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6. 19. 08:25
17.6.19(월)

누가복음19:1-10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다가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며 사 배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리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아멘 할레루야 ~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이 새벽 나온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인생에는 살리는 인생과 죽이는 인생이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극적으로 건지는 것만이 살리는 인생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하는 말 내가 품는 마음 내가 하는 생각들이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그 인생은 살리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죽이는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꼭 살인을 해서 죽이는 인생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을 죽이는 말을 하고 있다면 내가 다른 사람에 대해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하는 계획이 다른 이를 누르고 올라가는 길이라면 그 인생은 죽이는 인생인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살리는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죽이는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가 살리는 인생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불쌍한 인생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어그러지고 삐뚤어지고 가난하고 억눌리고 상처많고 연약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불쌍한 인생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아무리 발버둥치지만 그러한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같은 자리를 맴돌뿐입니다
우리에게 누군가를 살릴 힘은 없습니다
나 스스로도 살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불쌍한 인생인 것입니다
군대에는 최고의 꿈의 보직이 있습니다
바로 피엑스병입니다
피엑스는 천국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모두 '저 피엑스병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을 수 있겠다'
'훈련 안 뛰어서 좋겠다'
'피엑스병은 만음껏 쉴 수 있어 좋을 것이다' 생각하며 너도 나도 피엑스병이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피엑스병에게 충격적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피엑스병 자신이 이 부대에서 제일 힘들다는 것입니다
훈련 안 하고 먹고 싶은 것을 많이 먹을 수 있지만 혼자서 피엑스에 들어오는 모든 물품을 관리하고 날라야하고 정리하고 수량을 파악하고 다 자는데 밤늦께까지 일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제일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생각했습니다
'아 이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다 힘든 것이구나 다 어려운 것이구나 다 피곤한 것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죄 아래 있는 이상 모든 사람은 다 불쌍한 것입니다
피곤합니다
가난합니다
낙심합니다
상처가 많습니다
연약하고 넘어지고 어리석습니다
돈이 많거나 적거나 힘이 많거나 없거나 집이 크거나 작거나 남자나 여자나 노인이아 어린아이나 다 불쌍한 인생일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두다 불쌍한데 누가 나를 불쌍히 여겨주느냐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불쌍히 여겨주냐' 그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불쌍히 여겨준다?
굉장히 귀합니다
누군가 나를 불쌍히 여겨준다는 것은 때때로 우리에게 상당한 위로를 줍니다
실수한 나를 긍휼이 여겨준다? 넘어진 나를 불쌍히 여겨준다? 상처많은 나를 불쌍히 여겨준다?
매우 고마운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뿐입니다
그 사람이 불쌍한 나를 그 자리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는 없습니다
불쌍한 나를 일으켜 걷게 할 뿐 불쌍한 나를 구원할 힘은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도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도 불쌍하고 연약한 사람인데 누가 누구를 일으켜주고 건져주겠습니까?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또 내가 나를 불쌍히 여긴다?
우리는 이것을 자기연민이라고 합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실패한 사람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능한 사람이다'
이러한 자기연민은 상당히 위헙합니다
이런한 자기연민은 나 자신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내려가고 또한 우울증으로, 자살로 또 분노로 끌고 갑니다
최근 일련의 사건들이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도 어제도 말씀하셨듯이 이 세대는 분노의 시대입니다
그 분노를 참지 못하고 푹발 시키는 것이죠
그런데 그 분노의 바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자기연민이 있는 것입니다
그 자기연민과 절망이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것이 바로 분노입니다
경남 양산에 있는 십오층 아파트 외벽에서 창틀 실리콘을 바르는 작업을 하다 추락한 사건을 다 아실 것입니다
십오층에 사는 서모씨가 작업자들이 휴대전화로 틀어놓은 음악소리가 귀에 거슬린다며 옥상으로 올라가 김씨가 매달려 있는 밧줄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이 가해자 서모씨도 일용직 노동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날 새벽 그는 일을 찾으러 밖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일을 찾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술도 마셨다고 합니다
그는 끝없는 자기여민에 빠진 것 같습니다
'나는 불쌍한 사람이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나는 무능한 사람이다'
'나는 실패한 인생이다'
자기는 일도 못하고 이렇게 있는데 밖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하고 있는 사람을 보니 얼마나 부럽기도 하고 미웠겠습니까?
그래서 그 자기 연민에서 시작된 분노가 표출되어 그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또 작년 유월 말 십칠세 소년이 광주의 한 아파트에 사는 사십대 주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년는 아빠의 얼굴도 모른채 엄마와 생활했다고 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학교에서도 잘 적응하지 못했고 게임에 빠져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소년이 가출을 했습니다
가출한 소년이 길에서 우연히 눈을 마주친 여중생을 보았는데 그 영중생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따라가 보니까 그 아파트 창밖으로 밝은 빛이 흘러나왔는데 그 안에 다정한 부모와 풍족해보이는 집 그 소년에게 없는 모든 것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며 자기 연민에 빠진 그는 그날밤 아파트 옥상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그 여중생과 아빠가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그렇게 끔찍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내가 작고 연약하다는 자기연민이 이렇게 극단적인 분노로 표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내 삶에 나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자긴연민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극단적인 분노는 아니지만 누군가를 미워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쁘게 얘기하는 삶의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그 일은 나도 죽이고 다른 사람도 죽이는 죽음의 길입니다
그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오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한 우리에게 사는 길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불쌍히 여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내 자신을 불쌍히 여기면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한 우리에게 사는 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
예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에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야 우리가 구원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삭개오가 등장합니다
삭개오는 예순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았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의 긍휼함을 얻었습니다
그는 딱 봐도 돈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 눈에는 부족함 없이 잘 사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었겠지만 예수님 눈에 비친 그는 예수님을 보려고 뽕나무 위에 올라갔던 그는 예수님에게 그 마을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 찾아가셨습니다
그와 함께 유하시며 함께 먹고 함께 이야기하셨습니다
그의 마음을 만져주셨습니다
상처 입은 심령을 싸매주셨습니다
그러자 그의 심령이 새로워졌습니다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없던 풍성함이, 기쁨이, 사랑이, 평안이, 소망이 그의 마음에 가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그는 새사람이 되었고 그는 이제 살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며 사 배나 갚겠나이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고 죽이는 인생이었지만 예수님의 긍휼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용서를 구하고 살려주는 살리는 인생 되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 !
삭개오만이 아닙니다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도 예수님의 긍휼함을 받자 그는 살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는 남편이 다섯명이나 있었지만 그에게는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는 아무도 물을 뜨러 오지 않는 정오에 물을 몰래 뜨러 올 수밖에 없는 비참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녀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를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녀는 늘 목마르게 살았지만 예수님을 만나자 예수님의 긍휼함을 얻자 그는 더이상 목마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늘 무거운 마음으로 들고 다녔던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살리고 마을 전체를 살리는 '살리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도 안되고 나 자신도 안되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면 예수님의 긍휼이 이르면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그럴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리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영원한 생명과 소망으로 끌어올리신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삭개오를 찾아가신 사마리아를 찾아가신 그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를 찾아오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긍휼을 얻으면 사는 것입니다
그분을 만나고 그분과 이야기하며 그분의 품에 안기면 다 회복되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연민과 분노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그러한 죽이는 인생에서 벗어나 살리는 인생 아름다운 인생 가치있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
작년 삼월 특별새벽집회 주제가 아브라함의 자손이었습니다
저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어떤 것일까 아브라함의 복이 어떤 복일까' 궁금해하며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 두 가지 중요한 단어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제 안에는 평생 그 단어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꽃가루와 씨앗입니다
교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국가와 인류를 위해 공부하고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사업을 하고 그의 행복을 위해 결혼하고 국가의 발전 안전 번영을 항상 우선하고 내게 주신 복이 모든 사람에게 꽃가루가 되고 씨앗이 되어 함께 복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 하나님께 복받은 자의 삶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꽃가루와 씨앗 같은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꽃가루가 씨앗이 되어 우리가 가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절망과 분노로 가득한 이 시대에 서로를 끊임없이 죽이는 이 시대에 꽃가루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꽃가루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북한 땅의 저 아프리카 땅의 저 유럽땅의 저 중동 땅의 아메리카 땅의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수많은 땅의 온세계와 열방에 우리가 꽃가루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모든 곳에 복음이 전해지고 그 모든 곳에 우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얻는 영혼들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로다'
삭개오에게 찾아오신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한 마음과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십니다
그 은혜를 받으셨습니까?
그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사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온셰계와 열방을 살리는 꽃가루와 씨앗 같은 살리는 인생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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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90:14)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6. 16. 08:48
17.6.16(금,당회장목사님)

"항상 늘 깨어있고 없는척 모르는척 못난척 바보인척 그렇게 사는 것이 참 좋은 거예요"

창세기32:24-32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남이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않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할렐루야 ~
오늘도 많이 많이 나와주셨어요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예
야곱은 머리도 참 좋고 또 굉장히 부지런해요
부지런하고 적극적이고 창의력 있고 야곱은 책임감이 아주 강하고 또 자기 할일을 자기 관리를 잘해요
아주 완벽하게 관리를 잘하는 그래서 모든 것이 잘 뙤었어요
믿음생활도 잘하고 기도생활도 잘하고 어려움이 많았지만은 잘뙤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끝까지 잘뙤는 건 아니에요
끝까지 잘뙤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모든 것을 가지려꼬 노력하면 성공하려꼬 노력하고 돈벌려꼬 노력하고 자녀들 모두 출세 축복 건강 위해서 우리가 다 모든 힘과 정성을 다 쏟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지금 다 잃어버린 거예요
다 잃고 다 자기도 죽게 된 거예요
재산도 다 날아가고 자녀도 다 날아가고 아내도 다 떠나고 홀로 지금 얍복강가에 남아있는 거예요
얍복강이 요르단 지역에 있어요
여기엔 가기가 어려워요
지금 뭐 사해바다 갈릴리바다 중간지점에 있는데 요르단 건너편에 있고 여긴 사람도 지금 없어서 그냥 강가예요
저는 여기 한번 가봤어요
야곱이 그 씨름한 천사와 씨름한 그 자리에 아주 의미가 깊기 때문에 한번 가봤어요
성경에 지명만 있고 계발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다 자기 생각대로 잘뙤고 그래서 가나안 땅에 와서 노후를 잘 보내려꼬 했지만 그건은 자기 생각이에요
형이 사백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자기를 죽이려꼬 이십년을 형이 이를 갈고 있었어요
그 별거 아닌데 형이 그거 가지고 이를 갈리라꼬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서 선물 보내고 다 했지만 소용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 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라꼬 하는 건 때에 따라 뭐 다 가지고도 기도할 수 있지만 다 버리고 기도해요
살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우리가
오늘또 한 천만명 정도는 우리 국민들이 아파서 그냥 다 병원에 가고 "오늘또 살려만 주시면 살기만 하면.." 그런 사람이.. 아니 사는 건 고사하고 걷기만 해도 우리 장애인들이 겨우 휠체어 타고 다니는 거 보면 '어떻게 저렇게 다니냐' 하는데 그분들은 휠체어타고 다니는 재활운동만 십년 이상 걸리는 거예요
그렇게 다니려꼬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요
그들의 꿈은 '한번만 밖에 나가 휠체어 타고 다녀봤으면 좋겠다'
결혼? 가정? 그런 건 ㅎㅎ 생각 안 하는 거예요 ㅎㅎ 그건 팔자 좋은 분들 생각이고 한번 나가 걸어봤으면 하는게 소원인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람이 감사할 때는 감사를 몰라요
억수로 좋은 것도 다 모르고 불평하는 거예요
얼마나 좋은 것들이 많은데도 그러나 나중에 되면 다 후회해요
앞을 보지 말고 있는 걸 감사하라꼬요
하나또 없는 거야 하나또 으잉?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
따라하세요 '주여 감사합니다'
세상 보고 다 불평하고 이 세상에 하나님이 다스리는 세상인데 니 세상이에요?
내가 남의 집 가가지고 다 살림 보고 "뭐 이렇게 사냐?"
ㅎㅎ그게 ㅎㅎ 너 집이에요? 너 집이에요? ㅎㅎ 이 땅이 이 우주가 하나님의 것인데 전세계를 보고 불평불만하고 비판하고 그 얼마나 어리석은지 몰라요
자기 앞에 오는 큰환란 '나는 안 오겠지'?
안 오는 사람은 한명또 없어요
한명또 없어요 한명또 ~ ㅎㅎ
자기는 안 오겠지라는 생각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몰라요 ㅎㅎ
그게 일이삼단가계가 있는데 그것도 끝나는게 아니에요
끝없이 오는 거예요
끝없이 오는 거예요
안 오는 사람이 하나또 없어요
저는 누가 이렇게 아주 힘을 가진 분이 이분이 자꾸 남을 붙잡고 협조 안 하고 어렵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한번 만나자고 그래서 만나서 그랬어요
도와주시라꼬 그 쫌 그러면 당신이 나중에 잘뙤고 온나라가 당신의 시대가 오는 걸 알텐데 그거 쫌 잘 도와주시라꼬
"아이 ~ 내가 도울 일이 뭐가 있습니까 나 아무 것도 아닌데 ~"
"아무 것도 아니긴 뭐가 아무 것도 아닙니까? 당신 한마디면 대한민국이 벌컥벌컥 뒤집어지는데"
교회에서 보면 다 요게 생명이에요
그런데 다 잘뙤는 분은 요 때에 끌고 내려야 내가 된다는 생각만 하지 나중에 자기가 좋은 기회가 올 때에 그 자기 또 도움 받아야 잘하지 도움 못받으면 안 돼요
그걸 모르는 거예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걸 모르는 거예요
신비하더라꼬요
그래서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 몰라요
세상사람은 아무리 높아도 이걸 몰라요
그래서 저 사람 죽여야 내가 된다는 생가만 하지 도움으로 내가 더 잘뙤는 걸 이걸 몰라요
참 신비하더라꼬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그저 '나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나는 잘 할 것이다 나는 저렇게 되지 않는다' 다 그래 생각하는 거예요
참 신비한 거예요
그래러 성경은 아픈 사람이 있으면 아픈 사람 도와야 되고
왜?
나도 아플 수 있으니까
앞으로 아플 수 있는 거요
그래서 항상 '나도 아플 수 있다'
'나도 아플 수 있다..'
'나도 어려울 수 있다'
남이 슬픈 일 당하면 '나도 슬픈 일 당할 수 있다'
사업 부도 나면 '나도 부도 날 수 있다'
'나도 쫓겨날 수 있다'
'나도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어려운 분을 다 도와야 돼요 도와야 돼
따라하세요 '불쌍히 여겨라'
할레루야 ~
아이 젊어서야 다 억지로 다 한 사람도 그런 거 없어요
그러나 어려움이 오는 거예요
씨앗으로 있을 때 다 괜찮지
그러나 땅에 심겨지면 그 순간부터 어려움은 오는 거예요
비둘기가 와가지고 다 요만한 싹이 날라 그러는 거 잡아먹지요
그러고 쪼금 크면 사월에 씨가 뿌려지면 써리가 얼마나 사월달에 오는지 너무 어렵습니다
그 다음에 잡초들이 주변에서 악을 쓰고 달려들지요
비오지요
비가 막 쏟아져서 으잉?
비만 옵니까? 쪼금 지나면 칠월부터 더위가 얼마나 오는지 가뭄이 들어가지고 곡식들이 "아빠 못살아 못살아"
다 와요 안 오는 분 없어요
'아이 저 재벌은 오지만 나는 요만한 구멍가게 하니까 안 오겠지'?
구멍가게도 구멍으로 다 와 ~ 다 찾아와
구멍가게라꼬 안 오는 게 아니에요
사람이 이걸 모르는 거예요 이걸
내가 그분에게 간절히 이야기 해도 한시간을 이야기 해도 모르더라꼬요
이야 ~
어떻게 그렇게 모를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해도 세상에 사는 사람은 바보더라꼬요
바보요 ~
자기 앞에 어려움이 오는 걸 모르니 이게 바보지 바보지
아멘 ㅎㅎ
어떤 주인이 잘 사는 주인이 밑에 있는 일꾼 보고 하도 얘가 어리석은 거야
교회는 잘 다니는데 너무 미련한 거지
그래서 얼마나 꾸짖습니까
못견뎌납니다 잔소리가
시어머니 잔소리 하는데요
여자분들또 집에 가정 도우미로 오는 분한테 지 부족한 건 모르고 다 말하는 거예요
뭐 그렇게 하냐꼬 저렇게 하냐꼬 자기는 클 때 다 잘못해놓고 딸 기르면 또 딸하고 싸워요
절대로 남에게 너무 잔소리 하지 마세요
따라하세요 잔소리 하자마라
우리 교회 오면 참 편합니다
왜?
내가 잔소리를 별로 안 하는 거예요
어지간하면 넘어가고
우리 부목사님들또 참 편합니다
별로..? 안 편한가봐..? 아멘또 안 하는 거 보니까 아하하ㅏㅎㅎ하하ㅎㅎㅎ
꼭 할 말 뭐 이래 앞으로 목회 잘 뙤는 길만 내가 방향만 이야기 하지 뭐 하나하나 그렇게 안 합니다 ~
그래서 이래 부목사님들 많이 있는데 섞여있는 것이 참 좋아요
서너명만 있으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계속 잔소리 ~
하루는 "너 같이 미련한 놈이 어딨냐? 그것도 모르냐?"하고 주인이 지팡이를 주면서 "야 너보다 더 미련한 놈이 있으면 이 지팡이 줘라 나는 이 세상 너 같은 놈이.."
그래서 하루는 이 주인이 병이 들어 죽게 되었어요
주인이 마귀에게 눌려가지고 어디 가야 할지 너무너무 낙심하고 막 절망하고 그래서 머슴이 주인한테 와가지고 지팡이를 "주인님 주인님 이 지팡이 도로 가지십시오"
"왜 가져왔냐?"
"주인님은 아플 줄도 몰랐습니까? 늙을 줄도 몰랐습니까? 주인님은 죽는 것도 몰랐습니까? 내가 보니 주인님이 제일 미련합니다"
사람이 늙는 걸 알아야지
죽는 걸 알아야지
병들 걸 알아야지
그걸 모르고 살면 그게 제일 미련한 거지 흐헣헣ㅎ
주인이 이걸 모르는 거예요 하하ㅎㅎ
그래서 ㅎㅎ 그래서 걔는 예수 믿고 잘 살았다 ~ 그런 이야기 푸흐ㅡ흫흐ㅎㅎ
자기에게 어려움이 오는 걸 도무지 모르는 거예요
오늘 우리나라 보십쇼 검찰 천오백명이 그 한사람 밑에 줄로 쭉 서있었는데 그 사람이 지금 법정에 드나들고 비서질실장 하시던 분은 저가 범죄예방을 하는 기독교 대표를 할 때에 김수환 추기경하고 저하고 둘이 같이 하면서 그때 김기춘 그분이 검찰 총장 했어요
그래가지고 자주 만났어요 그때
참 검찰총장도 하고 법무부장관도 하고 비서실장 했으니 대단한 거예요
전국을 그냥..그러나 자기에게 어려움 오는 걸..
절대로 '바로 간다' 그런 마음 갖지 말아요
바로 사는 게 어딨어요?
제일 바로 사는 게 뭐냐?
내게 어려움 올지 알고 남에게 긍휼을 베푸는 거에요
'나도 별의별 어려움이 다 온다'
남의 어려운 일 당할 때 절대로 말하지 말고
저를 본 받으라꼬요
다 말하지 말아요 말하지 말아요
따라하세요 '말하지 말라'
너를 다 찾아가
다 너의 집에도 찾아가고 너의 차례가 다 오는 거야
군에서 맞으면 다 지 차례가 오는 거지 ㅎㅎ 넘어갈 사람이 어딨어요?
한명도 못 넘어가는 거예요 ㅎㅎ
그래서 새벽을 다닐 때에는 큰 환란이..
지금 오는 그런 건 아니에요
언젠가는 몰아닥칠 큰 환란을 늘 기도로 준비해야 돼요
야곱처럼 꾀 많은 게 없어요
요리조리 다 피한 거예요
그러나 요단은 못 건너는 거예요
얍복은 못 건너는 거예요
여기서 딱 걸리는 거예요
여기 와서 생명 걸고 기도해야 돼요
막 뼈가 부러지도록 기도하고 그래야 살아나는 거예요
힘으로 이기는 건 시험이 아니에요
세상에 있는 어떤 참는 것으로 이길 수 없어요
참음으로는 안 돼요
노력으로는 아 ~ 못 이기는 게 시험이에요
천하의 빽이 다 달려들어도 안 되는 걸 시험이라 그래요
그런 걸 당해봐야 돼요
그래서 내가 우리 교회 출신 목사님들이 여기서는 아는 사람이 내가 이야기 할 때 하나또 몰라
담임목사를 도와야 되는 걸 모른다꼬요
그러나 현장에 가보면 천하에 독사가 거기 있는 거예요
난 장로님을 하늘같이 명성교회에서 보다가 기가 막히는 전과삼십범 장로님도 굉장히 많아요 허허
굉장히 많아 ㅎㅎ
진짜 사람들 만나는 거요
그런 걸 이제 이건 뭐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야 ㅎㅎ
눈이 퉁퉁 붓도록 몇년을 울어
그래 내 있는데 와서 "아이고 목사님 내가 너무 몰랐어요 몰랐어요"
모르지 그렇게 높은 분또 모르는데 모르지
기고만장한 분들? 1라운드에 날아가요 1라운드에 날아가 ㅎㅎ
그래서 항상 남이 어려울 때 사랑을 베풀고 용서하고 긍휼 베풀고 그러고 내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생명 걸고 매달리는 거예요
"주여 주여 나를 건져주옵소서 살려주옵소서"
금식? 금식이 기본이.. 금식을 안 하고는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금식하고 그러면 승리할 수 있어요
한경직 목사님이 어려움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가는 곳마다 플랜카드 걸고 아이고 ~ 방지일 목사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아유 ~ 저렇게 성자 같이 살면 전부 존경하겠지'
천만의 말씀!
여러분 가정에도 아버지가 성자 같이 가만히 앉아있으면 존경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다닐 때에는 이종순 박사님이 학장 하셨는데 이 학장 물러가라꼬 데모만 몇천명이 이 제적 당하고 그 정도로 제일 세계적인..우리 총장 물러가라꼬
이화여대가 저런 어려움이 올 줄 나는 다른 대학이 올 줄 알았지 이화의 꽃은 영원히 아름다울 줄 알았지만 만신창이가 되는 걸 이화는 생각도 못했..
'나는 안 올 것이다..이렇게 완벽하게 운영하는데'
아니에요
마귀가 딱 들어오면 접수를 하면 다 뒤집어 놓는 거예요
ㅇㅏ멘또 안 하네 ~  ~ ~
그래서 저는 일찍부터 알았기 때문에 빨리 이런 걸 알아야 돼요
항상 늘 깨어있고 없는척 모르는척 못난척 바보인척 그렇게 사는 것이 참 좋은 거예요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고 깨어 기도해야 이 얍복을 건널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새벽기도 나오는 것이 괴장히 좋은 거예요
'난 아무 것도 아니다'
쪼금이라도 일찍 와서 기도하고 "주여!" 그러고 무슨 음식이라도 어떤 음식이라도 불평불만하지 말고 감사히 먹고 예 아멘
내가 미국 가서 배운 거는 절대로 불만을 안 해요
어떤 일이 있어도 잘 참는 거예요
나는 미치겠더라꼬요
한번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가는데 올라타는데 한참 지나니까 내리라 그래요
내려가지고 또 두시간 기다렸는데 다른 비행기 탔는데 또 내리라 그래요
나중엔 네시간 지났는데 케네디 공항으로 가라는 거예요
거 가서 비행기 타고 가라는 거예요
저는 짐 다시 찾아가지고 짐 부치고 그게 미국 사람한테 영어로 다 하고 절차 다 하는 게 간단하지 않아요
내 짐 찾는 것도 어디 가서 몇번 게이트 찾아라꼬 방송으로 슉슉!슈ㅔㄱ! 빠리 지나가니까 뭔 말인지도 모르고 그 다음 저쪽 가서..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네시간 서 있다가 또 옮기고..그런데 불만하는 사람이 하나또 없어요
왜?
교인은 그걸 알아야 돼요
인생은 불만하면 안 돼요
절대로 불만하면 안 돼요
나는 막 책상 뒤집어 놓고 싶은데 그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요 ㅎㅎ
다 그래 가서 또 거 가서 적응하고
여러분, 매일매일 집에서도 절대로 불만하지 말고 곧 다가올 시험을 늘 준비하는 거예요
늘 깨어 기도하고
그래야 복이 있는 거요 복이 ~ ㅎㅎ 예 ㅎㅎ 할렐루야 ~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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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시63:6)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