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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신앙생활2014. 10. 6. 23:06

10.6일 새벽예배
• 에베소서 3:14~21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우리는 어제 당회장 목사님을 통해 풍성한 은혜의 집이라는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여러가지 제목으로 우리 당회장목사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귀하게 주신 말씀입니다
어제도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모릅니다
107세 되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장로님은 마지막까지도 "감사합니다"하며 살아가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도 적극적으로 싸우고 은혜받기 위해서 힘쓰며 감사하며 십자가를 튼튼히 붙잡고 나가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은혜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설교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은혜를 받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이 또 내려가자마자 바로 자기에게 오는 거예요
"목사님 오늘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이 하는 말이 자기 이름이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에 대한 말씀을 하니깐 너무 은혜가 되고 집중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자세로 들으면 어느 말씀이 은혜가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가장 무서운게 무엇입니까?
저는 쥐가 무서웠어요
옛날에는 수세식 화장실이 아니었는데 그 안에 떨어져서 허우적 거리는 것입니다
일부러 그쪽을 안보면서 볼일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어느 분들은 뱀을 무서워 합니다
우리 집사람이 하루는 말을 못하는 거예요
추워서 전기로 따뜻하게 하는데 그 위에 뱀이 올라가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깜짝 놀라서 나왔어요
처음 목회를 그런 곳에서 했는데 20여년전 이야기입니다

저는 시체는 무섭지 않았어요
옛날에는 목사님들이 염도 하고 그랬어요
몸이 차갑죠
섬뜩하게 차갑습니다
그러나 늘 교회와서 예배를 드렸던 분인데 만지면서 같이 예배를 드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무서운건 은혜 떠난 집사님, 그보다 더 무서운 건 은혜 떠난 권사님, 그 다음은 은혜 떠난 장로님, 그보다 무서운 건 은혜떠난 목사님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은혜가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골동품 수집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부를 이룬 사람이었습니다
귀중한 골동품이 있다고 하면 남미던 유럽이던 가서 수집을 해야 직성이 풀리던 사람이었습니다
또 진귀한 것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사람 마음이 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러번 여행을 하면서 수소문 하는데 찾을 수 없었어요
어느날 잡지를 보는데 그 잡지에 골동품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미국인에게 팔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수소문하게 됩니다
결국 추적을 해서 알아보니깐 그 주인이 자기랑 똑같은 거예요
신기해서 다시 추적을 해보니깐 알고보니 자기가 갖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 귀한 것이니깐 자기가 창고에 넣어두고 안 꺼내놓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도 너무 귀하니깐 그것을 닫아놓고 기억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이미 가지고 있는 나에대한 소중한 가치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데 밖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주셨는데 언제가 주실것을 자꾸 기다리면서 밖에서 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의 간절히 축복의 기도입니다
첫째로, 16절 하반절에 보면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속 사람이 강건해 지는 것입니다
쥐가 아주 약한 존재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솝우화에서 쥐가 있었는데 고양이가 무서워서 요술쟁이에게 자기가 조금 더 큰 고양이가 되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되었는데 밖으로나가니 개가 무서워서 다시 요술쟁이에게 개보다 조금 큰 개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큰 개가 되고 나니깐 자기 몸을 살펴보면서 개를 보고 으르렁 대니깐 그 개가 도망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세상에서 최고인 줄 알다가 산속으로 들어가니 호랑이 목소리에 무서워서 다시 뛰어 들어옵니다
요술쟁이가 다시 호랑이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그 때 요술쟁이가 너의 속마음은 항상 생쥐로 살고 있구나 하고 다시생쥐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이 강건해야 여러분의 육체도 강건할 줄로 믿습니다
영혼이 강건하려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이뤄져야 합니다
바로 알고 바로 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언제나 속사람이 잘 되어야 강건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흔들리지 않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나무가 기초를 튼튼히 할 때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내 삶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17절의 말씀처럼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힌 삶을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썬다싱은 유명한 가문의 사람입니다
그의 삼촌은 그에게 은행을 다 줄 테니 기독교에서 다시 힌두교로 개종을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썬다싱의 마음은 예수님을 배신할 수 없다며 거부합니다
회유하고 달래도 안되니깐 결국은 아버지가 썬다싱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도시락을 선물로 주겠다고 하고 맨몸으로 보냅니다
그리고는 선교사님의 집으로 썬다싱이 가서 같이 밥을 먹습니다
썬다싱은 독약이 든 아버지가 준 도시락을 먹게 됩니다
먹고나서 입에 거품이 나고 경련이 나고 난리가 났습니다
선교사님이 놀래서 썬다싱을 살리기 위해서 의사를 부릅니다
썬다싱이 유명한 가문의 사람이니깐 선교사님의 집에서 죽었다고 하는 소리가 나면 안되는 것이죠
의사를 불러왔는데 썬다싱은 멀쩡하게 이미 입에 거품도 다 닦고 살아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니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살펴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싸개에 온전히 싸여 있다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사랑했던 썬다싱은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선교 역사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운 일을 당할 때가 많은데 주님이 내 마음속에 계실 때에는 어떠한 것도 우리를 흔들 수 없음을 기억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넘치게 채워주시는 복입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복이 있어야 합니까?
건강이 물질이 믿음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절망을 이기고 희망을 줍니다
믿음은 패배감을 잊어버리고 소망을 우리에게 줍니다
믿어야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고 영생을 받고 하나님께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온전한 것을 채우시고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속사람을 채우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4. 10. 6. 23:04

10.3일(금) 새벽예배(당회장 목사님)
• 찬송가 - 254장. 내 주의 보혈은
• 시편 53:1~6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할렐루야~!!
시편 51편은 회개의 장이고, 시편 52편은 어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입으로 말 하는 것을 늘 조심해야 된다고 어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53편은 어리석은자...
따라합시다
"어리석은자"
어리석은자는 하나님을 늘 대적해요
1절을 보겠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있어요
아주 미련한 자가 있어요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만 교만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도 교만한 거예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에게 함부로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참 말이 아주 중요한 거예요
시편 2편은 그 말씀이 잘 나와요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들을 대적한다고 나와요
시편 2편이 메시야 편이잖아요
예수님을 예언해요
하나님의 아들을 대적하잖아요
시편 2편을 보겠습니다
어리석은 자에 대해서 시편, 잠언에 많이 나옵니다
잠언에는 그런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시편 2:1~3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를 대적하는 거예요
시편 36편도 한번 보겠습니다
시편 36:1~2
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가 늘 기도해야해요
바울이 날마다 죽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다고 늘 고백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아요
잘 되는 것만 은혜가 아니예요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줘서 얼마나 낮추는지...
축복을 관리하는게 낮은 것이 있어야 낮은 것에서 힘이 나오는 거예요
낮은 것이 있어야 그 가정이 건강하고 그 영혼이 건강해요
가시가 없으면 안돼요
사랑하는 자에게는 가시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쓰는 분일수록 가시를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에 가시가 없으면 귀신의 집이고 여러분이 좋기만 하면 그 가정은 이미 천국 간 거예요
예수님이 이땅에 오실 필요가 없는 거예요
가정에 가시가 있고 몸에 가시가 있고 교회에 가시가 있다고 뛰쳐 나가면 가시 밭으로 가는 거예요
가정에 결혼해서 요사이 몇명의 이혼한 분들이 모여 앉아서 이야기 하는데 그 때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 거예요
왜?
가시가 있다고 뛰쳐 나갔다가 다 가시밭을 만나는 거예요
큰일나는 거예요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문제 없는 신랑이 어디 있어요?
다 참고 적응을 해야 하는데...
아멘...
이 세상에 어려움이 있다고 우리 한국에서 그 전에 어려움이 있다고 이런 나라 못 보겠다고 하고 외국으로 이민 갔다가 다 망해서 빈털털이가 되서 오는 거예요
미국이 별난곳이 아니예요
미국이라고 지상 낙원이 아니예요
미국가면 꼼짝을 못해요
여기서는 말이라도 하고 살지 미국가면 큰일나요
여기서 자기가 조금 되는 척 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집적하다가 자기가 잘난 척 하지만 미국가면 좋은 대학 나온 것도 안 알아줘요
인물 잘난 것도 여기서만 잘났지 백인들 앞에선 누런 황인종으로 여겨요
장관을 해도 전혀 안 알아줘요
생선 팔고, 세탁소 하고 서울대 교수를 해도 안 알아줘요
늘 겸손해야해요

할렐루야~!!
가정에서 겸손해야해요
말을 듣고 참아야해요
모든 과일이 가을이 되면 고개를 숙이고...
따라하세요
"고개도 숙이고"
서리를 맞아야 사과는 이제 10월 중순부터 사과가 되는 거예요
추위와 그런 곳에서 곱게 결이 죽으면서 사과맛이 생기는 거예요
배도 마찬가지예요
서리가 오면서 좋은 사과와 배가 되는 거예요
10월, 11월까지 계속 그렇게 지내면서 좋은 사과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교회 앞에 겸손해야해요
자기가 하나님처럼 하면 안돼요
자기 자리도 못 지키면서 떠돌아 다니면 하나도 못하는 거예요
어디가서 좋은 말만 들으려고 하고 가정이 좋은말만 들으려고 하면 되나요?
가정은 밑바닥에서 시작해요
요즘은 가장 문제가 조금 있는 사라들이 자녀를 곱게 길러서 좋은 아파트에 들어가고 대학교수가 되고 의사가 되게 하면 잘 기르는 것 같지만 50대가 되면 그 애들은 다 버리는 거예요
그 아이들은 좋은 게 더이상 없으니깐 마약에 손대기가 쉬워요
거의 그렇게 가기가 쉬워요
인생을 밑바닥에서 시작해야지 애들이 고생을 하면서 커야지 쓴맛을 하나도 안 보고 금방 좋은 집 들어가고 대학 나와서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소에 뛰어 들면 나중에 눈물 쑥쑥 빠지는 날이 온다고 저는 봐요
부모 은혜도 모르고 고생한 것도 모르고 인생의 맛도 몰라서 감사할 줄도 모르고 겸손하지도 않고 적응하지도 않고 그것은 아무곳에도 쓸모가 없어요
나중에는 못써요
여러분이 그런것을 자랑하지 말고 애들이 모두 쓴맛 좀  보게 해야해요
애들이 조금만 어려우면 엉엉 울고...
요사이 목회자들도 밑바닥을 경험하지 않고 중간에 신학교를 나와서 명성교회를 오면 좋은 교회잖아요
밑바닥을 봐야해요
2천명 되는 교회를 담임해도 이렇게 못 지내요
우리 교회에서 큰 교회로 나간 분들도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여기서 바로 명성교회에 뛰어드는 게 하나도 좋은게 아니예요
좋은 것 같은데 그 다음에는 안돼요
처음에는 좋은데 현장에 가면 안되는 거예요
명성교회식으로 하면 교인들이 말을 안 들어요
"명성교회는 말도 잘 듣는데 여기는 왜 안듣지?"
나는 명성교회를 하기전에 20년을 밑바닥에서 지냈어요
그걸 알아야해요
교회 쓰레기 다 치우고 내가 제일 밑바닥의 삶을 다 한 거에요
요사이는 밑바닥의 삶이 없어요
그래서 나라가 힘이 없는 거에요

일본 보세요
일본이 쓰나미가 있어도 조용히 잘 지내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가 역시 일본이 1등 국민이구나 하는 거예요
지난번에 원자력 발전소 사고도 겪으면서 조용히 마무리하는거 보고 역시 일본을 인정하는 거예요
우리나라와 일본이 경쟁하면 어느 누구도 일본을 인정을 해주지 우리를 인정하지 않아요
우리는 돈이 있어도 일본에 비하면 1/10도 안돼요
일본은 미국의 채권을 다 갖고 있고요
전 세계의 좋은 땅을 다 갖고 있어요
일본이 얼마나 부유한지 몰라요
저 일억오천이 조용하고 하나가 되어 있어요
우리는 하나가 안 되어 있어요
가정, 정치, 국영기업, 공무원도 하나가 되지 않고 모두 자기가 잘났다고 나오는 거예요
나라 앞날이 굉장히 걱정스러워요
겸손해야해요

따라하세요
"집에서도 겸손하고"
내가 이런 남편하고 어떻게 사냐?
살아요 살아....
예수님도 다 살았어요
내가 이런 애들하고 어떻게 사냐?
살아요 살아...
다 적응해야해요
곡식도 땅을 뿌리를 내리고 참아야 사는 거예요
더위도 추위도 참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참아야 나무가 자라나는 거예요
안 참으면 안돼요
물고기가 옷도 안 입고 얼마나 추운 겨울에 뛰쳐 나오고 싶지만 나오면 죽는 거예요
얼음 속에서 참아야 봄이 오는 거예요
기독교는 적응하는 거예요
바울 보세요
얼마나 매를 맞고 쫓겨 나고 감옥에도 얼마나 많이 가고...
바울은 다 참았어요
회사가 부도나고 어려워도 참아야해요
부끄러운 것, 욕 먹는 것도 참아야해요
함부로 말을 하고 뛰쳐나가면 안돼요
다참아야해요
아멘...

저는 가정에서 자녀에 대해서도 나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을 해요
내가 아이들에게 적응을 해야해요
애들이 조금 멀어졌으면 내가 가까이 가고 애들이 뻣뻣하면 내가 더 다가가요
왜?
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며느리한테도 며느님, 며느님...ㅎ
자존심을 버려야 해요
집사람에게도 항상 지고 늘 그래요
그러면 집이 괜찮아져요
교회에서도 다 내마음대로 되면 좋은데 또 그런게 아니예요
내 마음대로 된다고 또 좋은게 아니예요
그런 면에서도 우리 교회는 천국이예요
하나 안해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고 평생을 감사하며 사는 거예요
총회를 섬길때도, wcc섬길 때도 다 참아야 하는 거예요
나를 이단이라고 하고 동성연애라 하고 공산주의자라고 하고 또 뭐라 그러죠?
다원주의라고 해요
나도 잘 모르는 말을 막 하는 거예요
대통령 되는 말을 더 들어요
이장로님도 많이 들었어요
박대통령도 말을 더 들어요
그렇다고 청와대 뛰쳐나와서 너희들끼리 해먹어라 하면 되겠어요?
참아야해요
안 그렇겠어요?
참는게 좋겠어요? 안 참는게 좋겠어요?
애 있다고 하면 전국의 애를 다 데려다가 조사하고 하면 안돼요
무조건 참아야해요

말을 얼마나 천가지 만가지 하는데 참아야해요
제일 잘 참는 분이 힐러리여사예요
남편이 10년을 전세계 언론이 그만큼 얘기를 하는데도 대단해요
부인이 미치죠
그래도 그 부인이 참 대단해요
신문이고 방송이고 전 세계가 그냥...
보세요
지금은 힐러리 여사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거예요
세계의 제일 힘 있는 여성 1호가 힐러리예요
그 때 뛰쳐 나갔으면 지금 비천하게 되는 거예요
클린턴도 지금 크게 쓰임을 받고 있고 힐러리는 이 다음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능력으로 근처에 따라갈 사람이 없어요
여러분이 가정, 직정에서 적응을 못해서 자꾸 뛰쳐나오고 하는게 문제예요
교회에 적응을 못해서 자꾸 자기가 들어가서 잡으려고 하고...
교회는 잡는 곳이 아니예요
직분에 만족을 못해서 자기를 대접해주는 곳으로 가고 하면 안돼요
교회는 섬기는 곳이지 대접 받으려고 하면 안돼요
예수님이 적응한 것을 보고 바울의 가시를 봐야해요
간질병 걸려도 주님이 고쳐주지 않아요
병을 고쳐주면 교만하니깐 교만하면 끝나잖아요

이스라엘 역사에서도 불기둥, 구름기둥 사이에서도 별별 일이 일어나는게 인간이예요
아브라함, 다윗의 가정에도 별일이 다 있어요
잘 적응해야해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해요
이렇게 얘기해도 문만 나서면 내가 잘났다고 하는 거예요
천하에 나밖에 없는 거예요
아무리 얘기해도 자기에게 시험이 오기전에는 모르는 거예요
"주여 겸손하게 하옵소서"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을 깨웁시다^^

 



Posted by GaeP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