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신앙생활2017. 9. 20. 08:41
17.9.20(수,당회장목사님)

'교만을 막으려꼬'

고린도후서12:7-10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해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할렐루야 ~ 예
교인은 십자가의 군병인데 아주 군인같이 잘 믿어야 돼요
군인 같이 충성하고 복종하고 군인은 정신무장 신체무장 그리고 군인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무기 이 세개를 잘 가져야 돼요
지하에는 미술 전시회를 일년에 한번쓱 하는데 환상적입니다
얼마나 감동적이고 명작이 많고 우리 교회 미술 전공하신 여러 집사님들이 권사님들이 그린 작품들이 많고 청년들이 작품한 것도 많고 한 백점쯤 됩니다
아주 내가 보고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감동적인게 있나..'
그래서 혹시 사고 싶은 분은 살 수도 있고 꼭 보고 가세요
가을에 미술도 안 보고 뭐 뭐해요?
가을철에는 그런 걸 보는 거요
딱 보고..
아멘 ~ 예
오늘 말씀은 바울이 참 하나님의 종이지만 자기도 너무 시험할 만한 뭔지 모르지만은 질병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하나님 앞에 작정기도를 한 거예요
이 작정기도는 대단히 결심하고 몇년을 할 수도 있고 몇달 금식도 할 수 있는데 세번이나 했는데 하나님의 응답이 온 거예요
"너 그거 가지고 기도하지 마라" 그런 거예요
"그거 내가 너에게 준거다"
왜?
너의 교만을 막으려꼬
너가 다 잘하지만은 잘하는 것 때문에 다 교만이 오니까 너 교만하면 망하기 때문에 너 견제 장치라꼬 으잉?
자동차가 앞으로도 가지만 서기도 해야 되는 것처럼 서야 될 때 못 서면 큰일나잖아요?
사고나는 거예요
죽는 거예요
우리가 이 교만하면 죽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그래서 너 교만하지 않게 하려꼬 내가 너에게 주었다는 거예요
기도하지 말아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걸 기도하지 않고 늘 감사하며 지나는데 나중에 보니 그거 때문에 내가 온전케 되고 내가 그거 때문에 늘 약하여지고 자신이 없었는데 그거 때문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늘 내게 머물렀다는 거예요
능력이 내가 잘하는 길로 안 오더라는 거예요
내가 많이 배우고 흠이 없고 잘하고 의롭고 선한 곳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오는게 아니고 내 약한 곳 내 부족한 곳을 통해서 하나님 은혜가 오더라는 거예요
아멘 예 우리는 내가 기도 많이 하고 믿음 있는 쪽으로 은혜가 오는 줄 아는데 아니에요
가난하고 불행하고 약하고 시험 중에 있는 그 시험쪽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오는 거예요
다 성경 보세요
다 어려운 쪽으로 은혜가 오지 잘하는 쪽으로 은혜가 오는게 아니에요 으잉?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걸 깨닫고 그 이후로 그걸로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이 평생 내게 머물도록 할렐루야 ~ 예
여러분또 오늘 '아이고 ~ 요것만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나..이것만 없어지면 얼마나 좋겠나.. 이거 때문에 아프고 괴롭고 부끄럽고 챙피하고 속상하고 힘든데..'
그런데 하나님이 고걸 주신 거예요
너는 고거 아니면 죽는다꼬 보는 거예요
망하기 때문에 망하지 안헥 하려꼬 사탄에게 넘어지지 않게 하려꼬 너에게 실패를 주고 불행 아픔을 주고 고통 질병을 주고 으잉? 가난을 주고
고거까지 다 있어 보세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다 갖추었는데 돈까지 있다?
건강하고 돈 있고 지위 있고 다 있다?
기도하겠어요?
잘 믿겠어요? ㅎㅎ
여러분 생각해봐요
많이 배우고 인물 좋고 건강하고 그런데다가 돈까지 주었다?
그러면 천하에 그 집 다 끝난 거예요 끝난 거
그래서 이 교만이라는 것은 농약보다도 무섭고 핵폭탄도 보다도 무서운 거예요
모든 나라의 멸망의 원인은 딱 하나예요
교만으로 망하는 거예요
발벨론도 교만 아수르도 교만
성경 호세아 읽어보세요
모압도 암몬도 교만으로 망하고 아수르도 애굽도 교만으로 다
교만으로 망하는 거예요
그 나라가 망하는 것도 교만으로 망하는 거예요
다른 것으로 망하는게 아니에요
잠언에 '교만은 패망의 선동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패망의 일등이 뭐냐?
교만이라는 거예요 교만
그래서 조금 못난걸 감사하고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걸 감사하고
교회도 그래서 하나님은 어려움을 반드시 주게 되어 있어요
반드시 주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이 약처럼 주는 거예요
그게 보약이에요
보약이 뭐냐?
아픔이에요
왜?
그것이 우리를 망하지 않게 하는 거예요
망하지 않게
아멘 헣ㅎㅎ
베드로전서 5장 5절에도 교만은 망한다라는 거예요 으잉?
'너희는 주앞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리라'
마귀는 우리를 교만하게 하는 거예요
사탄이 쫓겨난 것이 천사장이었는데 왜 쫓겨났느냐?
교만 때문에 쫓겨난 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되려꼬 하다가 쫓겨난 거예요
그래서 사탄이 우리에게 들어오면 교만하게 하는 거예요
교만이 뭐냐?
내가 잘났다꼬 의롭고 선하다꼬 남을 비판하는 거예요
남을 무시하는 것이 그게 교만이에요
누구라도 욕하면 그게 교만이에요
남을 비판하면 교만이에요
남을 비판하는 얼굴 보십쇼
나는 목사님들또 얼굴 보면 딱 알아요
'아 흉측하구나 일곱 귀신이 들어있구나'
일곱귀신이 뭐예요?
천천만만 악귀가 다 들어있는 거예요
목사님 얼굴에 내가 보니까 ㅎㅎ
왜 그러냐?
그거 교만한 거예요
웃어도 억지로 웃는 거예요
그거 다 다 교만한 거예요
남을 무시하고
내가 의롭다라꼬 하는 거는 의롭더라도 하나님 앞에 의로울 수 없잖아요?
우리가 다 하나님 앞에 사는데
겸손해야 돼요
따라하세요 "주여 평생 겸손하게 하옵소서"
스스로는 이게 안 되니까 으잉?
우리가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스스로는 그걸 못 이기니까 마약을 먹고 이겨내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성령은 스스로가 타락한 우리 인간이 마귀를 이겨낼 능력이 없으니까 성령이 도와주셔서 교만하지 않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시는 거예요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예수님은 두 가지 성품이잖아요?
하나는 온유하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자기를 보고 소개하는 거예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나아와서 배우라"
예수님을 배우려면 온유함과 겸손함
아멘도 안 하네 예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다 가질려꼬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이만큼 가졌으면 많이 가졌다'
없는 거는 몇 개 안 되잖아요?
가진 것이 많지
몸이 아픈 곳도 몇 곳 아니잖아요?
몸에 병이 팔천가지라 그러잖아요?
팔천가지 가운데 몇가지가 아픕니까?
쳐봐요
김장로님은 아픈 데가 몇 곳이에요?
다섯 곳 돼요?
그러니까 그건 대단히 건강한 거예요
대단히 건강한 거예요
다섯곳 아픈 것 가지고 팔천가지 병 가운데 다섯가지 아픈 거는 대단히 괜찮은 거예요
우리 교인이 십만명이라 그러면 날 죽어라꼬 욕하는 사람이 몇명 되겠어요?
볼 때마다 '저 베이비 저 베이비' 그런 사람이 몇명 되겠어요?
다른 사람은 정치 세계를 죽어라꼬 싫어하는 사람이 몇백만 몇천만인데도 다 잘먹고 잘 사는데 다 어떻게 나를 좋아하겠어요?
그건 교만이에요 그게 교만이에요
날 반대하는 사람 있으면 우리 교회가 세계적인 교횐데 세계가 다 말하게 되어 있는데 몇사람이 말하는 걸 가지고 그걸 시험들면 안 돼
그래서 저는 절대로 미워하지를 않아요
왜?
'아이구 ~ 저 정도 말하는 건 괜찮다 쪼끔 더 심하게 말해야지'
그래서 저 어제도 어느 신문기자가 "목사님 한말씀 하시지요? 명성교회에 대해 한말씀 하시지요?"
그래서 내가 "쎄게 써라 좀 너무 약하게 쓰지 말고 명성교회 그 미친 교회라꼬 좀 쎄게 써 봐라" 그랬더니 아예 가서 그렇게 썼더라꼬요 ㅎㅎ
'목사님에게 물었더니 쎄게 써라고 말했다'
ㅇㅎ핳ㅎㅎ아핳ㅎㅎㅎㅎ 아이 ~ 좀 쎄게 말해야지 너무 좋게 말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예수님에게도 그렇게 말했는데 우리가 좀 좀 쎈 소리도 듣고 그래야지 으잉?
좋은 소리만 들으면 그건 교만이지
그런 교만이 어딨어요? 으잉?
할렐루야 ~ 예
여러분이 항상 항상 감사해야 돼요
'아 내가 여러 가지 가운데 정말 감사한게 너무 많다'
저는 매일 매일 감사한 거예요
너무 너무 감사한 거예요
아이고 ~ 서울 사는 것도 감사하고 잘 먹는 것도 감사하고 잘 입는 것도 감사하고
이 넥타이 비싼 겁니다
보기에 우습게 보면 안 돼요
이거요 ~ 굉장히 비싼 거예요
말하면 시험들까봐 내가 말을 안 해 아ㅎ흐헤헤헿핳ㅎㅎㅎ
감사해야 돼요 감사
(넥타이 삐져나옴)
으잉?(발견)
으핳헤헿ㅎㅎㅎㅎ
우리 집사람 같이 천사 같은 아내 만나게 하심도 감사하고 좋은 아내를 만남도 감사하고 자동차 타는 것도 감사하고 이 건강한 것도 감사하고
내가 받은 거는 막 오천가지 오만가지가 넘는 거예요
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내리고 얼마나 감사한지
좋은 차 주심도 감사하고
모든 것이 감사
어제 저녁에도 불고기 먹었지..ㅎㅎ
너무 감사 ㅎㅎ
불고기집에 가면 그 사장이 직접 서빙을 하면서 "목사님.." 그러면서 고기를 오래오래 좋은 것만 놨다가 저가 오면 따로 해주는 거예요
어제 낮에는 보신탕.. 얼마나 감사한지 ㅎㅎ
감사한 거예요
전부 감사한 거예요
세상에 ~
'내가 어떻게 이런 은혜를 받았나..'
꿈만 같은 거예요
교만하면 내게 오는 나쁜 것만 자꾸 그걸 가지고 나 말하는 사람 고 몇사람만 미워가지고 싸우고 달려들고 미움이..
이웃과 관계가 나쁘면 안 돼요
남은 항상 잘 뙤기를 바라고 복받기를 바라고..
이게 예수님의 마음이에요
우리 나라는 조상 대대로 남이 안 되면 좋고 남이 잘 뙤는 걸 그렇게 싫어하는 거예요
자꾸 남을 비판하고
이게 전세계에 가난해도 그러지를 않아요
다른 나라는 가난해도 그러질 않는데 우린 이렇게 잘 살면서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아요
이웃집에 쪼금만 윗집에서 애가 떠들어도 올라가서 죽여버리고
이런 걍팍함
이만한 수준이면 변화가 되어야 되는데 백년 전이나 천년 전이나 똑같은 거예요
고종 황제도 사람을 심문하면 그건 요사이로 말하면 경찰한테 넘겨야 되잖아요?
직접 앉아서 때리게 만드는 거예요
"저놈 자백할 때까지 때려라"
그러면 옷을 벗겨놓고 때리고
사람을 어떻게 죽이는지 알아요?
능치처참이라는게 있어요
말을 네마리를 가지고 양쪽 팔을 묶어가지고 이걸 찢는 거예요
그래 죽이는 거예요
임금이 그랬다는 거예요
그런데 임금님이 진짜 나쁜 사람이냐?
그것도 아니야
충성스러운 사람을 누가 고자질해가지고 그게 미워가지고 그걸 불러다가..
재판도 없어
그냥 가져다가 고문해가지고
지금까지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어요
지금도 여론재판해가지고 미운놈 있으면 여론 만들어가지고 법은 그냥 절차만 따라가는 거예요
우리나라 경찰이나 검찰이나 법원은 그냥 절차만 따르는 거지 옛날보다 쪼끔 나을까 말까지 이거가 반복이 되는 거야
서로가 죽이려꼬 하는 거야
온나라가 집집마다 증오하고 미워하고
그래서 살벌한 이 삶이 그치지를 않는 거예요
그치지를 않아요
살아남을 사람이 하나또 없어
다 죽이게 되어 있어
이 의가 무슨 의냐?
내 의야
임금님에게 틀리면 그게 역적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정승이라도 살아있는..
다 귀향 다 보내는 거예요
퇴계선생도 마찬가지예요
한사람또..
황희정승인가 선한 정승이 이 몇천년에 단 한명또 안 나오는 거예요
다 다 죽이는 거예요
이게 어느 교회도 교회대로 그러고 지금도 다를 바가 없어
어느 종교도 다를바가 없어요
아멘 ㅎㅎ
여러분 정말 이거 이제 모르는 거예요
본인은 다 모르는 거예요
우리가 이걸 이제 예수를 믿고 이 독을 씻어내야 돼
ㅎㅎ 우리 안에 늘 솟아나는 이 저주의 증오심과 교만의 독
양반이라꼬 하는 교만이 그 서로 싸우고 양반끼리 싸우고 한 동에도 우리 동리가 제일 적어요
한동리도 절대로 하나 안 돼요
이쪽하고 이쪽 저쪽하고 완전히 싸우는 거예요
모이면 늘 증오심을 갖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예수 믿고 성령 받고 은혜 받아 겸손하고 사랑하고 남이 잘뙤면 좋아하면 여러분은 잘뙤는 거예요
그 공식이 그래요
남을 축복하면 내게 복이 내게 오고 남을 저주하면 그 저주가 그리 가는게 아니라 다 내게로 오는 거예요
신비하게 그래 되는 이 영적 법칙을 몰라서 그런 거예요
그래서 모든 임금들이 다 비참하게 죽는 거예요
다 자기는 잘 죽느냐?
아니에요
그래 죽인 것처럼 본인이 그래 죽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되는데 이걸 모르는 거요
다 가지면 모르고 이걸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 서로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면 남이 잘뙤는 게 좋은 거예요
내가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내가 전에 누가 산삼을 가져왔는데 백년 된 걸 가져온 거예요
그거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예요
'이걸 누구 드려야겠다' 그래서 드릴 사람을 찾아서 기어이 드리고 그 목사님은 그걸 잡수시고 삼년을 더 살았어요
그런데 오늘날까지 그 백년 된 걸 누가 다시 안 가져다 주는 거요오...
난 자주 올 줄 알고 드렸더니만 영원히 한 번 밖에 없는 그걸 놓쳐버린 거요..
그러나 내가 요만큼 아까운 마음이 있느냐?
그런 마음 하나또 없어요
왜?
남이 먹고 잘 뙤어야 내가 잘뙤는 거지
'내가 먹어 잘 뙤겠다'?
그건 안 믿는 사람의 공식이에요
내가 말씀 드렸잖아요오
교회에서 자동차 처음 팔십삼년에 자가용이 얼마나 귀한 때지만 내가 안 탔어요
'이걸 누굴 드릴까 누굴 드릴까'
항상 남을 생각하는 거예요
'누굴 줘서 좋게 할까'
나는 평생 그랬어
그러나 내가 더 복받는 거예요
그 조그마한 차 드리고 내가 오늘 좋은 차 타고 다니고
내가 그 차 탔더라면 지금도 고 차 타는 거예요
내가 산삼 안 먹었지만 삼산 드신 그분은 삼년 지나 돌아가셨지만 나는 지금도 살아 있어요
그거 드리고 십년 됐는데 아직도 내가 산삼 먹은 것처럼 내가 건강한 거예요
그래서 내 이름에 '삼'자가 있는 거예요
삼! 아하핳ㅎ하하ㅎㅎㅎ
할렐루야 ~ 예
교회에 바짝 붙이지 않으면 그 틈 사이에 사탄이 틈타요
걍팍하게 하고 으잉?
대학을 박사 학위를 받으면 공부하는데 바짝 붙여야 돼요
바짝 붙여야 돼요
좋은대학 공부 쪼끔 일이점 차이거든요
고 바짝 붙여서 고 몇점이 좋은 대학으로 평생 그걸 써먹는 거예요
교회를 바짝 붙이면 대학 좋은 대학 나오는 것보다 백만배 더 효과가 있는 거예요
그 대학하고 교회하고 비교가 되냔 말이에요 으잉?
한량없는 축복을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데 지가 멀찍이 있으면 그 점수가 차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잘 알아야 돼요
교회에서 씀임 받지 못하면 본인은 뭔가 잘했다 그러지만 목사는 이미 그 결격사유가 충분히 있어서 그런 거예요
말은 안 해도 말을 하는 분이 있지만 '아 저분은 귀한 사람이지만은 안 쓴다'
그러면 그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예요
자기가 '아이고 ~ 나 왜 안 쓰냐' 그러고 불만하고 섭섭해가 그러는데 그건 자기가 교회 바짝 붙어 있지 아니하면 으잉?
목회자와도 주의 종과 바짝 붙어 있지 아니하면 일은 못하는 거예요
일 맡기면 그 사람을 통해서 얼마나 시험이 들어오는데
중대장을 맡긴다?
이 교회는 군선교지만 이게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목회를 돕는 기구고 선교하는 기구지 다른 목적으로 모이면 절대로 안 되게 되어 있어요
무슨 이 세상에 무슨 이 클럽을 만드는게 교회가 아니에요
교회는 생명 걸고 이 교회를 넘어뜨리려는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는
저 전방 가 보세요
중요한 요소 요소마다 대대가 있고 사단이 있는 거예요
중요한 길목에
그래서 우리 장로님은 사단장으로 맡기고
딱 길목을 맡기는 거예요
아 장로님이 거기서 그 지역 방어를 해란 말이죠 으잉?
아멘 ~
그런데 이 장로가 적과 내통을 한다?
그럼 안 되는 거지 ~
장로는 원래 장로라는 뜻이 '장립한다' 장군들이 고 고대로예요
이 옆에서 참모총장 옆에서 서서 지시를 받고 작전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장립이에요 장립
아멘또 안 하네 ㅎㅎㅎ
교회는 얼마나 이 마귀가 넘어뜨리려 하는데 중요한 연대장도 맡기고 연대가 맡는 위치가 있는 거예요
철원까지 올라가 보면 중요한 곳은 사단이 있고 쪼끔 더 중요한 곳은 연대가 있고 그다음엔 기갑부대가 있어서 적의 퇴로를 수도로 내려오는 길을 막게 되어 있는 거예요
여자분은 뭐 이걸 몰라서 그런 거예요 아하핳하ㅎㅎㅎ
장로가 됐다?
그러면 중요한 포지션 역할을 해야 돼요
그런데 몇 번 맡겨 보면 '아 이 사람은 교회 중심이 아니구나'
그러면 이 맡기는 게 굉장히 어려워요 으잉?
내 작전을 적에게 정보를 보내준다?
그러면 이게 완전히 적에서 정보를 이리 보내주는 거예요
저쪽에서 ㅎㅎ
왜?
자기들 통하는 곳 알게 되어 있으니까 "야 너희 교회에 누가 우리에게 정보를 주고 있다" 그러니까 챙피하기 그지없는 거예요
자기가 문자 보낸 것도 언젠가는 요사이는 다 드러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단이라든지 그 세력들이 보고 시시하게 보는 거야
그 사람은 교회 자체를 '아이 저 교회에 구멍이 있다'라꼬 보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교회에 바짝 붙여야 돼요
아멘 예 ㅎㅎ
그러면 나중에 버림 받아요
영원히 버림 받아요
여기서 영원히 복받는 길도 있지만 영원히 버림 받는 길이 밖이 아니에요
교회 안에서 버림 받으면 영원히 버림 받는 거예요
밖에서 천하에 불행해도 여기 오면 사는데 여기서 버림 받으면 갈 길이 없는게 그게 성경이에요
아멘 ~
교회는 최후 방어선이에요
여기서 쓰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쓰임 받도록 훈련 잘해야 돼요
철저히!
따라하세요 "쓰임 받자"
할렐루야 ~ !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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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시88:13)
Posted by GaePein
etc/신앙생활2017. 9. 18. 08:24
17.9.18(월)

"은혜 받은 성도가 아프리카의 향기가 되고 중국의 향기가 되고 세계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2:1-8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가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롯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리아의 가정은 순탄하고 평탄한 길을 걷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 보면 나사로가 병에 걸려 죽고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체험합니다
마리아의 가정은 결손가정이었고 오빠의 죽음 맞이한 가정이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가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큰 시험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마리아의 가정에 누가 찾아옵니까?
예수님께서 찾아옵니다
예수님께서 찾아오셨고 그분이 은혜 부어주시니까 이 가정만큼 큰 은혜를 맛본 가정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할렐루야 ~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우리의 삶 가운데 아무리 큰 어려움과 환란이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은혜가 부어지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모든 시험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붙드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집에 오십니다
왜 오셨습니까?
아마도 마리아의 집안에서 예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나사로를 살려주신 것에 감사하여 잔치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2절에 보니까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무슨 말입니까?
순전히 예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하기 위해 잔치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본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잔치 자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 잘 아는대로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지극히 비싼 향유 순전한 나드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씻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신의 장면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마리아의 행동은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유대여인들은 결혼할 때 혼수로 향유를 준비했습니다
혼수감으로 준비한 향유를 예수님께 모두 쏟아부은 것입니다
그 가격이 오늘 가룟유다에 의하면 삼백데나리온이라고 하는데 한 데나리온이 하루 품삯이니 오만원으로 쳐도 천오백만원의 금액이 됩니다
이것을 전부 쏟아부은 것입니다
유대여인들에게 있어 머리털은 굉장히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보면 '긴 머리는 여자의 영광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가장 더러운 것이 발이었고 노예가 씻어주던 시대였습니다
그 발을 씻어주는 헌신의 모습
그래서 가장 아름답고 헌신의 장면이라 할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나의 신앙생활에서 이런 마리아의 헌신이 있냐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헌신이 우리의 헌신이 우리의 삶 가운데 드러나고 있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의 굵기와 열매를 볼 수 있지만 그 뿌리는 보지 못합니다
우리가 마리아의 헌신은 보지만 헌신의 뿌리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헌신의 배경은 무엇입니까?
그 뿌리는 무엇입니까?
대답은 간단합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보좌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평소 예수님의 말씀을 잘 경청했습니다
기독교는 듣는 종교죠?
그리고 깊은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빠 나사로가 죽음에서 살아나는 구원도 경험했습니다
이 모든 은혜의 과정을 거치며 예수님께 가장 사랑 받는 삶이 되었고 차고 넘치는 은혜를 받는 사람이 됩니다
다름 사람 눈에 삼백데나리온 향유가 고가로 보이겠지만 마리아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그것이 아깝지만 마리아가 볼 땐 기쁨이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은혜 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사람이 섬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섬기는 것은 정말 차이가 납니다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은 모든 것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기도를 오래하는 사람을 보면 지나치다 평가합니다
봉사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면 지나치다고 평가합니다
헌금하는 것을 보면 지나치게 한다고 평가합니다
모든 것이 지나치고 또 지나치다고 평가합니다
이렇게 된 까닭은 그 사람이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은혜를 모르면 모든 것이 아까워 보이고 지나쳐 보이고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으면 섬기는 봉사와 바치는 시간과 드리는 예물이 하나도 아까울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쁨 가운데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
성경과 교회사를 살펴 보면 하나님 앞에서 크게 쓰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같이 은혜 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사람들이 헌신합니다
은혜 받징 않고 일하게 되면 정말 어색합니다
헌신을 하면서도 어떤지 어색해 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가 은혜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마지못해 헌신하는 거죠
그래서 주변 사람이 볼 때에도 불안한 것입니다
은혜 받지 않고 헌금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와 같이 헌금하게 됩니다
사람을 속이게 되죠
자기가 가진 향유를 다 쏟아붓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내지 못할까요?
은혜가 없어서죠
아까운 것이죠
하나님 앞에서 은혜 받은 것이 많고 체험했다면 기쁨으로 드려지는 것이죠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문제는 그렇기 때문에 헌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은혜입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다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은혜 받아야 될 줄 믿습니다
많이 은혜 받을수록 더욱더 헌신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사로의 집에는 두 자매가 있었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죠?
마르다는 성경에 보면 받은 은혜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헌신할 수 없죠
'거기서 예수를 위해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 아래 말씀을 들으려고 경청하는데 마르다는 분주하게 일을 합니다
이것은 이번만의 문제가 아니고 평소 마르다의 문제라는 것이죠
다시 말해 예수님의 은혜를 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분주하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의 신앙고백이 담긴 책을 보면 선교 가서 어떤 봉사를 하고 교회에서 어떻게 봉사를 하고 찬양대에서 어떻게 봉사를 하고 헌금을 어떻게 드렸는지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은혜 받은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뭐가 남게 됩니까?
자기 자랑만 내 자랑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하나님 앞에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오늘 부른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러한 찬양의 고백이 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은혜로 일하니까 향유를 부을 수 있었고 이런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거죠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바로 은혜 받는 것 아닌가..
주의 옷자락 잡는 것
은혜만 받고 주님의 옷자락만 잡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고 세상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소양강 댐을 만들고 물을 가득 채우는데 7년이 걸렸고 안동댐은 3년 걸렸습니다
물을 받기만 하고 한방울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물이 가득찬 뒤 보냈습니다
농가에 물을 보내어 농토에 물을 주고 그것을 통해 발전하게 되고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받고 난 다음에 줄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 받아야 비로소 헌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훈련이 참 많습니다
묵상훈련 경건훈련 공동체훈련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성경공부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이런 훈련이나 공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받으면 다 될 줄 믿습니다
주의 옷자락 붙잡으면 다 됩니다
은혜 받으면 다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교육학의 영향을 잘못 받아서 그런지 교육시키고 훈련 시키면 다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은혜 받으면 다 될 줄 믿습니다
성도의 삶을 볼 때 누구에게나 다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을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극복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험을 누가 이기는지 아십니까?
은헤 받은 사람이 시험을 이깁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면 악한 마귀가 아무리 시험해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은혜가 우리에게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참을 수 있습니까?
은혜 받은 사람이 참을 수 있습니다
은혜 받고 섬겨야 열매를 맺고 힘 있게 살 수 있습니다
헌신 이전에 하나님 앞에 충만한 은혜를 받기 위해 간구하고 빈그릇 들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 주변을 보면 향유 냄새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신문과 인터넷 보면 그리고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정말 악취가 가득합니다
좋은 향기를 맡을 수가 없습니다
사회가 점점 밝기보단 어두워져가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은혜받은 자가 적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것입니다
국가의 국력을 지엔피 군사력 경제력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믿음의 사람이라면 국력은 하나님 앞에 은혜 받은 사람의 수가 국력인 줄 믿습니다
어떤 교회가 강한 교회가 되겠습니까?
은혜 받은 사람이 많은 교회가 강한 교회입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간 경험이 많은 교인이 많은 교회가 강하고 건강한 교회입니다
은혜 받는 것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를 살리고 공동체를 살리고 사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원동력입니다
교회사를 보면 마리아처럼 향기를 내는 인생을 산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가 은혜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리빙스턴을 잘 알지 않습니까?
아프리카에 가서 헌신하고 드릴 수 있던 원동력은 하나님 앞에 받은 은혜의 체험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흥회를 통해 어릴 때 은혜를 받습니다
그 은혜에 감격하여 아프리카를 향해 나아간 것입니다
또 중국 복음화에 헌신한 허드슨 테일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왜 헌신했습니까?
대학 중심으로 일어난 부흥을 통해 하나님 앞에 은혜를 많이 경험합니다
그 충만한 은헤의 역사를 가지고 경험하게 되니까 은혜 가지고 중국을 향해 나아가고 중국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신앙 위인들의 전기나 자서전 한번 보십쇼
자서전 대부분 어디서 어떻게 사역하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결과물이 나왔다는 내용으로만 채워져있진 않습니다
삼분의 이는 은혜 받은 내용입니다
'나는 이런 삶을 살았는데 나에게 이런 은혜를 주셔서 이러한 사역을 했습니다'라는 고백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성도가 아프리카의 향기가 되고 중국의 향기가 되고 세계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 악취나는 세상에서 은혜 충만으로 말미암아 주변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그런데 마리아의 고귀한 헌신을 비난한 사람이 있죠?
바로 가룟유다입니다
"이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지 않았냐?"
예수님이 하는 일에도 비난한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우리처럼 죄많고 허물 많은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에 비난 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당연히 비난이 있게 됩니다
우리는 비난 받는 것을 너무 의식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이 말하죠 '나를 판단하시는 이는'
누구시라고 했죠?
'주님이시다'
이런 자세를 가지고 헌신하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헌신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자기 희생이죠
진정으로 어떤 대상을 사랑하게 되면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다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헌신은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의 몸을 쏟아붓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에서 사도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전제와 같이 부음이 되고..'라는 말씀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물 같은 것을 바닥에 붓게 되면 아까워 합니다
제가 음료수를 사서 여러분 보는 앞에서 바닥에 부어보면 굉장히 아깝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을 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깝다라는 느낌을 갖죠
예배가 그렇습니다
아까워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부어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포도주요 기름이 되는 것입니다
포도주와 기름을 붓듯이 주님을 위해 자신을 붓는 것이 헌신입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면 마리아와 같이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냥 갖다 붓는 것입니다
천오백만원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혼수감이라 할지라도 소중하고 귀한 것일지라도 주님 얼굴 바라보며 붓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뻐하는 것이 헌신이요 우리가 드리는 예배인 줄 믿습니다
마리아가 이때 향유를 붓지 않았다면 부을 수 있는 기회는 평생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영원히 없었을 것입니다
한번 온 기회에 마리아가 헌신함을 통해 예수님의 장사를 기념하는 아름다운 일을 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것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목소리가 참 좋은 분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찬양대로 섬겨라 중창단을 섬겨라" 그렇게 권면했는데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목을 수술하게 됩니다
목을 수술하게 되니까 이전의 그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없는 것이죠
노래를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찬양대도 중창단도 설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자주 말씀하신 것처럼 "메뚜기도 한철이다"
그 말씀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때를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드림이 하나님의 영광이 될 때가 있습니다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부었을 때 주변으로 퍼졌듯이 우리도 하나님께 충성함을 통해 은혜의 역사가 세계 만방에 퍼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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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웁시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이심이니이다(시:59:16)
Posted by GaePein