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6. 21. 08:31
17.6.21(수)

'자신을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에베소서4:17-24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렁누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느 ㄴ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모든 사람들은 변화를 원합니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사람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넥타이가 폭이 패션에 따라서 유행에 따라서 또 좁아졌다가 또 넓여졌다가 하기도 하고 여자분들의 치마는 짧아졌다 길어졌다 반복하는 것이 사람은 결코 하나에 만족하고 머물러 있기 싫어하며 새로운 변화를 항상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기것은 세상 뿐만이 아닌 믿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도 더 많이 기도하시고 성경도 더 많이 읽으시고 더 잘 믿는 성도 되기 위해 더 잘 믿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줄 믿습니다
영적인 변화가 언제 오게 되느냐?
단순히 작은 변화가 아닌 도약하고 한계를 뛰어넘고 벽을 깨는 영적 변화가 언제 있게 되느냐?
바로 신양의 임계점을 지나게 될 때입니다
임계점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물을 얼린다고 하면 온도가 영도가 되기 전까지는 아무리 온도를 낮춰도 얼음이 되지 않고 영도가 되어야 얼음이 되고 그 물을 아무리 끓여도 구십구도까지는 끓지 않다가 백도에 다다라야 수증기가 되듯이 물질의 상태가 완전히 변하는 그런 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 점을 넘어야지만 그 상태가 완전히 변한다는 것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얼음을 띄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우리가 마시는데 그때 얼음을 넣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영도가 되어야지 얼음으로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 일도라도 모자르면 차가운 물이지 결코 얼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음이 되기 전 일도의 물을 넘으면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되는 것이 아니라 커피에 물을 타고 물을 섞어버리는 맛이 없는 커피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음이 얼게 될 때까지 세시간이면 세시간 네시간이면 네시간 참고 인내해야 물이 임계점을 지나 얼음이 되고 내가 원하는 아이스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신앙은 변화의 단계가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부흥회 때 강사분이 에스겔 47장을 말씀하시면서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나와 천척을 가니 물이 발목에 차고 또 천척을 가니 무릎에 차고 또 천척을 가니 허리에 차고 또 천척을 가니 헤엄칠 수 있을만큼 깊은 물이 되었다'라는 말씀이 신앙의 단계를 설명하는 것이다"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발목까지 찬 것은 교회에 예배드리러 왔다 갔다 한 것이고 무릎까지 찬 것은 기도하는 것이고 허리까지 찬 것은 예수님이 허리를 동이시고 제자들의 발을 닦으셨듯이 봉사하고 선교하는 것을 말하고 헤엄칠만한 물이 된 것은 성도가 완전히 하나님의 은혜에 잠겨 항상 기뻐하고 쉬지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즐거워하며 장성하게 자란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도 기도하고 봉사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고 우리도 그러한 사람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얼음이 물이 되고 수증기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온도를 올려야 얼음이 물이 되는 임계점을 돌파해서 물이 되고 또 물이 임계점을 돌파해서 수증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열을 가해주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신앙이 다음 단계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믿음에 대해 여러가지 내용이 있는데 오늘 말씀은 믿음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뢰는 '절대적인 신뢰'를 말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어떤 일을 겪을지라도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을 굳건히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붙잡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그 믿음을 잃지 않았던 사람, 기도했던 사람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다니엘일 것입니다
다니엘 6장 10절 말씀을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집에 돌아가서는..'
첫번째로 '윗방에 올라가서'
두번째로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윗방으로 올라갔으면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고 소리가 다 들리고 창을 열고 했으니 소리가 더 잘 전파되고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한번이 아니라 세번 했다는 거예요
전에 했던대로 그대로 했는데 제가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은 뭐냐하면 바로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감사 가운데에는 기쁨이 있지 않습니까?
기쁨이 있는데 지금 모든 상황을 단순히 표현하자면 기도 안 하면 안 죽는데 기도해서 죽게 된 거예요
자기가 기도를 해서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께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죽을 줄 알면서 기도하고 감사했다는 것은 적어도 다니엘이 했던 감사가 생명을 뛰어넘는 감사라는 것이죠
죽음을 뛰어넘는 감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생각을 해보면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을까..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니라'
이 말씀이 어디에 나와 있냐 하면 이사야 12장 2절에 나와있습니다
그 전에 나와 있는 것이 이사야 11장 말씀인데 11장 말씀에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세상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싹이 나면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 위에 여호와의 영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하면서 쭉 나오다가 마지막에 9절에 보면 '이는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니라'
구원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그 뒤에 바로 이어서 구원을 베푸실 하나님께 이사야가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니라'
현실은 앗수르가 나라를 빼앗고 칠십년간 포로가 되어가는 것이 변함 없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 현실을 보고 두려워하고 떠는 것이 아니라 나의 구원이신 여호와께 노래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그가 나의 구원이심을 여전히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구원과 직결되어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구원 받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변함없이 어렵더라도 하나님 끝까지 믿고 의지하고 신뢰하면 다니엘과 같이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주일날 당회장목사님께서 전하셨던 '예수님을 믿으므로 얻는 축복이 무엇입니까'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영화 '오두막'을 언급하셨습니다
선교사였떤 아버지에게 참 많이 맞고 자라서 하나님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던 사람이 딸을 유괴당하고 인생을 포기하며 살게 되는데 하나님이 그를 오두막에서 만나주시고 이제까지 그의 인생에서 겪었던 모든 아픔들을 싸매주시고 어루만져 주셔서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생각을 핸번 해봤습니다
이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고 아버지를 만나고 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모든 아픔들이 다 치료가 되었는데 이 사람이 그 전으로 돌아가서 인생을 포기하지 않게 되는 그런 사람이 되려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했을까?
설교 내용 가운데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다 벽에 닿게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벽이 열리고 어두운 곳에 지혜자의 보좌가 있는데 지혜자가 내려옵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에게 그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왜 앉게 했느냐?
보니까 "너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판단하지 않았느냐? 하나님께서는 너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너를 위로해주셨는데 너의 모든 생각들이 그 위로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을 다 막지 않았었느냐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 하시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하지 않았느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판단했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 주인공이 자기가 어린 시절 많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잘되게 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주실 것이다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다'라는 하나님을 향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더라면 하나님이 동행하실 때 그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었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이유가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이 맞으셨다 ㅎㅎ 아버지에게 많이 맍으셨는데 ㅎㅎ 또 생각한 것이 그렇게 아버지에게 많이 맞으셨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그 아버지의 마음을 좋게 해드리려고 물고기를 잡아서 아버지 좋아하시는 것으로 구워서 드렸다는 거죠
그것을 풀어주셨다는 거죠
그렇게 할 수 잇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마음이 열려있었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잘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만져주시고 치료해주시고 놀라운 일들을 하는 귀한 자리까지 이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또 밀양이라는 영화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그 주인공이 자신의 아들을 납치하고 죽였던 사람을 용서하러 나갔던 것이죠
그런데 그 사람이 '난 예수님을 믿었고 구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했냐 하면 그 자리에 그 지혜자의 자리에 올라가 모든 것을 판단하고 "이런 하나님이라면 믿지 않겠다" 교회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망가지는 그리고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자리마다 쫓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7장 26절에서 30절에는 자신의 딸이 귀신이 들어 내쫓아주실 것을 간구했던 수로보니게 여인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시냐면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다"
그 여자가 그 이야기를 듣고 분노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분노하지 않았던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분노를 했다면 왜 분노를 했을까요?
'예수님이 어떻게 저렇게 얘기할 수 있어? 내가 소문을 로 들었던 예수님이 맞나?'
예수님께서 앉아있던 자리에 자기가 올라가 예수님을 판단하고 정죄할 수도 있었지만 이 여자는 끝까지 그렇게 하지 않고 예수님을 신뢰하고 믿었기 때문에 정말 명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여, 개들이라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뛰어넘는, 답 뒤에 계시는, 사람으로서는 상상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예수님께서 그 자녀를 낫게 해주시고 귀신을 쫓아주셨던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순종하는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복종하는 길까지 나아가는 그 길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그 임계점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의 고난을 지고서 예수님은 변화하신 것입니다
육체가 완전히 우리의 육체와는 다른 육체로 변화하시고 가장 비참하고 낮은 십자가의 신분에서 저 높고 높은 하늘의 보좌, 왕의 왕이신 주님의 신분으로 변화하시고 그리고 손의 구멍이 뚫린 이 손에 아무 것도 없던 그 손에 하늘과 온땅의 권세가 주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는 예수님이 정말 끝까지 지기 싫어하셨던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 잔을 하실 수 있으면 옮겨달라고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빌립보서 2장 8절 말씀과 같이 '자기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그랬어요
복종하는데 죽기까지 복종을 하는 거예요
정말 힘들고 어렵고 내 생각과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야지 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십자가인데 주님께서는 그 길을 가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성도로서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끝까지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고 힘든 것이 있지만 끝까지 주님을 붙잡았을 때 그 어려움 뒤에 그것을 뛰어넘은 그런 은혜를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우리의 삶속에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평강의 길로 의의 길로 승리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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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33:2)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6. 20. 08:19
17.6.20(화)

창세기26:1-5
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당회장 목사님께서는 쉴새없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기도하여서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을 함께 힘껏 힘써 돕는 귀한 성도들 다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찬양은 저도 매일 일천번제를 드리며 요 앞에서 찬양을 늘 듣습니다만 오늘 찬양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들어본 중 최고였습니다
너무 잘하셨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과 선교에 아름다운 결실이 있길 바랍니다
또 오늘 말씀과 상통하는 찬양을 준비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브라함 때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26장에 또 흉년이 들었습니다
'이삭의 때에 또 흉녀이 들었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세대에 한번 걸쳐 올만한 그러한 흉년인 거죠
흉년의 때가 되면 먹는게 가장 문제가 됩니다
인류 최초의 범죄도 아담과 이브의 범죄도 이브가 선악과를 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했다'라는 그러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먹는게 가장 문제가 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도 성령에 이끌리시어 사십일 금식하고 공생애를 준비한 이후에 맨처음 사역하기 전에 받은 시험이 사단이 와서 "이 돌로 떡을 만들어보아라"
마태복음에서 그다음에는 "성전에서 뛰어내려보아라"
그다음에는 "나한테 한번 엎드려 절하면 내가 천하만국의 영광을 너에게 다 주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누가복음도 예수님의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맨처음은 "돌로 떡을 만들어보아라" 그리고 순서가 바뀌었어요
"나한테 엎드려 경배해라"
그다음에 "성전에서 뛰어내려보아라"
그 순서가 오락가락 할 수 있는데 맨처음 시험은 안 오락가락 하는 거예요
먹는 문제라는 거죠
요즘 정말로 흉년의 때입니다
우리가 먹을 것을 걱정해야되지 않나..그러한 때가 올지라도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서 여러분들이 이삭의 축복을 받아누리고 믿음을 재정리하고 주의 일에 열심으로 하여 하나님의 큰은혜를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육신의 정욕에 매이는 그러한 때인거죠
이삭이 흉년의 때가 들어서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원했어요
이집트에 가면 놀라운 문화가 다 형성되어져 있고 피라밋을 세우는 나일강의 기적이 있고 첨성탑이나 천문학이나 점성학이나 '여러가지 문화가 있는 곳에 가면은 내가 굶지는 않지 않겠느냐'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야 내가 너한테 지시하는 땅에 니가 거주해라 그러면 내가 아브라함에게 준 복을 너에게도 주겠다 내가 너로 큰 축복을 하겠다 내가 너를 복주는 이유는 아브라함이 내 명령과 내 율례와 내 계명과 법도를 지켰기 때문이다"
이삭이 잘해서가 아니라 아브라함 때문에 복을 받게 되었다는 그러한 말씀이에요
26장 3절 다시 한번 볼까요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겠다라는 거죠
5절 말씀 다같이 시작 ~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아멘 이삭이 잘해서가 아니라 아브라함 때문에 이삭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복을 받느냐?
12절과 13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아멘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복을 주시는데 거부가 되는 축복을 주셨어요
예수님께서 그 한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서 옥토에 떨어지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한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몇배의 복을 받고 싶습니까?
1번 삼십배 2번 육십배 3번 백배
백배? 
이삭이 백배의 복을 받았다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가장 큰 복을 이삭이 받았다라는 거죠
당회장 목사님께서는 말씀하시는데 억천만배의 복을 받기를 원한다는 축복을 하고 있어요 그쵸?
단위가 ㅎㅎ
여러분들에게 그러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아브라함이 잘해서
우리가 지난 삼십칠년동안 교회가 큰 복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복을 받은 이유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잖아요
당회장 목사님께서 기도하고 결정하고 그리고 '아 왜 저렇게 결정하시지' 어떨 때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일로 인하여서 하나님 앞에 복을 받고 세상적으로는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복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많은 질시와 시기를 받는데도 거기에 대해 변명하거나 대적하지 아니하고 묵묵히 순한양 같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오히려 복으로 만드시고 그래서 지난 삼십칠년동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길 수 있는 복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일 저녁에 우리가 사용할 성전도 아닌데 논산 훈련소 교회에 얼마를 주셨다고요?
저와 여러분들의 헌금을 거기다 쾌척을 하신 거예요
그 장로님이 돈부터 받고서는 이야기 하겠다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ㅎㅎ
논산 훈련소에 가면 입구에 중들이 염불을 하는 데가 있습니다
법당이 있습니다
법당 위에는 큰 돌부처가 금박을 해서 이렇게 올려져 있어요
아주 보면은 위압이 됩니다
'야 저거 잘못하면 무너지겠다' 할 정도로 번쩍번쩍하는 금불상이 법당 위에 있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면 오른쪽에 성당이 있습니다 캐돌릭 성당이
그런데 그 성당도 굉장히 잘 되어져 있어요
쪼끔 더 들어가면 교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 교회가 굉장히 초라했었고 그런데 지금은 새로 짓고 있는 아주 웅장한.. 저와 여러분들이 헌금한 것을 쾌척한 그 성전을 짓고 있어요
그 성전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군인들이 ♬어두운! 밤에!(군인버전)♬ 하고서는 ㅎㅎ 부를 거를 생각하면 저는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ㅎㅎ
우리 아들이 논산 훈련소에 훈련을 받으러 갔는데 거기서 친구한테 그랬다는 거예요
그 노래 부를 때 "야 이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이거 우리 아부지가 만들었어 우리 아부지가 실로암 목사님이야"
그랬더니 친구가 "야 너네 아부지가 실로암 목사면 우리 아부지는 오바마다"
ㅎㅎㅎ 믿질 않는다는 거예요
저는 아들의 그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마음에 좋았습니다 ㅎㅎ
우리가 하는 일들이 그렇게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길 수 있는 큰 복을 받았어요
당회장 목사님께서 받은 복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에게 주시는 복이 그만큼 크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잘했기 때문에 이삭이 복을 받고 다윗이 잘 했기 때문에 그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후손인 모든 성도들이 복을 받고 당회장 목사님을 영적 아버지로 당회장 목사님을 따르고 은혜 받는 성도들이 복을 받고 몇배의 복을?
백배의 결실을 얻는 거예요
흉년의 때에 거부가 되는 축복을 얻는 거예요
그 이후에 이삭이 우물을 팝니다
이삭이 우물을 파는데 고대근동 지방에서 우물을 파는게 쉽지 않아요
그런데 그 우물이 터졌어요
우물이 터졌다라는 소리를 듣고서는 막 먹이고 있는데 그랄 목자들이 와서는 함께 먹이고 있는 거예요
그러고는 그들이 "야 이거 우리꺼야 비켜" 하고는 오히려 이삭의 하인들은 쫓아내는 거예요
그래서 양보하죠
그리고 멀리서 또 우물을 팠습니다
그런데 또 우물이 터졌어요
그러니까 또 그랄 목자들이 와서 "야 너네 왜 자꾸 우리 자리에서 파는 거야?" 하고 또 빼앗는 거예요
또 주는 거예요
마지막에 우물을 팠어요
그런데 거기서는 큰 물이 터졌어요
'르호봇' '넓게 하심'
우리한테 조그마한 것들로 축복이 올 수도 있어요
사실은 흉년의 때에 우물을 판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이삭에게 그 우물을 터지게 했을 때 이삭이 '하나님이 이게 내게 주신 축복이구나!' 하고 내꺼라고 딱 잡고서는 안 놓을 수도 있었어요
그러나 놓았어요
"싸우지 말자"
그러자 '르호봇' '넓게 하심'을 주시는 거예요
"내꺼다 이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건데 왜 니가 건드려!" 하고 다툰다면은 그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축복이었던 거죠
그러나 우리 교회의 일은 지금까지 그러지 않았어요
나눠주고 베풀고 섬기고 그런 일에 앞장을 섰어요
이 성전을 지을 때에도 "아프리카와 캄보디아 선교지의 일을 먼저 우선하겠다"라는 당회장 목사님의 의지를 말씀하신 적도 있어요
창립 기념일만 되면 그러한 생각들이 당회장 목사님의 그 나눔과 선교하고 싶은 마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나눠줄 때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시는 거예요
계속해서 24절부터 또 한번 읽어볼까요?
창세기 26장 24절 말씀 시작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아멘
여기서도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라는 말씀을 하시잖아요?
그러고 거기에 장막을 치고 또 우물을 팠어요
그래서 터졌어요 안 터졌어요?
또 터졌어요!
어떻게 아냐고요?
안 그러면 '거기에서 장막을 쳤더라' 하고서는 끝내죠
그런데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그 우물 이름이 '브엘세바'예요
이스라엘 남쪽의 아주 유명한 거기 가보면 오하시스예요
시원한 물이 흐르고 수목이 울창한 오아시스예요
그 주변은 아주 광활한 사막입니다
광야지역입니다
그런데 브엘세바만큼은 오아시스죠
그렇게 아주 좋은 물이 넘치는 그러한 곳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큰 우물을 주셨어요
그 브엘세바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엘리야에게 계속해서 우물로 시내로 그렇게 나타내어지는 그러한 지역이 됩니다
이스라엘 지칭할 때에 예배 드리는 장소를 '북쪽의 단에서부터 남쪽 브엘세바까지..' 그렇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삭이 그렇게 순해요
모든 것을 그렇게 잘 양보해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무조건 '아브라함 때문에 내가 복을 받는구나 내 아버지 때문에 복을 받는구나' 하는 그걸 가지고 끝까지 쫓아가서 이 놀라운 축복을 받는 거예요
아브라함과 똑같은 축복을 받게 되는 거예요
지난 주일 당회장 목사님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축복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예수님의 그러한 온유함 순종..
예수님이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 밑에서 그 모든 온갖 조롱 당할 때 "너 거기서 내려와라" 할 때에 내려올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이루시려고 하시는 순종이 우리를 구원의 길로 영생의 길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캘리포니아를 상징하는 주 기가 갈색곰인데 캘리포니아니아에는 갈색곰이 아닌 흑색곰이 있어요
갈색곰은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주 기에 거기에만 있다고 합니다
다 멸종되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런데 흑색곰은 아주 온순하고 갈색곰은 아주 포악하고 그리고 싸움을 즐겨하는 그러한 곰이라고 합니다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누가 쎄냐 내가 이긴다" 하다가 다 멸종을 했다고 해요
흑색곰은 일년에 한번씩 사냥 허가 기간이 있어요
캘리포니아와 캐나다에서 사냥 허가 기간동안에 사냥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그때에 몇만마리의 흑색곰을 잡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색곰이 또 난리를 치고 난리를 치고 그만큼 번식력이 뛰어난 거죠
성격이 온순하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이건 내꺼야 이건 내가 차지해야 돼 난 이거 아니면 안 돼' 하고서는 싸운다라면 그걸로 만족할 수밖에 없어요
아니, 멸종할수밖에 없어요
전쟁은 그렇게 서로 쌍방을 다 죽일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손을 내밀고 도와주고 양복하고 온순하고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이 성전을 지을 때에 타워 크레인이 굉장히 무거운 짐을 몇톤이나 되는 것을 옮기기도 하고 그러고 또 다른 곳으로 나르기도 하고 그런 것을 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 때에 '이야 저 크레인이 저게 견뎌나겠나 넘어지면 큰일인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당회장 목사님이 그걸 물어보고 걱정할 때 공사하는 분이 그런 얘길 하더랍니다
"저 타워 크레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데 큰 일들을 감당한다는 거죠
세상이 여러분들을 어떤 때에는 막 그냥 질시하고 어떤 때에는 여러분들을 넘어뜨리려고 할 때에 거기에 그냥 대응하지 말고 '그럴수도 있지' "그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해 미안해" 하고 넘어간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진심을 아시고 그 일들의 종내에 놀라운 축복을 주신다는 거예요
야고보서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야고보서 3장 13절부터 18절까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아멘 ~ !
오늘도 온유한 삶 화평한 삶 평안의 삶 위로부터 난 하나님의 지혜를 마음껏 세상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널리 그렇게 베푸는 귀한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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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119:148)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