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11. 26. 08:55
11.26일(수) 새벽예배
• 사도행전 16:34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이제 은퇴를 앞둔 어떤 목사님께서 기회가 있어서 미국에 평생 처음으로 일주일동안 다녀올 기회를 얻었습니다
일중일 동안의 경험은 너무 크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이 분이 모든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할 때마다 미국 얘기를 너무나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노회에 같이 계셨던 목사님들이 지겨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임이 있는데 이 분의 순서를 안 넣을 순 없고 넣어야 하긴 해서 축도를 넣었습니다
축도를 하시는데 "미국에서도 나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교통하심이..."하면서 하셨다는 것이죠
참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가 한번 생각해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겪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 간증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분이 미국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만큼 우리도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주일에 주 예수님을 믿으세요라는 당회장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냄으로 인해 여종의 주인에게 고발을 당해 로마 군인에게 붙잡혀서 옷이 찢어지고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죠
특별히 22~23절을 보면 많이 맞았다고 나옵니다
태형이라는 벌은 39대로 정했는데 정말 셀 수 없이 많이 맞은 것 같습니다
옷이 찢겨진 것은 참으로 치욕적인 것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간수가 맞은 곳을 씻겨준 것을 보면 정말 피범벅이 될 정도로 많이 맞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로마의 감옥은 3종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바울과 실라는 사형수가 갇히는 곳에 갇혀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깊은 옥에 갇히고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앞에 보면 25절을 보면 한 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많은 죄수들이 들을 정도로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죽도록 맞고 고난을 당한 상황에서 어떻게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할 수 있었을지 상상해봅니다
그들이 그렇게 신음섞인 기도로 기도하다가 결국 기도로 그들의 기도는 감사 기도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감사 기도는 마음의 깊은 곳에서부터 하늘의 평안과 기쁨을 느끼게 하고 어느새 찬송이흘러 나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죄수들도 그 기쁨을 듣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들이 감옥 가운데서 기도하고찬양하는 모습을 볼 때 그들은 정말 주체할 수 없는 복음으로 인한 감격과 감사와 주님이 함께 하는 놀라운 삶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복음의 큰 능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특별히 바울과 실라가 찬양하는 모습은 나중에 간수가 자결하려는 모습을 볼 때 돋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인이 진정으로 신앙인임을 보여주는 표는 무엇입니까?
오늘 실라와 바울의 모습을 볼 때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임을 볼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누구나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침몰하지 않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누가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을까요?
평소에 찬양하고 기도하는 삶을 매일매일 반복해 나갔던 사람에게서 우리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16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기도하러 가는 중에 귀신들린 여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냄으로 이 일이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옥까지 와도 기도와 찬양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이렇게 새벽에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찬양하는 삶이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인 줄 믿습니다

그 감옥을 생각해 볼 때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감옥에 대해서 묘사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감옥이 아닙니다
어느 곳보다 정말 눅눅하고 나중에 간수가 들어와서 바울과 실라가 있는 줄도 모르고 자살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정말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두움과 쥐들은 얼마나 많았으며 벌레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지금 엄청나게 많이 맞고 피를 철철 흘리고 옷도 다 찢어진 상황에서 얼마나 추웠을 지 고통스러운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도 그들의 기도와 찬양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성령 충만해서 그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하는 놀라는 역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다양한 직업을 상황을 허락하십니다
여러 질병이 우리에게 오기도 하고 뜻하지 않게 교도소에 가게도 하고 다양한 학교로 나아가게 됩니다
왜 우리를 이렇게 다양한 곳으로 보내시는가?
그곳에서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으로 믿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통로가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고난은 간증을 만들어내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바울과 실라처럼 기도하고 부르짖는 삶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전도를 어떻게 할까? 내가 무슨 말을 할까? 하는 고민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평범하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으 이어갈 때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 지 주님이 그 마음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상적인 행동인 것 같습니다
오늘 바울과 실라의 모습은 기도에서 찬양하는 모습까지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찬양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일지 생각해봤습니다
찬양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찬양의 감정이 우울한 감정입니까?
마음의 분노입니까?
찬양의 근거가 되는 우리의 감정은 기쁨입니다

그런데 지금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정말 엄청난 매 맞음 상황 속에서 그들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없으면 찬양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울의 옥중서신을 보면 기뻐하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바로 그 감옥에서 기뻐하면서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찬양하는 것을 많은 죄수들이 들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온 마음을 다해서 큰 소리로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기회가 있어서 이란의 테헤란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란은 강력한 이슬람 국가이고 독재국가 입니다
이란에 전도여행을 갔다가 테헤란 시내에 참 유명한 유일한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에 들어갔을 때 특별히 이란은 금요일이 휴일입니다
금요일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 예배당을 가득 찬 수백명의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목사님이 8번째, 9번째 목사님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전에 계신 분들이 순교를 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목사님이 오셔서 그 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 교회를 담임하는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이 죽을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그날 불렀던 찬양 가운데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드리세"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이 찬양을 반복해서 부르는데 정말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감사할 조건이 있어서 무슨 기쁨과 평안이 있어서 그들이 하나님께 감사할까....
여러분 성도의 찬양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한 찬양입니다

오늘 바울과 실라가 큰 소리로 찬양할 때 큰 지진이 일어났다고 나옵니다
찬양할 때 놀라운 능력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문의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실로 우리에게는 찬양할 모든 조건이 다 있는 줄 믿습니다
바울이 항상 기뻐하라고 할 때 항상 그 앞에 붙는 말이 너희가 주안에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아무 조건이 없이 기뻐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조건이 있어야 웃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안에 거한다는 사실일 줄 믿습니다
이제 옥문이 다 열려졌습니다
간수가 이 큰 지진으로 인해 온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다 도망간 것으로 보고 그는 절망합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죄수를 지키던 간수가 책임을 지고 형벌을 받아야 하는 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칼을 빼서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그를 말리자 등불을 가지고 그제서야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서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첫번째로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부터 주어진다고 담대히 말을 합니다
사도행전 4:12절에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간수는 특별히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지만 바울은 무엇을 하느냐를 가르쳐 주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말을 합니다
예수님이 다 하셨습니다
그저 우리는 믿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안됩니다
이것이 다른 종교와는 다른 기독교의 차이입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우리는 다 되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간수들의 가정은 전부 세례를 받게 됩니다
세례는 죄 씻음을 의미합니다
이전의 삶을 죽었습니다
이제는 믿음의 삶을 사는 줄 믿습니다
그랬을 때 간수와 모든 가족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뻐했다고 나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가졌던 누구도 흔들 수 없던 그 기쁨이 이 간수와 가족에게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야 우리에게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오늘 하루 이 하루를 살아갈 때 바울과 실라처럼 우리안의 그 기쁨을 드러내고 살면서 그 기쁨을 물어보는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시간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4. 11. 25. 09:58
11.25일(화) 새벽예배
• 사도행전 16:31~35

2차전도 여행의 시작은 사도바울이 1차전도 여행을 바나바와 함께 잘 마친 가운데 복음이 심겨진 그 전도지를 돌아보기 위해서 바나바에게 제안을 합니다
처음에는 바울에게 흔쾌히 그렇게 하자고 허락을 합니다
그런데 막상 출발하는 날이 되어서 바나바와 바울이 크게 다투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나바의 조카였던 마가요한이라는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마가요한은 1차전도여행때 바나바와 바울을 따라나선 사람이었습니다
중간에 이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힘들어서 도망칩니다
나는 못하겠다고...
마가요한이라는 사람은 늘 도망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현실이 어려우면 주님의 일이건 무슨일이든 다 내려놓고 도망치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흰옷을 입고 있다가 벌거벗은 몸으로 도망친 사람이 바로 이 마가요한이었습니다
주님이 같이 계시든, 같이 안 계시든 마가요한은 어려움이 닥치면 도망갔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주님도 버리고 주의 일도 버리고 도망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든 바나바는 자기 조카인 마가요한을 다시한번 데리고 가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1차 전도여행을 데리고 갔지만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2차전도 여행을 또 데리고 갔습니다
바울이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이 사람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나바 당신의 조카이지만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 만약에 마가 요한을 함께 데리고 가면 나는 갈 수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굉장히 다투게 됩니다
그럼 따로 갑시다하고 헤어집니다
그런데 바나바가 조카 마가 요한을 데리고 역시나 고향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다른 선교지를 향해서 간 것이 아니라 너무 속상하니깐 자기 조카를 데리고 고향으로 가버린 것입니다
바나바가 어떤 사람입니까?
바울에게는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사람입니다
바울이 회심하고 제자들에게 돌아왔을 때 바울을 적극적으로 변호해 주고 그 많은 어려움을 함께 하던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나바의 부탁을 바울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내 은인과도 같은 바나바이니깐 부탁을 들어줄 만한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안됩니다...
내 개인적인 것은 괜찮지만 마가 요한 때문에 주의 사역이 방해가 되면 안된다고 하고 헤어집니다
바나바도 속이 상하고 힘들었겠지만 바울은 얼마나 속상했겠습니다
유일하게 자기편이 되었던 바나바였는데 마가 요한 때문에 둘이 헤어지게 됩니다
둘이 여기서부터 갈라지게 됩니다
바나바에게 섭섭하지만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위해서 실라를 데리고 길을 나섭니다

바나바는 너무 속이 상해서 마가 요한이 고향으로 돌아간 뒤에는 더이상 성경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다 내려 놓았습니다
자기 조카와 마찬가지로 속상하고 어려우니깐 다 내려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지 않고 하나님께서도 더 이상 그를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의 2차전도여행이었습니다
아프지만 감당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바울이 생각했을 때, 내가 이길을 가서 사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계획하던 게 있었는데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바울의 계획대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계획대로 하면 좋겠는데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계획대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생각하지 않았던 마게도니아에 대한 환상을 주었습니다
바울은 고지식한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아니면 아니었던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니깐 순종합니다
이것이 믿음인 줄 믿습니다

내 생각에는 이런게 목사님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생각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이것이 순종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마게도니아 사람에게 방향을 돌리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겠구나 하고 순종했어요
그 고집 센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고 살아가다 보면 사람에게 상처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분은 너무 세거나 저분은 너무 물타듯이 흐리멍텅 하다가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주님의 교회인줄 믿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감당하는 것이 주님의 일인줄 믿습니다
그렇게 바울이 끝까지 낙심하지 않고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주님이 인도하신 길로 나아갑니다

바울이 빌립보에 들러서 귀신들린 여자를 만납니다
노예였습니다
이 여자는 귀신의 힘을 빌려서 사람들에게 점을 봐줍니다
이 여종의주인은 귀신들린 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여종의 아픔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여자가 바울과 실라를 보면서 따라다니면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쫓아다녔습니다
바울과 실라과 너무 괴로워서 이 여자가 소리지는 것이 너무 괴로우니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냅니다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으니깐 이 여종의 주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고소합니다
로마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다닌다고 말을 합니다
바울과 실라과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갑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처음에는 귀신들린 여자가 바울과 실라를 도와주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귀신은 바울과 실라를 괴롭히고 방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가 목사님을 돕고 교회를 돕고 하나님의 일을 돕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우리가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이 귀신들린 여자가 바울과 실라를 괴롭히는 것은 귀신이 하는 것입니다
이단이 그렇습니다
사탄이 그렇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어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다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왜 자기에게 어렵게 하는지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이것이 믿음인 줄 믿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감옥을 나가려고 하지 않고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에 옥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저 같으면 이 때다 하고 바로 나갈 거 같은데 바울과 실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열어주셨을까??
힘들었지만 아팠지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 때문에 자결하려던 간수의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말립니다
간수가 큰 은혜를 받습니다
감옥도 매도 어떠한 고난도 이 사람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구나...
아프게 하지 못하는구나...
간수가 그제서야 몸이 자유로운 것이 진정한 구원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바울과 실라에게 물어봅니다
어떻게 해야 내가 구원을 받겠습니까?
바울과 실라가 주예수를 믿으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주님을 믿고 세례를 받게 됩니다
내 눈으로 봐서는 이 때가 기회인 거 같은데 바울과 실라는 기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뜻이 있겠지...
그리고 바울과 실라는 처음에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들이 로마의 시민권자라고 말을 했으면 정당하게 심사를 받고 매를 맞지 않았을 터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간수를 도와주기 위해서 그제서야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힙니다
기쁨이 없는 인생이 있습니다
늘 두렵고, 쫓기고 우울하고 의심과 불신속에 살아가는 인생이 있습니다
인생의 구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 줄 믿습니다
어떤 아픔이 닥치고 속상한 일이 닥쳐도 내가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이 모든 일을 감당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의 일을 섬기다 보면 어려움과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려움이 올 때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기도하고 찬양하면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내 생각대로 계산하고 주의 일을 돕는 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감당하는 일이 주님을 돕는 일이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이클 조단이라는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농구 선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을 굉장한 성공자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굉장히 많이 실패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감독이 농구를 할 때 뽑아주지 않았습니다
조단이 너무 실망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 때 어머님께서 낙심하지 말라고 위로해서 그는 다시 한번 힘을내서 더 노력했습니다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성공한 농구선수가 되었습니다
프로농구 선수가 된 이후에도 그는 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어떤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팀이 완전히 탈락의 위기에 몰린적이 많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최고의 경기로 기억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찬양하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