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4. 12. 2. 10:31
12.2일(화) 새벽예배
• 다니엘 4:34~37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36 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할렐루야~!!
오늘도 이른 새벽 주 앞에 나온 모든 성들님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쉼없는 사역을 감당하는 당회장 목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바벨론의 왕이었던 느부갓네살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느부갓네살 왕은 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남유다를 멸망시킨 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심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느부갓네살왕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3번에 거쳐서 매우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다니엘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가 잠을 잘 때 꿈을 통하여 장차 일어날 일을 하나님께서 계시하십니다
그런데 왕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완전히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이 기도하는 가운데 그 꿈을 알아냅니다
그 꿈을 알아낼 뿐만 아니라 시대별로 해석을 해서 왕에게 그대로 알려줍니다
왕은 해석을 듣고서는 다니엘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합니다
그리고 온갖 향품과 온갖 귀한 예물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이 모든 신들의 왕이고 하나님이라고 찬양을 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지는 다니엘 3장에 보면 왕은 전혀 엉뚱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금으로 만든 커다란 신상을 만들면서 누구든지 경배를 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집어넣겠다고 선포합니다
바로 앞장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던 왕인데 전혀 엉뚱한 일을 꾸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에도 하나님께서 이 왕에게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합니다
왕의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던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맹렬히타는 풀무불에 집어 넣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도상하지 않았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그 풀무불에 집어 넣을 때는 세 사람을 넣었는데 한 사람이 더 있는 것을 목도하게 됩니다
왕은 네번째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 넷째 모양이 신들의 아들과 같았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신 것입니다
왕이 바로 그 광경을 목도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세 친구를 바라보면서 그들의 하나님을 또 찬양하고 높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왕의 두눈으로 목도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왕에게 두번이나 귀한 경험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큰 영광을 목도하게 하지만 왕은 여전히 그의 마음에 고집이 있고 교만하여 돌이키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기적을 체험하고 신비한 일을 경험하더라도 그 기적이나 신비한 체험들이 우리 인생의 전화점으로 가져다 줄 수는 있지만 신앙이 성장하고 유지하는 일에는 큰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신비한 음성, 꿈에 의존하다보면 잘못된 신앙으로 흐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신앙은 우리가 꾸준하게 말씀생활, 기도생활에 전념하는 것입니다
주일마다, 새벽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 주시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삼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신앙이 건강한 신앙인 줄 믿습닏3ㅏ

특별한 것을 좋아하고 체험을 좋아하는 분들이 이단이나 잘못된 곳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 근래에 어떤분이 12월에 한국에 전쟁이 난다고 예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적지 않은 분들이 동요를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한국을 떠나서 외국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뿌리가 견고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의 이야기들로 인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내 귀에들리는 음성이 없더라도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것을 믿으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 가장 건강한 신앙인 줄 믿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그의 눈으로 두번이나 목도했지만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직접 손을 대십니다
다니엘 4장에서 직접 깨닫게 하기 위해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하십니다
하루는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 궁을 거닐면서 마음에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고 이 세상에서 나보다 높고 지혜롭고 훌륭한 왕이 이 세상에서 없다는 것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어느 민족도 바벨론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제국은 영원 무궁할 것이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그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데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옵니다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이 음성이 떨어지자마자 왕이 왕궁에서 쫓겨나서 비참한 생활을 합니다
그는 들판에서 생활 하면서 짐승처럼 생활을 하게 됩니다
소처럼 풀을 뜯어 먹고 독수리처럼 머리카락이 되고 손톱은 새의 발톱처럼 자라기 시작합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왕이 정신병에 들렸다고 합니다
그가 완전히 미쳐버린 것입니다
왕은 온 세계를 다스리던 용맹스런 왕이었습니다
그는 가장 좋은 궁안에서 거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었을 것입니다
또 건강관리도 잘 했을 것입니다
그 왕궁에는 얼마나 세계적인 의사들이 많이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의 병에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그에게 이런 병을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만드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 번성해서 최강국으로 군림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게 된 것을 왕이 알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왕이 깨닫지 못하니깐 하나님께서 그에게 먼저 경고를 하셨습니다
다니엘서 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왕에게 또 한번의 꿈을 보여주십니다
왕이 꿈 가운데 큰 나무를 봅니다
큰 나무가 얼마나 큰지 하늘 꼭대기까지 닿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가 베어집니다
잘려집니다
다니엘은 이 꿈이 하나님께서 왕에게 주시는 경고의 메세지라는 것을 깨닫고 왕에게 말을 합니다
"왕이시여 하나님께서 왕에게 지금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왕은 빨리 돌이켜야 합니다
왕이 계속 이 길로 가다보면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경고를 하지만 왕은 듣지 않습니다
사람이 너무 잘 나가면 교만해져서 남의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눈이 가려지고 귀가 어두어지는 것입니다
더 이상 경고의 메세지를 듣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멸망을 자초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왕은 하나님이 주신 경고의 메세지를 듣지 않다가 7년동안을 짐승처럼 비참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7년이 되었을 때 그는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하나님 그동안 제가 너무 교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셨는데 제가 너무 교만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뒤늦게 깨달은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들어보면 안다고 합니다
조금 덜 지혜로운 사람은 보면 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련한 사람은 어떻게 하는 줄 압니까?
당해봐야 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돌이키는 사람은 굉장히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돌이키기만 하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 당회장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보면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실 때가 많습니다
성경의 인물, 역사적인 인물, 또 현존하는 인물에 대해서 많은 예화를 들려주십니다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삭개오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우리가 삭개오처럼 우리의 모든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믿음에 실패한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면 우리도 똑같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우리에게 그것을 끊임없이 알려주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심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실패한 사람의 길을 가다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경고하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또 내 양심을 통해서 또는 주변의 가족이나 사람을 통해서 나에게 경고를 하세요
또한 여러가지 환경과 상황을 통해서 꿈을 통해서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서 나에게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금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고 있습니까?
더 늦기 전에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너무 늦었더라도 하나님께 회개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십니다

느부갓네살 왕도 하나님께 회개의 문을 열었을 때 다시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왕이 회개를 하니깐 다시 왕의 모든 것을 회복시켜 줍니다
7년동안 잃어버렸던 왕의 총명과 지위와 권세와 충복들과 모든 것을 다 회복시켜 주십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 경험을 통해서 매우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동안 퍼즐조각처럼 흩어졌던 수많은 생각들과 경험들이 이제 하나로 정리가 된 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왕에게 주시고자 했던 메세지가 무엇인지를 이 고난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나는 내가 세계 최고인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높고 위대한 왕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그에게 있다는 것을 이 고난을 통해 보게 된 것입니다
그 왕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온 세상의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내 위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왕의 권세를 주신 것을 뒤늦게 깨달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온 인류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십니다
우리를 부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도 하시고 주신 생명을 거둬가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이 나라 민족의 통일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동독과 서독을 하나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남한과 북한을 하나게 되게 하는 열쇠를 가지고 계신 줄 믿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엎드려서 겸손하게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응답하셨던 것처럼 우리 모든 성도들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땅 가운데 놀라운 역사를 우리 눈으로 보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무엇입니까?
진흙과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 인생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연약한 존재입니다

(찬양)
내가 주님 앞에

이처럼 비천하고 아무것도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때 하나님 앞에 교만할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이 자리에 나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줄 믿습니다
이런 귀하고 복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4. 11. 29. 12:29
11.29일 토.깨.가(돈 윌튼)
• 창세기 12:1~4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주 이른 아침이지만 저에게는 밤인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김장환 목사님께서 저에 대해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 한분 한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담임목사님께 말씀을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입니다
3일전에는 빌리그레엄 목사님과 함께 식사하고 교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98세이시지만 특별히 한국교회와 한국 교회 성도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큽니다
1973년에 한국을 다녀간 이후로 많은 사람이 모여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한국 사람이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을 늘 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신다는 소식을 들이스고 꼭 안부를 전해 달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꼭 기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의미있는 말씀을 짦게 전하고자 하는데요
특별히 조금 전에 간증으로 큰 은혜를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 아내가 저와 함께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특별히 우리가 부모로써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자녀들은 이제 다 커서 성인이 되었지만 세 자녀가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오늘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기대하는 게 한가지 있다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라고 믿습니다
저를 위해서 통역하시는 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여기 들어오기 바로 전에 오늘 본문말씀을 바꾸었습니다
통역하는 분이 가장 기도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무슨 말씀을 하실 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십니다ㅎ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12장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제가 봉독해 드리겠습니다

창세기 12:1~4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오래전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빌리그레엄 목사님을 통해서 한국을 오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처음으로 여러분의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마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국에 올 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와야할지 여쭤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특별히 한국교회 성도님들을 위해서 가져올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소식을 이미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목사님 같은 유능한 분을 여러번 만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가 34년전에 어떻게 시작했는지에 대한 배경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조목사님과 같은 분의 소식도 많이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교회를 시작하신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도 모이신 여러분을 바라볼 때, 우리 자녀들의 생각을 함께할 때, 또한 우리주변과 세상을 바라볼 때 그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의 삶의 이야기에 들어갈 때 그는 어떻게 보면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업가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일어나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삶을 잘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렇게 순종했습니다
그렇게 순종함으로써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통해서 주변의 민족들에게 축복하셨습니다
그를 통해서 그의 자녀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을 모두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크나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

저는 저의 삶을 돌아볼 때, 40여년정도 사역하고 지금까지 같이 살아준 아내를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분명한 음성을 들려줬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고 남아공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아주 아름다운 고장에서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주 어릴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음성을 들려주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누리고 있는 여러가지 축복이 있었지만 저의 마음속 한가운데는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제가 10대가 되었을 때, 제 안에 어떤 공허함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면 그 갈급함을 채울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 아침에 함께 예배드리는 다음 세대를 바라볼 때 이 친구들 한명 한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아침 기도시간에 나온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이른 나이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게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언제든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군대를 섬겨야 하는 것처럼 저도 여러분과 같이 군대에서 섬겨야 했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일을 했습니다
물론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18세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열악한 어려운 상황들을 봤습니다
군대에서 제대하고 대학을 갔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가자마자 아리따운 소녀를 봤는데 즉시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보기 위해서 교회를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청년들 중에서도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오신 줄 압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그녀를 만났는데 제 아내가 된 그녀였습니다
그녀도 저와 동일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저도 하나님께 제 삶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저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국가를 떠나고 그 지역을 떠나고 다른 나라로 가라고 늘 하시지는 않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다양한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한분 한분을 향한 계획이 있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전하는 증거자로 부르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전 재산을 팔고 뉴욕으로 가고 다시 뉴올리언스로 갔습니다
저의 자녀들과 손주들이 다 그곳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때 상상하지도 못한 것이 이렇게 다니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또한, 빌리그레엄 목사님의 후임자로 불러주실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아침에 여러분을 만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오래전에 하나님께 "yes"를 했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근처에 갈 수도 없는 사람이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따르는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제가 그와같이 될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도 특별한 뜻이 있으신 줄 믿습니다
많은 기간 아무것도 없는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있을 때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이 주변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미국 특유의 발음이 있는데 저에게는 그것도 없었습니다
먹을 음식조차 없었습니다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서로 마주앉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을 열었더니 미시시피에서 온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에 대해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뉴올리언스를 방문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을 위해서 점심을 사주고 싶습니다
우리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날 점심에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건 다 먹은 것 같아요
다시 아파트로 와서 악수를 했습니다
악수를 할 때 제 손에 뭔가를 쥐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고싶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그렇게 한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파트에 들어가자마자 손에 쥐어진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
저의 손에 100불짜리 한장을 쥐어졌습니다
여러분에게는 큰돈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훨씬 더 큰 돈이었습니다

제 아내를 보면 제가 말했습니다
"백불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
아내가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왜 그 돈을 우리에게 주셨는지 알고 있다 필리핀에서 온 어느 부부가 우리 옆집에서 살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돈을 그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저는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릅니다
아내가 그 말을 저에게 전해줬을 때, 분명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돈인데 왜 나눠져야 하는지 실망했습니다
아내의 말을 듣자마자 저는 조금씩 불평하기 시작하면서 아내에게 싫은 소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100불짜리를 봉투안에 집어넣었습니다
이웃집 문 밑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집에 오니깐 우리집 밑에도 봉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그 봉투안에는 200불이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그 때 가장 지혜로운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순종할 때 이런일이 우리삶 가운데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돈을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 성공을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집과 멋진 옷을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삶 가운데 어려움이 없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를 떠나시지 않고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향해서 온전히 우리의 마음을 드릴 때 그분의 손이 우리를 안아 주실 줄 믿습니다
제가 잊혀지지 않는 것은 앞 자리에 앉아있는 아들이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이런 교회에서 집회 가운데 말씀을 전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예배 마지막에 우리가 찬양을 드린 후에 어느 어린 소년이 앞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버지 저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둘째도 똑같이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몇년 뒤에는 딸아이도 그렇게 삶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딸도 하나님의 사역을 하기 위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선교사로 말레이시아에서 선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큰 아들은 영향력이 있는 뉴올리언스의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삶 가운데 이렇게 기쁨을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 가운데 놀라운 평안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 매 순간마다 채워주십니다
이 세상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경우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 그 삶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나와 예배를 드릴 때, 어떤 국가에서 IS 등의 단체들이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많습니다
몇주전에도 제가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시리아 지역에서 있던 일이었습니다
그 지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제 악한 사람들이 왔을 때, 부모님들이 가족을 자녀들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말을 전합니다

"조금 있으면 어쩌면 가면을 쓴 남자들이 우리집에도 들어올 수 있다
검은 가면을 쓰고 검을 기를 들고 너희들에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
네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느냐고 물어볼 때 진실만을 말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저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하기를 바란다
어쩌면 아픔이 너희에게 임할 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얼마후면 다같이 하나님의 나라에 있을 것이다"

그 이야기는 저의 삶에 적지 않은 감동으 줬습니다
그래서 남아공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실 때를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 가운데 우리 삶 가운데 임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우주를 창조하시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 분입니다
그리고 그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시고 그를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얻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한명의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에 많은 어머님, 아버님, 할머니, 할아버지, 청년들, 청소년들도 있는 줄 압니다
다음 세대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말씀하실 줄 믿습니다
"아브라함아 네가 일어나서 아비의 땅을 떠나고 집을 떠나고 내가 말하는 곳으로 인도하는 곳으로 그 순종하는 마음 때문에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때 우리 삶 가운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여러분의 목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보호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시련과 어려움이 올지라도 그것을 통과할 수 있도록 내 마음속에 아픔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분을 의지하기 바랍니다
우리를 돌보시는 그 분을 의지하기 바랍니다
우리를 끌어안으시는 그 분을 의지하기 바랍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그분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분이 온 세상의 주가 되시고 하나님이 되시기에 그분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같은 분은 없기 때문에 그 이유 하나 때문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줄 믿습니다
아브라함을 다른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일어서서 순종하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랐기 때문에 하나님은 약속하신 모든 것을 지키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시는 분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도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한민국에 있는 성도님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이 믿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순종 때문에 온 세계곳곳에 여러분을 통해 도전을 받고 하나님을 향하게 되는 많은 사람이 있는 줄 믿습니다
저와 같은 목회자들이 여러분을 통해 얼마나 큰 격려를 받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는 여러분의 삶이 온 세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고 도전이 되는 줄 믿습니다
다시한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예수 안에서 일어서기 바랍니다
믿음 안에서 강건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늘 전하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위해서 늘 힘써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분의 나라를 다니면서 말씀을 전할 때, 그리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때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곳마다 제가 분명히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고 믿음을 전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크나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지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여러분을 향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가운데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은혜를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안에서 "아멘!"을 외쳐볼까요?
"아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