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11. 20. 15:57

11.19일(수) 새벽예배
• 시편 73:16~17, 28

16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오늘 새벽에 하나님께 나온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근주자적,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붉은 색을 가까이 하면 붉게 되고 검은색을 가까이하면 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것을 가까이 하느냐, 어떤 것에 가까이 가느냐에 따라서 그것에 영향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미국에 어떤 장로님께서 주일날 대표기도를 오는 주일에 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미국의 교회를 보면 직업이 세탁소나 어려운 일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장로님도 세탁소를 하셨어요
장로님의 낙이 세탁소를 마치고 한국에서 오는 사극 등의 재밌는 비디오를 보는게 낙이었습니다
토요일날 모든 일을 마치고 내일 대표기도를 준비하면서 가까이 하던 사극 비디오를 봤어요
비디오가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장로님이 하나, 둘을 계속 보다가 내일 기도문을 써놓고 비디오를 밤새 봤어요
그래서 단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는데 이렇게 기도를 하셨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해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라고 기도를 했어요
사극에서 이런 표현을 하잖아요
그게 그만 튀어 나왔어요
실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분이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제가 철학과를 나왔는데요
철학과를 나왔을 때 두 부류가 있었습니다
한 부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철학에 기반을 두고 신학을 하려는 사람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두 부류가 너무 많이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철학을 하는데 개똥철학을 하는것입니다
개똥철학이란, 깊은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나름대로 옳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깊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맨날 술마시고, 담배피고 정말 자기의 고집대로 가는 거예요
그 친구들은 이렇게 살펴보면, 맨날 모여서 마시고 강의실이 아니고 근처에 중국집, 술집에 모입니다
그래서 강의실에서는 안 보이는 친구들이 많고 술집에는 개근하는 것입니다
술집에서는 개근하면서 학교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참 답답하더라고요
담배를 얼마나 많이 피우는지 사무실이 너구리 잡는 것 같았어요
너무 담배냄새가 심해서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기 것이 없으면 남이 피우다 만 것을 피워가면서 마치 인생의 모든 고민과 나라의 고민을 짊어진 양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그룹이 있었습니다
늘 같이 몰려다닙니다
여학생들도 보면 같이 몰려다니니깐 술 마시고 담배피고 운동권에 속해 있으면서 가치관도 흔들리고 보기 좋지 않더라고요

한 부류는 신학을 하려고 철학을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늘 같이 모여서 큐티를 하고 그랬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신학을 하려고 왔느냐고 하면서 뭐라고도 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을 들어오면 자기 생각대로만 갔던 사람들은 이상하게 안됩니다
잘못되고요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어려움을 만나고 큰 낭패를 본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성공한 모델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같이 모여서 성경 읽고 예배를 보면서 미래를 같이 준비했던 사람들의 소식은 다 좋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세상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따라가면서 미래를 준비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느 분은 목회를 하고 계시고 교수로 어느분은 사회에 참으로 귀하게 쓰임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여러분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모습이 그들의 삶에 아름답게 전파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을 이끄는 마귀에 가까이 합니까?
본인들은 모르지만 그곳에 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따라가는 많은 사람들은 종말이 좋지 못한 것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
세상을 가까이 하느냐 하나님을 가까이 하느냐가 영원한 차이를 내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 73편은 아삽의 시라고 합니다
아삽이 활동했던 당시에는 성도들이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악인의 번영과 의인의 고난이었습니다
악인은 잘 되는데 의인은 안되는 거예요
아삽의 고민이 1~3절까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중에 마음이 정결하고 순결한 자는 복 주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믿음입니다
그런데 2절에 보면, 내 믿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성경에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마음이 순결한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되어 있는데 현실은 오히려 악인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인의 형통함을 4~9절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표준 새번역 성경에 보면 악인에게는 죽을 때 고통이 없으며,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가까이 하지 않고 오만은 그들의 목걸이요 폭력은 그들의 나들이 옷이다
거만한 모습으로 폭언하기를 즐긴다
입으로는 하늘을 비방하고 혀로는 땅을 휩쓸고 다닌다
개혁 성경에서는 그들이 하나님이 무엇을 알고 계시느냐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모습을 아느냐고 비방하는 것입니다

자, 아삽의 입장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인데 세상의 모습은 악인이 형통하며 망하지 않고 더 잘된다는 거예요
그럴 때 자기 마음에 얼마나 큰 아픔이 있고 어려움이 있었을까 하는 거예요
또 한편, 아삽의 고민은 13~17절까지 표현이 됩니다
표준 새번역을 보면 내 손으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다는 말인가?
하나님 주님께서는 나를 아침마다 벌하셨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살아야지 말했다면 주님의 자녀들을 배신하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내가 이 얽힌 문제, 얽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복잡하게 얽혔으면 자신의 믿음과 다른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 얽힌 문제를 풀어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내가 풀기에는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그 다음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자들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결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나아와서야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성소에 가까이 나와서야 악한자들의 종말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순식간에 망하는 것입니다
30년, 40년,60년 더 번성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와 공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성소에 나아갈 때, 주님 앞에 가까이 설 때 영원한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진리를 맛 볼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가까이 하는 사람들에게 종말을 볼 수 있는 눈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악인의 종말을 봅니다
뿐만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종말을 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보게 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어려움이 있고 핍박이 있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려울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천국을 예비해 주시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종말을 깨닫는 사람이 하나님의 성도인줄 믿습니다
종말을 알기 때문에 오늘의 현실 속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유혹 속에 따라가지 않고 오늘의 어떤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늘의 상급을 알기에 승리하고 달려가는 것이 성도의 자세인 줄 믿습니다
그러면서 아삽이 깨닫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많은 고민 속에 갈등 속에 풀리지 않는 그 질문속에 주님 앞에 나아가서 성전에 나아가서 깨달음을 받은 그가 하나님을 가까이 함에 내게 복이라고 고백합니다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참된 복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참된 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 요셉 같이 살아라는 말씀으로 당회장 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해주셨습니다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셉이 어떤 사람입니까?
요셉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늘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인생의 가장 가까이 해야 할 분임을 요셉은 알았던 거 같아요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을 하지 않습니까?
요즘 말로 말하면 보디발의 아내는 아주 슈퍼갑입니다
요셉은 을 중의 을입니다
요셉은 노예로 잡혀가고 아무 능력도 힘도 없습니다
그를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요즘도 갑, 을의 이런 것들이 많은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을에 속한 사람은 갑의 횡포를 뼈저리게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요셉이 슈퍼 갑인 보디발의 아내의 횡포를 몰랐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물리쳤을 때 얼마나 힘든 고통이 있을지 피부로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요셉이 어떻게 뿌리쳤습니까?
요셉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고 말씀을 지키는 것만이 운명적으로 가장 행복한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보디발의 아내에게 한 말이 무엇입니까?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당신에게 가까이 하겠느냐"고 하면서 뿌리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외에는 아무 복이 없음을 헛된 것임을 요셉이 고백하는 것이죠
하나님께만 나아가는 것이죠
그 때 요셉은 그 큰 유혹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바로가 요셉에게 꿈을 해몽하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선한 대답을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삶에 영원한 주관자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형들이 자기들에게 보복하지 않을까 할 때 요셉이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데 어떻게 내가 형들을 향해서 보복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피난처요 그의 삶에 영원한 안식처였던 사람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그 모든 흉년을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결국 요셉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행사하는 것을 전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요 하나님을 피난처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적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생각해 보면서 당회장 목사님의 모습을 생각해봤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여러 모습중에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려고 하는 삶, 그런 삶의 롤 모델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일년에 성격을 15독 하시잖아요?
얼마나 바쁘십니까?
많은 일들 중에도 성경을 15독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이 전체 1189장입니다
그것을 15독 하시려면 17835장이예요
제가 한번 계산을 해봤습니다
365로 나눠보면 여러분 하루에 50장 읽으셔야 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50장을 읽어야 성경을 15독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연초에 부목사니깐 목사님을 따라가려고 엑셀에다 계획을 하고 읽어봤어요
한 두시간을 매일 읽어야 하는 거예요
정말 그렇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그걸 다 하시잖아요?
제 가랑이가 찢어졌습니다
목사님보다 바쁘지 않아도 도저히 쫓아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또 전도하는 모습을 보세요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것을 투자하시고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온 가족을 하나님의 귀한 가정으로 세우시고 늘 눈물로 기도하시고...
또 교회에 충성된 일꾼들로 세우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피난처는 나는 무엇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내가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내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피난처로 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러한 삶의 모습을 따라가기 바랍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닮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고 홈커밍의 달을 맞이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영향력의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가족, 이웃, 친구이든지 하나님의 전으로 나아오게 하는 귀한 사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목사님께서 하시듯이 정말 피난처이십니다 주님밖에 없습니라고 고백할 때 요셉에게 보이셨던 하나님의 역사 목사님에게 함께 하시는 귀한 기적의 행적이 저와 여러분에게도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4. 11. 18. 10:07

2014.11.18 화요일 새벽예배 2부
김신목사님 말씀 (창세기 37:5-11)

♪ 찬송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오늘 이 아침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간구가 상달되어 응답받는 놀라운 축복이 이루어질 줄을 확실히 믿습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지씨를 아십니까?
그녀는 19살에 독일로 가서, 세계 5대 발레단 중 하나가 되는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해서 피나는 노력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됩니다.
그는 녹록치 않은 고된 훈련을 통해서, 오늘 수많은 발레리나들의 롤모델이 되고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살에 독일에 건너가서 언어와 환경이 다른 불리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그는 성공적인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서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낮에는 동료들과 함께 춤을 배우고, 깊은 밤 모든 사람들이 쉬고 잠들어있을 때에 강수지씨는 밤 11시부터 깊은 새벽까지 연습실에서 홀로 연습했다는 것입니다.
연습실을 혼자 쓰기 때문에 불을 켤 수가 없어서, 연습실 맞은편 왕궁에서 비치는 불빛에 의지해서 그녀는 깊은 새벽까지 홀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독일의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고, 또 사소한 잘못이나 범죄에 대해서도 용서받을 수 있는 면책특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강수지입니다." 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좀 더 성숙하고 성공적이고 더 훌륭한 발레니가 되기 위해서 그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했던 그 마음으로 인해서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인정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유하고 풍성한 삶을 누린다고 할지라도, 인생의 목표와 꿈이 없는 사람은 결국은 나태함이나 안일함 때문에 있는 것조차 빼앗기게 됩니다.
반대로 힘들고 열악한 환경가운데에서도 분명한 목표와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으로 인해서 어렵고 힘든 과정을 뛰어넘어서 위대한 삶을 살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복된 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인물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요셉의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절하는 꿈이 그를 위대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두드러진 장점이나 재주가 있었던 사람이 아닙니다.
단순히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 요셉이 스스로 계획하고 목표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
이스라엘 역사를 이끌고 나가시며 그 구원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 주셨던 그 꿈.
그 꿈 때문에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고난과 시련과 역경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거나 낙심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계속해서 믿음을 지킴으로 인해서 마침내 그는 위대한 삶을 살고 하나님 앞에 쓰임받게 되는 복된 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 은혜, 능력, 역사를 받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값비싼 댓가를 지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마음의 고통 아픔 슬픔 어려움과 삶의 장애로 인해서 좌절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담겨진 하나님의 의도와 섭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형들과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요셉은 상처를 받았겠죠?
사랑하는 가족들로부터 그가 얼마나 깊은 좌절과 절망을 맛보았겠습니까?
그러나 그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요셉은 이집트 땅으로 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시 보디발의 와이프로 인해서 왕의 감옥에 끌려가지 않았습니까?
그는 성실히 살았음에도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당했지만, 오히려 그 일 때문에 요셉은 왕궁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감옥에 갇혀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또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지만, 술 맡은 관원장의 배반이 있었을 때에도 얼마나 낙심되었겠습니까?
그러나 결국은 그 술 맡은 관원장으로 인해서 요셉이 왕 앞에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가시, 슬픈 일, 어려움, 실패.
그것 때문에 얼마나 좌절하고 낙심하고 슬퍼하고 고민합니까?
'하나님께 이렇게도 기도하는데 들어주시니 않는구나..'
'내가 이렇게 열심히 애를 쓰지만 응답이 없구나..'
그러나 하나님의 더 크고 놀라운 비밀,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37: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고 시련과 역경이 있지만,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잘못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믿음의 사람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약속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사람들의 믿음을 역시 본받기를 원해요.
그러나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난과 시련, 역경을 우리도 받아들이기는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축복을 원한다면 그 믿음을 배울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마셨던 고난의 잔도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축복을 원한다면 그 믿음을 배울뿐 아니라, 그가 걸어갔던 고난의 길도 우리가 걸어야 합니다.
다윗의 축복을 원한다면 그 믿음을 배울뿐 아니라, 그가 걸어갔던 그 고난의 길도 우리가 서슴없이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 정말로 세상에서 소중한 것 귀한 것은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 당회장목사님께서 "야곱처럼 살아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떤 환경에서든 믿음을 지키고 열악하고 불리한 그 생활 가운데에서도 적응하며 살아야한다고 강조하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야곱처럼 살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가지 고난을 각오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고귀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젊은 여성이 어린 생명을 출산할 때도 그냥 출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이 없이는 절대로 생명을 얻을 수 없어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성공하고 출세하기 원하지만, 그러나 값비싼 댓가를 지불할 각오가 있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이 사람의 별명은 경영의 신입니다.
많은 일본 사람들이 존경하고 사랑받은 분입니다.
마쓰시타 공업주식회사를 창립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그가 처음부터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은 아닙니다.
그는 보잘 것 없고 형편없는 생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무척 약했고, 너무 너무 가난했어요.
배우지 못한 무식한 분이었어요.
고향도 없고 의지할 수 있는 부모 형제도 없었습니다.
이런 그가 피나는 눈물로 세계적인 공업주식회사를 세웠는데, 그가 훗날에 "하나님이 주신 세 가지 은혜 덕분에 내가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합니다.

첫 번째, 나는 가난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어렸을 때부터 구두닦이를 하고 신문을 팔면서 세상 일에 필요한 중요한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나는 몸이 너무 너무 약했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쓰기 위해서 늘 열심히 운동했다. 그 운동 덕분에 나이가 들어 노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
세 번째, 나는 배우지 못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늘 배우는 자세로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서 늘 질문하면서 배웠다.
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면서 필요한 것을 배움으로 인해서, 많은 일본인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약점이 그를 오히려 위대하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내게 불리한 것, 부끄러운 것,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 때문에 낙심하고 절망하고 좌절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내게 불리한 환경이나 약점이 오히려 나를 위대하게 만든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이솝우화 가운데 사슴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슴은 늘 자기 머리에 달린 관같은 뿔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아주 우람하고 멋있고 가지가 쭉쭉 뻗은 뿔을 많은 동료들 앞에서 으시대면서 다녔어요.
그런데 사슴에게는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바로 자기 뒷다리에요.
얇고 가늘게 쭉 뻗어있어서 별로 볼품이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자기 뒷다리는 감추고, 뿔을 늘 자랑하고 다녔어요.
어느 날 사냥꾼이 짐승들을 잡으려고 숲 속에 들어왔어요.
이 사슴을 쫓아옵니다.
사슴은 새명을 건지기 위해서 열심히 뛰었어요.
그러다가 평소에 부끄럽게 생각했던 수치스럽게 생각했던 자기 뒷다리가 오히려 자기를 살려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달렸는데 그만 덤불속에 들어가서, 자기가 늘 자랑했던 했던 뿔이 수풀에 걸려서 그만 사냥꾼의 포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낭패를 당하고, 내가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내 약점 문제 고통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절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그 문제 때문에 동요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실패도 시련도 역경도 환난도 풍파도.. 그것으로 인해서 인생의 비밀을 깨닫고,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누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다시 한 번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회장목사님께서 주일날 어떠한 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잘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요셉처럼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겠습니까?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고 믿음을 지키다가 중도에 포기하기 때문이에요.
기도를 95% 하고 나머지 5%를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치않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기다리며 하나님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한다는 것입니다.

호주에 가면 기우춤으로 유명한 부족이 있습니다.
그 부족이 가뭄 때 모여서 춤을 추면 비가 내린다는 거에요.
이웃 마을에 가뭄이 들어서 그 마을의 추장이 이 기우춤을 추는 마을의 족장을 찾아왔어요.
그리고 물었습니다.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온다던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그 족장이 대답하기를,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ㅎㅎㅎ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문이 열릴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막힌 담이 무너질 때까지 기도해야 해요.
끝까지 생명을 걸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인내가 우리를 위대하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엣날에는 사회가 능력있는 사람, 실력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식과 정보가 인터넷 등에서 쏟아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회사에서 더 조화를 이루고, 오래 잘 참을 수 있는 인내의 사람을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오래 참는 사람.
그러니까 인내가 위대함의 척도에요.
얼마만큼 잘 참느냐, 견디느냐, 오래 기다리느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능력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면,
반드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물의 왕국을 보면 암사자가 사냥을 나가는데,
병들거나 약하거나 어린 짐승을 목표로를 해서 사냥을 나갑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보잘 것 없는 연약한 짐승을 잡기 위해서 풀숲에서 숨도 쉬지 않고 미동하지 않고 아주 오랫동안 기다립니다.
사냥감이 나타날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딱 타깃이 정해지면 생명을 걸고 달려가서 그 짐승을 포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사냥감을 찾아서 이리저리 배회하고 방황하는 사자는 절대로 사냥에 성공할 수 없죠.

우리가 얼만큼 잘 참느냐 견디느냐, 얼마나 오래 기다리느냐.. 이것이 축복의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격도, 우리의 인내도, 우리의 믿음도 속히 바닥이 나면 안 됩니다.
오랫동안.
그래서" 잘 적응해야 된다." 그 말씀이 그거에요.
오래 오래 참아야 해요.
오래 오래 견뎌야 해요.
끝난 것이 아니에요.
망한 것이 아니에요.
실패한 것이 아니에요.
절대로 성공하게 되어 있어요!
절대로 복을 받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세상에 그냥 보내신 게 아니에요.
위대한 삶을 살도록 보내신 거에요.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반드시 드러날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기다리십시오.
우리가 참지 못하고 조급하기 때문에 실패하고 그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 요셉처럼 살기 위해서 어떤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요셉은 결코 낙심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갈리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믿음으로 행하고.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기도의 분량이 차고, 하나님의 때가 차면은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반드시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반드시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런 말씀이에요.
그래서 "안 된다. 못한다. 틀렸다." 이건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할 말이 아니에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해요.
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뜻을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고 기다려야 해요.

1927년 알렉산더 플레밍이라는 과학자가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항생제를 발견해서 1, 2차 세계대전 때 많은 군인들이 전쟁으로 인해서 상처받고 죽어가고 있을 때, 이것으로 인해서 많은 군인들이 살아나게 되고,
그 후로도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플레밍의 실험실에 가면, 굉장히 열악합니다.
좁은 실험실의 창문은 깨져가지고 그 창문으로 바람과 먼지가 들어오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그 실험을 한 거에요.
그는 그러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곰팡이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렇게 푸른 곰팡이를 연구하다가, 그 속에 있는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건지게 되죠.

몇 년 후에 친구가 찾아옵니다.
플레밍의 연구실을 보니까 너무 너무 열악한 거에요.
그래서 말합니다. "이렇게 바람과 먼지가 들어오는 실험실에서 어떻게 연구가 제대로 되겠나.. 자네가 만약에 좀 더 좋은 환경에 있었더라면 더 많은 걸 발견하고, 더 성공적인 실험이 되지 않았겠나?"
이때 플레밍은 대답하죠.
"그렇지 않네. 오히려 이 열악한 환경때문에 바람과 먼지가 들어와서 나는 푸른 곰팡이를 연구하게 됐고, 그곳에 있는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되었던 거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내 의지네."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내 믿음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끝까지 의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
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승패를 결정합니다.
오늘 어떤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어려움이 있고 슬픔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했던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을 경험하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
오늘 말씀 가지고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기도의 분량이 차고 하나님의 때가 차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납니다"

그분의 더 크고 놀라운 비밀,
그분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믿어요♥

지금은 과정임을..♥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