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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신앙생활2017. 9. 4. 08:23
17.9.4(월,정구일목사님)

"이번 특별새벽집회가 참으로 성령의 잔치인 줄로 믿습니다"

행10:3-5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이 새벽에 하나님의 은혜를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나온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주님이 주신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실 줄로 믿습니다!
계속되는 특별새벽집회 가운데 '여러분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이십니까?'라는 주제로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계속하여 9월 9일까지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실텐데 그 가운데 제가 9월 4일에 내부 강사로 서게 되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릅니다
새벽집회 주제가 정해지고 본문이 나오면 성도님들께서도 그리하시겠지만 우리 특별히 교역자들은 '본문과 주제를 통하여 어떤 말씀을 주실까?' 우리 남름대로 묵상하며 말씀을 기다리거든요
주일 아침에 교회 나왔을 때 주보를 보면서도 '오늘 본문 제목 가운데 어떤 말씀 전해주실까?'
저도 신학교 나왔으니까요 새벽집회 여러 절기 가운데 주제와 본문을 보면서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들을 우리가 한번 생각해보고 묵상해보곤 하는데 늘 이게 사실은 의미가 없는 행동이었어요
당회장 목사님께서는 늘 상상 이상의 말씀을 생각 너머의 말씀을 주시거든요
이번 특별새벽집회도 '고넬료'라는 주제로 우리를 성령의 사람으로 이끌어가시지 않습니까?
참으로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말씀과 은혜를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특별새벽집회 기간에 저는 참 부족한 종이지만 그러나 제가 본문을 묵상하고 주제를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작은 은혜를 이 시간 함께 나눌 때 어제 참으로 폭풍과도 같은 밤이었지 않습니까?
폭풍과도 같은 은혜의 밤 후에 잔잔하게 주시는 은혜가 오늘 우리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살펴볼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고넬료에게 두 가지 말씀을 전해주시는데 첫번째로는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너의 기도와 구제가 내 앞에.." 바로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는 것이죠
특별히 오늘 '기도와 구제'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고넬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대로 성경 본문에서 증거하는 바 로마군대의 백부장이었고 경건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고넬료에 대해 말씀하실 때 "너의 기도와 구제가 내 앞에 상달되었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거죠
그렇다라고 할 때 과연 나에게도 하나님 앞에 상달될만한 기도와 구제가 있는가..
참으로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은 준엄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 저에게 가장 자신 없는 부분을 정곡을 찌르는 말씀이라는 것이죠
제가 하나님 앞에 참으로 내세울 것이..
사실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제가 평소 주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설교하였고 또 여러 성도들을 목양하고 돌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일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했습니다"라고 할 때 "그렇다면 너의 기도와 너의 구제가 어디 있는가?" 하나님께서 제게 물으실 것이라는 거죠
"네가 참으로 잘하였도다 그렇다면 너의 기도와 구제는 어디 있는가?"
그러할 때 제가 참으로 주님 앞에 대답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지금 기도와 구제에 관해서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신앙생활 오래하면서 내 신앙생활에 계속 살이 붙는 것입니다
내세울 것 많이 생겼습니다
내가 처음 주님 앞에 나아왔을 때는 기도 밖에 없어서 내세울 것이 없어서 밥 먹듯이 금식하고 기도를 사모하며 기도의 시간과 자리를 하나님 앞에 가졌었는데 점점 그러한 것들이 내 신앙생활에 직분이 붙게 되고 살이 붙게 되면서 점 점 점 점 기도와 구제는 흐려져가고 있지는 아니한가..
나를 수식할 말들이 많아졌다는 거죠
"내가 여선교회 회장입니다 남선교회 회장입니다 교회학교 부장입니다 헌금을 이렇게 많이 합니다 제가 사업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않습니까?"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오늘 고넬료와 같이 우리에게서도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구제를 찾으신다는 거죠
참으로 우리에게 두려운 말씀인 줄 믿습니다
이 기도와 구제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요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가 바로 우리에게 찾으시는 것이 바로 기도와 구제인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기도와 구제라고 할 때 이것은 구약에서부터 일관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율법이 우리에게 전하여주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대표하는 단어가 '기도'와 '구제'이지 않습니까?
기도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의 온 마음으로 나를 찾고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함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역자들이 이번 8월에 한주씩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한주간 휴가가 있었는데 저는 참 이번 휴가가 저의 평생에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큰 상급인 것이죠
휴가를 딱 시작하자 마자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교구에서 일이 생겼어요
교구 일 감당하고 수요일 밤까지 감당하고 목요일 하루를 이제 겨우 시간 내어서 쉬고 아이들과 어디를 다녀왔어요
어디라고 해봐야 스타필드 다녀왔어요 바로 옆에 있는 ㅎㅎ
스타필드 하루 다녀오고 그리고 금요일 교구 또 일이 생겨서 금요일 교회 나와 일을 감당하는데 금요일에 너무 마음이 어려웠어요
"하나님 정말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사랑하지 않.. 하나님이 나를 아끼지 아니하면 나도 하나님 아끼지 않겠습니다"
ㅎㅎ
내일 토요 새벽을 깨우는 가정부터 출근 할 일이 답답하고 억울하고 ㅎㅎ
내가 정말 ㅎㅎ
이 말로 형언할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정말 일년 내내 기다렸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8월부터 많이 기다렸는데 많이 사모했는데 이 휴가를 못 쉬니까 너무 이제 마음이 걍팍해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그런데 금요일 저녁 시간을요 제가 몇년만에 처음으로 그랬어요
저희 아이들을 제가 떼어놓고 저희 어머니 모셔가지고 어머니께 전화해가지고 잠깐 애들 봐주시면 안 되냐고 처음으로 아이들을 어머니께 맡기고 저와 아내가 나갔어요
갈 데도 없는데 무작정 차를 타고 나갔어요
그리고 식당엘 갔어요
맨날 가는 식당에 갔어요 ㅎㅎ
저녁을 먹는데 너무 은혜가 되고 위로가 되고 너무 회복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내가 제가 한주간 내내 날카로워 있었기 때문에 아내가 저에게 말도 잘 못 붙이다가 용기내어 "당신 휴가 때 쉬지도 못해서 어떻게 해요?"
제가 "이게 내 휴가야! 지금이 내 휴가야! 다 쉬었어 다 쉬고 있어!"
정말 아내하고 이렇게 둘이 시간 보낸 짧은 반나절인데 그 시간 보내는 게 그렇게 회복이 되고 충전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교회 가니까 또 억울하고 손해본 것 같고 그랬지만 ㅎㅎ
그래도 금요일 그 시간은 참으로 저에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저두요 사실 아내도 저에게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저도 아내에게 생각하기를 내가 아내를 사랑한다고 할 때 세 자녀 키우면서 너무 고생하니까 제가 집에 들어가면 설거지 해주고 애들하고 놀아주고 애들 재워주고 이러는 것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아내와의 시간이 참 저에게 필요하더라구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고 직분 감당하고 주일 1부부터 4부까지 1부는 안내하고 2부는 헌금위원 하고 3부 실외 봉사하고 4부 차량 봉사하면 참으로 하나님 사랑하는 것 같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시간이라는 거죠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자녀들을 기뻐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줄 믿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며 소진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직분 감당하고 봉사하며 연말에 교회 번호 찍히면 전화 안 받을 때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시고 기도할 때 살아나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살아나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때 내가 무엇을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을까
아무 것도 드릴 수 없을 때 성전을 사랑하며 늘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다윗과 같이 이 기도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때 이 하나님 사랑을 대표하는 단어가 바로 '기도'라는 것이죠
이 기도가 바로 율법에서 주님께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이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 되었다고 천사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또 하나는 무엇인가?
바로 '구제다'라는 것이죠
이 구제가 바로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방법이지 않습니까?
야고보서 2장 15절 말씀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우리가 형제를 불쌍히 여기는 이웃 사랑하는 그 마음의 실천이 어디 있습니까?
야고보서 말씀과 같이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진실함으로 행하라'
형제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도와줄 마음을 닫아버리면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 거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한다고 할 때 우리가 얼마나 말로만 사랑하지 않습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성도님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넘어서는 것이 구제이며 오늘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에게 말씀하실 때 바로 "네 구제가 바로 내 앞에 상달되었다"라고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특새를 통하여 우리가 다시 한번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바로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구제가 하나님 앞에 회복되며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그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를 치장하고 수식하는 모든 것들을 내가 신앙생활 오래 하면서 몇 대 째 내려오는 믿음의 가문 가운데 나에게 덕지 덕지 붙은 믿음의 살들을 다 빼버리고 우리가 정말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 앞에 상달되는 그 기도와 구제를 다시 한번 회복하게 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고넬료에게 "너의 기도와 너의 구제가 내 앞에 상달되었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두번째 말씀은 바로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네가 청하라" 한 것이죠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었지 않습니까?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그에게는 베드로가 필요하였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드로를 청하여라"라고 명령하셨다는 거죠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베드로를 통하여 무엇을 주십니까?
어제 당회장 목사님 말씀처럼 바로 성령을 복음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보혈을 바로 고넬료에게 주신 줄 믿습니다
이것이 핵심이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우리의 기도 구제 내가 하나님 앞에 상달될만한 기도와 구제가 있다라고 하여도 고린도전서 말씀과 같이 사랑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고 구제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였어도 사랑이 없으면..이 사랑은 무엇을 말합니까?
성령의 열매이지 않습니까?
성령의 충만함이 없다면 이 모든 것들은 꾕가리의 울림이 되고 쓸데없는 것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고넬료 삶 속에 주시기 원하는 핵심은 바로 주의 종을 통한 복음의 말씀이요 성령의 충만함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를 부르시고 관계 맺길 원하시는데 하나님께서 그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시는가?
그것은 바로 성령을 주시므로 하나님께서 고넬료와 관계를 맺어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우리 특새 주제가 바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이십니까?'라고 할 때 그것은 바로 오늘 나의 삶 가운데 내가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고 있는가?
내가 성령의 갈급함이 있는가?
그것이 바로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점검하는 질문이 되어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하나님 오늘도 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합니다 나의 기도와 구제가 산처럼 높이 쌓여 있어도 하나님께서 제게 성령 주시지 아니하시면 내게 은혜 주시지 아니하시면 내 안에 복음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보혈이 없다면 하나님 나는 멸망의 자식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끊어진 사람입니다 내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이것이 바로 주님 앞에 드리며 나아가야 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물으실 때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만일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을 때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을 때 보혈이 흐를 때 그 은혜가 내 안에 있을 때 하나님과 내가 비로소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 주님께 드리는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 조금 더 우리가 깊이 생각해볼 때 하나님께서 이 고넬료에게 사실 고넬료에게 천사를 통해 응답하셨어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고네료에게 환상을 보여주신 거잖아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 거잖아요?
그 환상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역사와 같이 불과 같은 성령으로 임하셔서 고넬료의 입에서 방언이 터져나오게 하시고 방언 가운데 고백하게 하시고 만가지 은사를 주실 수 있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환상 가운데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능력 주리라!! 붙들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너는 지금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청하여라"라고 말씀하셨다는 거죠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나와 관계를 맺기 원하실 때 어떻게 맺길 원하시는가?
환상 가운데 어떤 은사 가운데 우리가 사모하는 것처럼 하늘 문이 열리고 환상을 바라보는 가운데 뜨거운 성령님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그분의 말씀을 통하여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왔을 때 오자마자 고네료에게 "네가 나를 불렀느냐"라고 안수하며 "성령 받을지어다!"라고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왔을 때 그가 하나님의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의 성령이 거기에 고넬료와 그 가족들과 모든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다시 성령을 사모하여서 그곳에 가야만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통해서만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도 '구하는 자에게 어찌 성령을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느데 그것은 바로 교회를 통하여서 특별히 말씀을 통하여서 어떠한 신령한 은사와 이런 것들이 아니라 우리 교회는 어느 교회보다 말씀이 뜨거운 교회인데 말씀이 뜨거운 교회가 참으로 성령 충만한 교회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특별새벽집회 때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이번 특별새벽집회가 참으로 성령의 잔치인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세우신 당회장 목사님 주의 종을 통하여 성령 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사모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 나에게 성령을 주시옵소서!"
"성령 주시옵소서!!"
성령 충만하여 내가 주님 앞에 기도하고 기도하며 신앙의 기본들을 회복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로서 역사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제 어제 끝난 것이 아니라 이번주 계속하여 당회장 목사님께서 특별새벽집회를 인도하십니다
모두가 이 귀한 은혜의 잔치에 말씀의 잔치에 정말 고넬료와 같은 은혜를 우리 모두가 다 고넬료가 되고 또 우리 사랑하는 당회장 목사님께서 베드로와 같은 사자가 되어서 고넬료와 같은 은혜를 우리에게 주실 줄 믿습니다
이번 한주도 새벽 가운데 힘써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길 원하고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구제하며 기도하며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와 간구가 상달되어지고 또 우리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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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8)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8. 23. 08:49
17.8.23(수)

사도행전10:9-23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아멘 쉼 없는 사역 가운데 계신 당회장 목사님을 위해 안전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시도록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비행기가 발명되기 전 19세기 말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상투를 틀고 양반과 상놈을 구별하던 시기였죠
미국 동부의 나이 지긋한 한 목사님이 중서부의 한 대학 총장의 집에 머무시게 됩니다
젊은 총장은 물리학과 화학을 전공한 과학자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열띤 토론시간이 있었는데 목사님은 "예수님께서 재림할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자신있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 모든 것이 발견되었고 더이상 발명할 게 없다는 거죠
모든 것이 우리 손에 쥐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젊은 대학 총장은 아직도 발견할 게 많고 발명되어야 할 게 많다고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의견이 상충되니 싸움이 난 거죠
화가난 목사님은 총장에게 그럼 구체적으로 꼭 짚어 앞으로 뭐가 나올 건지 이야기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총장이 앞으로 오십년 이내로 사람이 날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목사님이 막 화를 내면서
"이 사람아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 날 수 있는 것은 하늘의 천사들 밖에 없어! 어떻게 사람이 날아!?!?"
아이러니하게도 그 목사님의 성이 라이트였거든요 ㅎㅎ
그 목사님 집에는 막 손으로 오물조물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들이 두명 있었고 그들은 하늘에 매료되어 늘 하늘을 보고 살았어요
그 두 아들은 아버지도 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비행기를 최초로 발명한 라이트 형제입니다
성경에는 환상을 본 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는데 오늘 본문 사도행전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울과 아나니아가 환상을 보고 고넬료와 베드로도 환상을 봤습니다
9장 10장 걸쳐 나오는 환상에 대한 이야기는 사동행전에서 가장 긴 이야기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사건의 교훈을 매우 중요한게 여기신다는 뜻입니다
백부장 고넬료가 베드로에게 심방을 요청하는 이야기인데 그 과정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환상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도 그러한 환상을 갖기를 원합니다
'환상'이라고 하면 뭔가 허망한 형상이나 생각으로 보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환상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이나 하나님의 장래계획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환상을 보통 무시하고 나와 관계없는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우리 가운데 방언하는 성도가 있다고 하면 내가 방언을 한다고 하면 공통 관심사이기에 관심을 가지지만 내게 그 은사가 없으면 '나는 방언과 관계없어' 단정 짓고 방언하는 기도를 들으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심지어는 방언하는 사람을 업신여기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은사는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은사는 무엇이든지 받으려고 사모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그것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영적 분별을 해야되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은사는 교회의 질서 안에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분별하여 예언과 환상을 사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대하지 않으면 평생 아무 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은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도 주셨는데 무엇이든 기꺼이 주시지 않겠습니까?
어려운 때일수록 은혜와 은사를 사모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은사 받으신 분이 많이 일어나면 교회가 더 유기적으로 활성화 되고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환상이 일어난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백부장 고넬료 그는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볼 때 사병에서부터 노력해서 백부장 지위에 이른 분으로 보이는데요
당시 로마 군단은 육천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서 십분의 일인 연대를 고넬료는 지휘했습니다
고넬료 계급은 요즘으로 말하면 대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고넬료는 삼백명에서 육백명 정도의 군사를 책임졌는데 그는 주로 이방인으로 이루어진 다민족이 있는 도시에서 본인도 이방인이고 당시 팔레스타인 제일항구도시 가이사랴에서 굉장히 유력했던 인물로 성경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 오늘 앞부분을 읽진 않았지만 신앙심이 깊었고 유대인들이 행하던 기도와 구제를 실천한 사람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유대교를 신봉했고 그의 하인들까지 다해서 하나님을 경외했다고 오늘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형식적으로 유대교인이 된 것이 아니고 진실로 정말 유일한 유일신이신 하나님을 경배한 자였습니다
또한 그의 신앙의 영향력이 주변에 다 미쳐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오후 기도시간에 환상을 보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자 누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새로운 사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기도시간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새벽을 깨운 이 시간이 여러분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이 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보면 기도이든 말씀생활이든 주기적으로 경건생활 하는 분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고넬료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이때 그가 경외심으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외와 존경으로 대할 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영적인 분별력과 감수성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통해 고넬료에게 한 계획을 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베드로를 불러오는 것이었습니다
고넬료는 그 계시를 받은 즉시 하인 둘과 군사 한사람 신앙심 좋은 사람을 선발했습니다
기서은 고넬료의 굉장히 세심한 배려로 볼 수 있는데요
이미 천사를 보내어 주신 말씀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신앙심과 영적 분별력이 있었고 당시 새로운 어떻게 보면 새롭게 등장한 종교였죠?
예수교 지도자인 베드로를 배려해서 신앙심 깊은 사람을 또 하나 붙여서 그를 모시러 보냈던 것입니다
이렇게 고넬료는 아직 이방인으로 유대교 신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환상으로 계시하실 때 바르게 반응했고 행동으로 순종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낸 자들이 오십키로를 걸어 욥바에 도착했을 때 베드로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하면 옥상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자세히 보면 육시라고 되어 있는데 그때는 유대인들이 하루 세번 기도하는 시간이 아니었어요
경건한 유대인들은 정해진 시간 외에도 많이 기도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기도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기도할수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시간과 기회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베드로는 배가 고팠다고 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생각하며 비몽사몽간에 ㅎㅎ
여러분도 새벽기도 나오는 거 쉽지 않죠?
지금 비몽사몽간에 계신 분이 있을 거예요
우리가 비몽사몽간에도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 앞에 살아있는 기는 짐승과 새들로 된 세트 메뉴를 준비하십니다
아마 당시 맥도날드가 있었으면 맥모닝 세트를 준비해주셨지 않았을까..ㅎㅎ
그걸 잡아 먹으라는 거예요
얼마나 비위가 상하겠어요?
이 끔찍한 장면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고 초대교 지도자로 어떻게 그것에 대처했는지 또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히 듣는 데 문제가 없던 자였습니다
하지만 레위기 11장에 있는대로 음식 제한 규정을 생각할 때 말도 안 되는..
그래서 베드로는 거절하죠
"죽어도 못 먹습니다!"
거부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음성은 그를 질책하며 이 음식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거니까 그대로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베드로 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어떤 종교적인 법이나 전통 그것을 바꾸시고 재해석하실 권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더 크신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세번이라는 반복된 것이 있으면 여러분이 알기로 그 말씀이 어떻게 되는 거죠?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에게는 이 '3'이라는 숫자에 대한 징크스가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ㅎㅎ
그는 주님을 몇번 부인했죠?
세번
또 예수님께서 어떻게 꼭 짚었는지 ㅎㅎ 요한복음 마지막에 베드로에게 몇번이나?
세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묻잖아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얼마나 또 감동이 되었겠어요?
베드로에게 그 숫자의 반복은 경각심을 일으키는 숫자가 틀림 없었습니다
어쨌든 베드로는 '이 환상이 뭐지' 하고 의아해하고 있었습니다
보자기의 의미를 생각하고 있을 때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도착합니다
그 사람들의 방문이 베드로의 생각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19절에 보면 베드로가 환상에 집중할 때 성령께서 너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시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들 보내었다" 하시며 "주저하지 말고 저들과 함께 가라" 명령하십니다
이방인들을 베드로가 유대인으로 맞아드렸다는 것은 대단한 결정 또 그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낸 것은 큰 용단이었습니다
그날밤은 베드로에게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낮에 본 끔찍한 보자기에 대한 감정의 동요가 남아있었지만 분명하게 이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교회사역을 우려한 것을 감지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는 마음이 열려 있었고 어떤 방법으로든 그 변화를 위해 하나님께 선택받은 도구임을 알아차렸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고넬료와 베드로의 공통점을 볼 수 있습니다
환상을 받는 자들은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 저들은 정기적으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그들이 환상 중에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것이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저들이 알았다는 것입니다
확신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로 그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즉각적으로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삶으로 하나님의 환을 받기를 원합니다
두 가지 영적 원리가 남았습니다
항상 교회와 성도들은 뜻밖의 하나님의 과제를 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우리와 다르십니다
우리에게 제한되어 있으신 분이 아닙니다
이사야 55장 8절 9절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렇다고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무시하는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체이십니다
우리의 생각을 배려하시되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에 동참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 처지와 상황에 하나님을 끼워 맞추려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어떻게 모임에 참석도 하고 하나님의 일도 하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우리가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면 늘 제한되는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밖의 과제에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한 어떤 일도 우리에게 축복이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 환상과 비전을 포함한 은사를 주심은 몸된 교회를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는 복음 전파가 우선되는데요
여러분도 은사 좋아하잖아요?
우리가 참 은사 받기를 사모하잖아요?
그것때문에 시기까지 하고 '아유 저분은 주고 나는 왜 안 주느냐..'
굉장히 사모하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은사를 주시느냐에 대해서 우리는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저 '은사를 받으면 내가 다르게 보이겠지 신앙심이 깊어 보이겠지' 이 정도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 주심은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구원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를 세워주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데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우선의 목적은 죽어가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목적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상을 포함한 은사를 받을 수도 없고 영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이 목적에 집중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를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환상을 보았을 때 영혼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저들을 부르신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한영혼 한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저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려 할진대 하나님께서 환상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죽어가는 영혼을 보고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느껴지신다면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나를 써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저도 새가족부에 있는데 주변에 여러분들이 "목사님 왜 예전과 달리 요즘 새가족부가 이렇게 없죠?" 묻습니다
여러분, 지켜만 보고 있을 것입니까?
전도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하십쇼
물질의 축복도 마음껏 주셔서 전도하고 선교하도록 여러분이 정말 선교지에 우리 가정이 교회 하나 이상 정도는 세울 수 있도록 주님 앞에 복 달라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니' 이 말씀 붙잡고 기도하시고 체험하는 복된 명성교회 여러분 다 되시길 바랍니다
구원 받을 영혼을 두고 기도해야 됩니다
예수님에 대해 관심 갖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한영혼 한영혼 이름 불러가며 간절히 구할 때 여러 가지 문제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내 문제까지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도는 벽돌 쌓기라고 합니다
하루아침 집이 완성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한 켜 한 켜 쌓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중보기도가 쌓여가면 어느새 그 영혼이 구원 받고 또 그가 다른 영혼을 구원하는 데 쓰임받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환상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도하지 않고 가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교회에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도 기도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기도하는 소리가 없다면 사람의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고 있는지 사람이 일하고 있는지 돌이켜 봐야 합니다
기도소리가 멈추지 않는 명성교회에 하나님의 크신 일을 맡겨주시는 줄 믿습니다
점점 어려운 시대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날로 전쟁의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환상과 비전을 품어야 할 줄 믿습니다
비전은 소망과 용기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진정 이 시대에 우리 교회가 해야 할 하나님의 크신 일을 보여달라고 간구하시지 않겠습니까?
"사람의 크기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크기의 일을 우리 교회에 주옵소서! 내게 부어주옵소서!! 그 일에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이 시간 합심하여 이러한 마음으로 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간절하고 뜨겁게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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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요8:2)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