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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25 [압구정 맛집]파티오 42(PATIO 42)
  2. 2014.08.24 [강원도]한계령 휴게소
사진/음식2014. 8. 25. 00:18

평소 맛집 찾아다니는걸 좋아한다고 하니 같은 회사직원분께서 추천해 주신 파스타 맛집!!

 사실 그전에도 몇번이나 포스팅했지만 본인은 파스타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지도 이젠 잘 모르겠다...

분명 예전엔 안좋아했던거 같은데 자꾸 먹다보니 맛있기도 하고....

각설하고 후기로~

일단 도착후 입구에서 인증샷 한방!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찾아가기도 편했고 생각보다 눈에 뛰는 위치에 있어서 쉽게 찾아 갈수 있었다.

 

미리 예약을 해놨던터라 창가쪽에 앉으니 바로 보이는 앙증맞은 테이블 인테리어.

 

테이블마다 이렇게 파티오 42라는 글자가 새겨져있었다 ㅋ

왠지 구도가 마음에 들어서 찍었는데 지금보니까 아닌것 같기도하고...ㅡㅡ;;;

질감이 보이다시피 돌로 만든건가 싶다.

개인적으론 테이블보단 의자가 많이 무거워서...

팔힘이 연약한 분들이 가시면 의자 움직이기도 쉽지 않을듯했다.

 

 

아...지금 사진으로 보니 빵에 발라먹는 소스가 안찍혔네.....;;;;;

치즈에 뭔가를 섞은것 같았는데 적당히 짭쪼름하면서 달콤하며 담백한...

무슨 소스인지는 잘모르겠으나 너무 맛있게 냠냠 ㅋㅋ

소스도 소스였지만 빵자체도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줄 알았다 ㅋ

 

 

역시나 직원분의 극찬으로 인해 시키게된 봉골레 크림 파스타.

평소 느끼한걸 잘먹지....않는것 같지도 않다 이젠 ㅡㅡ;;

살짝 매콤한 풍미가 느껴져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조개에서 우러난듯한 바다의 깊은맛이 어우려져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

역시 극찬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지금 포스팅하는 와중에도 또 생각나는걸 보면 조만간 또 찾아가야할듯 싶다.

 

다음으로 나온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먹을땐 주로 고르곤졸라 피자를 많이 시켜먹곤 하는데

이곳의 고르곤졸라도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다.

토핑에 견과류가 들어있어 가끔씩 씹히는 견과류의 맛이 일품이였고.

피자헛에서 먹던 고르곤졸라의 맛이 아닌...

치즈가 너무 쭉쭉 늘어나서 먹는 내내 행복했던 ㅋ

치즈 자체의 식감도 훌륭했고 도우가 대박이였다.

사진에 보면 탄곳도 보이긴 하는데;;

엄청 바삭하고 도우 자체가 고소한게...

너무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먹었다;;

 

 

개인적인 후기는.

평소 느끼한걸 잘먹는편이 아닌지라

크림파스타류 나 피자를 먹으면 조금먹고 느끼함에 물려서 많이 못먹는 편인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는 무언가가 있어서 마냥 느끼하다는 생각은 전혀들지 않았고.

재료를 확실히 좋은것들을 쓴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정도로 세심한맛??이 돋보였던것 같다.

지금까지 먹었던 이탈리아 음식점중에서 탑을 다툴만한 정도의 맛이였고.

가깝기만 하다면 자주 찾아가고 싶을정도의 맛이였다.

직원분들이 워낙 맛집 찾아가는걸 좋아한다고 하시더니...이런 훌륭한 맛집을 소개시켜주실줄은;;;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 잊지못할 맛이였다!ㅋ

강추!!

 

찾아가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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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ePein
사진/여행2014. 8. 24. 23:50

설악로를 따라가다가 중간에 경치가 너무나도 멋져 차를 잠시 멈출수 밖에 없었던곳...

따로 명칭은 있는지 모르겠다.

잠시 차가 쉬어갈수있는 곳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경치때문에 마련된곳인듯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서 연신 사진을 찍고있었다 ㅋ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사진을 라이트룸으로 약간 손을 보았다.

  

역시나 한계령휴게소를 향하여 가는길에 차안에서~

돌로 된 산과 나무와 구름과 안개의 조화가 너무나도 멋졌었다.

산을 오르는 내내 감탄을 감출수가 없었던....

 

 

 

금강...아니 설악산도 식후경...!?

뚝불고기와 황태구이 비빔밥을 시켰는데 하나당 8~9천원 꼴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산이 높다보니 물가가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으려니 치고 맛있게 먹었다.

사진에는 누락 됐지만 아래의 3개 메뉴를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주위사람들도 감자전을 드시고 계시고 어떤분이 지나가시며 여기선 다른거 다 안먹어도 감자전은 꼭 먹어야돼 라는 한마디에 바로 주문시켜서 먹었다;;

덕분에 배터지는줄....

개인적으로 맛의 순위를 매기자면 감자전 > 황태구이 > 뚝불고기 > 비빔밥 순이였다.(지나가시며 감자전의 존재를 알려주신 분께 너무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ㅎ)

강원도라 그런지 밑반찬인 나물들도 상당한 맛이였다!! 

 

밥을 다 먹고 구름이 어느정도 형태를 잡아가길래 다시 한컷~

 

 

 

 

찾아가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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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