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3. 29. 08:59
17.3.29(수2부)

청년부 양육국 성경봉독~^^^
히브리서12: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라

우리가 이땅에서 사는 삶은 베케이션이 아니고 휴가나 여행이 아니고 오늘 말씀에 보니까 '경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경주라는 것은 굉장히 극한 것입니다
쉴 수 없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끝까지 가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또한 여정입니다
이곳이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고 우리가 아무리 삶이 편하고 아무리 문제가 없고 아무리 이전에 있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복을 주고 아무리 하나님께서 내 삶가운데 모든 문제를 없이 하시고 평강 주시고 '와 이제 살만하다' 하는 삶이 된다 할지라도 우리는 절대로 여기서 안위해서는 안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 보니까 예수님께서는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경주를 잘 달리기 위해서 우리가 이땅에서의 삶을 허비하지 않고 정말 나중에 가서 '아이고 이렇게 할 걸..' 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도 앞을 내다보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내다봐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가 어디로 목표로 해서 달려야 합니까?
저 하늘인 줄로 믿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 내가 살아야 할 곳은 이곳이 아니라 우리의 집은 저 하늘에 있는 아버지의 집인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그곳을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이곳에서 좀 힘들어도 참아야 합니다
이곳에서의 희생과 고난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곳의 삶을 위해서 내가 변화받고 내가 내 더려운 모습 죄된 모습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갈 수 있다면 '주님 감사합니다 이 고난도 감사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려움이나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십자가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하게 하고 나에게 힘이 되고 나를 새롭게 만들고 나를 살리는 줄 믿습니다
썸다씽의 유명한 예화가 있습니다
썸다씽은 예수님을 만나고 믿게 되면서 아버지에게 추방을 당합니다
정말 계속 너무나 너무나 어려움을 많이 당하고 굉장히 많은 고통 속에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 가지고 정말 우리에게도 너무 많은 좋은 예화들과 좋은 말씀들을 많이 남겨놓게 됩니다
그런데 하루는 썸다씽이 어떤 산맥을 오르다가 티벳사람과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추운 거예요
너무나 춥고 눈보라가 몰아치고 정말 잠시라도 쉬었다간 얼어죽을 것 같은 너무나 힘든 길을 가고 있는데 가다 보니까 앞에 어떤 사람이 쓰러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썸다씽이 말합니다
"이 사람 우리가 데려갑시다 여기다 놔두면 얼어 죽을텐데 우리가 번갈아가며 업고 이 사람 데리고 갑시다"
그러니 이 사람이 미쳤냐고 미쳤냐고 지금 우리도 울어죽게 생겼는데 이 사람 메고 가다가 우리까지 다 죽는다고 내버려두고 가자고 이 사람 거의 다 죽은 것 같고 소망 없는 것 같은데 그냥 가자고
그래도 막 데리고 가자고 자꾸 그러니까 그 사람이 그냥 가버렸어요
썸다씽은 그냥 두고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혼자 메고 가는 거예요
그 길을 가는데 너무 힘든 거죠
막 비틀비틀하고 쓰러지기도 하고 막 이러고 가는데 그런데 가는 길에 썸다씽도 막 몸에 열이 나는 거예요
막 열이 나면서 이 사람의 체온도 점점점점 높아가고 이 사람도 정신을 차리게 돼서 이제 둘이 같이 걸어가게 되는데 가다 보니 먼저 같이 가던 사람 도와주지 않겠다고 하던 사람이 쓰러져 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내게 주신 십자가의 고난과 어려움 그런 것은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오히려 유익이 되고 나를 살리려 하신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도 그런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다 부르시면서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약속하시고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이에요?
'내 멍에를 메라'
'내 멍에를 메라'
'내 멍에는 쉽고 가벼우니 내 멍에를 메라'
예수님께서 내게 쉼을 주시는 것은 또다른 멍에를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교회 와서 힘들고 교회 와서 섬기고 교회 와서 숙이고 교회 와서 겸손히 하면 밖에 나가서 그럴 일이 없게 해주신다
정말 주님 앞에 와서 우리가 멍에를 메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정말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요 나를 사리는 하나님의 큰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솔직히 이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져라' 하고 말씀하셨을 때는 저희가 받아들이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난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그당시 사람들에게 아주 무시무시한 형벌이었습니다
로마제국이 그렇게 많이 팽창할 수 잇었던 그렇게 크게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물론 군사적으로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중 하나는 그래도 점령한 민족들에게 굉장히 관대했다는 것입니다
항복을 하고 '우리가 전쟁 나갈 때 우리만큼 너희도 군대를 내보내라' 하는 조약을 맺었어요
그래서 그 조약만 맺으면 항복하고 그 조약만 맺으면 그냥 자기네가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에 하던 것으로 보면 굉장히 관대하게 점령한 민족들을 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무섭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십자가의 형벌을 통해서 정말 목사님꼐서도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로마 시민들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십자가로 처형하지는 않습니다
식민지 국가에서 반역하는 사람들이나 큰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이 십자가로 처형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안식일 전날이었기 때문에 일찍 숨을 거두시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다리를 부러뜨리려 가는데 이미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 그리고 다른 죄수들은 다리를 부러뜨렸다' 그래서 지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그렇게 안 하면 며칠도 간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동안에 까마귀나 독수리가 와서 살아있는 사람의 눈도 뽑아먹고 시체도 뜯어먹고 정말 생각만해도 너무나 끔찍한 형벌이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들은 '아이고 ~ 저 사람 안 됐다' 정도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 지고 나를 쫓으라' 하셨을 때는 제자들이 '아이 그래 우리 열심히 하자' 이게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고 나를 쫓으라' 하셨을 대 제자들은 까짝 놀라는 거죠
'헉'
왜냐하면 제자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이 어디로 가는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지고 가는 사람은 그냥 어디 가서 잠깐 봉사하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 가서 잠깐 섬기고 잠깐 어려움을 겪으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은 조금 있으면 그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라' 하시는 것은 그냥 어려움이 아니라 나를 완전히 부인하라는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땅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이땅의 수많은 유혹과 수많은 핍박과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예수님을 믿는데 힘든 그 모든 것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각오가 필요한 것입니다
나를 조금도 중요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소원하는 것 내가 편하게 사는 것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죽을 각오를 하고 예수님 뒤를 쫓아가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돼요
그런 각오가 있어야 승리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제가 아직 미국시민권이 있습니다
한국 국적을 회복하려고 하다가 잠깐 멈추게 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에 있어도 괜찮을 것 같고 미국에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을 생각하면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미국에 가고 싶어하는 분도 계시겠죠
미국에 이민 가고 싶고 아니면 적어도 아들들이라도 아이들이라도 자녀들이라도 미국에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줄로 압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미국에 가는 것이 많이 걱정되는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 잘 믿기가 어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성적으로 많이 타락했습니다
'거기서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거기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을까 신앙을 잘 지킬 수 있을까'
'그런 것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온천지가 다 그런데..우리보다 훨씬 잘난 사람들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것 같은 사람들 교양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는데..학교 전체가 동성연애자들 성전환자들을 최고로 우대해주는 것 같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더 사랑해야 될 것 같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 같고 정죄하는 것 같고 그런 상황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경말씀을 지킬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을수 있을까 타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는 정말 이 동성연애자들의 권리 때문에 교회에 핍박이 들어오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있을 때만 해도 동성연애자들을 자꾸 핍박하고 해꼬지하고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었지 지금 이렇게 거꾸로 되어가지고 지금 이 남쪽에 있는 주 중에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고 교회가 많이 있고 해서 주에서 화장실을 나라 전체가 아무 화장실에나 들어갈 수 있게 성전환자들을 위해서 그 사람들이 몸은 남잔데 나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도 여자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남녀 구분 없이 들어갈 수 있게 이렇게 해주고 있는데 미국의 주 중에 이걸 바꾸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 거예요
"우린 불법으로 하겠다"
법을 만들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 거예요
버을 만들려고 하니까 주 의회는 통과하고 주지사가 사인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큰 회사들이 주위에 큰 공장 있고 한 회사들에게 압력이 들어오는 거예요
뉴스에 발표를 하는 거예요
"이 주에서 이 법안 통과되면 우린 빠지겠다"
그러면 고민이 안 될 수가 없죠 주지사가
자기가 있을 때 이 우리 주가 그런 큰 타격을 받고 그렇게 훅 떨어지고 그러면 되겠어요?
그런 주지사도 공공연히 아예 대놓고 핍박이 들어오는 거예요
개개인의 삶 가운데 얼마나 그런 일들이 많겠어요?
나의 믿음 신앙 때문에 직장을 잃게 되고 사업에 어려움이 오게 되고 이런 것들이 올 때 내가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느냐는 거죠
그 고민이 많습니다
그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 가운데 미국도 저렇게 되었는데 하나님 잘 믿기 위해서 시작한 저 나라도 저렇게 됐는데 세상 어느 곳에도 예수 믿는 곳이 편하게 편하게 믿을 곳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참으신 것처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신 것처럼 앞을 내다보고 이땅의 삶을 완전히 희생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십자가 지는 각오가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잘 살고 편하게 살려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희생하셨던 것처럼 주님께서 희생하셔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신 것처럼 주님께서 희생하셔서 우리에게 새소망을 주시고 새희망 주시고 새생명 주셨던 것처럼 내가 주님을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복음전파를 위해 나를 내려놓고 내 이익을 내려놓고 내 삶을 내려놓을 때에 오히려 하나님께서 내가 포기한 것들 내가 내려 놓은 것들을 다 갚아주실 뿐 아니라 이땅에서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백배로 갚아주실 뿐 아니라 저 하늘나라를 위해 우리를 위해 귀한 상급 예비해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새벽을 깨웁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50:4)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3. 21. 08:33
17.3.21(화2부)

창세기13:14-18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요즘은 이 나라가 굉장히 위기 가운데 있다고 하는 것이..
항상 위가가 많았지만 이 나라에 대통령이 없는 상태에서 국제 정세에 힘든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북한의 공격 중국의 사드 문제 여러 가지 분쟁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는 어떻게 될 것이고 일본의 위안부 문제 여러 가지 위기 속에서 한국은 정말 중심도 없고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도 부재한 것이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대통령을 어떻게 뽑아야 될지 걱정이 많고 국민들의 신음을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저희도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젊음이들을 보면 우리가 어렸을 때는 늘 학교에서 얘기하기를 '나라를 위해 내가 어떤 인물이 되어야 되느냐'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거든요
'나라를 위해서'
'학교를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하느냐'
그것이 의무였어요
부모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는 것이 좋은 자녀였고요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좋은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는요 '나라가 나에게 어떻게 하느냐' '학교가 나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
지금은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까'가 아니고 '다른 세계가 나를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심사예요
이전의 시대는 관계 중심이죠
아버지와 나와의 관계
그 관계속에서 나는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야 되고 선생님과 나와의 관계 학교와 나와의 관계
그래서 대통령조차도 우리 부모님이라고 생각했던 거죠
그래서 대통령 말씀을 거역할 수 없었던 것이고요
대통령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 대통령을 부모라 생각했으니까요
지금의 시대는 '부모가 나에게 한 게 뭐 있나 부모님은 나에게 이렇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요즘의 자녀들이 출산을 하면 너무 좋다 그럽니다
자기가 자신의 아기를 임신했는데 부모님이 그 출산 장려금을 줘야 된다고 해요 ㅎㅎ
며느리가 임신하고 출산하면 시어머니가 돈을 줘야된다고 해요
전 처음 들었습니다
친정 어머니가 며느리 몸조리하는 산후조리원비를 다 내야 한다는 거예요
지난 해 제주도 가니까 임신한 부부가 제주도에 쫙 깔린 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니 임신을 하면 좋은 곳에 여행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ㅎㅎ
그게 문화라는 거예요 문화 예
아이에게 좋도록 부부가 좋은 곳으로 여행 가는 게 지금 문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군가가 나에게 뭘 해주는가' '아빠는 뭘 해야되는가' '학교는 나에게 뭘 해줘야 되는가'
기능이 중요한 거예요
'대통령은 이것을 해야된다'라고 하는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능 중심의 사회입니다
뭘 해야지 옳은 길인가를 강조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 관계가 없어진 거예요
혼술, 혼밥
혼자서 먹는 거예요
사람 만나는 게 스트레스라는 거예요
친구하고 얘기할 때도 얘기하는 것 자체가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드니까 뭘로 하느냐?
핸드폰으로 다 하는 거예요
또 누구랑 대화하는가 하면 사람이 아니라 기계랑 대화를 하는 거예요
우리는 이 시대가 사람과 관계를 맺는 시대가 아니고 기계 사물 또 수많은 일들과 관계를 맺는 기능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권위가 없는 것이죠
권위 자체에 대해서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권위를 싫어하는 거니까요
부모님의 명령을 듣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강요를 싫어하는 거예요
누군가가 이렇게 해야된다라고 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인정하지 않는 시대
그래서 권위 자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가치 있는 삶이 사라져버렸어요
서로간의 믿음뿐만 아니라 하나님 의지하는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이 관계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능을 해야되니까 '했냐 안했냐' 이것만 중요한 거예요
'너 이거 했냐' '너 거기 가봤냐'
'했냐 안했냐'만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생겨난 이 시대의 요즘 현상이 뭐냐?
강박증입니다 강박증
강박증은 뭐냐 하면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사건이나 일들이 떠올라 불안해지는 거예요
그 불안을 떨쳐버리기 위해 어떤 특정한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거예요
숫자를 계속 센다든지 아니면 계속 손을 씻는다든지 계속 뭔가를 확인하려고 한다든지 청소를 끊임없이 하는 결벽증
그래서 티비 프로그램 보니까요
어머니들이 나와가지고 결혼 안 한 연예인 아들들을 지켜보는 프로금램이 있더라고요
그 포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 중 하나가 보니까 일어나자마자 온 집을 돌아다니며 먼지 하나 없이 청소를 합니다
결벽증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결벽증이
그게 그 아이가 처음부터 그런 게 아니라 한평도 안 되는 고시원에 살 때 힘들게 그 방 안에 갇혀 지내면서 총무 생활도 하면서 생겨난 습관이라고 해요
결벽증
그래서 그런 결벽증도 증후군인데 다른 증후군도 많이 생겼습니다
'뚜렛중후군'은 계속 욕을 하는 증후군입니다
뭘 해도 욕이 나오는 거예요
무러 해도 계속 화가 치밀어 오르는 거예요
뚜렛증후군 또한 요즘 증후군입니다
그리고 계산을 해야만 하는 계산 증후군이 있대요
뭘 자꾸 계산을 하는 거예요
이게 얼마더라 어덯게 해야되나 해야될 게 많으니 계속 계산하는 계산 증후군
또 확인증후군
늘 확인을 해야되는
그래서 집에 가스가 잠겼나 전기는 껐나 항상 확인해야되는 확인증후군
대칭이 안 맞으면 계속 대칭을 맞춰야되는 그런 증후군도 있고 대표적인 것들이 물론 이정도까지의 강박 증세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가진 증세 중 하나는 결정장애 선택장애
우리가 결정을 하지 못하는 거예요
이게 다 어디서 왔느냐?
불안 장애입니다 불안 장애
불안 장애는 뭐냐?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 관계라든지 집이라든지 학교라든지 우리의 삶이 예상한대로 계획대로 계속 진행되어지고 계속 반복적인 안정된 환경이 주어지지 않고 늘 불안한 것이죠
환경 바뀌고 계속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니 불안해서 오는 증세입니다
불안한 상태에서 오는 것들이 이런 강박증 결벽증 또 증후군
모르는 것들로 세상이 채워지고 기술들이 발전하고 사회는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알지 못했던 새롱누 세계가 열리면서 믿었던 대통령도 사라지고 그러니까 전대통령 조차도 뭐 매일 미용사를 불러서 미용을 해야 한다잖아요?
머리를 만져야 된다잖아요
이것도 불안증세가 아닐까 생각해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된다는 불안증세가 아닐까..
잠을 못잔다 그러잖아요?
전대통령 조차도 그렇게 불안증세가 있다는 거죠
이런 불안한 현재 오늘 이 시대에서 우리가 그 불안의 증세를 이기고 나아갈 수 잇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속에서 확신하며 믿음 가운데 서서 이 불안한 세상 가운데 확실하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 말씀 붙드는 것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이요 믿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12장의 말씀을 보니까 '너는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
그런데 아버지의 집을 떠나 보니 너무 막막한 거예요
너무 다른 세상인 거예요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른겠는 거예요
땅을 바라보니 가야 할 곳을 모르겠어요
그런데 오늘 13장에 하나님께서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지경을 주실지 어떤 축복을 주실지에 대해 축복의 장이 또 나오는 거예요
제일 먼저 해야 될 것은..
하나님 말씀은요 늘 우리가 집중해야되는 것은 명령에 집중해야 되는 거예요
관계라는 건 뭐냐 하면 그분의 명령을 듣고 순종할 때 그 관계가 맺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 말에 순종하게 되면 하니님과의 관계가 맺어지는 거예요
자녀와의 관계도 그렇잖아요?
부모님 말 듣고 순종할 때 그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되는 거잖아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명령은요 아주 특별한 게 없어요
갑자기 특별한 행동을 하라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늘 행하는 거예요
늘 행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명령은 그 안에 메세지가 있어요
우리가 늘 바라보며 살죠?
늘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요
그런데 오늘 보니 하나님께서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우리는 원래 눈으로 바라보고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오늘 명령이 뭐냐 하면 '너 있는 곳에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는 거예요
이것은 내가 바라보는 곳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지켜보는 곳뿐만 아니라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까지 다 눈을 들어 바라보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바라보는 곳들을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라보는 게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저희 부친께서는 하나님을 안 믿으시다가 제가 아주 어렸을 때에 병이 생기셔가지고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몇개월 못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에서 쫓겨나 기도원에 올라가 믿음으로 완전히 치유를 받고 교회를 나오셨어요
그러니까 아버지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그 행위가 중요한 거예요
아버지는 내가 이걸 안 믿으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와 같이 있는 게 아닌 것 같으신 거예요
왜냐하면 아버지께서는 하나님 없이 살아봤기 때문에
그런데 오늘 우리 자녀들은 왜 믿음생활을 잘 안 하냐?
제가 아버지 밑에서 자라보니까요
아버지가 믿으니까 아버지가 믿음생활 잘 하시니까 자식은 어떤 마음이 드냐 하면 내가 어떤 일을 해도 하나님은 거기 계실 것 같은 거예요
아버지는 율법이 중요한 거예요
1세대는 아브라함은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는 게 그렇게 중용해요
왜냐하면 순종하는 가운데 계시거든요
율법이 그렇게 중요한데 다음 세대에 딱 태어나보니까 온세계가 하나님의 세상이에요
저세상도 이세상도 교회 밖의 세상도 하나님이 계시고 모든 곳이 그의 세상으로 느껴져요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요 죄책감이 들어도 '이 율법을 꼭 지켜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나는 하나님을 믿는데 이걸 꼭 해야되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왜?
늘 하나님이 같이 계시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이거 자체가 숙제인 거고 어려움인 것 같고 나에게 너무 힘들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체가 율법으로서 자녀들에게 물려주기는 굉장히 힘든 거예요
아이들이 그걸 따라 믿음생활 잘 하기까지는 굉장히 힘든 거예요
얘들이 이걸 '믿음생활 잘해야 복을 받는다'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복주신다' '부모님이 예수 잘 믿으니 난 늘 복받는다'
그거 믿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는 믿음생활 잘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아이들이 어려움을 만났을 때 뭘 '부모가 무엇을 바라보며 기도해 줬느냐'
'부모가 무엇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주실 이러한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하며 자녀들에게 나눠주며 살았는가'
그래서 그 받을 축복을 바라보며 부모님이 바라본 그 축복을 바라보며 그 축복이 당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야겠다는 마음 품고 아이들이 어려움 만났을 때 다시 이리로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리를 지키는 것 예배드리는 것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오늘 주신 말씀처럼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실 큰 지경을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과 가문과 자손들을 이끌어서 더 큰 믿음의 자리로 나오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바라볼 수 있는 약속의 축복이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그걸 부모님이 붙잡아야 돼요
그래서 지금 늦게 늦게 늦게라도 지금 교회 나오시는 분들 보면 모친께서 부친께서 기도하신 그 제목 또 성경 말씀 그거 하나 붙잡고 다시 나오시는 분이 많아요
그래서 동서남북 바라보며 모든 부분을 바라봐야 영적인 것 뿐 아니라 물질적인 껏 뿐 아니라 관계직인 것 뿐 아니라 모든 부분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 자손들에게 우리 인생에게 더 큰 길을 열어주실 줄 믿습니다
동서남북과 모든 지경을 바라보라는 거예요
그리고 다음 절 보니까 '네 자손을 땅의 티끌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그런데 참 재밌는 게 ㅎㅎ 성경 말씀이 참 당연하고 일반적인 얘기인 것 같지만 전혀 일반적이지 않아요
오늘 말씀도 보면 그냥 스쳐지나가면 모르지만 재밌는 구절이 이렇게 박혀 있어요
뭐냐하면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라고 하면 '아 하나님이 자손을 많이 주시려나 보다' 하죠
그런데 그 뒤에 보면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는 거예요 ㅎㅎ
하나님은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는데 네 자손도 세리라"
어떻게 땅의 티끌을 세요? ㅎㅎ
그런데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네 자손도 셀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 자손을 땅의 티끌 같이 많게 하시지만 하나님이 카운팅 하시는 중요한 믿음의 자손들을 일으켜주실 것이다
내가 셀 수 있는 자손들 믿음의 자손들을 분명히 믿음의 자손들을 셀 수 있을 만큼 땅의 티클 같게 믿음의 자손들을 많이 주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셀 수 있는 축복이 있어야 돼요
여러분, 어떤 축복을 빌어주고 계십니까?
자녀들에게 그리고 내 인생에 어떤 축복을 빌어주고 있습니까?
제가 대신방을 해보면요
대부분 하나님께 향한 축복의 기도가 다 세상적인 거예요
세상 사람들이 다 구하는 거예요
물질 자녀 결혼 취직 다 세상적인 거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축복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어떤 걸 약속해 주셨는가 하는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축복이 없어요
독수리같이 날개치며 올라가는 상승하는 축복
가지가 담을 뛰어 넘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약속의 축복
결실할 수 있는 열매가 거두어지는 결실의 축복
토지소산이 널어지는 지경의 축복
그 축복이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빌어줄 말씀이 있어야 축복이 있어야 고난이 있어야 믿음의 가문인 거예요
셀 수 있는 믿음의 가문 믿음의 자손들에게 셀 수 있는 축복이 있어야 돼요
축복이 풍성해야 부모가 풍성한 믿음의 부모가 되는 거예요
그 가정이 받아야 될 축복이 앞으로 풍성해지는 거죠
그래서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말씀 주실 때 그 축복이 우리 가정의 축복이 되고 자녀들에게 빌어줄 수 있는 놀아누 축복의 권세가 되는 믿음의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보라'
땅을 밟으라는 거예요
우린 늘 다니잖아요?
우리는 늘 다니는데 하나님의 명령으로 다니라는 거예요
미용실을 가도 하나님의 명령으로 가라는 거예요
종과 횡으로 다닐 때 하나님의 명령으로 반찬 가게 가라는 거예요
땅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밟을 때 그 지역을 네게 주리라
그래서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을 때 아브라함의 가정이 이스라엘 민족이 된 거예요
오늘 하루도 바라보게 하시는 땅 동서남북 바라보고 또 하나님께서 주시는 셀 수 있는 축복 믿음의 부모 믿음의 가정 믿음의 인생이 되고 내가 하나님 앞에 말씀대로 축복 받는 놀라운 인생 되고 내가 다닐 때에도 하나님의 명령으로 다닐 수 있도록 순종함으로 다닐 수 있는 그런 가정 되어서 가나안의 축복 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 가정과 인생의 축복 되는 놀라운 축복의 한 해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새벽을 깨웁시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이심이니이다(시:59:16)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