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8. 2. 09:15
17.8.2(수)

로마서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니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할렐루야 ~
이 아침에도 큰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일본에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스시다 고노스케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회사를 만들었을 때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싼 제품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이것이 회사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을 종신고용하며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좋은 경영인의 모델이었습니다
이분이 아흔네살에 돌아가셨는데 십삼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릴 정도로 대단한 기업인이었습니다
이분이 면접할 때 꼭 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신입사원을 놓고 면접할 때 마지막엔 회장이 직접 면접을 하는데 "당신이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 여기까지 온 것이 운으로 온 것 같은가 아니면 당신이 최선의 노력을 해서 온 것 같은가"
여러분은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뭐라고 답해야 뽑힐 것 같아요?
답이 두 가지로 나눠지네요
질문을 두개로 드렸으니까 ㅎㅎ
그런데 이분은 꼭 어떤 분을 뽑았냐 하면 "전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하는 분을 뽑았다는 거예요
운이 좋아서 여기 왔다고 하는 사람의 생각속에는 '오늘 내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나를 도와줬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줬기 때문에 왔다'는 감사와 배려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분을 뽑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왔다는 분은 '내가 열심히 하고 내가 최선을 다했고 나만 잘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남을 배려하는 생각이 적다'라고 생각해서 "운이 좋아서 왔다"라고 하는 사람을 뽑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의 가장 기본이 무엇이냐 하면 믿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됐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는 것이 믿음의 가장 기본입니다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됐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됐고 모든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는 것이 믿음의 가장 기본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
성도는 늘 하는 말이 뭐냐 하면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주님 덕분입니다
주님 은혜입니다"
이게 입에 달려 있어야 돼요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이냐?
내가 할 일은 딱 한 가지입니다
그분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 그분을 잘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믿는 것 외에는 내가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할레루야 ~
장료교회의 시초가 된 칼빈은 믿는 것도 하나님 은혜라 그랬어요
모든 주구너이 누구에게 있냐?
하나님께 있다라는 것이 믿음의 기본인 것입니다
우리가 늘 신앙고백 드리지 않습니까?
예배 전에도 신앙고백을 드렸는데 신앙고백을 '크레도'라고 합니다
크레도는 이 어원이 어디서 왔냐 하면 '심장'에서 왔습니다
신앙고백을 한다는 것은 심장을 맡겨놓는다는 것입니다
심장을 맡긴다는 것은 생명을 다해 믿는다는 것이죠
신앙고백 처음 할 때 뭘 믿습니까?
"나는 전능하신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하나님이 뭐든 다 할 수 있다 전능하시다"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뭡니까?
갑자기 왜 이렇게 모르십니까 ㅎㅎ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모든 죄에서 구해주시고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나를 건져주신 분은 예수님이란 것을 확실히 믿는 것입니다
세번째 고백은 성령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필요한 은사와 은혜를 주셔서 우리 믿음이 강건해지고 믿음생활 잘하도록 돕는 분이 성령님인 것입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는 분이 성령님인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님이 늘 우리 삶 가운데 계시고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을 건져주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우리의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을 안 합니다
믿는 것만 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모든 것을 믿는 것에만 올인하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한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요거는 내가 하고 요거는..'
그게 요나입니다
요나에게 큰 어려움이 많이 오지 않았습니까?
부모님들이 그런 경우가 참 많습니다
"공부는 이렇게 해야 된다"
공부 하나님이 시켜주시는 것입니다
자녀의 길을 결정한다?
자녀의 길도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기도제목도 "요건 내가 하고 요건 하나님이 하시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모든 것을 하님께 맡기는 믿음의 성도 되시길 바랍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 은혜의 사건이 구원인 것입니다
구원은 오십프로는 내가 하고 오십프로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은 제로고 백퍼센트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구원사건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구원 받은 것으 내게 공로가 일프로도 있지 않고 백퍼센트 하나님 은혜로 된 것이 구원 사건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구원 사건이 전적인 하나님 은혜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볼 때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볼 때 보면 모든 이 문제가 모든 이 구원에 대한 공로가 나에게 있으면 좋은 사람을 뽑으면 되는 거예요
어느 회사 다니느냐
키가 얼마냐?
얼마나 아름다우냐?
어느 출신이냐?
어느 집안이냐?
그러나 백퍼센트 하나님의 은혜로 뽑았기 때문에 백퍼센트 하나님 은혜로 구원했기 때문에 사람을 택할 때에 뭐만 보냐 하면 믿음 하나만 본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성경에 수많은 인물이 있는데 뭘 보고 택하느냐?
믿음만 보고 택한다는 것이죠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너의 민족 친척 아비지 집을 떠나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의 능력을 본 것입니까?
집안을 본 것입니까?
아닙니다 믿음을 보시고 복 주신 것입니다
믿고 따라가는 믿음을 보시고 아브라함을 세우셔서 택하셔서 복의 근원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가는 믿음의 백성 되기를 바랍니다
그만 그렇습니까?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가 이집트 로얄 아카데미 졸업하고 오늘로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오매불망 가고 싶어하는 하늘 대학을 졸업한 로스쿨을 다니고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쉽을 갖춘 사람일 때는 하나님이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언제부터 하나님이 사용하십니까?
떨기나무가 탈 때 "네 발에 신을 벗어라"
신발을 벗는다는 것은 주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노예가 신발이 없는 거죠
노예의 모든 주권은 주인게게 있다는 것입니다
네 발의 신을 벗으라고 한 것은 내가 네 인생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너는 나만 믿고 따라와라 그러면 하나님이 일할 것이다"
할레루야 ~
그가 신을 벗고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그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끌어내시는데 가장 중요한 인물로 사용하시는 축복의 인물이 된 것입니다
성도는 늘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내가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주관합니다" 고백할 때 하나님이 사용해주시는 놀라운 믿음의 백성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다윗 있지 않습니까?
늘 닮고자 하는 인물이 다윗인데 그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그를 객관적으로 보면 별로 좋은 조건의 인물이 아닙니다
그는 목동으로 들판에서 뙤약볕에서 뛰어 놀았는데 우린 늘 다윗을 생각하면 근엄한 사람이라 생각하겠지만..
여러분, 이스라엘 베드윈들이 가는 광야가 얼마나 더운지
성지순례 사진 보면
저도 광야를 몇 번 가봤는데
겨울에 가면 선그라스 끼고 모자만 쓰면 되지만 여름에 가면 모든 사진이 복면강도입니다
모자 쓰고 선그라스 끼고 눈 가리고 수건으로 전부 가리고 그래도 뜨거워서 선크림 제일 쎈 거 발라도 다 익어서 감자팩도 해보고 ㅎㅎ
다윗은 늘 그 광야에서 양 돌보러 다니고 늘 새카맣고 그렇게 뛰어난 외모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가 늘 말하기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믿음의 고백을 한 것입니다
시편 18편에 보시면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십니다"
할레루야 ~ !
그의 모든 힘이 어디에 있다고 합니까?
여호와께 있다고 말합니다
'주님이 나의 산성이 되시고 바위가 되신다'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니까 다윗을 사용하셔서 만대에 복 주시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다는 믿음이 다윗의 실력이고 능력이고 다윗의 이력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생활 할 때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다라고 고백하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시고 모세를 사용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시고 다윗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 되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늘 찾을 때 뭘 찾느냐 하면 확실한 것을 찾습니다
어느 기업에 가면 확실히 노후가 보장 될까?
뭘 먹으면 건강이 확실히 보장 될까?
어떤 사업을 하면 확실히 잘 될까?
어느 동네 어느 집을 사면 확실히 대박 칠까? ㅎㅎ
여러분,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믿으십니까?
전능하심을 믿습니까?
그 부요하심을 누구에게 준다 말씀하시냐 하면 그 아들을 믿는 자에게 주신다라고 이 약속하신 말씀이 확실한 언약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확실히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분이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고 복 주시고 사용하시리라는 믿음이 확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 보시면 '너희가 악한 자라도 너희가 자식에게' 뭘 줄 줄 알거든?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뭘 주신다?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 말씀을 믿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왜 성도가 오늘 아침 나왔습니까?
왜 여러분이 이 곳에 나왔습니까?
기도하러 오신 것 아닙니까?
왜 기도합니까?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신다고 믿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 왔을 때 제일 먼저 뭘 구해야 하느냐 하면 믿음 달라고 구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른 것 구하지 말고 하나님 전에 나오면 "하나님 내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믿음이 있으면 될 줄 믿습니다
큰 믿음의 사람 되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 없으면 절대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못하면 비전이 절대로 생기지 않습니다
꿈이 없는 백성 비전 없는 백성은 망한다 그랬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믿음을 간구하고 그 주신 믿음으로 기도하고 기도할 때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꿈꾸지 못했던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는 은혜를 입게 되는 줄 믿습니다
할레루야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도와주시고 함께 하시고 축복해주신다는 믿음이 없으면 늘 불안한 삶을 살게 되는 거예요
사랑 받지 못하는 사람은 늘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아서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우리가 알지 않습니까?
우물가의 여인
다섯명의 남편을 거치고 경험해봐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분만 그렇습니까?
사랑을 발견하지 못하니까 늘 방황하는 이유는 우리에게도 다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게 뭐로 나타나냐 하면 사마리아 여인에겐 남자로 나타나지만 특별한 것에 집착하는 중독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수집을 합니다
남자분은 시계를 모으고 우리나라 부자 보니까 자동차가 124대라고 합니다
뭐에 쓰는지 몰라..
그런데 누워있어요
너무 불쌍해요
왜요?
사랑에 만족함을 못느끼니까 방황하는 거예요
그거 있으면 될 것 같은데 만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범죄하고 흉악범죄가 나타나면 대부분 문제가 부모와의 관계에 있습니다
어릴 때 사랑 받지 못한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사랑에 대한 확신인 것이빈다
네살 이전에 모든 아이의 그런 것이 형성되는데 네살 이전에 백퍼센트 사랑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실이 안타까워 맞벌이 부부가 많아 아이가 두살 되면 아이를 맡기고 나가는데 나중엔 그 아이가 불안함을 느낍니다
할머니 손이요?
엄마가 줄 수 있는 사랑을 할머니가 다 줄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 권사님들이 사랑하고 좋아하시지만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랑 그 백퍼센트 사랑을 받으면 그 다음에 뭐가 잘못되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받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온전하게 큰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 목사님께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삭개오가 왜 사람들에게 네베나 갚는다고 합니까?
그가 돈이 있으면 만족할까봐 '돈이 있으면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될꺼다'라고 생각했는데 돈을 쫓아가니까 아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니까 '돈은 괜찮아 나눠줄 수 있어'
참 사랑을 발견하고 그 마음 가운데 가득차니까 나누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받은 은혜는 위로부터 받은 죄사함 이 은혜는 목사님께서 말씀하듯 일만달란트를 탕감받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어릴 때 받지 못했던 사람도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면 새사람이 되는 은혜가 있는 줄 믿습니다
책을 읽어서 공부해서 뭔가 좋은 문화를 경험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해방의 종교 생명의 종교 치유의 종교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문제가 있습니까?
가정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주님 앞으로 나오게 하면 성전에 나와 예수님 사랑을 경험하면 변화되고 새로운 삶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는데 끝까지 가다 보면 우리 믿음을 꺾으려는 세력이 반드시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보면 환난 적신 곤고 수많은 어려움이 다가오는데 성도는 어떤 믿음이 있어야 되느냐 하면 성도는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환란 가운데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있을 때 끝까지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늘 믿음을 외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 나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이 백퍼센트 역사하신다'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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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119:148)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7. 27. 08:31
17.7.27(목)

"골리앗은 다 가졌지만 하나님이 없었어요
다윗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있었어요"

이사야56:1-8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오늘 이 새벽 주의 전에 달려나온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따라하십시다 '역전의 인생'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또 옛날에 운동도 했구요
또 운동하기를 좋아하고 관심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막 사역하다 보면 머리가 아플 때에 운동을 하면 많이 풀리기도 해요
야구나 축구 탁구 제가 어느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하냐 하면 야구를 세시간 보면요 다 외워요
그럼 권사님이 묻습니다
어떻게 다 아시냐고
그러면 제가 대답해요
"권사님.. 제가 이렇게 다 기억하는 것처럼 성경을 다 기억하게 해주세요"
ㅎㅎ 이렇게 부탁한 일이 있습니다
2년 전에요 더블유비씨가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구 대회예요
여기는 야구하는 날 다 모여서 예선을 하고 경기를 해서 우승팀을 결정하는 큰 대회입니다
이 더블유비씨는 일본이 목숨 걸고 제일 우승을 많이 한 나라가 거의 일본이 다 우승을 해요
2년 전에도 일본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가 준결승을 미국과 멕시코가 준결승에서 만나게 된 거예요
그런데요 당시 미국과 멕시코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우리와 일본이 여기서 우승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일본에서는요 오타니라는 최고의 투수를 내보냈습니다
결승도 아닌 준결승에서 우리를 잡기 위해 보낸 거예요
우리도 잘하니까
이 오타니라는 선수는 구속이 150에서 155까지 나와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지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일본은 점수를 뽑고 또 일본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결승 진출을 예상하고 9회에 오타니를 빼고 다른 선수로 바꾼 거예요
그런데 이 바꾼 선수도 무척 잘해요
145에서 148 이렇게 나와요
굉장히 빠른 선수입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8회까지 삼점으로 잘 견뎠어요
감독의 얘기가 일본이 만약 처음부터 오타니라는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더라면 지키지 못했는데 오타니라는 그 어마어마한 구속을 보다가 좀 낮은 구속을 보니까 이걸 지킬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9회초에 막 안타를 쳐가지고 결국 뒤집고 9회말을 잘 견뎌셔 승리를 하게 됐어요
이것도 아는 사람이니까 아멘 하는 거지 ㅎㅎ
저쪽은 미국이 올라갔는데 우리가 큰 어려움 잘 견뎠기 때문에 미국을 손쉽게 이기고 우승한 일이 있습니다
또 2002년 십오년 전 그때 한일 월드컵 열릴 때 우리가 승승장구 했어요
그래서 조 예선전에서 조 1위로 올라가 이탈리아하고 붙었는데 목사님께서 저 밖에서 월드컵을 벽에다 쐈어요
다같이 그 경기를 보는 거예요
저 지구본 있는 데까지 많았는데 이탈리아가 잘하기도 하고 또 비열하게 반칙도 하고 우리가 지고 있는데 얼마나 답답합니까?
그때 뒤에서 들리는 소리가 "목사님이 기도를 안 하나봐.."
!!
이 얼마나!!!
제가 그때 지하 1층에 가서 기도를 막!
막 기도를 하고 올라왔는데 보니까 계속해서 지는 거예요
패널티킥을 얻었는데 그것도 실축했어요 아~
'야.. 이런 일이ㅜ'
89분이었어요
89분 됐는데 막 공격하다가 이탈리아 선수가 수비하는데 공이 설기현 발 앞에 들어가 동점골이 됐어요
연장전 갔는데 막 진짜 가슴 졸이는 거예요
근데 당시는 골이 하나 들어가면 바로 끝나는데 골이 딱 들어가며 이긴 거예요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기도를 ㅎㅎ
그런데 이렇게 역전이라는 것이 있지만 이게 쉽지가 않아요
이런 경우는 가끔 나오는 거지 매일 나오진 않습니다
저도 원래 다른 걸 잘했는데 그걸 못하게 돼서 탁구를 치게 됐는데 같이 탁구 치는 목사님을 내가 이길 것 같은데 끝내 못 이겨요
아무리 해도 못 이겨
얼마나 미운지 몰라
그런데 한번 이겼어요
왜냐하면 그 목사님이 그날따라 아파가지고 제가 한번 이긴 적 있어요 ㅎㅎ
우리 삶에서 역전은 쉽지 않아요
한번 부유하게 태어난 사람과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의 격차는 좁히기 어려워요
가난한 사람은 일년을 벌어도 전셋돈을 마련하기 힘들지만 아버지 재산 물려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고 가난한 사람이 현장에서 땀흘리며 백배 노력해도 이 격차가 좁혀지지 않아요
건강하게 태어난 사람과 질병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격차가 좁혀지지 않아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유치원 잘 다니고 사립초등학교 가고 특목고 가고 좋은 대학 가고 취업하고 결혼 잘하고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 격차가 좁혀지지 않아요
이 벽이 허물어지지 않아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돈이 없다고 실패하는 곳이 아닙니다
좌절하지 않습니다
부유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요?
하나님 손에 붙잡힌 바 되면 부족하고 가난하고 억눌린 삶이 부유하게 되고 존귀하게 되고 인생에 역전이 있을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께서 세사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렇게 말했어요
다윗과 골리앗을 비교해보세요
이것은 이탈리아와 한국이 아니고 한국과 일본이 아닙니다
상대가 되질 않는 거예요
키나 뭐나 다윗과 골리앗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가진 무기를 봐도 비교가 안 되고요
전쟁경험을 봐도 비교가 안돼요
당시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상황을 보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에요
그러나 골리앗은 다 가졌지만 하나님이 없었어요
다윗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윗이 골리앗에세게 이렇기 말합니다
"너는 칼과 단창을 가지고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온천하만민이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알게 하리라"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렇습니다
승리는 온전히 하나님께만 있는 줄 믿습니다
부족한 우리지만 주님 손에 붙잡히면 존귀한 삶이 되고 우둔한 우리도 주님 손에 붙잡히면 솔로몬 같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 손에 붙잡히면 지경이 넓혀지고 존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 이사야서 전체가 우리가 주님 손에 붙잡히면 역전의 인생을 산다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당회자 목사님께서 이사야 오십사장 말씀을 통해 '희망을 노래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실 때 우리 모두 큰 은혜를 받았어요
큰 은혜를 받았어요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오십사장 일절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 슬픔이 많지만 아기를 갖지 못하면 참 슬픕니다
저는 여자가 아니라 그걸 깊이 깨닫진 못하지만 이렇게 심방하다 보면 아기를 갖지 못한 가정이 많이 있어요
이 말씀의 뜻이 아기를 갖지 못한다는 것도 있지만 또 다른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모두를 이야기 하는 거예요
어쨌든 얼마나 어려운지 사라는 구십이 되도록 아기를 갖지 못했어요
한나는 얼마나 아름답고 귀하고 얼마나 사랑받는 부인이고 믿음의 부인이지만 그러나 아기가 없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잡았어요
그래서 "내년에 너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정라 말도 안되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았을 때에 사라가 이삭을 얻었습니다
또 한나는요
"하나님 저에게 아들을 주세요"
이게 또 브닌나라는 여자가 들어와서 아기를 낳으니까 참 보잘것 없는 여인인데 자기를 얼마나
머리채 잡고 싸울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들 주시면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라는 서원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이사야 오십육장 일절 팔절 말씀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사람이라도 여호와의 손을 붙들고 기도할 때에 비천한 삶이 아니라 영광을 받고 존귀한 사람이 되고 은혜를 받는다는 말씀을 잘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사야 말씀은 이런 내용입니다
어려운 말씀인데요
이스라엘 나라에서 제일 어려운 때가 남유다가 바벨론에 멸망해서 포로로 끌려갔을 때가 가장 어둡고 암울하고 힘든 시기였어요
그런데요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을 합니다
"너희들이 바벨론으로 올라가서 살다가 돌아오게 된다"
분명히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말씀 예언 그대로 바사의 고레스 왕이 일어서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돌려보냅니다
돌려보낼 때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도 있었어요
다니엘 같은 사람 느헤미야같은 사람이 포로로 잡혀가서 그 바벨론에 있다 보니 결혼도 못하고 고자가 된 사람도 많았어요
또 돌아올 때에 그냥 이스라엘 백성들과 섞여 돌아오고 신앙도 갖지 못한 이방인 같은 사람들도 함께 돌아오게 됩니다
그때 있던 유대인들이 "너희들은 안된다"는 거예요
"이방인은 절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고 고자는 절대로 여호와의 전에 들어올 수 없다"
얼마나 낙심됩니까?
감격하며 본국으로 돌아왔는데 교회에 나갈 수 없고 예배를 드릴 수 없고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다는 그러한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이 오늘 이사야의 말씀인데요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무슨 말입니까?
나는 이방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고 나는 마른 나무와 같은 고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말아라는 거예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거예요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이방인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고자는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하신다는 거예요
나의 언약을 지키고 내가 기뻐하는 일을 하는 이방인과 고자는 승리하게 만드시겠다는 말씀이에요
또 있습니다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렇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람취급 받지 못한 인간들
당시 유대인 남자들이 세 가지로 감사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첫째 하나님 나를 여자로 태어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 노예로 태어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셋째 이방인으로 태어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멸시받는 존재들이에요
그러나 예배를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 말씀을 굳게 잡고 주님과 온전히 연합한 이방인은 승리하게 하시고 복을 내려주시고 그들의 예배를 기꺼이 받아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금 더 말씀 드리면 이 말은 이런 뜻이기도 합니다
내가 부유하고 내가 오래 신앙생활 하고 우리 교회에 공을 세웠다 하더라도 예배를 귀하지 여기지 않고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그 예배 안 받으신다는 거예요
부유하고 존귀하지만 주님 앞에 달려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복을 내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방인 같이 비천하고 아무 소망이 없지만 "나의 길은 주님께만 있습니다" 붙잡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응답하셔서 반드시 승리하게 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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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시88:13)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