없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중심으로 교회사 속에서 많은 토론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타락 이후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백프로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하고 또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타락 이후에 하나님의 형상은 약간의 눈꼽만큼 손상은 입었지만 여전히 원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장로교의 칼빈 목사님이나 오랜 장로교와 우리 개혁교회 정통에서는 위 두 가지 견해 사이에 중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곧 인간이 타락 이후 하나님의 형상은 매우 치명적으로 손상을 입고 매우 치명적으로 훼손되어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과 잔재는 남아 있지만 그 기능은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너무너무 훼손되고 그리고 망가져가지고 있기는 있는데..
한명이 보니까 안개모드가 있어요
깨세요
지금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에요
그것도 앞자리에 있는 한사람이에요
내가 그사람 창피할까봐 2층을 보는데 2층에는 범죄자가 없어요 ㅎㅎ
다 이제 수정모드가 되었습니다 ~
너무 중요해요 ~ 예 ~ 예 ~
다시 말씀 드리면 땅의 문제 자연의 문제 돈 버는 세상의 일상적인 일에서 인간은 어느 정도 문화와 예술과 과학등을 발전시킬 수 있지만 하늘의 문제 영적인 문제 우리 당회장 목사님이 항상 강조하는 거예요
영적인 문제 영적인 문제 구원의 문제에서는 백프로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번째 결론을 맺습니다
인간은 타락 이후 심히 훼손되고 심히 부패되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의 잔재와 찌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타락한 인간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믿어야 하지만 그것은 그저 돈벌이하는 땅의 없어질 것에 대한 능력은 있지만 영원한 것 하늘의 것 구원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백퍼센트 무능하다
네번째입니다
그러면 하나미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형상의 원본이 아담과 하와에게만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으니 원본이 있어야 회복할 거 아니에요?
원본이 있어야 뻬낄꺼 아닙니까?
원본이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이 회복할 길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회복할 수 있는 원본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예수님이에요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 자체이신 예수님이 성육신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5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그러고 고린도후서 4장 4절 읽겠습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예 아주 분명하게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되어서 원본을 확인할 길이 없어요
돋보기로 봐도 안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 자체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셔가지고 예수님만 믿으면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문제는 자 이제 문제 문제입니다 ~
타락한 이후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문제에서는 무능하다
그런데 이제 이단들이 저와 여러분에게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뭔가?" 하고 이제 직사포를 쏘면 당황하는 거예요
..이제 한명이 아직 안 깼어요
이제 깨세요
지금 1 2 3 4는 별거 아니고 이거 마지막이 중요하니까
쫌 깨워줘요
아직 한명이 아직 입신..ㅎㅎ
이제 마지막입니다 ㅎㅎ
장차 회복될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대단히 대단히 중요하지요
이천년간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딱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은 우리 인간 안에 있는 거다 해가지고 인간 안에 있는 특징 혹은 은사 혹은 이런 모든 장점들 이 특성들 그러니까 이런 능력이라든지 어떤 지성이라든지 이성이라든지 도덕성이라든지 인간 안에 있는 그 내용물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랬어요
이런 주장을 우리가 '존재적 형상이다' 그래요
그래서 많은 한 부류에서는 인간 안에 있는 내용들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해가지고 '존재적인 형상'
또 반대로 그게 아니고 밖에 있는 거다
즉 밖의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 밖에 계시는 구속주 하나님과의 관계
밖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밖에 있는 피조물들과의 관계
관계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의 형상이다
이렇게 두 가지로 싸웠어요
존재적 형상 혹은 관계적인 형상
우리는 그런 거는 별 필요가 없어요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이 중요한 것이니까
성경에는 아주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0절
'새사람을 입으라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사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여기 아주 분명해요
즉 하나님의 형상은 영적인 지식
완전한 눈꼽만큼도 부족하지 아니한 영적인 지식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또 결정적 말씀이 있어요
에베소서 4장 24절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래서 여기 보게 되면 '의' 이 의가 하나님의 형상이고 거룩함이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의 진리가 있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간이 이제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지배권이라든지 통치권이라든지 인간이 청지기 같은 것이 다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렇게 얘기하지만 결정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이 에베소서 4장 24절 말씀 속에 있는 이 내용이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인 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으로만 YES NO를 대답하고 자기를 채점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은 같습니까 다릅니까?
예 보니까 한사람은 틀리다 그랬어요 ㅎㅎ
같은 거예요
그 다음에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뒤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 백프로예요
백프로 있습니다
그러면 타락 이전의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과 타락한 이후 하나님의 형상에 차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네 눈꼽만큼 있는데 기능은 수행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형사의 내용은 학자들 가운데 몇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까?
두 가지라고 했습니다
존재적인 안에 있는 것과 밖에 있는 관계적인 형상
그러나 그건 학자들의 얘기고 성경은 뭐라고요?
어디에 나와있다고요?
에베소서4장 24절에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세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새벽을 깨웁시다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삿21:4)
창세기1:26-28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새벽기도에 보면 두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한쪽은 아주 수정같이 초롱초롱한 정신으로 이렇게 참여하신 분이 계시고 어떤 분은 희미한 안개스타일로 참여하시는데 오늘은 좀 안개스타일이 없는 줄 압니다 만은 수정스타일로 바꿔주시고 길게 말씀 안 전합니다
간단하게 전할테니까 그대신 집중해가지고 말씀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이단 사이비들이 많아가지고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
많이 들어보았지만은 정말 이단들이 "뭐가 하나님의 형상이냐?" 그러면 우리가 급습을 당할 때가 있어요
우물쭈물하면 그냥 낚아채니까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수정스타일로 한번 말씀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가지가 있어요
겁내지 마세요
다섯 가지입니다
제일 먼저 26절에 보면 '모양'과 '형상'이 나와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으로 창조했다..
그러면 모양은 뭐고 형상은 뭔가?
즉 용어의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6절에 '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이라는 단어가 발견됩니다
여기서 '우리'라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뜻합니다
곧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성경에 대한 연구가 발달하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형상'이란 단어와 '모양'이란 단어를 구별하여서 서로 완전히 다른 뜻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 특별히 종교개혁자 칼빈 목사님은 이 두 단어들 '모양'과 '형상'이라는 이 단어가 다른 뜻을 가진 것이 아니라 똑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창세기 1장 26절을 읽으실 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렇게 '모양'에다가 '형상'을 집어넣어서 읽어야 정확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령 글을 읽을 때에도 독자가 지겹지 않고 흥미있게 읽게 하기 위해 흥미를 주기 위해 같은 뜻을 번갈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령 '사람'과 '인간'은 뜻이 같지만 '사람'을 한번 쓰고 '인간'을 한번 쓰고 또 '도로'와 '길'이라는 단어가 같지만 '도로' 한번 쓰고 '길' 한번 쓰고 '집'과 '주택'이 같지만 번갈아가면서 쓸 때 책을 읽는 사람이나 청중들이 지겹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한글에도 이런 것이 있지만 히브리어에도 이런 부분이 있고 우리가 문학적으로 '제유법이다'라고 합니다
첫번째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경에서 '형상'과 '모양'은 똑같은데 히브리어나 한글처럼 독자들이 지겹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같은 뜻이지만 다른 단어를 두번씩 반복했다
두번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여전히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단들은 이렇게 묻는 거예요
"명성교회 집사님이라는데 권사님이라는데 성도라는데 도대체 집사님 인간이 타락한 뒤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안 가지고 있습니까? 똑부러지게 얘기하세요!"
우물쭈물하면 낚아채는 거예요
'소문만 별나지 별게 아니구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놀라운 사실은 창세기 9장 6절과 야고보서 3장 9절에 답이 나와요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뒤에도 여전히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는게 성경의 교리인 줄 믿습니다
창세기 9장 6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라'
즉 창세기 9장 6절 말씀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와 모든 인간과 창조세계가 타락한 이후의 상황과 연결 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모든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의 피를 흘리는 것을 절대 금지 시키므로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잘 못 이해해서 예수 믿지 않은 사람을 보고 '마귀의 베이비다' 그러는데 그것은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여전히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권과 생명, 존엄성을 우리가 잘 존중해야 될 줄 믿습니다
야고보서 3장 9절 10절 말씀입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즉 야고보서 3장 9장 말씀은 우리가 동일한 입으로 주 아버지를 찬양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동일한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저주하는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입과 혀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언어사용에 대한 교훈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세번째입니다
세번째로 타락 이전 아담과 하와가 가지고 있던 하나님의 형상과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에 저와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예 퀴즈 문제입니다 ~
그러니까 아담 하와가 타락 이전 가졌던 하나님의 형상과 타락 이후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 사이에 차이가 있나 없나?
이단이 이렇게 질문하는 거예요
우물쭈물하면 낚아채는 거예요
이건 굉장히 어려워요
어떤 사람은 차이가 있다 없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중심으로 교회사 속에서 많은 토론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타락 이후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백프로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하고 또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타락 이후에 하나님의 형상은 약간의 눈꼽만큼 손상은 입었지만 여전히 원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장로교의 칼빈 목사님이나 오랜 장로교와 우리 개혁교회 정통에서는 위 두 가지 견해 사이에 중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곧 인간이 타락 이후 하나님의 형상은 매우 치명적으로 손상을 입고 매우 치명적으로 훼손되어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과 잔재는 남아 있지만 그 기능은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너무너무 훼손되고 그리고 망가져가지고 있기는 있는데..
한명이 보니까 안개모드가 있어요
깨세요
지금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에요
그것도 앞자리에 있는 한사람이에요
내가 그사람 창피할까봐 2층을 보는데 2층에는 범죄자가 없어요 ㅎㅎ
다 이제 수정모드가 되었습니다 ~
너무 중요해요 ~ 예 ~ 예 ~
다시 말씀 드리면 땅의 문제 자연의 문제 돈 버는 세상의 일상적인 일에서 인간은 어느 정도 문화와 예술과 과학등을 발전시킬 수 있지만 하늘의 문제 영적인 문제 우리 당회장 목사님이 항상 강조하는 거예요
영적인 문제 영적인 문제 구원의 문제에서는 백프로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번째 결론을 맺습니다
인간은 타락 이후 심히 훼손되고 심히 부패되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의 잔재와 찌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타락한 인간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믿어야 하지만 그것은 그저 돈벌이하는 땅의 없어질 것에 대한 능력은 있지만 영원한 것 하늘의 것 구원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백퍼센트 무능하다
네번째입니다
그러면 하나미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형상의 원본이 아담과 하와에게만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으니 원본이 있어야 회복할 거 아니에요?
원본이 있어야 뻬낄꺼 아닙니까?
원본이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이 회복할 길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회복할 수 있는 원본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예수님이에요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 자체이신 예수님이 성육신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5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그러고 고린도후서 4장 4절 읽겠습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예 아주 분명하게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되어서 원본을 확인할 길이 없어요
돋보기로 봐도 안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 자체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셔가지고 예수님만 믿으면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문제는 자 이제 문제 문제입니다 ~
타락한 이후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문제에서는 무능하다
그런데 이제 이단들이 저와 여러분에게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뭔가?" 하고 이제 직사포를 쏘면 당황하는 거예요
..이제 한명이 아직 안 깼어요
이제 깨세요
지금 1 2 3 4는 별거 아니고 이거 마지막이 중요하니까
쫌 깨워줘요
아직 한명이 아직 입신..ㅎㅎ
이제 마지막입니다 ㅎㅎ
장차 회복될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대단히 대단히 중요하지요
이천년간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딱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은 우리 인간 안에 있는 거다 해가지고 인간 안에 있는 특징 혹은 은사 혹은 이런 모든 장점들 이 특성들 그러니까 이런 능력이라든지 어떤 지성이라든지 이성이라든지 도덕성이라든지 인간 안에 있는 그 내용물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랬어요
이런 주장을 우리가 '존재적 형상이다' 그래요
그래서 많은 한 부류에서는 인간 안에 있는 내용들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해가지고 '존재적인 형상'
또 반대로 그게 아니고 밖에 있는 거다
즉 밖의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 밖에 계시는 구속주 하나님과의 관계
밖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밖에 있는 피조물들과의 관계
관계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의 형상이다
이렇게 두 가지로 싸웠어요
존재적 형상 혹은 관계적인 형상
우리는 그런 거는 별 필요가 없어요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이 중요한 것이니까
성경에는 아주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0절
'새사람을 입으라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사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여기 아주 분명해요
즉 하나님의 형상은 영적인 지식
완전한 눈꼽만큼도 부족하지 아니한 영적인 지식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또 결정적 말씀이 있어요
에베소서 4장 24절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래서 여기 보게 되면 '의' 이 의가 하나님의 형상이고 거룩함이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의 진리가 있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간이 이제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지배권이라든지 통치권이라든지 인간이 청지기 같은 것이 다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렇게 얘기하지만 결정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이 에베소서 4장 24절 말씀 속에 있는 이 내용이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인 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으로만 YES NO를 대답하고 자기를 채점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은 같습니까 다릅니까?
예 보니까 한사람은 틀리다 그랬어요 ㅎㅎ
같은 거예요
그 다음에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뒤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 백프로예요
백프로 있습니다
그러면 타락 이전의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과 타락한 이후 하나님의 형상에 차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네 눈꼽만큼 있는데 기능은 수행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형사의 내용은 학자들 가운데 몇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까?
두 가지라고 했습니다
존재적인 안에 있는 것과 밖에 있는 관계적인 형상
그러나 그건 학자들의 얘기고 성경은 뭐라고요?
어디에 나와있다고요?
에베소서4장 24절에 하나님의 형상의 내용이 세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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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삿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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